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환경 교구 무상 대여해 드립니다

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이 직접 개발한 교육 교구와 콘텐츠를 교육 현장에 보급하는 등 체험 중심의 학습 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다. 자원관은 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교구 대여 서비스’와 ‘온라인 생물·환경 교실’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교구 대여 서비스’는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7종의 교구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재루와 담이의 탄소발자국 일기장, 벌스 데이(벌’s Day): 위기에 처한 벌을 구하라, 바이오다이버시티는 2024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2회 교구 개발 공모전의 수상작이다. 또한 자원관은 교구뿐만 아니라 교수학습지도안과 활용 영상도 함께 제공해 교육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 생물·환경 교실’은 영상 콘텐츠와 체험 꾸러미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과정으로, 학습자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 꾸러미까지 포함하면서도 재료비 수준의 비용으로 제공해 교육 현장의 부담을 낮추고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재루와 담이를 구해줘!, 곰팡이, 어디까지 알고 있니?, 2060년 기후마켓 등 총 3종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www.nnibr.re.kr)에서 4월 27일부터 가능하다. ‘온라인 생물·환경 교실’은 5월 31일까지 접수하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2000명까지 모집하고 정원 충족 시 마감한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개발한 교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물다양성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7

정재현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정재현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동기와 핵심공약 등을 밝혔다. 그는 먼저 “5선 시의원과 시의장을 역임하며 오직 상주 발전 하나만을 바라보고 걸어 왔지만 분명한 한계도 있었고 직접 변화를 시키는 힘에는 제약이 따랐다”며 “지역을 바꾸려면 책임지고 실행하는 시장 자리뿐이였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상주를 살리려면 공무원이 살아야 하지만 공직사회는 눈치보고, 책임을 피하고, 도전까지 막혀 있다”며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성과 내는 공무원은 반드시 보상하는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줄세우기와 눈치문화를 없애겠다”고 했다. 또한 “상주는 다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는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선택할 때”라며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핵심공약으로는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상주~충북 관기 45㎞ 구간 4차선 확장공사 임기 내 착공, 경천섬과 경천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육성,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마사회 본부를 상주로 이전, 시민 1인당 100만 원 생활안정지원금을 상주화폐로 지급 등을 제시했다. 이는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확실한 민생회복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현 예비후보는 “질책 속에서 배우고 믿음 속에서 성장한 준비된 일꾼으로 일하는 방법을 알고, 예산을 가져오는 방법을 알고 상주의 미래를 설계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미래를 결정하는 역사적 선택인 만큼 갈등이 아니라 협력으로, 정쟁이 아니라 성과로 상주를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7

구미 옥성자연휴양림, 반려동물 동반 객실 조성

구미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구미시는 옥성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2동을 반려동물 동반 객실로 리모델링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약 591만 가구에 이르며 관련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동반 숙박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2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여름 성수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4월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객실 내부에는 반려동물 전용 세족대를 설치하고, 바닥과 침구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감재를 개선한다. 외부는 외벽 보수와 함께 분뇨로 인한 부식 방지를 고려한 마감 보강을 진행해 시설 내구성을 높인다. 이용 편의와 위생 관리, 시설 유지 측면을 함께 반영한 설계다. 시는 이번 조성을 계기로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층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옥성자연휴양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 이후에는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 만족도를 분석하고,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은희 선산출장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변화하는 수요에 맞춘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해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7

구미시, 5월 가정의 달 다채로운 행사 개최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공연·체험·과학·독서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놀잼도시’ 조성에 나선다. 5월 5일 동락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공연과 체험 부스, 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꾸렸다. 행사장은 4개 테마존과 나이별 맞춤 놀이공간으로 구성에 참여 집중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현장 운영 안정성도 강화했다. 같은 날 구미과학관에서는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형 과학 콘텐츠를 통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궁도장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날 하루를 다채롭게 채운다. 5월 한 달간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과 에든버러 페스티벌 우수작 초청 시리즈 등 가족 단위 공연이 열린다. 성리학역사관에서는 어린이 서예 교실과 ‘인문학자와 함께하는 나무 산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다. 과학 분야에서는 구미과학관과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중심으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 놀이 콘텐츠를 통해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 동화 나라 놀이터, 책 읽어주는 할머니, 유아 오감 놀이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체험형 독서 활동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해양과학 탐방캠프, 어린이 특별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즐길 거리를 확대한다. 매월 시 누리집을 통해 ‘구미놀잼달력’을 제공해 가족 단위 여가 계획 수립도 돕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아동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배우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 확충하고 있다”라며 “문화·예술·과학을 아우르는 체험 기회를 넓혀 가족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동 친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7

구미 산장지구 농촌 용수개발사업 선정

구미시가 429억 원 전액 국비를 확보해 농업용수 안정 공급 기반을 본격 구축한다. 시는 지난 22일 산장 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혜면적 227ha를 대상으로 양수장 4개소, 송수관로 16km, 용수로 11.2km를 설치하는 대규모 기반 사업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429억 원이 투입되며, 세부설계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동읍과 장천면 일대 농업용수 공급 체계가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기상이변과 가뭄, 하천수 고갈 등으로 반복돼 온 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안정적인 용수 확보는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의 영농 계획 수립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농업 기반 시설 현대화 개선사업과 ‘새 아침 프로젝트’에도 탄력을 더한다. 노후 농수로 정비와 용수 공급 체계 개선이 함께 이뤄지면서 물관리 효율이 높아지고, 농업 생산성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영농 여건 개선은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가뭄 대응력이 강화되면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농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강신해 농촌활력과장은 “산장 지구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 지역 간 용수 격차와 가뭄 문제를 해소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농업 기반 확충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7

3개월 9만명 찾은 구미 인동도서관,이용률 2배 증가

지난 1월 그린리모델링과 층별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인동도서관이 지난 3개월간 9만여 명이 찾는 성과를 거뒀다.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한 셈으로, 리모델링 이전보다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민 유입이 빠르게 늘며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동도서관은 2000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와 에너지 성능 저하, 폐쇄적인 공간 구조로 이용 불편이 이어져 왔다. 구미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과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전환사업을 통해 모두 58억 원을 확보해 전면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공간 혁신이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 1층에는 누구나 머물 수 있는 힐링 라운지를 조성했고, 2층에는 개방형 열람 공간 ‘열린 나래’를 마련해 체류형 이용을 유도했다.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가족 라운지와 24시간 운영되는 마을 돌봄 터도 호응을 얻고 있다. 돌봄 아동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독서와 연계되는 환경이 형성됐고, 일상 속 이용 기반도 확대됐다. 프로그램 운영도 변화를 이끌었다. 생성형 AI 활용 과정, 글쓰기, 그림책 함께 읽기, 아트 스토리텔러 등 문화강좌를 통해 성인과 학부모 참여를 끌어냈다. 싱잉볼 명상체험 등 단기 체험형 강좌를 도입해 짧은 기간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이용 확대로 이어졌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동화 나라 놀이터’를 가족 참여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놀이와 독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단순 만들기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하면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도서관 주간 행사도 성과를 더했다. 4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부모 대상 성교육 특강과 가족 참여형 공연 ‘마법 선물상자’를 운영해 참여율과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구미시는 공공도서관 리모델링과 프로그램 운영을 연계해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여갈 계획이다. 류정숙 시립 중앙도서관장은 “인동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학습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해 확대해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문화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7

김천시 개별주택가격 1.15% 상승… 30일 결정 공시

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전년 대비 평균 1.15% 상승한 것으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현애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부동산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김천시 소재 개별주택 2만 5865호에 대한 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심의 항목은 주택 특성 조사의 정확성,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지역 및 전년도 가격과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이다. 위원회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산정안이 타당하다고 판단,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에 심의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된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다시 거치게 된다. 최종 조정된 가격은 6월 26일자로 공시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산정에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시 이후 일정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27

91년의 전통…칠곡 약동초, 제30회 화합한마당 행사 성료

“91년의 전통, 작지만 강한 학교.” 칠곡군 약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장재율·28회)는 최근 4월의 화창한 봄날씨 속에 모교 운동장에서 ‘제30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열고 동문 간 우의를 다지며 지역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율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김수철 기산발전협의회장, 이진복 주민자치위원장, 김천수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영진 청년협의회장, 김정인 기산면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선·후배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회식, 동문 소개, 감사패 전달, 체육경기, 장구공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세대를 넘어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 장재율 총동창회장은 “약동초 동문이라는 이름 아래 선후배가 한마음으로 모여 웃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모교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총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동초(교장 윤혜자)는 전교생 100여 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강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학교급식 UCC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됐으며, 육상부는 교육장기 초·중·고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에는 학생 임하경이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도 거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7

칠곡군의회 오종열 의원, 파크골프장 확충 촉구

칠곡군의회 오종열 의원이 파크골프장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 이동 접근성 개선을 촉구했다. 오 의원(지천·동명·가산)은 22일 열린 제317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넘어 지역 활력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련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칠곡군 내 5개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지만 매달 20~30명씩 동호인이 늘어나면서 이용 시간이 부족하고, 온라인 예약 시스템 부재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월 정희용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크골프 활성화 3법’을 언급하며 “지금이 칠곡군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군 집행부에 △낙동강변 하천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기 확충과 읍·면별 균형 배치 △낙동강 자연환경과 호국문화를 연계한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 △차량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버스 노선 연계 및 군민 셔틀 운행 등 이동 접근성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오 의원은 “국회가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도의회가 정책을 촉구한 만큼 이제는 칠곡군의회와 집행부가 움직여야 할 차례”라며 “군수와 관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실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6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5명 위촉

칠곡군이 여성과 가족,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군민참여단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참여단의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교육도 진행됐다. 제3기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정 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책 제안과 개선사항 발굴, 생활 속 안전 환경 점검 및 캠페인,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맡게 된다. 특히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칠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과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6

칠곡 여중생 임하경, 전국 레슬링대회 우승

“안 되면 될 때까지… 아버지 UDU 정신 원동력." 중학교에 갓 입학한 한 여학생이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선배 선수들을 잇달아 꺾고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군 특수부대(UDU) 출신 아버지에게서 배운 ‘안 되면 될 때까지’라는 정신이 원동력이 됐다. 경북 칠곡 출신 임하경(13·대구체중 1학년)은 지난 3월 강원 철원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원래 체급인 58㎏급이 아닌 62㎏급에 출전했다. 체급 신청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물러서지 않았다. 중학교 입학 직후 첫 전국대회였던 그는 결승까지 올라 연령대 국가대표급 선수와 맞붙었다. 상대는 두 살 많은 선배였지만 태클 중심의 기본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끝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주변에서는 본래 체급으로 내려가라는 권유가 이어졌지만 임하경은 거절했다. 그는 “우승하기 전까지는 내려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결국 지난 20일 열린 제4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다시 62㎏급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특유의 끈질긴 태클과 집요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끝까지 압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멈추지 않았다. 임하경은 “내가 졌던 선배 선수를 이기기 전까지는 체급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승부 근성은 아버지 임종구(51) 씨의 영향이 컸다. UDU 출신인 그는 평소 딸에게 “될 때까지 한다”는 말을 자주 강조했다. 임하경은 “아버지에게 배운 군인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끝까지 버티고 결국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정원 대구체중 코치는 “중학교에 올라오며 방어 능력이 크게 향상됐고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실시된 신입생 체력 측정에서는 남녀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칠곡군레슬링협회와 약동초등학교 동문회, 기산면 발전협의회 등 지역사회도 현수막을 내걸며 우승을 축하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임하경이 보여준 도전과 성취는 지역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하경의 꿈은 더 크다. 그는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이후 UDU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며 “나중에는 유튜버가 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6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궁중 문화예술공연 펼쳐

지난 23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에서 좀체 보기 드문 궁중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주관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궁, 바퀴를 달다’였다. 국가유산진흥원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공정하고 차별 없는 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유산 향유를 통한 지속 가능한 문화 네트워크 형성과 전통 궁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궁, 바퀴를 달다’사업은 영남권 인구소멸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는데, 순회 일정의 첫 시작을 상주에서 알렸다. 프로그램은 2부로 구성해 운영했다. 1부는 채화장(궁중 꽃), 숙수(궁중 요리), 화원(궁중그림)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궁중연회를 준비하는 진연도감의 역할을 주민들이 생생하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었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화려한 궁중정재와 무형문화유산 공연, 역동적인 사자춤 등이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부대 행사로 준비한 궁중병과 시식 체험 꾸러미와 포토존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상주 행사를 시작으로 영남권 전역의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며 ‘궁, 바퀴를 달다’의 참여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멀리 있는 궁궐 문화를 복지관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6

이장 첫 월급 받아 경로당 꽃단장 봉사

비록 많지 않은 보수지만 첫 월급을 받자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봉사를 한 이장이 있어 칭송받고 있다. 김성기 상주시 낙동면 낙동2리 이장은 최근 취임 후 받은 첫 월급으로 마을 경로당을 꽃으로 단장했다. 그는 첫 월급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던 중 낙동할머니경로당 외부 환경이 다소 삭막하다는 주민 의견을 접했다. 이에 꽃과 화분을 구입해 경로당 외부 펜스에 설치하고, 주변 공간에 꽃을 식재하는 등 정성껏 경관을 정비했다. 단장 후 경로당은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이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은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 경로당의 한 할머니는 “돈이 있다고 베푸는 것도 아니고, 없다고 안하는 것도 아니지만 첫 봉급으로 가장 먼저 주민들을 생각한 이장의 품성이 참으로 갸륵하다”고 칭찬했다. 김성기 이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기쁘고 편안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하는 생각으로 꽃단장을 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목희 낙동면장은 “취임 후 첫 월급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봉사해 준 김성기 이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6

김천시, ‘관광교통 촉진지역’ 선정… 국비 등 8억 확보 ‘관광 혁신’ 가속도

최근 ‘김밥축제’와 ‘연화지 벚꽃’으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급부상한 김천시가 대중교통의 한계를 넘는 ‘스마트 관광 교통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교통거점과 관광지를 잇는 택시 기반 호출형 서비스(DRT)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국 107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 단 4곳만 이름을 올린 이번 공모에서 김천시는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간 축제 기간마다 인구수를 웃도는 관광객이 몰리며 겪었던 교통 혼잡과 셔틀버스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풍택시’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소풍택시’는 KTX 김천구미역과 김천역 등 주요 교통 관문에서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에 택시를 호출해 주요 명소로 이동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시는 이와 함께 모바일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 관광 정보 확인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을 구축해 이른바 ‘끊김 없는 관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 전략은 ‘김천에서, 365일 김밥 소풍’이다. 봄(연화지 벚꽃길), 여름(부항댐 액티비티), 가을(직지사 단풍과 김밥축제),겨울(국립김천치유의숲) 등이다. 김천시는 이처럼 산재한 사계절 관광 자원을 교통망으로 촘촘히 엮어, 스쳐 지나가는 ‘경유형 관광’에서 먹고 자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김천이 ‘관광 불모지’에서 ‘사계절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택시 한 번으로 김천의 구석구석을 편하게 여행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26

구미라면 축제요리사, 대만 미식 축제 참여로 K-라면 위상 홍보

구미라면 축제 인기 요리사들이 대만 타오위안시 미식 축제에서 참여해 K-라면을 위상을 널리 알렸다. 구미시는 국제 우호 도시 타오위안시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용강 쌀국수 축제’에 구미라면 축제 인기 요리사 3명을 파견했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구미라면 축제 참가 메뉴인 ‘구미한우파라면’을 응용한 ‘K-김치 소고기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K-푸드의 매력을 대만 현지에 선보였다. 구미시는 또 2026년 구미라면축제 개최 계획과 지역 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하며 도시 홍보에도 나섰다. 최근 양 도시 간 교류는 축제를 매개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타오위안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구미라면축제에 참여해 대만 전통 국수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양 도시 대표 미식 축제에 민간 참여를 끌어내며 교류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강 쌀국수 축제’는 중국 운남, 미얀마, 태국계 이민자와 군·경 커뮤니티의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문화 미식 축제로, 쌀국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지역 대표 행사다. 지난해 약 15만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구미시와 타오위안시는 2016년 9월 7일 우호 결연 체결 이후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예정된 우호 결연 10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 간 협력 방향과 기념행사 개최에 대한 실무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관광을 비롯해 산업 협력, 청소년·민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 참여는 구미의 미식 콘텐츠와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미라면축제를 비롯한 우수 축제와 스포츠 대회 등을 국제 규모로 발전시켜 구미시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6

구미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4월 27일부터 1차 신청·접수

구미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접수를 27일부터 시행한다. 1차는 유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접수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원금이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안내 및 홍보를 병행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아울러 기간제근로자 50명을 배치해 시민들이 혼선 없이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안내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신청 누락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1차 신청・접수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후 다음 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는 1차 미신청자 및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소득·계층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구미 사랑 상품권(카드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 이하 구미시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미 사랑 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1·2차 지급분 8월 31일까지 구미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나, 1・2차 신청 기간 마지막 날인 다음 달 8일과 7월 3일은 18시에 접수를 마감한다. 오프라인은 근무 시간 기준으로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18시,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은 평일 1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시행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용한다. 월요일(1, 6)을 시작으로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5, 0) 순으로 접수한다. 다만, 5월1일 노동절 공휴일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이달 30일(목)에 출생연도 끝자리 4·9 및 5·0 대상자를 함께 접수한다. 또한 2차 시행 첫 주인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도 요일제를 운용한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 및 금액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20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 비서 홈페이지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대상자 여부, 지원 금액, 신청 기간 및 방법, 사용기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는 ‘정부 및 카드사 사칭 문자 결제사기(스미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금 안내 시 인터넷 주소(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는 발송하지 않으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클릭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시에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지원금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6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12년 의정·시정 경험으로 김천 도약 완성할 것”

재선 도전에 나선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정관계 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김천시장 선거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구 의원인 송언석 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인 이철우 지사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이 후보는 축사를 통해 “지금은 국민의힘이 하나로 뭉쳐야 할 엄중한 시기”라며 “12년 의정 활동과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배낙호 후보야말로 김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원팀’ 정신을 부각했다. 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일하는 시장’과 ‘소통’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1년여간 시정을 이끌며 김천의 변화와 성장의 기틀을 닦았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김천의 도약을 완성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행정의 목적은 일방적인 지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김천의 미래 먹거리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10대 핵심 공약에는 첨단산업 육성 및 일자리 확대, 농업 경쟁력 제고, 공공의료 기능 강화, 청년 정착 지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별 균형 발전을 위한 세부 전략도 눈에 띈다. 혁신 도시권(아포·율곡) 교육 및 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산업 성장권(농소·어모) 스마트농업과 연계한 신성장 동력 확보, 원도심권(평화·양금·대신) 도시재생을 통한 상권 활성화, 남부권(지례·부항·대덕) 관광 자원 개발 및 생활 SOC 확충 등 이다. 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김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반드시 결과로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26

국민의 힘 구미시장 후보간 내부갈등, 법적 싸움으로 확대

국민의 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에서 같은 당 임명배 예비후보 측의 의혹 제기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 방침을 예고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임 예비후보가 자신에 대해 홍보비 지출과 사토 관련 의혹,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문제 등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구미시민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고 국민의 힘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중상모략과 허위사실유포를 재생산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임 예비후보에 대해 24일 선관위 고발과 경찰 고소에 이어 모든 법적 수단으로 대응하겠다”라며 “국민의힘 경북도당에도 윤리위원회 제소 등 강력한 대응을 요청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같은당 임명배 예비후보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김 후보의 단수 공천 자체를 “당헌·당규를 훼손한 결정”이라 문제 삼고 공천 전면 무효화를 요구했다. 한편 23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후보로 장세용 전 구미시장으로 사실상 확정되는 등 구미시장 선거가 전·현직 시장 간 대결로 가운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분열이 향후 선거에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글·사진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4

상주시, 미국선녀벌레 등 농작물 돌발해충 방제에 주력

상주시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농작물 돌발병해충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관계공무원과 NH농협은행 상주시회원지원단, 작물보호제유통협회 상주지회,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상주이통장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지난해 돌발해충 발생현황 보고와 2026년 돌발해충 방제지원 사업 설명, 돌발해충 발생시기 예측 등이 이뤄졌다. 특히 약제 방제 시는 인근 양봉 농가에 사전 예고하는 등 꿀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돌발해충 방제를 진행하도록 협의했다. 상주시는 올해 총 사업비 4억2000만원 들여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돌발해충 발생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후 약제를 수령하면 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돌발병해충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농업인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약제 지원과 현장지도를 통해 피해 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4

칠곡교육지원청, 초·중·고 ‘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 개최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칠곡군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 간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정 개정과 함께 임원 선출이 진행됐으며, 회장 1명, 부회장 6명, 사무국장 1명 등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선출된 임원진은 향후 학부모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학부모회장협의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의 장으로 기능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발전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진화 교육장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은 학생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3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 확정…본선행

김재욱 국민의힘 칠곡군수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과하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지난 4년간의 군정 성과와 정책 경쟁력이 재선 도전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21일 실시된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 투표에서 승리한 뒤 22일 캠프를 통해 “칠곡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한 군민과 당원들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끝까지 함께 경쟁한 한승환 예비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경선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하나로 힘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겸손한 자세로 본선을 준비하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결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강점으로는 지난 4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가 꼽힌다. 공약 이행과 청렴도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왔고,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재정 기반을 확대했다. 주요 현안 사업도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며 지역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과 핵심 사업 추진이 맞물리면서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성과 중심 군정’, ‘실행력 있는 경제군수’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더욱 분명히 만들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뛰어 군민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23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이는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우수한 농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발굴·확대하기 위해서다. 이에 앞서 상주시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했다. 이 결과 상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총 6개 업체와 ‘미소진품 쌀’등 12개 답례품목이 접수됐다. 답례품선정심의회는 접수 품목에 대한 신청 업체별 제안설명 발표 후 정량평가 60점, 정성평가 40점 기준에 따라 품질, 지역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상주아람곶감영농조합법인, 한복 및 상주함창명주발전연구회, 샤인프레시, 밤티명품마을영농조합법인, 청청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상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며, 미소진품 쌀, 감식초, 오미자청 등이 신규 답례품목으로 선정됐다. 추가 선정된 업체는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을 등록하고 전국 기부자에게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필자 답례품선정심의회 위원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상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답례품을 선정했다”며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생산자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3

구미 도시공사, ‘기부 & TAKE 벼룩시장’ 개최

구미도시공사는 22일 들성생활체육센터 이용객들과 함께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기부 & TAKE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정 내 미사용 물품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쓰이는‘자원순환’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가져가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 참여형‘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홍보했으며,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경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시민과 직원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과를 제공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육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여 고객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과 쾌적한 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