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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노총 칠곡군청노조,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 지지 선언

한국노총 칠곡군청노동조합이 김재욱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힘을 보탰다. 칠곡군청노동조합은 29일 사무국에서 김혜영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 선언식을 열고, 내부 논의를 거쳐 김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노조는 민선 8기 동안 노사 간 소통 채널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 조합원 권익 보호 등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경제군수’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럭키칠곡’ 브랜드를 통한 도시 이미지 제고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뤄낸 점이 지지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노조는 결의문에서 “군민 중심 행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김재욱 후보를 지지한다”며 “조합원 권익을 지키고 현장이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결의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김재욱 후보는 현장을 이해하고 결과로 보여준 후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김재욱 후보는 “초선 도전 당시부터 이어진 지지가 재선 도전에서도 계속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호 신뢰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20~21일 실시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30

낙동강 제1경 등 수상투어버스로 즐기세요

낙동강 1300리 장류 중 경관이 가장 빼어난 경천대 일대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수상버스가 운영된다. 상주시는 5월 2일부터 낙동강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운행에 들어간다. 수상투어버스는 상주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경천대를 물길로 연결하는 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관광객들은 육상 이동과는 다른 방식으로 보다 편리하고 특별하게 낙동강 일원의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의 4개 계류장인 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경천대를 순환한다. 이용요금은 일부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구간권 5000원, 전체 순환 코스를 이용하는 순환권 1만 원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5분까지이며, 하루 총 7회 운행한다.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운항하고 있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며 상주시의 대표적인 수상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객들은 “상주의 주요 명소를 수상투어버스로 둘러볼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웠다”, “낙동강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다시 이용하고 싶다”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탑승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 500-7112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30

칠곡군청 레슬링팀, 전국대회 단체종합우승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청 레슬링팀은 최근, 경남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단체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문진우는 자유형 79㎏급에서, 한현수는 자유형 125㎏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중일은 자유형 61㎏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추명석(자유형 97㎏급)과 안재용(자유형 57㎏급)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한현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고, 김재강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까지 받으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우수한 경기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재강 감독은 “칠곡군청에서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칠곡군청 레슬링팀의 단체종합우승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군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순간을 나누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칠곡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9

‘명실상주몰’가정의 달 30~50% 할인 기획전

전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상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에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행사 중 매주 수요일에는(6, 13, 20, 27일) ‘수상하데이’ 이벤트를 통해 매회 4개 품목을 최대 50% 특별가로 제공한다. 또한, 명실상주몰은 시스템 개편을 기념해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도 운영한다. ‘담을수록 할인되는 쿠폰팩 이벤트’로 총 1000명에게 1000·3000·5000원 쿠폰으로 구성된 쿠폰팩을 지급한다. 상품별 쿠폰 적용 방식 도입으로 장바구니 내 다수 상품 구매 시 쿠폰을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체감 할인 혜택을 높였다. 아울러 회원 구매실적 기반 등급별 할인쿠폰 발행 규모를 기존 대비 2배 확대해 신규·실버·골드·VIP 등급별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상시적인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단골 고객 유지 및 재구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번 기획전은 명실상주몰뿐 아니라 네이버스토어 ‘나란히가게’ 등 제휴 쇼핑몰에서도 함께 운영된다. 이에 따라 상주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는 물론 전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건강하고 품질 좋은 상주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고, 따듯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9

5월 5일 어린이 날, 온 가족 다 함께 상주 북천으로 오세요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종희)가 다가오는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펼친다. 센터는 이날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Happy Children`s Day – 놀면서 자란다!’를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상주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에어바운스, 회전라이더 등 놀이기구 체험, 야구, 축구, 컬링 등 스포츠 게임존, 블록체험 및 미니게임존 만들기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이 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상주교육지원청이 동참해 한층 더 다채로운 교육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AI교육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과학발명교육센터, 건강증진 담당이 5개 부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놀이와 학습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손종희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9

김천 율곡동에 ‘스마트 페달’ 굴린다… 전기자전거 100대 전격 투입

김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율곡동 일원에서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율곡 E-BIKE’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버스 등 대중교통이 미치지 못하는 단거리 구간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김천시의 핵심 프로젝트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율곡동 주요 거점에는 전기자전거 100대와 스마트 스테이션 25기가 배치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스마트 스테이션’이다. 기존 공유 자전거들이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던 단점을 보완했다. 스마트 스테이션 1기당 4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으며, 거치와 동시에 자동 충전이 이뤄진다. 실시간 위치 추적은 물론 운영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용객들은 전용 모바일 앱 ‘플로드’를 통해 주변 자전거를 검색하고 간편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다. 김천시는 이번 E-BIKE 도입이 단순한 교통수단 확충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 이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감축함으로써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의 도약이 목표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운영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주행 데이터를 향후 김천시 전체 스마트 교통 체계(ITS)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율곡 E-BIKE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기술의 진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모델”이라며 “시범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서비스 권역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29

김천시, 야생동물 허가·신고제 본격 시행... “내년 6월까지 보관 신고 마쳐야”

김천시가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과 불법 거래를 차단하고 건전한 사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야생동물 영업 허가제’와 ‘보관·거래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개정된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야생동물 생태계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신고제는 이미 지난 2025년 12월 14일부터 시행 중이다. 특히 기존 사육자들을 위한 유예 기간 설정을 통해 제도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다. 수입·거래가 가능한 ‘백색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종이라도, 법 시행 이전부터 키우던 동물이라면 2026년 6월 13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기간 내 신고 시 계속 사육은 가능하지만, 증식과 거래는 엄격히 금지된다. 야생동물(포유류·파충류·양서류·조류)을 판매·수입·생산하거나 위탁 관리하는 사업장은 반드시 영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존 운영 사업장은 2026년 12월 13일까지 허가 절차를 마쳐야 한다. 시는 시민과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보관·양도·양수·폐사 신고는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검토 후 신고확인증이 교부된다. 영업 허가의 경우 김천시 환경위생과를 직접 방문해 상담 및 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함께 현장 시설 조사를 거쳐 최종 허가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백색목록이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인체 안전성을 고려하여 정부가 수입 및 거래를 공식적으로 허용한 야생동물 종 목록을 말한다. 임창현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제도는 야생동물의 생태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책임 있는 사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기한 내에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않을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과 사업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29

구미시, AI·애니메이션 결합한 디지털 보훈 교육

구미시가 인공지능 기술과 체험·창작 활동을 결합한 독립운동 교육을 본격 가동한다. 학생이 지역 독립운동사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해석하는 구조로 설계해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구미시는 디지털 기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00만 원을 투입, 왕산 허위·장진홍·박희광 등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를 AI 영상과 애니메이션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고화질 영상 복원과 딥러닝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해 인물의 발언과 당시 상황을 사실감 있게 재현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10월 구미시 e 독립운동기념관에 공개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역사 애니메이션도 제작한다. 1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왕산 허위 선생에 이어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의 생애와 주요 활동을 7분 분량으로 담는다. 완성된 영상은 유튜브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개해 전국 단위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 체험 중심 교육도 확대된다. 초등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구미의 영웅들, 대한의 독립을 꿈꾸다’라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000만 원을 투입해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찾아 역사 강의와 인물 토론, 교구 체험을 진행한다. 지난해 13개교 1000여 명이 참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역할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하는 ‘독립운동가 창작 뮤지컬’에는 지역 초·중·고교생 20여 명이 참여한다. 대본 구성과 자료 조사, 무대 연기까지 전 과정을 맡고 교육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 ‘산이 된 별들’은 왕산 허위 선생의 항일투쟁을 다룬 작품으로 10월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실 중심의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체험과 디지털 콘텐츠, 창작 활동을 결합한 입체적 보훈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생이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해 교육 효과를 확장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청소년이 지역 독립운동을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인식하고, 이를 스스로 표현하고 확산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9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조 현장 AI 혁신 선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8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 제조 AX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수집의 첫걸음’을 떼는 방법부터 공정 지능화 전략까지, 지역 제조기업들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기술교류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국내 산업 지능화를 선도하는 대표 공급기업들의 실제 현장 적용사례 발표다. LG 춘, 인터엑스, 인이지, 위즈코어, 한화로보틱스 등 우수 AI 및 로봇 전문기업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제조 현장에 혁신을 이뤄낸 사례와 자사의 첨단 솔루션을 심도 있게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첨단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들과 AI 도입을 희망하는 구미 지역 수요기업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매칭의 자리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기술 도입의 벽을 느끼던 지역 기업들은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자사 공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탐색하고, 나아가 ‘구미형 AX 제조혁신 모델’을 함께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추연 원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구미 제조업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우수 AI 공급기업과 지역 제조기업 간의 밀접한 만남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데이터 수집부터 공정 내 AI 적용까지 실질적인 혁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든든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9

칠곡군, '치매예방 찾아 떠나는 경북여행 2권' 성료

칠곡군은 최근, 치매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예방 찾아 떠나는, 경북여행 2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광역치매센터와 도내 24개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개발한 치매예방 사업으로, 경상북도를 여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군은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정상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회기별로 지역 탐방을 기반으로 한 인지 워크북 활동과 문제 해결·공간지각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제 수행, 신체활동과 연계한 통합 인지 융합 활동 등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인지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 씨는 “경북 곳곳을 배우며 다양한 활동을 해보니 기억도 더 또렷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예방 찾아 떠나는, 경북여행 3권’은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군과 비참여군을 비교해 프로그램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8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아이돌봄사 양성 수료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돌봄사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농촌 돌봄 공백 해소와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사 양성교육을 진행해 전원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유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아동양육 분야 학사 이상 자격을 갖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단축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론과 실기 34시간, 현장실습 6시간 등 총 40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국가자격으로 공식 인정된 아이돌봄사 자격을 취득하게 돼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함께 지역 내 돌봄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은 앞으로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농촌지역 돌봄 공백 해소와 다문화가정 양육 지원을 위해 농촌가정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은 실용적이면서도 일자리 연계성이 높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 인력 양성과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8

상주 정치 구조적 문제 진단, 9가지 생활밀착 공약 발표

지역의 정치 지형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윤위영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 정치의 구조적 문제 진단과 함께 9가지 생활밀착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누가 상주의 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바꿀 사람인지를 선택하는 시간”라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4년, 상주는 정치가 행정을 흔들었고, 그 불안은 시민의 일상을 무겁게 짓눌렀다”며 “이제는 정치 싸움이 아니라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과 관련해서는 “경선 과정의 상처와 갈등 속에서 뜻을 충분히 펼치지 못한 만큼 그가이뤄낸 성과와 안정은 잇고, 필요한 부분은 더 꼼꼼히 살피겠다”며 “그를지지했던 시민들의 뜻까지 품어 더 큰 상주의 발전과 변화로 나아가겠다”고 행정의 연속성과 통합을 강조했다. 또한 “행정을 아는 사람이고, 예산을 아는 사람이며, 경제를 살릴 줄 아는 사람”이라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막힌 일을 뚫어 결과를 만들어 본 사람”이라고 했다. 특히 거대정당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자신의 경쟁력으로 35년 공직 경험, 세계 최고 수준 에너지기업 경영 경험, 다양한 국제 경험, 강한 추진력 등을 꼽았다. 생활밀착형 주요 공약으로 △햇빛·풍력 기본소득 지급, 도시가스 보급률 29% → 55%, △600만 관광시대 개막 △공공의료 생태계 구축 △대농•소농•여성농민 상생 농업도시 조성 △유휴시설 자산화 전환 △시민배달택시 운영 △폐농약•폐비닐 안심 수거 체계 구축 △청년•교육 상생 정책 시행 등을 제시했다. 윤위영 예비후보는 “말보다 결과로, 정치보다 상주 경제 도약과 민생 회복, 생활밀착형 시민 경제를 실천하는 삶. 그것이 제 시정의 전부“라며 ”35년 현장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을 오롯이 상주를 위해 쏟아붓겠으니 이번 딱 한 번만 일해 본 사람에게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8

“장바구니 부담 덜고 농가 살린다”… 김천시, 5월 한 달 ‘통큰 세일’

김천시가 글로벌 물류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위해 대대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시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김천팜앤장터’에서 농특산물 소비 촉진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장기화되는 국제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치솟는 물가로 시름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 맞춤형’ 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국제정세 변화 대응 안심먹거리 쿠폰 기획전’이다. 시는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 규모에 맞춰 할인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쿠폰 골라 받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결제 금액에 따라 5천 원 이상 구매 시 1천 원, 1만 원 이상 3천 원, 2만 원 이상 5천 원, 3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소액 구매자부터 대량 구매자까지 두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해 실질적인 구매 지원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특별전’도 병행된다. 김천팜앤장터에 입점한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지원이 이뤄져, 소비자들은 김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식탁에 올릴 수 있게 됐다. 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등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선제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생형 유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28

“김천의 젊은 엔진, 대신동의 변화를 깨우다”... MZ 주자 출사표

김천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대신동에 ‘세대 교체’를 선언한 젊은 엔진이 등판했다. 시의원 선거에 나선 김상엽(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8일, “정치는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서비스”라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가 내건 출마 일성은 ‘정치 참여의 세대 확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 정치는 연륜 있는 선배들이 이끌고 있지만, 젊은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아낼 그릇은 부족하다”며 “청년들이 직접 정착하고 싶은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정치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에서 보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은 ‘시의회 갑질 근절 조례’ 제정이다. 지방의원의 지위를 이용한 부당 지시나 고압적 태도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다. 김 예비후보는 “의회는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존중받는 일터가 되어야 한다”며 갑질 유형의 명확한 정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독립 조사 기구 설치, 강력한 징계 및 예방 교육 의무화를 약속했다. 시의원부터 스스로 혁신해야 행정 서비스의 질이 올라간다는 논리다. 고질적인 교통 및 주차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방안도 구체적이다. AI 기반의 ‘지능형 신호체계’와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를 도입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도로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신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 주차 타워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모바일로 빈자리를 실시간 확인하는 ‘지능형 주차 안내 시스템’ 도입을 공약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 세대 통합 모델’을 제시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조각공원 내 현대식 윷놀이장 등 여가 공간을 정비하는 한편, 독거노인 가구에 ‘고독사 방지 스마트 센서’ 보급을 현실화해 24시간 밀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꿈터’를 조성해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대신동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상엽 예비후보는 “젊은 감각과 강력한 실행력으로 대신동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며 “기다림은 짧고 이동은 안전하며,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머물고 싶은 ‘복지 1번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28

‘구미가 당기는 대통령의 식탁’ 행사 개막

구미시는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기획전시실에서 ‘구미가 당기는 대통령의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식사하셨습니까?’라는 한 마디가 곧 안부의 인사였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의 식탁을 따라 대한민국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는 자리다. 논두렁 위의 소박한 밥상에서 청와대 다과회를 거쳐 영빈관의 국빈 만찬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식탁에 담긴 시대의 변화를 조명한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삶의 곁으로’에서는 권농일 현장의 막걸리 한 잔부터 전방 시찰, 지방 순시에 이르기까지 청와대 밖에서 이루어진 대통령의 소박한 식사 풍경을, 2부 ‘정성을 다해 맞이한다.’에서는 먼 섬의 어린이, 모범 용사, 새마을 지도자 등 각계 국민을 청와대로 초대하여 대접한 다과회와 오찬 자리를 살펴본다. 3부 ‘국격을 높여 대우하다’에서는 청와대 영빈관의 건립 과정과 그곳에서 펼쳐진 국빈 만찬의 격식을, 4부 ‘마음을 나눈다’에서는 각국 정상과 귀빈들의 식기 선물에 담긴 외교와 우정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전시에서는 가구와 식기 등 유물 45건 342점과 당시 사진·영상자료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 공간 ‘꼬마 요리사의 영빈관 만찬’을 별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요리사가 되어 재료를 고르고 요리를 만들어 식탁을 차리는 과정을 체험하며, 체험을 마친 뒤에는 함께 온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이며,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관련 사항은 역사 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우 박정희 대통령 역자 자료관장은 “식탁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우리나라의 성장과 변화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8

구미 저출생 흐름 반등 신호, 출산 선행지표도 동반 상승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던 구미시 출생률이 반등한데 이어 출산 선행지표까지 함께 상승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55명으로 전년보다 2.03% 늘어나 41명 증가해 다시 2000명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1875건으로 10.95% 늘어났다. 구미시는 2000년 6680명이던 출생아수가 매년 계속 감소해 2023년 1892명으로 23년전에 비해 3.5배나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2024년 출생아 수가 전년도 대비 22명 늘어난 2014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선데 이어 2024년 다시 2055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같은 증가세는 혼인·임산부 케어및 지원수 등 출산 선행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 사업인 ‘K보듬 6000’은 경북 최다 규모인 19개소로 운영 중이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365 돌봄 어린이집 7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공동육아 나눔터 2개소로 구성되며, 권역별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아픈 아이 돌봄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해 긴급 돌봄 대응력을 높였고, 구미24시 마을 돌봄 터에는 AI 돌봄 지원 로봇을 도입해 인력 공백을 보완할 계획이다. 돌봄 인프라도 확대돼 강서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9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어린이집 4개소를 활용한 방학 중 초등돌봄도 강화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인력도 2025년 458명에서 2026년 600명으로 142명(31%) 늘려 돌봄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인프라도 빠르게 보강됐다.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는 지난해에 병상을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했으며, 연간 분만 건수는 2024년 360건에서 2025년 485건으로 증가했다.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는 지난해 개소 이후 2025년 한 해 동안 1만5000여 명이 이용하며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메웠다. 공공심야약국 4개소도 6000여 명이 이용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또 지난 3월 ‘구미+어린이 재활센터’가 개소하면서 신생아 집중 치료부터 응급·경증·재활까지 이어지는 소아 필수 의료 체계가 단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다. 이 같은 의료 인프라는 구미뿐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아우르며 광역 의료 거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출산 정책을 ‘출산 이후’에 한정하지 않고 ‘결혼 이전’ 단계부터 접근하고 있다. 청년 월세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연 최대 120만 원), 청년 근로자 결혼장려금(최대 100만 원),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신혼부부 지원 등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산후 조리비 지원(최대 30만 원), 출산 축하박스 제공, 난임부부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자녀 가정에는 주거·이사비 지원까지 확대해 양육 안전성을 높였다. 여성 친화 기업 인증제와 소상공인 출산 지원도 병행하며 일·가정 양립 환경을 확산시키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을 정책 완성기로 삼아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정책 효과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돌봄·주거·일자리·의료를 연결한 체계를 바탕으로 인구 활력을 회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8

상주시 ‘이안느루’ 귀농.귀촌 박람회에 큰 관심

상주시가 최근 농식품부 주최로 수원에서 3일간 열린 Y-FARM EXPO 2026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귀농·귀촌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은퇴 예정자 등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상주시는 현장 홍보관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상담과 맞춤형 정책 안내를 통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귀농인의 집,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등 기존 정착 지원정책은 물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이안느루’사업을 연계 홍보해 주목 받았다. ‘이안느루’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는 사업으로,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안느루 프로그램과 창업 연계 가능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정착 모델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상주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지 확보, 주거 마련, 창업 지원 등 초기 정착 과정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청년층을 위한 스마트농업 정책과 은퇴 세대를 위한 안정적 정착 방안을 함께 안내하는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홍보에 나섰다. 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Y-FARM EXPO 2026 우수 홍보관 선정은 상주시 귀농·귀촌 정책과 이안느루 사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8

“소상공인위한 종합지원기관으로 역할, 확대 지속해 나갈 것”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소상공인들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코로나 19 이후 누적된 채무 부담과 내수 부진, 고금리 여파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가 장기화 되는 악조건 속에서 2024년 5월 취임해 2주년을 맞는 김중권 제9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소회는 남다르다. 김 이사장은 “취임 당시 ‘소상공인 종합 지원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내걸고 약속한 재단의 역할 확대를 충실히 수행해왔다”라고 자부했다. 재단의 업무 수행과 역할이 자금 공급 중심의 지원을 넘어 회복과 재도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김 이사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강한 실행력으로 재단 혁신을 이끌며 지난 2년간 △보증 재원 확충 △보증공급 확대 △재해 대응 △디지털 혁신 △재기 지원 체계 고도화까지 전 분야에서 고르게 성과를 쌓으며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강화해 왔다. 2025년 말 기준 재단은 누적 총보증공급 14조 3405억원, 보증 잔액 2조 8991억원이다. 특히 2025년에는 보증공급 8만 361건, 1조 9722억원을 기록해 계획 대비 각각 121.8%, 140.9%를 기록했다. 보증 잔액 역시 2조 8991억원으로 목표치를 크게 웃돌며 123.4%의 달성률을 보였다. 출연금도 1055억원을 확보해 설립 이래 연도 기준 최대 실적을 새로 쓰며 재단의 보증지원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은 2025년 경상북도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장 S등급, 기관 A+등급을 받았고,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도 받았다. 재단은 2025년 3월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 발생하자 곧바로 ‘산불 피해지역 지원 T/F팀’을 구성하고, ‘경북 형 재해중소기업 5무(無) 특례 보증’을 통해 총 448건, 813억 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했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음식·숙박업 중심의 특례 보증과 협약보증을 추진해 총 8019건, 2443억원을 지원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국제행사 준비에도 힘을 보탰다. 재단은 또 지난 3월 1일 금융복지부를 신설하고, 위기 징후 소상공인 발굴부터 채무조정, 재도전 교육, 재도전·재창업 금융지원까지 연계하는 금융복지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금융복지부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컨설팅과 재도전 종합지원을 전담하며, 단순 보증기관을 넘어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의 역할 확대를 이끌고 있다. 재단은 이미 2025년 재창업 교육 265명, 재도전 특례 보증 239건을 지원했고,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브리지 보증도 831건, 158억 원까지 늘렸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선제적인 상담·컨설팅과 맞춤형 재기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해 소상 공인의 회복과 재도전을 더욱 촘촘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디지털 창구 도입 등 고객 접점 업무 전 과정의 전자문서화를 추진하며 종이를 쓰지 않는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00만 장의 종이 사용 절감과 5760kg 수준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AI 상담 예약 서비스를 도입해 상담 예약, 확인, 취소, 변경 전 과정을 직원 연결 없이 AI 상담사가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AI 전화상담실과 예약시스템을 연계해 단순, 반복적인 예약 문의를 자동화함으로써, 고객은 언제든지 상담 일정을 관리 할 수 있고, 재단 역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디지털 환경을 바탕으로 직원 1인당 보증지원 건수는 2023년 360건, 2024년 420건, 2025년 577건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평균 업무처리일 수도 2.7일로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졌다. 재단은 2026년 신규 보증 1조 1000억원, 보증공급 1조 5000억원, 보증 잔액 3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경상북도 특례 보증 2000억원, 22개 시·군 특례 보증 4800억 원, 정부·금융회사 연계 지원 4200억 원 등 총 1조 1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대출 이용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전환보증 확대, 성실 상환 소상공인 우대, 브리지 보증 강화, 보증드림 시스템 고도화도 함께 병행해 보다 촘촘한 고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중권 이사장은 “지난 2년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더 많은 금융지원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위기와 회복, 재도전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의 재도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글·사진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8

칠곡군, 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운영

경북 칠곡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기존 3대에서 2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기존 3대에 17대를 추가 설치해 관내 8개 읍·면마다 1대 이상 무인회수기를 갖추게 됐다. 추가 설치 장소는 칠곡군청, 왜관읍사무소, 왜관역, 구상문학관, 왜관석전2어린이공원, 북삼평생학습센터, 북삼인평체육공원, 인평10공원, 인평5공원, 석적읍사무소, 섬내공원, 남율3어린이공원, 지천면사무소, 동명평생학습센터, 가산면사무소, 약목면사무소, 기산면사무소 등이며 27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활용 시스템으로,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하루 1인당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페트병 1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2천점 이상 쌓이면 개인 계좌로 입금받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스마트빌리지 사업 선정으로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의 시작”이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ECO-칠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7

칠곡교육지원청, 칠곡·성주·고령 학부모 연수

경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화)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최근, 칠곡교육지원센터 1층 교육실에서 칠곡·성주·고령 지역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미술 심리를 통한 자녀 이해’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녀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가정 내 학습 지도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돕고,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힐링아트아카데미 남태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 미술심리를 통한 자녀와의 상호작용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그림책을 활용해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구체적인 대화법을 배우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강연 중 진행된 ‘자개 달항아리 표현’ 활동은 학부모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박현주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 교육에 헌신하는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센터가 긴밀히 연계해 아이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7

상주시, 소상공인 실질적 경제 지원에 적극 나서

상주시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경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컨설팅 및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하는‘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상주시에 창업한 지 3년 이상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300만 원), 점포내·외부 개선(500만 원), 시스템 개선(2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20일 까지다. 온라인(모이소 앱)이나 방문·우편(경북 구미시 이계북로 7, 경북경제진흥원 4층 민생경제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초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2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0.4%를 적용해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마감 11월 30일)까지다. 온라인(행복카드.kr)또는 오프라인(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신청 가능하다. 접수 우선순위는 온라인으로 결정된다. 지원금은 접수일로부터 최대 2개월 이내에 신청 계좌로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