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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사이언스 페스티벌’ 25일 개최

구미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5일 양포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일원에서 ‘구미가 당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참여형 행사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은 강당에서 열리는 ‘사이언스 매직쇼’다. 빛과 힘의 원리 등 과학 개념을 마술과 접목해 눈으로 보고 직접 참여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2회 진행되며, 회차별 80명씩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체험형 과학 부스 6종이 운영된다. 자석팽이, 부메랑, 무게중심 새 피리, 용수철 로켓 자동차, 종이 피짓 스피너, 자외선 변화 열쇠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든 체험은 재료 소진 시까지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간식을 제공하고, 체험 후기를 남긴 참가자에게는 무작위 선물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행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성이다. 이번 행사는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구미 어린이 과학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임 구미과학관장은 “과학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3

구미시, 고교인재-기업 인턴십 확대 “지역 인재 유출 차단·기업 인력난 해소”

구미시가 지역 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구미 고교인재-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8000만 원 규모로 시범 운영한 ‘지·산·학 희망 더하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사업 규모와 참여 인원, 지원 내용을 모두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한화시스템, 농심, 자화전자 등 관내 중견·중소기업 18개 사가 참여했다. 참여 학생 45명 중 27명이 정식 채용으로 이어지며 취업 연계율 60%를 기록했다. 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5~6월 참여 학생과 기업을 모집하고, 7~8월에는 직무 기초이론과 현장 안전교육 등 40시간의 사전 교육을 시행한다. 이후 9월부터 기업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대 3개월간 인턴십을 운영한 뒤 채용으로 연계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현장실습 지원비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조직 적응과 직무 정착을 돕는다. 기업에는 근무 환경 개선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참여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학교-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단순 체험형이 아닌 ‘교육-인턴-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구미시 장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 인재가 타지로 떠나지 않고 구미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인턴십 사업이 학생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3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아너 소사이어티 ‘상주 8호’ 가입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 예비경선 탈락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 대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안 의장은 22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상주지역에서는 8번째 가입이며, 경상북도 203호다. 이날 가입식에는 당사자인 안경숙 의장은 물론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상주 8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된 현 안경숙 의장은 상주시의회 제7·8·9대 의원으로 내리 3선에 당선될 정도로 시민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재임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 발족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는 1984년 시작된 미국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토크빌 소사이어티(Tocqueville society)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안경숙 의장은 “그동안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안경숙 의장님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상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2

‘구미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제2차 본회의 통과

구미시의회 김근한(국민의힘)와 김민성 의원(국민의힘 / 송정·원평·형곡1, 2동)이 공동 발의한 ‘구미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누리집과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위해 의정 홍보의 개념과 범위를 명확히 정의하고, 홍보물 제작·배포, 소셜미디어 운영, 인터넷방송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장이 의정 정보를 최대한 공개하고 공평한 정보 제공 원칙에 따라 홍보 활동을 수행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시민의 알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회 누리집 및 소셜미디어 운영, 인터넷방송 서비스 제공, 홍보 영상 및 간행물 제작·배포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포함했다. 아울러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모전 및 이벤트 등 참여 행사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게시물 관리 기준과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명확히 하여 건전하고 신뢰성 있는 온라인 소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홍보물 제작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 위탁 근거도 마련됐다. 김근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체계적인 의정 홍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2

"중동발 위기 대응, 소상공인 생존 위한 즉각적 지원" 촉구

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사진·국민의힘 / 선주원남)은 21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동발 위기와 고물가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력히 제안했다. 박 의원은 “매출은 줄고 식자재비, 전기료, 가스비 등 고정비는 계속 오르는 이중고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은 이미 한계 상황에 도달했다”라고 설명하며, “지금 현장에서 가장 절박한 요구는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당장 폐업을 막고 버틸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 △2~3000만 원 규모의 저리 긴급 운영자금 신속 대출 지원, △기존 대출자 만기 연장 및 이차보전 실시, △월세·공공요금 등 소상공인 고정비 패키지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유가 연동 선제적 지원 시스템 도입 및 원 포인트추경 편성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완벽하고 느린 정책이 아니라 즉각 작동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라며, “버틸 수 있는 시간만 주어져도 소상공인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만큼, 구미시의 즉각적인 결단과 행동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2

구미시, 로컬 팩 사업 본격화

구미시가 모두 5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기획부터 디자인, 패키징,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로컬 팩(Local Pack)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로컬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한계를 보완해 제품 기획과 브랜드 구축,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도입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7일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15명을 선발했다. 이어 4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선발된 업체에는 최대 1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브랜딩 컨설팅과 역량 강화 교육,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더해져 제품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마케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간 협업을 촉진하는 ‘로컬 커넥트 그룹 지원’도 병행한다. 구미시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로컬 제품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시장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2

구미시립예술단, 야외공연 ‘도심 속 예술 한 걸음’ 개최

구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금오산 배꼽마당에서 구미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야외공연 ‘도심 속 예술 한 걸음’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구미시립합창단과 구미시립무용단이 참여하여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오후 2시부터는 합창단 공연이 펼쳐지며, ‘봄봄봄’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합창곡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봄날의 따뜻한 감성과 편안한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구미시립무용단이 무용극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인다. 환상적인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안무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가정의 달에 걸맞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연과 어우러진 금오산 배꼽마당에서 진행되는 야외 공연으로,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054-480-4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2

구미시립도서관 , ‘세대 공감 맞춤 도서‘ 4권 선정

구미시립 중앙도서관은 21일 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 형성을 위한 ‘2026 세대공감 맞춤 도서’ 4권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각 세대의 관심사와 생애주기를 반영해 도서를 선정하고, 일상 속 독서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는 어린이·청소년·일반·지역작가 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올해는 사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 규모를 기존 10권에서 4권으로 축소했다. 선정 도서는 어린이 △별에게(안녕달) 청소년 △스카이다이빙(문경민) 일반 △안녕이라 그래서(김애란) 지역작가△오늘도 자리를 내어 줍니다(최현주). 이다. 도서 추천은 지난 2월 19일부터 25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모두 460여 권이 접수됐다. 이후 부문별 득표율을 기준으로 후보 도서를 추린 뒤 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 비치된다. 송지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선정 권수를 줄인 만큼 도서 활용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신중히 선정했다”라며 “맞춤 도서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2

김천시, 시민 1인당 최대 60만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푼다

김천시가 최근 중동 전쟁 등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여파로 생계 부담이 커진 시민들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전격 지급한다. 취약계층은 1인당 최대 60만 원, 일반 시민도 소득 기준에 따라 15만 원을 받게 된다. 김천시는 오는 27일부터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피해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신청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혼잡을 막기 위해 지급 시기를 1·2차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혜택을 받는 대상은 저소득층이다. 1차 지급(4월 27일~5월 8일) 기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에는 1인당 5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어지는 2차 지급(5월 18일~7월 3일) 대상은 소득 하위 70%에 속하는 시민들로, 1인당 15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식은 시민 편의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온라인 신청은 ‘김천사랑상품권(그리고) 앱’이나 각 카드사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직접 방문 신청을 하려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은행 영업점을 찾으면 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므로 본인의 해당 요일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나 김천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된다.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사용처는 김천시 내 가맹점 중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된다. 주의할 점은 사용 기한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쓰지 못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어 시 재정으로 환수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콜센터(420-6706)나 국민콜(1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22

국힘 상주문경당협 간부가 강영석 예비후보 자격 박탈 신청… 강 측 “제발 중립 지켜달라”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 본경선이 한창 진행 중인 시점에 특정 후보의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요구가 경북도당에 접수됐다. 신청인에 상주문경당협 간부가 포함되면서 공정성 시비가 일고 있다. 피신청인 강영석 예비후보는 “최종 경선을 하고 있는 시점에 당 간부가 나서 음해성 시비를 일으키는 것이 민주 지방자치의 정신에 합당한지 묻고 싶다”며 강력 반발했다. 상주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후보 5명이 접전을 벌이다 남영숙, 안경숙, 황천모 3명의 예비후보가 컷오프되고 현재 강영석 현 시장과 안재민 전 임이자 국회의원 보좌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과열 우려 속에 급기야는 20일 국힘 경북도당에 강영석 예비후보의 자격 박탈 신청이 접수되는 사태로까지 커졌다. 신청인 측은 강영석 예비후보 측이 당원명부를 이장 등 특정인들에게 배부하는가 하면 선거 과정에서 금품 살포 의혹 등이 있다는 것을 자격박탈 이유로 제시했다. 그러자 강영석 예비후보는 “이는 엄중한 ‘당헌·당규 위반’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 당헌 제8조(당직자의 중립) 및 지방 조직 운영 규정에 따르면, 지역 당협은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에게 치우치지 않고 엄격한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적시돼 있다”고 강조하고 그것을 알고 있을 상주문경협의회가 나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납득키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상주문경 당협 관계자들이 상대 예비후보 관계자들과 함께 도당을 찾은 것은 특정 후보의 선거 조직으로 전락했음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맹공하고 경찰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미확인 의혹을 빌미로, 당원 투표가 진행 중인 민감한 시기에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강영석 예비후보에게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히려는 악의적인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립 의무를 저버린 상주문경 당협 관계자 전원을 즉각 조사해 엄중 문책할 것, 확인되지 않은 의혹으로 경선 분위기를 흐린 부당 선거 개입을 즉각 중단할 것, 이번 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즉각 착수할 것 등을 요구하고, 당협은 이번 본경선에서 중립에 서 달라고 요청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공정해야 할 경선판을 진흙탕으로 만든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상주문경 당협과 안재민 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1

칠곡군 생활문화 예술인연합회, 왜관캐롤타운 주말 공연 성황

칠곡군 왜관 캐롤타운(석전2리 미군부대 후문)이 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진 특화거리로 변모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군 생활문화 예술인 연합회(회장 엄영진)와 왜관캐롤타운상인회(회장 유경미)는 최근 협약을 맺고, 미군부대 인근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맛거리·볼거리’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협약으로 칠곡군 생활문화 예술인연합회는 캐롤타운 특화거리 내 야외음악당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기 음악공연을 운영하며 방문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주말마다 이어지는 공연은 현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공연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생활문화 예술인 연합회 소속 1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캐롤타운 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왜관읍 석전2리 캠프캐럴 미군부대 후문 일대 67개 점포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칠곡군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주차장 조성과 공중화장실 개선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유경미 왜관캐롤타운상인회장은 “주말 공연으로 방문객이 늘며 상권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캐롤타운 특화거리는 문화와 상권이 결합된 성공 모델로, 방문객에게는 즐길 거리를, 상인에게는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화거리 조성과 문화 콘텐츠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영진 칠곡군 생활문화 예술인 연합회장은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며 “캐롤타운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1

김원태 경북청장 “경찰은 가장 강력한 공권력… 시민 위기 시 제 역할 다해야”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이 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북경찰의 정체성 확립’을 주문하기 위해 김천을 찾았다. 김 청장은 21일 오후 경북 김천경찰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일선 현장 근무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접점 부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청장은 김천경찰서가 거둔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김천서는 최근 교통사망사고 5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베스트팀(장)’에 총 17회 선정되는 등 경북 도내에서도 우수한 치안 역량을 입증해 왔다. 격려에 이어 민생 치안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전과 83범에 달하는 상습 사기범을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한 유승훈 경위를 비롯해 지역 치안 유지에 헌신한 경찰관 4명이 김 청장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았다. 김 청장은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조직의 나아갈 방향으로 ‘경북경찰 제자리 찾기’를 제시했다. 그는 “경찰은 시민이 위기나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정부이자, 가장 강력한 공권력의 상징”이라며 “우리 스스로가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기본에 충실할 때 비로소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21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조정수)는 최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영희 칠곡부군수(칠곡군수 권한대행)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농아인 연극과 장애인단체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시각장애인 박종현 씨가 점자로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또 장애를 극복하고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학생 6명에게는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사람들 김창연 대표이사가 420만원, 왜관읍 농업협동조합 이종덕 조합장이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김창연 대표이사는 매년 행사에 도시락과 다과 700인분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턱을 낮추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1

고녕가야국 태조 고로대왕 기리는 대제 봉행

상주시 함창읍 고녕가야국 태조왕릉 고릉관에서는 최근 함창(함녕)김씨 대종회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녕가야국 태조 고로대왕 대제’가 봉행됐다. 고녕가야국의 찬란한 역사를 계승하며 태조 고로대왕의 공덕을 기리는 행사로 고녕가야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잔을 올리는 전통 제례 방식에 따라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제에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 했다. 함창 우경문화장학회는 이날 대제 현장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경문화장학회 관계자는 “고녕가야의 뿌리를 기리는 소중한 날,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함창(함녕)김씨 대종회 관계자는 “태조 고로대왕의 위업을 기리는 대제가 단순한 문중 행사를 넘어, 지역 장학회와 함께 인재를 육성하고 화합하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1

상주자전거박물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전국 유일의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주말이면 2000명 넘는 관람객들로 붐비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실·내외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때문이다. 우선 ‘주말 문화학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회차로 진행한다. 참가비가 무료라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전거 타고 씽씽, 떡메 치고 쿵덕!’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자전거 역사 퀴즈, 떡메치기, 다도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색자전거 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제1종 자전거 등록 박물관이자 문체부 주관 평가인증기관”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전거 명품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자전거 문화의 성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1

대한승마협회, 춘계 전국승마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춘계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마필 500여 두와 선수 및 관계자,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에서 후원했다. 경기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유소년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종목별·클래스별로 세분화된 경기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경쟁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미래 승마 인재 발굴의 장이 됐으며, 국내 승마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및 청소년‧유소년 대표 선발을 위한 배점이 반영되는 주요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재길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승마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말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1

“금잔화·페츄니아 물결”… 김천 사명대사공원, 봄꽃 명소로 ‘활짝’

김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이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물들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봄을 맞아 사명대사공원 일원에 금잔화, 페츄니아 등 다양한 계절 초화류를 만개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공원 내 주요 동선과 석축 구간을 중심으로 꽃을 집중 배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공원 입구와 주요 포토존은 화려한 꽃들과 어우러진 경치 덕분에 방문객들 사이에서 이른바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세심한 관리도 병행된다. 공단은 계절별 꽃 식재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사명대사공원에 아름다운 봄꽃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와 정비를 통해 공원을 찾는 모든 분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21

칠곡군, '비료 적정 시비 실천·탄소중립 영농 구현 결의대회' 개최

경북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최근, 농업인 단체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 적정 시비 실천 및 탄소중립 영농 구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료값 부담을 완화하고, 과도한 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 오염과 탄소 배출을 줄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적정량 시비 △완효성·유기질 비료 사용 확대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 기준 준수 등을 실천해 선진 영농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왜관·북삼·동명·가산 지역 25ha 규모 프리미엄쌀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현장 기술지원반을 운영해 비료 적정 시비 중점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센터 내 토양검정실을 통해 질소·인산·가리 등 성분을 정밀 분석해 적정 시비량을 안내하는 ‘맞춤형 처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토양 상태에 맞는 적정 시비는 경영비 절감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전년 대비 1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우수 실천 농가 사례 확산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0

칠곡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공모 선정

경북 칠곡군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0억원과 도비 2억원을 확보해 꿀벌나라테마공원 2층에 공립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달콤한 과학관’을 콘셉트로 조성되는 해당 공간은 꿀벌과 음식 소재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 중심의 과학 체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 전시를 넘어 관찰과 실험,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탐구형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 때마다 새로운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꿀벌의 감각과 생태를 활용한 과학 탐구, 빛·소리·파동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전시, 기후변화와 생태계를 이해하는 환경 체험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전시물 제작과 내부 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체험환경을 조성해 지역 과학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0

국가유공자의 사명감… 칠곡군의회 3번째 도전 이정태 예비후보

“국가유공자로 고향발전 깊은 애정.. 3번째 도전.” 국가유공자로서의 투철한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앞세운 이정태 예비후보가 칠곡군의회 가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며 3번째 도전에 나섰다. 왜관에서 태어나 30여 년간 컴퓨터 학원을 운영하며 청소년 교육에 힘써온 그는 “군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결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 위기 대응을 축으로 한 종합 비전을 제시했다. 캠프캐롤과 연계한 농산물 보급망 구축으로 판로를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해 도심 내 대형 차량 불법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 안전과 물류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낙동강 지선과 동정천 정비를 통한 물 관리 체계 구축으로 가뭄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공급 안정과 친수형 여가 공간 조성을 통해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세대별 맞춤형 정책도 포함됐다. 청년층에는 일자리와 교육 여건 개선을, 고령층에는 농산물 선별·포장 중심의 ‘상생형 일자리’를 도입해 농촌 인력난과 소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청년 디벨로퍼 육성과 빈 점포 창업 지원으로 지역 재생과 외부 인재 유입도 추진한다. 이정태 예비후보는 매원초·왜관중·순심고를 거쳐 대구공업대학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운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또 칠곡청년회의소 회장과 칠곡군 발전협의회 운영위원, 학교 운영위원장, 정당 및 사회단체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칠곡군수와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갖추고 있다. 이 후보는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이 살아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0

실속있고 추억에 남을 ‘작은 결혼식’ 어때요

호화 결혼식이 가끔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청춘 남녀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간소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상주시는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당초 6쌍의 예비부부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작은 결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로 3쌍을 더 선정해 총 9쌍을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예식공간 연출, 웨딩 사진, 예복, 메이크업 등 500만원 이내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한다. 결혼식 장소는 본인 희망에 따라 지역 내 관광지나 카페 등에서 치러지며 하객은 사업 취지에 맞게 통상 100명 이내로 초청된다. 신청 자격은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신청일 기준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이번 추가 모집 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외에도 결혼장려금 지급,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과 부담없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