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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교육지원청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교육'

칠곡교육지원청은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과정 혁신, 인성교육 강화, 정서 안전망 확충, 학생맞춤통합지원, 예술·문화교육 확대, 공간혁신 등 교육 전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과 학교,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과정 운영 강화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질문이 있는 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호국의 고장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칠곡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석전중·북삼중·장곡중 등 관내 중학교 3곳에 ‘우리 학교 스터디 카페’를 조성하여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공간은 자기주도학습력 향상과 함께 학생의 휴식권 보장에도 기여하며, 학교별로 학생 참여 기반의 공간 설계가 이뤄지는 등 학생 중심 운영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 인성·정서 지원으로 학생 성장 기반 강화 인성교육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 수호 탐방을 통한 독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 인식을 갖도록 돕고 있으며, 도전·성취 교육장 인증제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25일 처음으로 북삼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2025 나라사랑 퀴즈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90명이 참여하여 역사·문화·안보·시사 영역을 아우르는 문제를 해결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서·심리 안전망 강화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문상담, 심리치료비 지원, 학습코칭 등을 제공하며 학생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해 교육·상담·복지 영역을 연계한 통합 지원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과 가족이 함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 학교 예술·체육 교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 학교 예술·체육 교육도 한층 활성화되고 있다. ‘교육가족문화축제’, 사제동행 버스킹,‘한마음 락콘서트’‘걷기 챌린지’ 및 워킹 페스티벌, 시울림 교육 및 전시 학생 공연 프로그램, 경북과학대 연계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경운대 연계 토요 웹툰창작교실 등을 통해 학생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예술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길러줄 뿐 아니라 학교 및 가정 구성원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된 학교 전경 드론 촬영 지원 사업도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전문 장비와 기술 지원이 어려운 학교의 현실을 고려해 마련된 이 사업은 학교 홍보 영상, 입학 안내 자료, 교육과정 소개 등 학교 별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드론 항공 촬영은 학교 전경과 주요 시설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내며, 촬영 이후에는 편집·영상 제작 지원까지 이뤄져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 수 감소로 지역 홍보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학교가 스스로 홍보 역량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칠곡도서관 신축, 왜관중과 지천초의 그린스마트스쿨 추진, 장곡초 급식실 현대화 등을 통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칠곡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학교 9개소를 운영하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통해 15개 학급 30명의 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했다. □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지역 기반 교육문화 확산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11월 15일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지역·학교·가정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걷기 행사, 가족 놀이 프로그램, 체험 부스, 학생·버스킹 공연, 교육성과 전시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한 팀이 되는 ‘칠곡교육가족 하나로 게임’은 큰 호응을 얻으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칠곡교육지원청은 교원 힐링프로그램 ‘쉼’ 연수를 운영해 교육활동에서 지친 교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회복 활동, 자연 탐방,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치유 중심 콘텐츠로 구성돼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교육가족 간의 만남과 소통, 그리고 교원을 위한 정서 지원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구서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 혁신, 인성교육 강화, 정서·심리 안정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예술·문화 중심 교육, 미래형 AI 교육환경 구축 등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에 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따뜻한 배움 속에서 모든 학생이 자신의 빛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학교·가정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며,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칠곡교육청의 모든 활동은 학생 중심, 가족 참여, 지역사회 연계라는 비전 아래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배움 속에서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7

칠곡군, 2025년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 개최

칠곡군은 최근 군청 강당에서 150여 명의 후원자와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 표창 수여, 감사 영상 상영, 인사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후원자들의 다양한 기부 사례가 공유되었다. 특히, 진영페이퍼(주) 황진영 대표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식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녀의 돌잔치 대신 기부를 실천한 기탁자들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가치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명의 후원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청의 추천을 받은 조원현, 이화영 후원자와 함께, 각 읍·면에서는 김혜란(왜관읍), 장성호(북삼읍), 박종식(지천면), 홍성택(동명면), 박금숙(가산면), 양성태(약목면)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6

칠곡군, 전략산업 육성방안 성과보고회 개최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칠곡군 전략산업 육성방안 수립 지원사업 성과보고회(AgTech-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이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 연구본부가 주관했다. 칠곡군은 규제자유특구와 애그테크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과 기업지원 기반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트랙터, 스마트 방제로봇, 작업자 추종로봇 등 애그테크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장비가 전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기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농기계 전동화 기술과 지역 특화 로봇·모빌리티 기술이 소개되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ETRI 대경권 연구본부의 기술 자문 및 컨설팅도 진행됐다. 칠곡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기술 지원, 실증 인프라 확충, 정책 기획 확대 등 산업 육성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이 참여한 전략사업 기획보고서를 바탕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칠곡군의 미래 신산업 발전 방향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향후 기업 지원, 기술 협력, 정책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6

상주 남문거리 상가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 받는다

상주시가 조례 개정을 통해 남문거리 상가에 대한 지원 수준을 전통시장에 준하도록 상향했다. 시는 지난 15일 ‘상주남문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상주시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상인회(대표:이용호)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 상점가는 상주시 왕산로 200번지 일원에 50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기존 전통시장과 인접해 있어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문의가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상주시는 골목형상점가 육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상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앞서 해당 상인회와 면밀한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조례 개정 직후 곧바로 골목형상점가 1호로 지정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6

상주시, ‘상주형’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

상주시가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스마트도시 기본 계획’최종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의 실행 방향과 상주형 도시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2일 최종 승인됐다. 상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포용과 참여로 함께 균형 발전하는 디지털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문화·관광과 경제가 균형 발전하는 도시, Net-Zero 실현과 포용으로 함께 잘사는 정주여건 실현, 디지털 행정으로 상주형 미래도시 모델 지향 등 3가지 목표를 수립하고 총 22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선정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용역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 및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당면한 도시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상주형’스마트도시 설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영석 시장은 “기술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편리함을 체감하고, 계속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6

상주 삼포리천(모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첫발 내디뎌

상주시 모서·화동면을 관류하는 미개수 삼포리천의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첫발을 내니뎠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지난 15일 모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포리천(모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경북도.상주시 관계자와 도·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모서면 도안리에서 화동면 신촌리 일원 총연장 11.1km 구간에서 이뤄진다. 총사업비 총 325억원(도비)을 투입해 교량 8개소와 보(낙차보) 5개소를 개체할 예정이다. 내년도에 착공해 2029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 경상북도에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상주시는 사전 행정절차 협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홍구 경상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사업 추진 시는 특히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긴밀히 협조해 완벽하게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삼포리천 정비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태풍 내습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경상북도와 연계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6

김천시의회, 2026년도 예산안 1조 4320억 원 확정... ‘시민 위한 효율’ 강조하며 52억 삭감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5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의 재정 틀을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근혜 의원의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김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의안이 처리되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규모인 1조 4,320억 원으로 최종 의결되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1조 4100억 원 대비 220억 원(1.56%)이 증액된 규모다. 특히,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시설관리공단 경상 전출금’ 등 21개 사업에서 총 52억 8724만 원을 삭감하며 재정 효율화에 무게를 실었다. 나영민 의장은 폐회에 앞서 “예산은 곧 시정의 방향이며 시민의 삶을 결정짓는 기준”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한푼 한푼의 예산인 만큼 그 소중함을 알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오는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6

구미시, 산단 환경조성 공모 연속 선정

구미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6차·7차 공모’에 연이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총 7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6차 공모에서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수영장)과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공연장)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30억 원을 확보했으며, 7차 공모에서도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7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국가4‧5산단 및 확장단지에 여가·문화·체육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동 확장단지 내 조성될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534.3억 원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까지의 대규모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영·아쿠아로빅 등 시민과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환경 설계와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체육 인프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단 근로자와 시민의 수요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85.7억 원의 청년문화센터(공연장)는 수영장 건물과 연계해 조성된다. 400석 규모 공연장, 보컬·밴드·댄스 연습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과 근로자의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 예술창작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산단 내 문화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7차 공모로 선정된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실내 체육시설로, 청년문화센터 건물에 헬스장·필라테스 등 시민 선호도가 높은 운동 공간을 추가 설치해 복합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체육시설인 수영장과 헬스시설을 모두 갖춘 만큼, 수요 맞춤형 복합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서 산단 환경조성사업 지난 7월 4차 공모와 9월 5차 공모서도 △공단동 평생학습원 인근 주차편의시설 확충사업 △강변 야구장 리뉴얼 사업 △상모사곡임오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총 3개 사업이 선정되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문화선도산단’ 지정을 통해 국가1산단에 핵심 문화거점을 조성하고 근로자 전용 오피스텔인 구미 청년드림타워, 비지니스 호텔 건립을 추진하는 등 구미시는 올들어 산업단지 환경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넘어 청년과 근로자가 머물고 싶은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시작으로 정주 여건을 혁신하고, 청년 친화형 산업도시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6

구미시, 경북 공공도서관 평가 ‘전체 1위‘

구미시는 지난 15일 열린 ‘2025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도내 43개 공공도서관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그룹별 평가에서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A그룹 대상을, 구미도시공사 소속 봉곡도서관이 B그룹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두 도서관이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항목,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해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예산과 장서 확충, 전문사서 배치, 대출·프로그램 운영 증가, 우수사례 선정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A그룹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봉곡도서관 역시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강화와 지역 협력 기반 확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의 연이은 수상은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 △꾸준한 인프라 투자 △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대시민 활동을 확대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독서문화 서비스와 배움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6

칠곡군,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칠곡군은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군부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체계 구축, 사업 운영, 시책 추진실적, 군민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심사위원회 종합심의를 통해 진행됐다. 칠곡군은 특히,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확산과 비문해 및 저문해 학습자를 위한 성인문해교육 운영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작용했다. 군은 디지털, 금융, 건강 등 다양한 생활문해 영역을 포함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군민들의 일상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군은 읍·면 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과 학습동아리 지원 등 지역 기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퇴근 후 참여 가능한 자격증 과정과 군 단위 학점은행제 기반의 평생학습대학도 운영하여 성인 학습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장경선 교육문화회관 관장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군은 최근에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 디지털 생활문해박람회 등을 통해 군민 참여 확대와 학습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5

상주시, 경북도 농산물 직거래 최우수

선진 농업도시 상주시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산물 직거래 실적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경상북도 2025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으며,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실적과 직거래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상주시는 농업소득 대비 판매 실적, 온라인 판매 비중, 직거래 장터 운영 성과, 경북도 직거래 활성화 사업 참여도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상주시는 자체 직거래 장터의 운영 확대와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에 집중해 온·오프라인 판매 규모를 크게 늘렸으며, 도에서 추진하는 취약농가 사업 및 라이브커머스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자체 계획 수립, 예산 반영, 특수시책 추진 등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재조명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거래 확대에 힘쓴 모든 관계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5

상주시,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의 입장에서 신중히 내년도 답례품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3일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는 등 내년도 제도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신규 답례품 업체 1개소를 포함한 총 22개 업체 33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답례품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산품을 중심으로 기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안정적이고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납품업체와 협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상주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곶감, 한우, 명주제품, 도자기를 비롯해 사과, 배, 포도 등과 상주지역화폐,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명실상주몰) 모바일 상품권 등이 있다. 신규 선정된 답례품은 삼백의 고장 상주의 지역 특색을 살린 누에 관련 제품인 누에환, 홍잠환, 홍잠분말이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해 기부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생산자의 판매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5

상주 북문동 마을리빙랩 전통문화 홍보에 앞장서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내부적인 성과를 외부로 확산하고 있다. 상주시 북문동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최근 성동초등학교 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리빙랩 사업 홍보를 위해서다. 재능기부 수업은 1교시 사물놀이의 의미 이해 및 종이 장구 만들기, 2교시는 실제 악기로 기본 장단 익히기 등으로 이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단에 맞춰 직접 꽹가리·징·북·장구를 두드리며 전통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북문동 마을리빙랩은 전통 사물놀이를 마을 고유의 문화자원으로 재활성화하고, 가문쉼터를 사물놀이 전수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동초 방문 수업은 전통문화 활성화와 전승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여러 학교와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문동 마을리빙랩은 평소 양로원과 각종 마을 행사에서도 재능기부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 리빙랩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5

상주 중화농협, 샤인머스캣 美 대형 유통망 코스트코로 수출

고품질 포도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상주시 중화농협(조합장 노연구)이 대형 물량의 샤인머스캣을 미국으로 수출해 관심을 사고 있다. 중화농협은 지난 12일 화서면 중화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캣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은 중화농협이 미국 대형 유통망인 코스트코(Costco)와 체결한 수출 계약에 따른 것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2대 규모(총 16억 원 상당)의 큰 성과다. 이 물량은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선적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미국 현지 코스트코 매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상주 샤인머스캣의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출 인프라 기반 확충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화농협은 샤인머스캣 수출을 통해 2025년 연간 수출액 300만 달러를 최초로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성과는 상주 포도 수출 역사상 큰 의미가 있는 기록으로,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와 해외시장 맞춤형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미국 수출 성과는 농가와 농협, 수출업체와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샤인머스캣을 포함한 상주 포도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5

구미의 ‘경사’···‘탄소중립 선도도시‘ 최종 선정

구미시는 15일 기후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내년초 부터 국가산단 일대에서 탄소중립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후부와 국토부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이다. 구미를 포함해 △충남 당진·보령 △제주도 △서울 노원구 등 전국 5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6년 정부 예산에 ‘ 구미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본계획 수립비’ 3억 원이 반영돼 내년부터 기후부 주관으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시행된다. 구미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고 경제성이 높은 전략 사업을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기후부는 구미시 의견을 토대로 내년 중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 규모와 국비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구미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구미시는 산단 에너지 자급률 향상의 필요성과 광역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구축과의 연계를 통해 에너지·폐기물 부문의 감축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국가산단 내 지붕형 태양광 설치, 하수처리장 에너지 감축 설비 도입 등 실효적 감축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에는 5개 국가산단이 가동되고 있고, 삼성전자·삼성SDI·LG전자·LG이노텍·SK실트론 등 RE100 가입 기업이 다수 입지해 민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동력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선도도시 선정됨에 따라 두 사업이 연동될 경우 산단 에너지 전환·수요관리 체계 구축·폐기물 자원화의 통합적 진행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중립 관련 정책이 산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민간과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필요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5

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공공분야 확대 박차

김천시는 지난 12일 오전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관내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공공 서비스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주행이 허용된 지역이다. 이러한 제도적 이점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구 참여 기업인 ㈜에코브는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다양한 특화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김천 김밥축제’ 당시 현장에서 증명된 △행사 물품 운반 △관광객 수송 △환경 정비 등 실제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시승 체험에서 참석자들은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며 주행 성능과 적재 편의성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들은 후면 모듈 교체만으로도 청소, 배달, 이동형 홍보관 등 다양한 용도로 변신할 수 있는 확장성에 주목했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기점으로 관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Last-mile)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그린 물류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5

칠곡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전문 교육

칠곡서방서(서장 최원익)는 최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원에서 산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화재의 특성과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효과적인 산불 진압을 위한 실전 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임무기반 산불진압전술 훈련’과 ‘산불진화 전문장비 사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전 대응 상황을 가정해 ‘민가 방어’와 ‘잔불 정리 훈련’ 등 산불 발생 시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이 날 김재욱 칠곡군수와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산불지원팀 60명, 119산불신속대응팀 31명, 산불기동팀 20명, 칠곡군 산림녹지과 관계자 3명, 산불감시원 7명 등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산불 진화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의용소방대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이 산불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각종 훈련과 장비 사용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와 지역 주민들의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겨울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산불 진압 장비와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산불 초기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실전 능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4

칠곡군,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3기 성과보고회 개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김미영 보건소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3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관내 주요 교량 4곳(왜관교, 제2왜관교, 칠곡보공도교, 남구미대교)을 대상으로 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량지킴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또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최우수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시상과 함께, 고위험군 발견 및 개입 사례 발표, 현장 개선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호국의 다리에서 자살 우려가 있는 중년 여성을 발견하여 정신건강 서비스로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생명을 구한 사례는 큰 감동을 주었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지역사회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동반자”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생명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교량지킴이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4

칠곡군, 친환경 ‘에코 지팡이’ 제작… 겨울철 안전한 산행 돕는다

칠곡군이 친환경 에코도시 실현과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해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에코 지팡이’를 제작했다. 가로수 가지치기와 도복된 나무의 가지를 재활용해 제작된 500개의 친환경 지팡이는 자고산, 효자봉, 경마산 등 주요 등산로 5개소에 비치되어 등산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산림사업 부산물인 가지치기와 솎아베기 후 버려지는 나뭇가지를 단순히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하는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칠곡군은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등산객들은 “이렇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지팡이가 있어 매우 유용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산행 중 안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림 부산물을 자원으로 재인식하고, 친환경 에코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고, 지역 내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4

레슬링 전국 1위 12살 여학생, 대통령에게 ‘해군UDU 입대 요청 편지’ 화제

“여성도 해군 특수부대 멋진 군인이 되고 싶어요.” 경북 칠곡군 약동초 6학년 임하경 양(12)이 남자와 함께하는 혼성 레슬링에서 전국 1위에 오른 성과를 거두고, 해군 특수정보부대(UDU) 입대를 원한다는 손편지를 대통령에게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임하경 양은 지난해 3월 레슬링에 입문한 후 불과 1년 만에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그녀는 태클 한 동작을 반복하며 남학생들을 잇달아 제압, 장흥 전국대회, KBS배, 문체부 장관기 등 3개 전국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편지 사건은 13일, 임 양이 칠곡군청 기획실을 찾아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쓴 편지를 담당자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편지에는 그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었다. “대통령님, 저는 레슬링을 하는 소녀 임하경입니다. 여자도 아빠가 나오신 UDU 특수부대에 들어가게 해주세요. 제가 열심히 해서 올림픽 금메달도 따겠습니다.” 임 양은 아버지 임종구 씨(50)의 영향을 받아 UDU 입대를 꿈꾸게 되었다. 임 씨는 해군 특수정보부대 출신으로, 딸에게 “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다”며 강한 국가관을 심어주었다. 임 양은 이를 바탕으로 “나도 아빠처럼 강해지고 싶다”며 UDU의 꿈을 키워왔다. 하지만 UDU가 여군을 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직접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다. 레슬링 초기에 남학생들과의 훈련에서 매번 넘어지며 “그만두겠다”고 울었던 임 양은, 태클을 수백 번 반복하며 기본기를 다졌고, 결국 3연패라는 대기록을 쌓았다. 그녀는 이제 올림픽 금메달과 UDU 입대, 그리고 셀럽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강한 의지와 성취를 보여준 임 양은 지역의 자랑”이라며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4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 29억 경제효과

구미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총 4만 명 이상을 유치해 약 29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축제 전후 상권 매출은 4억6000만원에서 5억3000만원으로 약 15% 증가했다. KT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 방문객 중 외부 방문객은 약 1만 명 이상(26%)으로 확인됐다. 경북 김천·칠곡 뿐 아니라 대구와 경기 지역에서도 꾸준한 유입이 이어졌다. 20~30대 방문객 비중은 약 37%로 축제 이전 보다 크게 늘어 젊은 층의 참여 확대가 두드러졌다.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15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28% 가량인 4억2000만원은 외부 방문객의 소비에서 발생했다. 총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약 29억 원 규모다. 업종별로는 외식보다 서비스업, 의류·패션잡화, 여가·오락, 소매 분야의 매출 증가가 뚜렷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장기간 비어 있던 점포를 팝업스토어, 원데이클래스, 미술 전시 공간 등으로 재구성해 원도심 공실 문제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시도를 상권 활성화 사업, K-온누리패스 도입 등 향후 정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복합 상권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문화로 페스티벌을 계기로 원도심 상권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올해 확인된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상권 회복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