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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군, 새해 '일출 떡국 맛집’ 대기 줄 100m 넘게 이어져

칠곡군 왜관소공원에서 새해 첫날, 떡국을 나누기 위한 대기 줄이 100m를 넘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왜관청년협의회 주관으로 20년 전부터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를 마친 주민들에게 떡국을 제공해온 전통이다. 자고산에서 해맞이를 마친 주민들은 왜관소공원으로 모였고, 떡국을 기다리는 긴 줄이 왜관소공원 인근 등산로 입구까지 이어졌다. 이날 제공된 떡국은 총 1500인분으로, 오전 내내 국자는 멈출 틈이 없었으며 준비된 떡국은 일찍 소진됐다. 일부 방문객은 아쉽게도 떡국을 받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행사 일주일 전부터 한우 사골을 우려내어 국물을 만들고, 고명과 계란지단은 회원 배우자들이 재료를 준비해 직접 만들었다. 12월 31일 밤부터는 회원들이 현장에 머물며 떡국 제공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또한 지역 금융기관의 후원도 이번 행사를 가능하게 했다. 왜관농협은 지역 브랜드 쌀인 학나루쌀 20kg 25포대, 왜관새마을금고는 한우 사골 70kg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매년 대규모 떡국 나눔 행사가 가능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새해 첫날 왜관소공원에 길게 늘어선 떡국 줄은 지역 청년들의 헌신과 나눔 정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호 왜관청년협의회 회장은 “새해 첫날 떡국 한 그릇으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전통은 오랫동안 이어져온 약속”이라며, “후배 청년들이 이 자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6

상주시, 올해 본예산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

상주시가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분야 합동설계반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일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의 운영지침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 회복 및 경기 활성화와 직결되는 SOC 분야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다. 건설공사 합동 측량설계반은 1월 5일부터 3월 13일까지 운영한다.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568건 155억원에 대한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을 통해 약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예정이다. 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사업에 착공해 지역의 건설장비 및 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에도 기여한다. 상주시는 민생경제 및 경기 진작의 체감도가 높은 건설사업비를 상반기에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면서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총 동원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경기 흐름 약화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겹치며 민생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및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겨울철 야외 현장 작업이 많은 만큼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 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06

한겨울의 달콤 쫄깃한 추억, 상주곶감축제 실속있게 즐기세요

민족 최대 명절 설 밑에 열리는 상주곶감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2026 상주곶감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주시 복룡동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상주시 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시의회, 상주곶감유통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상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햇곶감을 무료로 맛본 뒤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SF 메인텐트에서는 48개 곶감판매 부스가 운영돼 여러 가지 형태의 곶감을 비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자바스 경매, 라이브커머스 등이 펼쳐진다. 또한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S-Beauty 화장품 체험과 곶감말이, 곶감단지 등 S-Food전시도 진행한다. 축제의 백미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지역업체들이 다양한 메뉴로 푸드레스토랑을 운영하는데, 특히 올해는 상주시 홍보대사인 제주‘연돈’ 대표 김응서씨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즐길 거리로는 얼음미끄럼틀, 전통 연날리기, 행운을 잡아라! 곶감따기 4종 경기 등이 있으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동심을 자극하는 전통놀이는 축제장을 찾는 어른들에게도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기간(3일) 동안 시내에서 행사장까지 무료순환버스를 운행한다. 곶감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곶감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06

구미시, 고령사회 대응위해 노인복지예산 역대 최대

구미시는 올해 노인복지예산을 역대 최대 수준인 2247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2080억 원보다 167억원(8%) 증가했다. 예산 증액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2025년 11월 기준)인 5만6800여명에 달하는 등 고령사회 진입기준에 도달한 데 따른 것이다. 구미시는 강동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업비 340억 원 규모의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년 7월 설계 공모를 거쳐 12월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6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같은 해 11월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또 신중년층(45~64세)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원평동에 취업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통합 플랫폼을 조성해 올해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은 지난해 대비 32억 원 늘어난 235억 원으로, 공공기관과 금융·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를 확대해 맞춤형 일자리 5630여 개를 제공한다. 지난해보다 146명 늘어난 홀몸 어르신 28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ICT 기반 AI반려로봇 ‘효돌이’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2026년 3월부터 3억1000만 원을 투입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2025년 435개소인 경로당은 2026년에 8개소를 추가 확충하고, 노인회 운영경비를 연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으로 인상한다. 관절 보호를 위한 소파와 의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동네 사랑방 조성에도 나선다. 친환경 장사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은 도내 최고 수준의 화장 설비와 윤달 화장 회차 확대 등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화장 실적은 2024년 4223건에서 2025년 5498건으로 약 30% 증가했으며, 공설숭조당 1·2관 운영과 원스톱 장사서비스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시설 확충과 서비스 강화가 어르신 생활 지원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06

구미시, 1900억 원 규모 중소기업 자금 지원

구미시는 2026년 지역 중소기업의 설 자금난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모두 19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자금지원은 금융기관 대출 시 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전자금은 1년, 시설자금은 3년간 지원하며, 금리는 일반 2.5%, 우대 4%다. 융자한도는 최근 매출액을 기준으로 운전자금은 일반 최대 3억 원, 우대 최대 5억 원까지, 시설자금은 일반 최대 5억 원, 우대 최대 7억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올해는 우대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구미시 주소 근로자 비율이 80% 이상인 기업은 원 대출금리를 낮추어 주는 지원금리를 기존 2.5%에서 4%로 상향한다. 시설자금 융자한도 우대 대상도 기존의 타 시군 이전 기업, 농공단지 입주기업, 국내복귀기업에 더해 구미시 MOU 기업을 추가했다. 운전자금 역시 기존 우대기업 외에 구미시 여성친화인증기업과 구미시 창업지원사업 선정기업까지 포함해 지원 폭을 넓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초와 설 명절을 앞둔 시기에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지원이 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설자금은 1월 5일부터 9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https://www.gumi.go.kr/biz/)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설맞이 운전자금은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Gfund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https://www.gfund.kr/)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세부 내용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미시청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06

“교통이 곧 복지다” 김천시, 전 세대 아우르는 ‘포용적 교통혁신’ 본격화

김천시가 교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생활 복지’의 핵심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교통복지 대책을 추진한다. 고령화와 인구 분산, 교통약자 증가라는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공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들의 이동권을 철저히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 교통약자 중심의 ‘따뜻한 이동’ 실현 김천시는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교통약자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승차제’다. 지난 2025년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 제도는 월평균 15만 명의 시민이 혜택을 누리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사회 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시는 저상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 15대를 운영하며 교통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농촌과 도심 잇는 ‘스마트 교통망’ 구축 도심과 외곽 지역 간의 이동 격차 해소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수요응답형 시내버스(DRT)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DRT는 정해진 노선 대신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어 농촌 지역의 효율적인 이동을 돕는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에는 ‘행복택시’를 투입해 대문 앞까지 이동을 지원하며, 대구·경북 생활권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광역환승제 추진으로 광역 교통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 친환경·지능형 교통으로의 체질 개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춘 인프라 혁신도 가속화된다. 김천시는 향후 5년 내 시내버스의 50%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환하고,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기공용 자전거 100대와 스마트 스테이션 25기를 설치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특히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해 교통 혼잡과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는 향후 자율주행 기술과 결합 가능한 확장형 인프라로 발전시켜 스마트도시 김천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 고질적 주차 문제 해결로 시민 편의 극대화 시민 생활 밀착형 과제인 주차난 해결에도 적극적이다. 시는 2026년부터 부곡맛고을을 시작으로 연화지, KTX김천(구미)역 일원에 단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도심과 주거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한 주차 인프라 확충은 시민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가장 기본적이고도 강력한 복지”라며 “도심과 농촌, 세대와 계층을 잇는 포용적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이동의 자유를 누리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6

구미시·삼성SDS, CES박람회에서 4700억대 투자 확정 예정

구미시와 삼성SDS간 47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이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 2026 행사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7일 체결될 전망이다. 삼성SDS가 공시를 통해 밝힌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건립’ 은 4723억원 규모이나 향후 센터 가동을 위한 GPU 투자비용을 합치면 최소 2조원에서 4조원 가량의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삼성SDS가 계획 중인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2029년 3월 완공되면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부터 AI 데이터 연산, 최종 완제품 수출까지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AI 완결형 공급망’이 완성되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삼성SDS 는 구미AI데이터 센터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첨단 AI 반도체가 대거 탑재 계획으로 구미는 이를 통해 △반도체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첨단 AI 반도체가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미는 △반도체△AI△ 모바일을 잇는 3대 축을 가동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8일 구미시는 퀀텀일레븐컨소시엄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4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CES 행사 참여를 위해 구미시는 5일 투자유치단을 파견했으며 (주)올컴 등 구미지역 8개 중소기업 업체가 참여한다. 구미에 기반을 둔 △올컴 △알에프온 △네스트 △엑스빅 △이파워트레인코리아 △에프에스엔 메디컬 코리아 △에이포랩 △골드 크로우 8개 중소기업은 외국 기업 투자자를 대상으로 구미의 산업단지의 정주 여건, 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시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산업 동향과 첨단 기술 정보를 직접 파악하고 구미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투자유치단은 CES 2026 현장에서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 AMD, 인텔 등 AI·첨단 제조 산업 중심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에도 주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CES 2026 참가는 구미가 AI와 피지컬 AI 시대로 본격 진입했음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선택하는 투자 거점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05

칠곡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시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시상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새마을체육과 이순호 팀장이 선정됐다. 이 팀장은 파크골프장 보유 자원 이관 및 운영 인수인계를 추진하고, 직영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급증하는 파크골프 이용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군민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우수 공무원에는 투자유치과 문세영 팀장이 선정되었으며, 그는 20년 이상 방치되어 온 폐주조장 부지 개선을 위해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토지소유자와 협의하여 유휴부지를 공공주차장으로 조성, 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문화관광과 김경원 주무관은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에 AI 기반 스마트 축제를 도입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게 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또한, 교육문화회관 유정선 주무관은 미디어 문화교육과 ‘럭키칠곡할매스쿨’ 영상 제작 등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도시 칠곡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장려상에는 기획감사실 설춘용 주무관, 복지정책과 양민재 주무관, 산림녹지과 김유진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이성희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로로 인정 받았다. 칠곡군은 이들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포상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5

칠곡군,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선정

칠곡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칠곡군은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3개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 근로자와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주요 주거 정책 사업이다. 특히 칠곡군은 지역 맞춤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제시, 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에는 총 34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총 사업비는 56억 원으로, 국비를 포함한 금액이다. 단순한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생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칠곡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며, 임대주택 매입과 조례 제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군민들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고, 청년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5

구미 경제인,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건설 강력 촉구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5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회장 등 기업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상공회의소 및 경제단체, 건설협회 관계자들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와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구미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신공항 연결 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며,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행사참가자들은 “구미는 5개 국가산단 및 3762개 기업, 근로자 9만3000여명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임에도 불구하고,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120년이 넘도록 새로운 철도사업이 추진된 적이 없었으며 지금이야 말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전국 수출의 4.5%, 경북 수출의 63%를 차지하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신공항의 연계성을 높이면 경북의 중서부권은 물론 경북전체와 대경권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23년에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되어 교통수요가 더욱 증가될 전망으로 철도 인프라 확충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또 김천~구미~신공항 철도는 제조·혁신기업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거점도시 중심의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적 전략으로 손꼽히고 있다. 윤재호 회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권역의 교통‧경제 체계를 뒤흔드는 패러다임 전환이므로 철도 연결 없이는 구미가 신공항권 경제에서 주변부로 밀려날 위험이 크다”면서, “반대로 철도를 확보하면 구미는 ‘신공항권 제조‧수출‧연구‧정주 거점’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장호 시장은 “신공항권과 철도망 연계를 통해 구미는 신공항권 제조‧수출‧연구‧정주 거점’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재호 회장등 은 행사참가자들이 연명 서명한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05

칠곡군 최초 여성 부군수 ‘한영희’ 부임

경북 칠곡군은 1일, 한영희(54) 신임 부군수가 부임하며 군정 사상 최초의 여성 부군수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영희 부군수는 경상북도 최초의 여성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폭넓은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자랑한다. 특히,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행정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한 부군수는 1989년 문경시 지방행정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상북도 보건복지국 사회복지과, 복지건강국 보건정책과를 거쳐 영천시 시민회관 관장, 경상북도 행정심판팀장, 돌봄정책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또한,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과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을 맡아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적극 행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한영희 부군수는 “칠곡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라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세심한 행정으로 군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행정으로 결과로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칠곡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행정과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5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 요람 입증

전국 최대·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 2명(7기 유경원, 임철)과 수료생 2명(4기 유호근, 서지원)이 최근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국가 전문 자격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은 스마트팜 기술의 확산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성 검증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2025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이론과 실무 역량을 골고루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치러진다. 이번에 합격한 청년창업보육센터 4기 수료생 2명은 임대동과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운영 중이다. 7기 교육생 2명은 현재 경영형 실습과정을 밟고 있으면서도 스마트농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을 성실히 준비했다. 유경원 합격자(교육생)는 “1회 시험의 특성상 참고할 자료가 부족했지만 2달간의 입문과정(이론)과 경영형 실습과정에서 얻은 실무경험,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이 시험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많이 받은 만큼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가는 청년농업인으로서 후배 농업인들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진 상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들이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시험에 합격해 무척 자랑스럽다. 이번 합격은 단순히 개인의 성과를 넘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험 합격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자기계발에 힘쓰면서 사회에 봉사하는 미래 농업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05

김천시, 기후·인구·안전 중심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김천시가 기후 위기, 저출생, 시민 안전 등 시정 핵심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해진 시민 수요에 맞춘 ‘효율적이고 열린 행정’ 구현에 방점을 두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조직 강화다. 김천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전담할 ‘환경녹지국’과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이는 탄소중립 등 글로벌 환경 이슈에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체계적인 인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인구 활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구조조정도 병행됐다. 기존 과 단위로 운영되던 서울사무소를 폐지하는 대신, 투자유치과 내에 ‘대외투자협력팀’을 신설했다.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를 실무 부서로 통합해 투자유치 활동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민 안전 관리 체계도 한층 견고해진다. 정부의 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안전재난과를 행정지원국 소관으로 조정하고, 국 명칭을 ‘행정안전국’으로 변경했다.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방침이다. 행정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부 과 및 팀의 명칭을 직관적으로 정비했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기후변화, 인구 절벽, 안전 등 시정이 마주한 핵심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단이다. 앞으로도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확보된 동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5

칠곡군, 왜관 매원리 ‘생활밀착형 숲’ 조성 확정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봄철 벚꽃길과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숲’이 조성된다. 이 숲은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그 규모와 내용이 확정됐다. 칠곡군은 최근, 매원리가 해당 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 가까운 지역에서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확대와 생태계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 5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숲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설계 및 조성을 담당한다. 숲이 완공되면 칠곡군이 이를 관리하고 운영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칠곡군은 ‘왜관읍 낙산리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과 ‘칠곡군 가족센터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숲 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매원리 생활밀착형 숲은 벚꽃길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난 공간으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모두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 가까이에 숲을 더해 녹색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 숲 조성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4

왜관읍 갤러리 파미, 지역 주민·외국인 작가 참여한 전시회

칠곡군 왜관읍 갤러리 파미에서 열린 ‘칠곡을 그리는 사람들전’이 지난 2일을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칠곡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상권을 응원하고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칠곡의 골목과 가게, 시장 등을 담은 30여 점의 펜화 작품이 전시됐다. 주제는 유명 관광지가 아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드나드는 공간이었다. 특히 이번 전시의 특징은 작품이 전시 종료 후 가게 주인에게 전달된다는 점이다. 작가들은 그림을 개인 소장으로 남기기보다, 지역에 기여하고자 전시된 작품을 상인들에게 다시 돌려주기로 했다. 작품을 통해 지역 상권을 응원하려는 의도로 모인 이번 전시에는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외국인 작가도 함께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김가희, 김현수, 박창미, 박현아, 이윤경, 이정숙, 이택경, 정문현, 영국 국적의 크리스 윌셔(Chris Wilsher) 등 9명이었으며,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작가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뜻을 모았다. 박현아(51) 작가는 생애 첫 전시회를 열었으며, 전시장 한편에는 독일에서 유학 중인 딸이 보낸 축하 꽃다발이 놓여져 있었다. 이정숙(56) 작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들이 진료를 조정해 전시를 찾아, 어머니의 작품 앞에 서서 함께 기뻐했다. 작가들은 지역 곳곳을 걸으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가게와 골목을 스케치했다. 그들의 펜화는 칠곡의 숨은 가게와 공간들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크리스 윌셔는 일상적인 공간이 지역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 칠곡의 골목과 가게를 스케치로 남겼다. 김현수 회장은 “그림을 전시장에만 두지 않고, 가게 주인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었다”며, “이 그림들이 지역 상인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창범 칠곡군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전시는 칠곡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진행됐다”며, “도시재생 공간이 전시와 주민 활동으로 실제 사용된 사례로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전시를 통해 지역 상권과 주민들의 소통을 촉진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되살리고,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1-04

구미시 경북 도내 초등돌봄센터 최다 시설 운영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초등 돌봄 인프라를 구축한 구미시가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크게 높이며 공공 돌봄 정책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신규 8개소를 포함한 다함께돌봄센터 등 전체 20개 돌봄시설의 2025년 이용 아동 수는 누적 8만6503명에 달했다. 821여 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양적 확대와 함께 서비스 체감도 역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20개소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권역별 10분 거리 내 돌봄 이용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신규시설은 고아읍, 상모사곡동,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등 초등학생 수 대비 돌봄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개소 이후 대부분 센터가 정원을 초과할 만큼 이용 수요가 이어지며 학부모와 아동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는 2023년 11월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하는 ‘구미24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하며, 경상북도의 ‘K보듬 6000 사업’ 추진을 선도했다. 구미시 돌봄터 운영모델은 1월 현재 전국으로 확산돼 연장 운영 돌봄체계의 표준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중 △문성서희24시 마을돌봄터 △구포24시 마을돌봄터 △인동24시 마을돌봄터 3개소는 경상북도 시범 ‘K보듬 6000’ 지정 시설로 운영되며, 운영시간 연장과 긴급·일시돌봄 기능을 강화해 교대근무자와 자영업자 등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현재 구미시 전체 초등 돌봄시설 20개소 가운데 9개소가 ‘K보듬 6000’ 시설로 지정돼 있다. 도개 마을돌봄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마을돌봄 사업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옥계에덴 마을돌봄터는 경상북도 우수 마을돌봄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주관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과 굿센스 우수시설 선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감사편지 공모전 수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5개 시설이 성과를 냈다. 경북교육청,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송사회복지재단, 농림축산식품부, 기아 창립 80주년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구미에서 신청한 6개 공모사업에 10개 시설이 선정되며 총 6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독서캠프, 아동·청소년 돌봄 강화 프로그램, 농촌형 보육서비스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돌봄 콘텐츠가 한층 내실화됐다. 구미시는 올들어 기존 센터의 리모델링을 통한 안전 환경 개선과 정원 확대, 신규 대상지 2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돌봄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초등 돌봄 공백을 줄이고, 맞춤형 돌봄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업과 결혼, 출산, 돌봄은 인구 증가를 이루는 하나의 연결된 고리”라며 “마지막 열쇠인 돌봄 정책을 더욱 강화해 청년이 정착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04

주대중 상주 함창교육재단 이사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폐교 위기에 내몰린 농촌 사학을 명문교로 탈바꿈시킨 재단 이사장에게 명예로운 훈장이 수여됐다. 주대중 상주 함창교육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연말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촌 지역 교육 발전과 공공적 사학 경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주 이사장은 지난 2001년 12월,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악화로 존립 위기에 처한 함창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20여 년간 흔들림 없는 교육 철학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학교를 정상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회복했다. 현재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함창중·고등학교는 농촌 소재 학교라는 한계를 넘어, 학력과 인성, 공동체 가치를 고루 갖춘 교육을 실현하며 지역 대표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함창고등학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KAIST, 포항공과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최상위권 대학과 과학 특성화 대학에 지속적으로 합격생을 배출해 농촌 일반고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학교가 학급 감축과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함창고등학교는 입학정원을 웃도는 지원자들이 꾸준히 몰리고 있다. 특히 함창중·고등학교는 유네스코학교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 과학중점 교육 등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농촌에 머물면서도 도시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기숙형 교육 여건을 바탕으로 학습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교육도 실천하고 있다. 나아가 ‘학교는 지역을 떠나는 통로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심이 돼야 한다’는 철학 아래 교육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구현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 거점으로 널리 인정 받고 있다. 주 이사장의 이번 수상은 교육을 통한 지역 재생의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지방 교육과 농촌 학교 발전의 모범 사례로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주대중 이사장은 “이번 훈장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학교를 믿고 함께해 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그리고 동문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함창중·고등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02

한겨울의 달콤한 추억, 상주곶감축제 분위기 UP

상주시가지는 요즘 수천개의 곶감조명등이 은은하고 화려하게 밤거리를 밝히고 있어 달콤한 추억을 선사할 상주곶감축제의 분위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상주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26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곶감조명등을 설치했다. 설치지역은 동아아파트 ~ 상주시청 ~ 서문사거리 ~ 중앙사거리(축협)(1.5km)와 상주종합버스터미널 ~ 중앙사거리(축협)(0.7km), 축제장 인근(0.7km) 구간이다. 지난 31일부터 점등에 들어간 곶감조명등은 2월 말까지 매일 일몰 이후 자정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특히, 3000여 개의 조명등은 곶감 형태로 제작됐으며, 겨울감성을 느낄 수 있는 눈꽃·트리·별·달 모양의 LED조명도 함께 설치해 특색있는 도심 밤거리를 연출하고 있다. 독특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2개소의 포토존도 설치해 추억 쌓기와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상주 도심이 곶감조명으로 물들듯이 곶감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02

상주시, 2026년 시정 추진 방향 제시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시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 상주시는 시정 방향을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일자리 창출’과‘정주여건 개선’으로 함축했다.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튼튼한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첨단산업 유치·육성에 과감히 투자한다.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와 기회발전특구의 제도적 강점을 활용해 우수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드론 실증도시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 상주가 새로운 실험과 도전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정부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상주시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관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주거 지원을 확대해 지역 정착과 인구 유입 기반을 확보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한 애그테크(AgTech) 클러스터 구축과 AI 기반 스마트농업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농업 인력난 해소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한다. 중부내륙고속철도 상주 구간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태축 복원을 함께 추진한다. ‘존심애물’의 정신으로 통합아동돌봄부터 통합의료돌봄까지 이어지는 생애 전 주기 돌봄 체계를 완성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과 산업이 연계된 상주형 모델을 만들어 지역에서 자란 인재가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나간다.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북문 복원을 통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 도시 상주를 완성하며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장되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AI 기반 스마트행정 도입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으로 신뢰있는 시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야 하되 준비된 곳에서 실현된다”며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망설임 없는 실행과 흔들림 없는 추진”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상주가 더욱 성장하고 도약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02

김천시 택시 기본요금 4500원으로 인상... 1월 9일부터

김천시의 택시 요금이 오는 1월 9일 0시를 기해 인상된다. 이번 조정은 2023년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조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조정은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본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되며 기본거리 요금은 기존 2km에서 1.7km로 300m 단축 변경된다. 또한, 거리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조정 되며 시간요금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할증 체계의 큰 틀은 유지된다. 심야할증은 현행과 같이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가 적용되며, 3km 이상 운행 시 부과되는 복합 할증(61%)과 호출료(1,000원) 역시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택시 업계의 경영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요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요금 인상에 맞춰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친절도 개선을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2

구미문화예술회관,공연·전시·예술단 전 분야 성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2만4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기획공연 부문에서는 △세계 정상급 공연 유치 △관객 확대 △재정 효율성이라는 세 가지 성과가 두드러졌다. 빈 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구미 최초로 무대에 올렸고,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을 성사시키며 공연사적 의미도 더했다. 정명훈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첫 구미 연주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국공립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성과 완성도를 모두 갖춘 기획공연을 안정적으로 선보였고, 다수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재정 운영 성과에서도 공연 관련 공모사업 3건에 선정돼 국비 1억68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관람객은 2024년 1만8980명에서 2025년 2만4151명으로 증가했다. 기획전시는 전시실 리모델링 이후 재개관을 계기로 도약의 전환점을 맞았다. 연간 전시 관람객은 4만644명으로, 2024년 최다 관람 전시 기록(1만912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를 조명한 ‘앤서니 브라운–기분을 말해봐!’,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 특별전 ‘안녕, 남준’, 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 ‘어린이나라’ 등 세계적 콘텐츠를 연이어 유치하며 관람층을 크게 확장했다. 여기에 2025 구미청년작가전 ‘한밤의 긴 이야기’를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하며 지역 미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시립예술단은 정기공연 6회, 수시공연 51회 등 총 57회의 공연을 통해 5만5605명의 시민과 만났다. 특히 구미시립합창단은 2025년 한국합창총연합회가 선정한 ‘올해의 합창단상’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운영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2025년은 공연과 전시, 시립예술단 운영 전반에서 성과가 분명히 드러난 해였다”며 “시민의 일상 속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공공성과 경쟁력을 갖춘 문화예술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01

구미 금오산 수점동 일대, 주거환경 규제 개선

개발 금지 및 시설변경 사전허가등 각종 규제로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금오산 도립공원 구미시 수점동 일대가 집단시설지구에서 공원마을지구로 변경돼 주민 생활과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졌다. 공원마을지구로 변경되면서 자연공원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주거용 건축물과 생활편의시설 설치가 허용된다. 이에 따라 주택 신축과 개량은 물론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여건도 마련돼 주민들의 정주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원계획 변경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금오산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반영해, 지난 12월 15일 ‘금오산도립공원 공원구역 및 공원계획(변경) 결정’이 고시되면서 확정됐다. 자연공원 보전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공원 내 거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수점동 일원 집단시설지구는 2005년 7월 지정 이후 민간 주도 개발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지정 취지가 점차 퇴색됐다. 공원 관리와 관광·편의시설 위주로 설치 가능 시설이 제한되면서, 거주 주민들은 주택 신축과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어 왔고 생활 불편도 장기간 이어졌다. 또한 이번 계획 변경에서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은 공원구역으로 추가 편입하고, 보전 가치가 낮거나 공원 지정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지역은 해제하는 등 도립공원 경계 전반에 대한 합리적 조정도 함께 이뤄졌다. 구미시는 수점동을 비롯한 공원 내 거주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 요소를 세밀히 점검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원 관리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산의 자연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공원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일상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하고, 공원과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