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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문화거점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착착 진행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4-19 10:13 게재일 2026-04-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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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95억 원 투입, 내년 11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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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문화예술회관 조감도. /상주시 제공

상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문화 향유 거점이 될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가 속도전을 펼치며 착착 진행되고 있다.

2027년 11월 준공 예정인 상주 문화예술회관은 최근 지반을 다지는 파일 공사와 터파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계획된 공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만간 건물의 하중을 견고하게 지지할 첫 기초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들어간다.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1990년 개관해 시설이 노후화되고 무대 공간 부족으로 대형 공연 유치에 한계를 보였던 기존 문화회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해 9월 복룡동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49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건축 연면적 6972㎡)로 조성하며, 65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연장은 뮤지컬, 오페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들어진다.

가변형 전시 공간과 분장실, 의상실, 휴게 라운지, 수유실 등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최첨단 시설을 배치한다.

상주시는 이를 단순한 공연 시설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거점’이자 상주 문화의 정수를 담은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서 이뤄지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수준 높은 콘텐츠 기획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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