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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으로 산불 제로화 추진

상주시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산불예방과 자원순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상주시는 12월 현재까지 1352ha의 농경지에서 배출된 영농부산물을 파쇄했으며, 내년 1월부터 파쇄할 분량에 대한 지원신청도 받고 있다.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1월부터 5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인데, 지원신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15일부터 받는다. 산림연접지 100m이내 0.5ha 이하의 취약농업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부산물의 자원순환 목적으로 2024년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이 2년 연속 없었으며,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됐다. 산림연접지 취약농(고령농, 여성농업인 등)과 소면적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소각근심을 직접적으로 해결한 것이 인식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산불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농업인들의 안전과 노동력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파쇄작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9

상주시, 경북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대상 수상

전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상주시가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을 탁월하게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시행한 2025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선진 농업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통합마케팅조직 운영 성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실적, 과수 통합브랜드(daily) 출하 실적, 정부 평가 실적, 산지유통 활성화 계획 및 특수시책 등 7개 항목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상주시는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통합마케팅 및 브랜드 통합 포장상자 지원, 포도 택배용 박스 및 에어포켓 공급, 유통효율화 기계장비 및 산지유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의 생산·유통비 절감에 기여했다. 또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홍보·판촉행사 지원, 국외 판촉 및 수출전략품목(딸기) 육성 등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농산물 온라인 전자경매 시행, 종합물류시설 건립, 산지유통혁신조직 역량 강화 교육 등 유통 시스템 개선에도 적극성을 보였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유통시책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한성섭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상주시가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쌓아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시설 확충과 기술 혁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외에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6년 연속 최우수상, 식량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등 농업 전분야에 걸쳐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9

김천시, 식품·공중위생 ‘2관왕’ 쾌거… 전국 최고 위생 도시 입증

김천시가 식품안전과 공중위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위생 행정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김천시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경상북도 실시 ‘2025년 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먹거리 안전과 생활 위생 전반에서 탁월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시가 올 한 해 추진한 종합적인 위생 정책의 결실이다. 주요 성과로는 식중독 예방 집중 지도 점검,취약계층 및 학교급식 위생 관리 강화,대규모 행사(김천김밥축제 등) 식중독 안전관리,공중위생업소 위생등급제 운영 확대 등이 꼽힌다. 특히 ‘김천김밥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현장에서 빛을 발했다. 시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용품(손소독제, 물티슈 등)을 배포하며 조리 종사자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급식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 체계를 구축해 식중독 발생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공중위생 부문에서도 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쳤다. 위생 관리 수준 개선과 더불어 위생등급제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하는 공중보건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2관왕 달성은 공직자와 지역 업소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식품·공중위생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9

칠곡소방서, 2025 적극적 소방활동으로 군민 안전에 만전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최근, 2025년 한 해 동안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올해 1일 평균 2.4건의 화재출동과 11건의 구조출동, 23건의 구급출동 등 총 1만5000여 건에 달하는 소방활동을 전개했다. 세부 현황으로는 △화재출동 총 779건, 발생 건수는 166건에 달했으며, 이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와 65억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구조활동은 총 3763건 출동, 구조인원은 210명에 이르며, 교통사고, 산악사고, 수난사고 등 다양한 사고 유형에 대응했다. 특히, 교통사고는 338건, 산악사고 35건, 수난사고 21건으로 집계되었다. △구급출동은 7748건으로, 360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질병 관련 출동이 242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칠곡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공사장, 노후 산업단지, 전통시장 등 화재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특히 대형물류창고의 피난동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축광식 피난유도선’을 설치하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화재예방 영상을 송출하는 등 자체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칠곡형 선진 산불대응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팀은 소방서 직원 31명과 의용소방대 100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물류창고와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 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최원익 서장은 “올 한 해 동안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는 지속적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9

아시아 최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미산단 조성

구미국가5산업단지인 구미하이테크밸리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최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특히 내년 1~3월 쯤 착공될 이번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1단계 사업에만 4조5000억원이 투입되며, 이후 2·3단계 사업에도 수조원의 추가 투자가 잇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퀀텀일레븐(Quantum XI)컨소시엄과 함께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업단지) 내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컨소시엄 참여자인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제니퍼 추 퀀텀일레브 대표, 징잉 Nscale 아시아태평양 대표, 신재욱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대표, 문성철 케이비증권 IB3 총괄그룹장 등 사업 추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은 전체 1.3GW 규모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이 중 1단계 300MW 사업은 ㈜구미하이테크에너지가 기존에 추진 중인 100MW AI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300MW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6년 1분기 착공을 목표로 전력 용량 증설과 건물 설계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 1단계 데이터센터 조성에는 공사와 인프라 구축에만 약 4조5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서버와 GPU 등 핵심 장비를 포함할 경우 수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3단계 사업은 1단계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인프라 확보와 병행해 202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는 국내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초대형 프로젝트로, 실제 이용 주체는 국내 기업이 아닌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퀀텀일레븐(Quantum XI)컨소시엄은 현재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주요 파트너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컴퓨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컴퓨팅 인프라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동시에 구미시가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나아가 글로벌 AI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단순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그치지 않고, AI 연구·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 지역 제조업 기반의 AI 전환(AX)을 연계한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의미가 크다. 구미시는 향후 AI·클라우드 연관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구미 AI 에코시스템(가칭)’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기관과 사업 주체는 사업 추진 범위와 역할, 단계별 일정 등을 구체화하고, 초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자금과 수만 평에 달하는 사업 부지가 필요한 만큼, 부지 확보를 비롯해 전력·용수·통신 등 핵심 인프라 지원과 기술 협력,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퀀텀일레븐(Quantum XI)컨소시엄은 퀀텀일레븐(Quantum XI), Nscale(엔스케일), NH투자증권, 케이비증권 등이 참여하여 로호드파트너스를 중심으로 향후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 컨소시엄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거점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협력 틀이 마련된 것으로 본다”며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기반 여건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8

구미시, 식품·공중위생관리 성과대회서 최우수·특별상 동시 수상

구미시는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사업 최우수와 식품안전관리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구미시는 공중위생사업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점검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활동을 확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업소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자율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단속 위주의 행정을 넘어 현장 컨설팅과 개선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추진한 숙박업소 시설환경 개선 사업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선수단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도 맞춤형 지도·점검과 위생교육, 자율 위생관리 정착을 위한 컨설팅, 우수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 체계적인 시책을 추진해 식품위생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위생업소의 자율적 관리가 정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현장 점검과 지원을 통해 위생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8

금포 노병대 의병대장 기념비 시민과 보다 가까이

일제 강점기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의병대장 금포(錦圃) 노병대(盧炳大, 1856∼1913) 선생이 시민들 곁으로 보다 가까이 다가섰다. 상주시는 지난 17일 ‘의병대장 금포 노병대 선생 기념비’를 상주수학체험센터 부지에서 태평성대 경상감영 공원으로 이전 설치했다. 이는 선생의 후손과 숭모회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숙원 사업으로 기념비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장소에 이전해 시민들이 더욱 가깝게 추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노병대 선생은 을사늑약 이후 상주 지역에서 의병을 모집해 항일 무장 투쟁을 전개하며 일본군에 맞서 활약한 대표적 의병장이다. 상주시 화동면 이소리 출신으로 고종으로부터 직접 밀조를 받아 속리산에서 의병을 모집해 충북, 경북 일대뿐만 아니라 전라도, 경남지역까지 왜병을 무찔러 그 명성이 높았다. 1908년 보은에서 일경에 체포돼 공주 재판소에서 유죄 선고를 받아 옥고를 치르다 1911년 은사령에 따라 석방됐으나 다시 독립운동을 하다 1913년 대구 감옥에 투옥되자 28일간의 단식투쟁 끝에 순국했다 그 업적은 지역사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항일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역사적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 기념비 세척, 안내판 교체 등 보완 작업을 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숭모회 관계자는 “오랜 염원이 이뤄져 감사하며, 많은 시민들께서 금포 노병대 선생의 숭고한 구국 의병정신을 더욱 가까이에서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기념비 이전사업은 선열들의 희생을 예우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해 나가기 위한 뜻깊은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선양하고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8

두산, 구미 SK실트론 인수 ⋯ 반도체업계 큰 여파

두산이 3조원가량을 들여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 실트론을 인수한다. SK㈜는 17일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구미에 본사를 둔 SK실트론은 반도체 칩의 핵심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전문기업이다. 12인치 웨이퍼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다. SK실트론은 SK그룹에 인수된 이후 외형이 커졌다. 매출은 2017년 9331억원에서 지난해 2조1268억원으로, 7년 새 2배 이상 성장했다.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1327억원에서 3155억원으로 늘었다. SK 전체 회사 가치가 5조원 수준으로 이번 인수 대상 지분은 70.6%, 거래 규모는 3조원대로 예상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유한 나머지 SK실트론 지분 29.4%를 이번에 함께 매각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산은 지난 10월 SK실트론 인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데 이어 최근 구미 SK실트론 본사와 공장에 대한 실사에 나서고 있으며 인수가 성사될 경우 반도체 사업 분야 경쟁력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SK그룹은 올해 초부터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SK실트론의 매각을 추진해 왔다. 구미경제계는 SK의 웨이퍼 제조기술과 두산의 후공정 역량이 합쳐질 경우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023년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 역시 구미 산단내 반도체 생태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명성 구미시 반도체방산과장은 “구미 반도체 소재·부품의 엄청난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파장효과를 분석하고 시차원의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7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 “시예산, 산업대응위해 확대해야”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포동)은 17일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산단형 기업지원 전략 수립”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이지연 의원은 올해 두 차례 개최된 5공단 입주기업 애로 해결 간담회의 성과를 언급하며 구미시 집행기관, 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문제해결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음을 밝히며, 이러한 지원 모델이 1~4산단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미시의 내년도 예산 편성 기조에 대해 DX·AI·방산·탄소중립 등 미래 산업 관련 사업들이 편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 부문 예산 비중이 역대 최저치인 5%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의원은 또 문화·축제·행사성 예산 비중은 여전히 높은 점을 언급하며 “기업소득세가 감소하는 위기 상황에서 산업 구조 변화에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 부문의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미 산단형 기업 거버넌스 로드맵 수립과 산업부문 예산 증액 및 종합 전략 마련을 위해 경제·첨단산업국 예산을 현실화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산단형 기업지원 전략 수립은 산업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 대응”이라며, “구미시가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7

칠곡소방서, 소방정보통신시설 유지관리 ‘장려상’ 수상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최근, 2025년 ‘소방정보통신시설 유지관리 일제점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소방정보통신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소방정보통신 운영관리 규정 △소방장비관리 업무처리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무선 소방정보통신장비의 운영관리 실태와 무정전전원장치 등 전원시설 관리, 무선통신장비 운영요령 숙지 여부, 정보보안 규정 준수 등 다양한 항목이 종합적으로 점검됐다. 특히 칠곡소방서는 지난 11월 3일부터 3주간 자체 점검을 진행하며, 관내 119안전센터와 지역대를 직접 방문해 무선통신 품질 개선 및 장비 보완·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점검 결과를 반영해 운영 매뉴얼을 정비하고,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취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소방정보통신은 재난 현장 대응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완성도 높은 소방정보통신 환경을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방정보통신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7

칠곡군, 경관디자인사업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실적, 옥외광고물 정비 및 관리 성과, 공모사업 참여도, 시범사업 추진 성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군은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칠곡군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로환경 정비와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에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과 ‘간판개선사업’ 등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은 노후된 보행육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관 행정과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공모사업과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7

경운대, 대규모 국제포럼 개최

경운대학교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동남아국가 교육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제3회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은 2023년이후 올들어 3회째로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교육 리더, 정책 담당자, 교육자, 연구자, 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 교육을 논의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제3회 포럼은 ‘인간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 리더 역량 강화’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기술 활용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 리더십의 역할과 책임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포럼에는 동남아시아 교육장관기구(SEAMEO) 관계자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대학 총장단, 해외 교육 전문가 등 교육 분야 해외 주요 인사 150여 명과 김장호 구미시장,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포함한 지자체 및 교육부 관계자 5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교육장관기구는 동남아시아 지역 교육체제 강화 경험과 폭넓은 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교육 리더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운대와 협력을 통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 상호 학습 기반을 공고히 하고 포용적·윤리적·혁신적 디지털 교육 미래를 이끌 리더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영 경운대국제처장은 “변화에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대학 체계와 지자체 발전 전략을 고려해 교육 분야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경운대가 추진하는 실용교육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체계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7

구미하이테크밸리 오폐수 처리비 인하

구미시가 구미국가 제5산단인 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의 오·폐수 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내년부터 2년간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비를 지원한다. 기업이 부담하던 처리비는 톤당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아지는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하이테크밸리는 낮은 초기 입주율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폐수 유입량 부족 문제가 심화됐다. 처리량이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단가가 상승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입주기업의 부담이 과도하게 커졌고, 이는 기업 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쳐 왔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K-water와 1년여 동안 세부 지원 방안을 논의해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구미시의 지원 금액은 약 9억원으로 2년간 부담한다. 이는 연간 전체 오·폐수 처리비의 25%, 4억5000만원 규모다. 이번 재정 투입으로 입주기업들은 안정적인 비용 구조를 확보하며 설비 운영·연구개발·인력 투자 등 본연의 경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구미시의회도 기업 애로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하이테크밸리의 산업 생태계가 한층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산단 활성화와 입주 촉진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입주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을 갖추는 데 이번 지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7

상주 ‘명실상감한우’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수상

상주시의 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가 우수축산물 인증을 수상해 고품질 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감한우는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결과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했으며, 명실상감한우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이 꼼꼼한 서류 및 현장 실사를 통해 부여한다. ‘명실상감한우’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등 천혜의 환경 속에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 껍질 사료를 먹고 자란 상주 명품 한우브랜드다. 상주축산농협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명실상감한우를 납품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할랄 K-푸드 홍보 행사에서 ‘명실상감한우’를 시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김용준 상주축산농협장은 “2026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브랜드로서 최고의 맛과 품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7

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 지역구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정

상주 문장대 야영장 편의시설과 문경 약돌돼지 육가공센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지역 편의시설 확충 및 육가공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8억 원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상주시 문장대 야영장 내 편의시설 확충공사 사업에 9억 원, 문경시는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센터 조성사업에 9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문장대 야영장을 찾는 가족 및 단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북면 권역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방문객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센터 조성으로 농산업 관광과 체험 프로그램, 창업자 교육 공간 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문경약돌축산물 홍보 강화와 함께 지역 농축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이자 위원장은 “이번에 반영된 특별교부세는 상주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문경 약돌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와 문경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7

상주 딸기 아리향 인도네시아 수출길 올라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수출용 딸기 신품종 ‘아리향’이 생산농가의 끈질긴 노력으로 인도네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상주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회장 김성구)는 지난 16일 청리면 남상주농협 청과물종합유통시설에서 아리향 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비록 물량은 35㎏으로 소규모지만 2026년 작기에 이뤄진 아리향의 첫 해외 진출 사례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의 수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아리향을 수출한 농가는 상주시 외남면 ‘아란드리 농원’ 진상호 대표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 총무로 활동하며 지역 딸기 수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리향 재배의 출발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Berry-Good Project’다. 진 대표를 포함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는 이 사업을 통해 아리향 모종 구입비를 지원받아 재배를 시작했다. 아리향은 향과 식감이 뛰어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이지만 재배 관리가 매우 까다로워 중도에 포기하는 농가도 적지 않았다. 진 대표 역시 재배 초기에는 생육 불안정과 품질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포기 대신 재배 환경 개선과 기술 축적을 선택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이 상주 아리향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딸기의 수출 확대와 프리미엄 품종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