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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방과후 영어교실로 실력 `쑥쑥`

흥미를 유발하며 재미있게 진행되는 `방과후 영어교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영어교실의 수업 방식은 수준 높은 원어민 클래스로 강사 4명과 보조강사 4명으로 구성된 영어교실에 지난 9월부터 전교생 565명 가운데 190명의 학생이 영덕야성초등학교 통폐합 지원금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 뻔뻔(fun fun)하게 영어를 익히며 친숙하게 다가서는 맞춤형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방과 후 영어교실의 운영은 영어에 친숙함, 즐거움 느끼기, 놀이를 바탕으로 영어습득의 목표에 취지를 맞추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친숙하게 영어교실에 빠져드는 것으로 볼 때 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농촌실정에 사교육비 절감과 방과 후 영어교실 수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 있는 영어 사용과 실력 향상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과 후 영어교실의 운영에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이 영어교실은 4분기별로 운영되며 1분기에 60일, 하루 50분씩 수업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한 분기가 끝나기 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분기의 반편성을 위해 레벨 테스트를 받은 후, 마무리 활동으로 다양한 공연이나 전시활동도 벌인다.오는 22일에는 영덕군민회관에서 모든 클래스의 학생들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회가 열릴 예정으로, 학생들의 노력과 즐거운 수업활동의 결과물들을 선보이게 된다.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영어를 직접 체험하고 사용하게 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외국의 문화를 알고, 느끼고, 체득해 어린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방학이 포함된 분기에 일주일 `문화체험데이`가 열리는데 외국의 휴일에 하는 행사를 직접 시연하는 계기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한편 방과 후 영어교실에 대한 평가를 위해 지난 2일 영어공개수업을 개최하자 160여명의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사교육비 절감과 영어교실 수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특히 학생들의 자신감 있는 영어 사용 실력 향상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 앞으로 `방과 후 영어교실`에 대한 기대치가 드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영덕/이동구기자

2012-11-09

경북교육 소식 내 손안에 페이스북으로 확인 가능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세계 10억 인구가 사용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명품 경북교육` 홍보에 나선다.8일 경북도교육청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에서 교원, 학부모, 학생 등 도 교육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소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도교육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 홍보전략을 넘어 교육수요자들이 함께하는 양방향커뮤니케이션, 수요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시공을 초월한 멀티미디어형 실시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이 회원이 된 후, 로그인해 `검색창`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공식)`을 입력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공식)`으로 이동한 후 `좋아요`버튼을 클릭만 하면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생생한 경북교육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경북교육뉴스, 소식지, 각종 행사 및 이벤트, 우수 교육실적, 교육현장의 감동적인 실천사례, 교육칼럼 등 다양한 교육소식을 글, 사진, 링크 및 동영상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또한 홈페이지에 SNS 홍보자료실을 개설하고 SNS 편집위원단을 구성,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발굴하고 교육정보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하게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제공이 교육가족과 경북교육의 비전과 성과의 공유, 양방향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교육 공감 확산으로 명품 경북교육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

2012-11-09

줄기세포 기판 대량생산 길 열어

포스텍과 차의과대 연구팀이 줄기세포 분화 조절 가능한 기판 대량 생산이 가능한 연구성과를 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210여개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손상 조직의 재생하는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줄기세포.8일 포스텍은 흔히 가전기기 케이스나 요구르트 병 등에 활용되는 폴리스티렌을 이용해 줄기세포의 분화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기판을 대량생산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줄기세포를 연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포스텍 기계공학과 김동성·조동우 교수·박사과정 차경제씨, 차의과대학교 이수홍 교수·박사과정 박광숙씨 등은 인간의 지방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의 분화를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폴리스티렌 세포배양 기판의 대량성형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9일 발간된 고분자 생명과학분야의 권위지인 `고분자 생명과학(Macromolecular Bioscience)`지 11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된 이 연구성과는 성장인자나 호르몬을 이용하는 기존의 줄기세포 증식·분화 연구 분야에 경제성 및 효율성을 가져다줄 새로운 개념의 연구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는 최근 줄기세포 연구 중에서도 특히 인간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특정세포로 분화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활용되는 화학적 방법은 효율성에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연구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아 큰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기 때문이다.연구팀은 세포외기질(*)의 구조적 특징을 이용하면 줄기세포의 분화를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나노 금형기술과 고분자미세성형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평평한 기판과는 달리 200nm 지름의 나노 기둥과 나노구멍 구조물들을 폴리스티렌 기판에 대량으로 성형·복제했다.이후 인간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거동을 파악하는 한편, 분화 효율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해 특정세포로의 분화를 측정한 결과 나노 기둥은 골세포로의 분화 효율을, 나노 구멍은 지방세포로의 분화효율을 기존의 기판에 비해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연구를 주도한 김동성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보다 효율적인 줄기세포 연구와 조직공학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기술을 발전시켜 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세포배양용기를 개발하는 한편,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과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다.세포외기질(extracelluar matrix)조직 내 또는 세포 외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생체고분자의 복잡한 집합체/윤경보기자

2012-11-09

수능, 전반적으로 어려웠다

8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어렵게 출제됐다.특히 수리 영역이 작년보다 상당히 어려워져 상위권 수험생 사이에서도 변별력을 갖게 됐고, 외국어도 난이도가 높아졌다.관련기사 4면 언어는 출제당국의 목표치인 영역별 만점자 1% 수준으로 출제됐으나 일부 까다로운 문제도 포함됐다. 수리는 1% 달성이 어렵고, 외국어도 1% 보다는 만점자 비율이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이에 따라 수리 영역이 변별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는 언어가 매우 어려워 만점자가 1%에 못미쳤고(0.28%), 외국어는 너무 쉬워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수험생이 큰 혼란을 겪었다.언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약간 쉬워 등급구분 점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으며,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조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등급컷 및 만점자 비율은 약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제재별 문항 수 및 배점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문제 유형 측면에서는 정보의 분석 및 적용, 추론 및 비판 관련 문제들이 늘어난 편이었다.수리영역은 `가`, `나`형 모두 지난해보다 약간 어려웠고,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수준이지만 최고난도 문항이 줄어 만점자 비율과 1등급 컷은 2012 수능(만점자 비율:0.31%, 1등급 컷: 89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나`형도 지난해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 비율과 1등급 컷은 2012 수능(만점자 비율:0.97%, 1등급 컷:96점)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여 진다.단원별, 공통 문항의 수, 배점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고, `가`형의 경우 까다로운 문항이 일부 포함돼 있었다. EBS 교재에서 연계 출제된 문항(70%)의 경우, 변형해 출제된 문항이 많아 2012 수능보다 실질적인 연계 체감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수리에서 2등급을 받았다는 재수생인 이모군은 “6월 모의평가보다는 훨씬 어려웠고 9월보다는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외국어도 2012 수능(만점자 비율:2.67%, 1등급컷:97점)보다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 비율과 1등급 컷 점수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9월 모의평가(만점자 비율:0.27%, 1등급 컷:91점)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판단된다.올 수능도 EBS 연계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언어 72%, 수리 70%, 외국어 70%를 유지했다.권오량 수능 출제위원장은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영역별 만점자 1%수준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BS연계율을 70% 이상 맞추도록 했다”고 말했다.지성학원 윤일현 진학지도실장은 “이제 수능이 끝난만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털어버리고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입시전략을 짜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수능 결시율은 대구경북 모두 지난해에 비해 조금 높았다. 대구는 3교시까지 평균 7.4%, 경북은 7.6%의 결시율을 보여 지난해 6.7%, 6.6%보다 다소 늘어났다./이창훈기자

2012-11-09

오늘 수능… 갈고 닦은 실력 맘껏 펼쳐라

결전의 날이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 대구·경북 9개 지구 122개 시험장을 포함, 전국 85개 지구 1천19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전국 66만8천522명의 수험생 가운데 대구에서는 지난해보다 709명 감소한 3만5천742명, 경북에서는 615명이 감소한 2만6천209명이 응시한다. 시험장은 대구 53개, 경북 69개다.시험은 1교시 언어영역(오전8시40분~오전10시, 80분), 2교시 수리영역(오전10시30분~오후12시10분, 100분), 3교시 외국어영역(오후1시10분~오후2시20분, 70분), 4교시 탐구영역(오후2시50분~오후4시24분, 94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오후4시55분~오후5시35분, 40분)순으로 진행된다. 점심시간은 오후12시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0분이다.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시험장 200m 이내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대구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8일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 1, 2호선 오전 운행을 각각 4회 늘리며 대구·경북경찰도 순찰차와 사이드카를 배치해 112 긴급 지원을 요청하는 수험생 수송에 나선다. 시험장 주변 50m 안에서 확성기를 사용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경찰은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8일부터 21일까지를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집중 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다.한편 2013학년도 수능시험에 대한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은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19일에는 각 문제들의 정답이 확정된다. 채점은 9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며, 28일 성적이 통지될 예정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2-11-08

소득하위 70% 대학생 등록금 35% 줄여준다

내년 소득하위 70%(1~7분위)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이 평균 35% 경감된다.소득 하위 30%(1~3분위) 대학생은 올해보다 평균 90만원에서 45만원씩의 국가장학금을 더 지원받는다. 올해 국가장학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됐던 4~7분위 대학생도 내년부터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신입생에 대해서는 1학기에 한해 국가장학금 성적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재학생에 대한 성적기준은 유지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2013년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방안`을 7일 발표했다.국가장학금 정부 예산은 올해 1조7천500억원에서 내년 2조2천500억원으로 5천억원이 늘어난다. 여기에 대학이 자체 노력으로 부담하는 국가장학금에 보태는 돈 6천억~7천억원을 더하면 내년 등록금 부담 완화에 쓰일 돈은 2조8천500억원 이상이 된다. 이 금액을 소득별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 총액에 비교하면 1~7분위 학생의 경우 전체 학비의 34.7%에 달한다.국가장학금 수혜대상 1~7분위 학생은 약 100만명으로 추산된다. 3분위 이하의 학생으로 대상을 한정하면 국가장학금으로 인한 학비 부담 경감률은 40.3%으로 추정된다.국가장학금을 통한 학비 완화율은 올해 1~7분위가 25.2%, 3분위 이하가 30.7%였다.교과부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교내외 장학금까지 합산하면 1~7분위 학생의 학비부담 경감률은 평균 50%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교과부는 국가장학금 2조2천500억원에 대학 교내외 장학금 1조6천억원을 더한 3조8천500억원은 7분위 이하 학생(B°학점이상) 의 등록금인 7조7천억원의 50%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2012-11-08

미나리·메밀서 패혈증 치료해법 찾다

미나리, 메밀 등에서 분리한 화합물이 항패혈증 효과를 갖는다는 연구 결과가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이같은 효과를 입증한 주인공은 바로 경북대 약학대학 배종섭 교수(37·사진).6일 경북대는 배 교수가 메밀과 미나리에서 분리한 물질을 각각 새로운 패혈증 치료물질로 제시하고, 그 결과가 각각 `독성학 및 응용 약리학회지(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 2012년 7월호와 `세포생리학지(Journal of Cellular Physiology)` 2012년 9월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배 교수는 메밀의 위타페린 A(withaferin A)와 미나리의 퍼시카린(persicarin)이 각각 후기 패혈증을 유도하는 혈관 염증 관련 단백질인 HMGB1의 분비량을 감소시키고, 세포부착단백질(혈관내피세포와 백혈구간의 상호작용을 조절하는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시켜 중증 염증질환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백혈구의 부착과 이동을 조절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또 패혈증에 걸린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한 결과, 메밀과 미나리에서 분리한 화합물을 투입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약 40%가 생존율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배종섭 교수는 “경북대 약학대학에서는 공동연구를 통해 이미 패혈증 치료와 관련해 약물성이 우수한 후보화합물을 수종 발굴해 그 결과가 30여 편의 국제 전문학술지에 보고됐다”며 “임상 등의 후속 연구를 통해 새로운 패혈증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배 교수는 2007년, 2011년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로부터 `한국을 빛낸 과학자`로 3회 선정되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록된 바 있다./이창훈기자

2012-11-07

수능 D-1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능시험일에 당황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예비소집일 반드시 참석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 수험표를 받은 후에 가장 먼저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본인이 시험을 보게 될 시험장을 직접 찾아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 시험당일에 시험장을 찾지 못해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은 8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을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를 받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1교시는 오전 8시40분에 시작된다.△시험장 반입금지물품은 가져오지 않는 것이 최선전년도와 같이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시험장 반입금지물품을 미처 두고 오지 못한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했다가 본인이 선택한 시험이 모두 종료된 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이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부정행위로 간주돼 당해 시험이 무효처리 되므로 반입금지물품은 아예 시험장에 가져가지 않도록 수험생을 둔 부모님께서도 한 번 더 챙겨 주는 것이 좋다. 시험장 반입이 허용된 물품이라도 시험시간 중 휴대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은 모두 가방에 넣어 감독관이 지정한 장소에 두어야 한다. 이를 휴대하거나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처리된다.△흑색 연필, 컴퓨터용 사인펜, 시험실서 지급된 사프펜 외의 필기구 휴대 금지수험생이 시험 중 휴대할 수 있는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스톱워치, 문항번호 표시 등 기타 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불가) 등이다. 시험에서 사용할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은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되고, 샤프펜에는 5개의 샤프심이 들어있으며, 흑색 연필과 컴퓨터용 사인펜에 한정해 수험생 개인이 가져온 필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투명종이(일명 기름종이), 연습장 등과 같이 수험생이 시험을 보는데 필요하지 않은 물품은 사용이 금지된다. 돋보기 등과 같이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하다. 필적확인란을 포함해 답안지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표기하고 연필이나 샤프펜 등으로 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표기한 답안을 수정하는 경우에는 시험실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본인이 가져간 수정테이프를 사용해야 하고, 특히 수험생들은 답안지에 예비마킹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수험생 개인이 가져온 물품을 사용해 오류가 발생할 경우 그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4교시 시험시 선택과목 이외의 시험지 보면 안돼4교시에는 수험생에게 선택과목의 수와 상관없이 모든 과목의 문제지가 배부되고,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도 제공된다. 수험생은 시험시간별로 자신이 선택한 해당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하며, 나머지 문제지는 배부받은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넣어 의자 아래 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 두 개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해당 선택과목 이외의 과목 시험지를 보는 경우에는 부정행위로 간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4교시에는 책상에 본인이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이 기재된 스티커가 부착되며, 감독관도 시험 시작 전에 관련 유의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본인의 스티커를 확인하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실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2-11-07

한동대, 국제 법률시장서 위상 드높였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졸업생 11명이 지난 7월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 주에서 실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특히 워싱턴 D.C. 변호사 시험의 경우 응시자 13명 중 10명이 합격해 7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지난 2월 워싱턴 D.C. 시험에서도 22명이나 변호사를 배출했던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이로써 올해에만 워싱턴 D.C. 시험에서 32명의 변호사를 배출하게 됐다.한동대는 올 한해 워싱턴 D.C. 변호사 시험에 응시한 국제법률대학원생의 합격률이 89%에 이를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주고 있으며 또한 뉴욕주 시험에서도 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6일 한동대에 따르면 가장 최근 발표된 미국변호사 시험 결과를 포함해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의 약 70%에 가까운 198명이 미국 워싱턴 D.C., 알라바마, 테네시, 미주리, 뉴욕,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주 등에서 변호사 자격을 획득해 국내외 법률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또 합격률 추이는 계속 상승 중이며, 이 같은 합격률은 미국 기준으로 해외 지역 로스쿨 출신들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는 평균 비율보다 약 2.5배 가량 높은 수치다. 올해 배출된 변호사만 하더라도 앞서 언급한 워싱턴 D.C. 32명, 알라바마 12명, 뉴욕 1명 등이다.에릭 엔로우(Eric Enlow, 미국 변호사)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원장은 “최근 우리 대학원 졸업생의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률의 상승 추이는 우리 대학원 졸업생의 학문적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며 “이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의 평가도 우수하여 법률시장에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2-11-07

“영유아보육사업 지방재정 부담 덜어줘야”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5일 2013년 영유아보육사업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 및 정부에 지방재정부담 완화대책을 촉구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영유아보육사업 예산으로 정부가 지난 9월24일 발표한 소득하위 70%까지 지원할 경우 2012년 당초예산에 비해 지방비만 약 1조원이 추가로 필요하며, 전 계층에 대한 영유아무상보육을 실시할 경우에는 지방비가 3천억원을 더 부담해야 되므로 총 1조3천억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하지만 지방재정 여건은 2013년에도 사회복지 수요증가에 따른 세출확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세입감소 등으로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런 상황인데도 정부의 2013년도 영유아보육사업계획 발표에는 지방재정부담 완화대책이 포함돼 있지 않고, 국회에서도 지원대상 확보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을 뿐 재원 마련과 관련한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다.이에 대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영유아보육사업이 저출산·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므로 장기적으로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중앙정부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우선적으로는 국비-지방비 분담비율을 현행 50대50에서 80대20(서울 20대80 → 50대50)으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시도지사협의회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올해 안으로 조속히 통과돼야 하며, 2013년에는 2012년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지방간 협력을 통해 적절한 재원분담 기준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12-11-06

고교서부터 농업 리더 양성

경북도가 고등학교에서부터 지역 농어업 발전과 차세대 농업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농도 경북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도는 5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도교육청, 경북대학교 간 21세기를 선도할 경북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함인식 경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범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FTA 등 국내외 농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이에따라 경북도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 농림어업 인력 양성에 필요한 행·재정·제도적 지원을 한다.도교육청은 농림어업 인재 양성의 주도적 역할 담당, 농림수산계 고교의 행·재정·기술적 지원, 농림어업의 가치와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경북대는 농림어업인 교육과 농업생명과학대학 및 축산대학 교육 지원, 경북 농정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경북 농어업 청년 리더 1만 명 양성을 위한 관계기관(경북도·경북도교육청·경북대학교·한국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간에 이행협약도 이루어졌다.농협은 청년 리더 생산 농산물의 판매와 유통 지원, 맞춤형 농업생산과 농업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농어촌공사는 청년 리더 농지확보를 위한 농지 장기임대와 농지매입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MOU를 통해 농림수산계 고교생의 진학과 영농정착을 지원함으로써 농림어업 교육의 일대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 간의 역할분담과 공동협력을 통한 총체적·다각적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농어촌의 신활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인교기자

2012-11-06

대구 자치구, 특목고 유치 `2라운드`

대구교육특구가 북구와 달서구로 지정되면서 탈락지자체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특구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국제고와 국제통상고는 특구 아닌 다른 곳에 갈 수 있어 이를 두고 또 한 차례 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5일 동구의회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국제고 등 특목고는 교육특구 지자체에 한정하지 않고 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이번 특구선정 배경에는 본지가 분석한 대로 기초자치단체의 대학존재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본지는 교과부기준상 자치단체내 대학의 존재여부가 특구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 보도한 바 있다.대구시·대구시교육청 등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번 특구 선정에서 탈락된 지자체들의 입장을 고려해 국제고와 국제통상고 중 한곳은 특구가 아닌 탈락지자체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비친다. 이에따라 2016년·17년쯤에 개교할 이 두 학교 설립지를 놓고 특구 자치단체와 탈락 자치단체간에 제2라운드 유치전이 벌어질 전망이다.교육특구로 지정된 지역의 한 관계자는 “특구지정을 해놓고 핵심사업의 하나인 국제고, 국제통상고 등이 비특구지역에 간다는 것은 특구지정에 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또다른 폭풍이 올 것임을 예고했다.현재 분위기를 감안하면 국제고나 국제통상고 등은 특구탈락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동구나 수성구 중 한 곳으로 갈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대구교육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대구시교육청은 내심 동구가 교육특구로 지정되기를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는 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이시아폴리스라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중이고 이들 복합단지를 밑받쳐 줄 수 있는 교육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시아폴리스 내에 이미 대구국제학교가 건립되어 있는 등 여러 가지 조건상 부합하다고 보고 있어 국제고나 국제통상고 중 한 곳은 이곳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국제고는 미래 중국전문가 육성에 기반을 두고 515억원을 투입해 360명 정원으로 201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베이징대, 칭화대 등 중국 유수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과정과 국내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과정으로 나뉘어 자율로 편성된다.국제통상고는 중국과 일본관련 통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정원은 남녀 75명으로 2016년 3월 개교예정이다.한편 이날 동구의회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특별위원회는 “이번 특구선정은 대구의 교육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심사기준이나 원칙도 없어 절대 수긍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며 “향후 동구에서 추진 중에 있는 혁신도시와 연계한 글로벌 교육지원센터나 국제통상고 등이 동구에 입지하기를 희망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2-11-06

계명대 EAROPH 포스터 공모전 `1위`

계명대 도시계획학과 코이즌팀이 최근 유엔(UN) 산하기구 EAROPH가 주최한 `Youth Leader`s EAROPH Forum 포스터 공모전`에서 EAROPH 회장상(1위)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2012 EAROPH 세계대회`의 일환으로 도시계획, 주택 정책과 관련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공모전에서는 △녹색도시 구현 전략 △주거 △교통 △산업 및 경제 △재건 자치 등 총 6개의 세부주제를 제시돼 예선인 아이디어 기획서 심사(1차)와 본선인 포스터 심사(2차)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가려졌다.아이디어 기획서 심사를 거쳐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계명대 팀은 `녹색도시 구현 전략`이란 주제를 선택해 대구시가 열섬 현상으로 혹서기엔 열대야 등 도심 온도가 매우 높은 점에 착안, 도시 정비가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인 대구에 녹지 네트워크를 접목해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편의시설을 구축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EAROPH 회장상(1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팀 대표를 맡은 계명대 곽윤화(22·여) 학생은 “처음 출전한 공모전이어서 부족한 점이 많았고, 국제공모전이라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컸다”며 “3D 스케치업, 캐드, 포토샵 등 포스터를 제작할 때 다양한 기술이 필요했고, 컴퓨터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대회 준비과정을 소개했다.한편 EAROPH는 현재 28개 회원국 82개 기관 및 340명의 개인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 2년 주기로 세계대회(짝수해), 지역대회(홀수해)를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주 환경문제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으며, 회원국 주요도시 시장이 참가하는 시장단 회의는 각 도시의 주거 계획 등 관련정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다뤄 그 결과를 유엔(UN)에 보고하고 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2-11-05

한동대 국내 최초 NFC 스마트 캠퍼스 시대 열다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가 지난 2일 현동홀 214호에서 스마트 캠퍼스 사업의 오픈식을 했다.한동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구축 목적은 NFC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최대한 활용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캠퍼스를 소프트웨어로 구축함으로써 초기 구축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는 데 있다. 또 기존의 하드웨어 방식으로는 구현이 불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이번 학기부터 발급된 학생증에는 터치로 자동결제되는 NFC 기능이 탑재돼 있어 손쉽게 교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NFC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모바일 결제 뿐만 아니라, 도서 대출, 열람실 좌석 배정, 출석 도우미 등의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NFC기술은 일반적으로 교통카드와 출입증 카드 등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지만 한동대가 `역발상을 통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구축했다는 점`과 `캠퍼스 내 모든 인프라에 NFC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 때문에 이목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한동대는 지식경제부지원 아래 KT와 협력해 `NFC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펼쳐 온 것.한동대는 이 사업을 편의, 교육, 관제, 행정 4가지 방향으로 진행하며 현재는 스마트 열람실, 출석 도우미, 스마트 머니·식권 등의 총 7가지의 편의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스마트 머니`같은 기술을 통해 KT의 모바일 월렛과 같은 지역 상권에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성공적으로 구현된 최종 모델은 KT를 통해 스마트 캠퍼스 협약 대학에 확대 보급하는 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김영길 총장은 “이번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RFID/USN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 공모에서 올해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된 사례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IT기술을 통한 캠퍼스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 사회 전반적으로도 새로운 변화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