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동계방학 중에는 장증대 학생들이 김천대에 와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할 계획이다.
장증대는 중국 동중국해 연안의 항저우에 있는 유명 사립대학으로 1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데 관광학과와 한국어학과 등을 개설한 취업 명문대학교다.
김천대 관계자는 “김천대학교는 중국 대학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많은 중국 졸업생을 배출했다”면서 “현재 80명의 중국 유학생이 국제어학원과 본교에 재학하는 등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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