양액재배과 39명 입학식 가져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스마트팜이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이를 기반으로 한 양액재배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의 환경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팜 양액재배 기술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농업대학에 ‘양액재배과’를 개설하고 지난 30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0기 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과’ 입학식은 입학생 39명과 내빈,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의 인사말, 선배 학생회장 격려사, 단체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농업대학은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기본 이해, 시설 환경 조성과 배양액 조제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총 27회 115시간 운영된다.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한다.
올해로 20기를 맞은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식량작물반을 시작으로 제19기 양액재배과까지 8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고소득을 창출하며 지역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정수 소장(상주농업대학 부학장)은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제20기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액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