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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시교육청,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 계획’ 발표

대구시교육청이 21일 학생을 중심에 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학교폭력, 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 대해 학교, 교육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 기관의 학생지원사업과 연계해 통합적인 해소를 이끌어 내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말한다. 지난 2022년 5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사업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지정됐고, 대구시교육청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지역 전문기관 협력 등을 연도별로 확대 추진해 왔다. 이어 올해 1월 21일자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돼 내년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정책기반 조성, 운영모델 개발, 교육복지 안전망 확대, 운영 지원 등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전면 시행에 대비해 대구형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에 지원 대상 학생 선정, 지원 계획 수립, 지역사회 지원 기관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는 기관 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를 통해 각 부서별 정보 공유, 학교 지원 방안, 자문 제공,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 체제를 구축한다. 다양한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학교’는 지난해 4개에서 8개 학교로, ‘시범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동부, 서부 등 2개에서 남부, 달성을 추가로 지정해 총 4개 교육지원청으로 각각 확대 운영한다. 또 교육복지안전망 확대는 학생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삶의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학생사례관리’를 운영하기 위해 지역 병원, 대학생 다품멘토링, 대구시자살예방센터, 대구변호사협회, 지역 장학회 및 장학재단 등 관련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넓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행·재정적 지원, 학교 운영 컨설팅,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가이드북 제작 등 운영 지원 체제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맞춤형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들의 협력적 소통과 참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복지 공동체 구축이 가장 필요하다”며 “모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복지망 구축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21

대구시교육청,‘2025 대구특수교육원 운영 계획’ 발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특수교육의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위한 ‘2025 대구특수교육원 운영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구특수교육원은 미래역량 UP 맞춤형 체험교육, 전문성역량 UP 연수 및 연구, 행복역량 UP 가족역량 강화, 지원역량 UP 특수교육센터 운영 지원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특수교육대상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직업교실, 대학생활 체험, 드림UP 드림RUN 방학 프로그램 등 진로·직업 교육과 건강 체육교실, 안전 수영, 찾아가는 체육 교실 등 체력증진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또 교사 및 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개별화교육, 행동중재, 진로직업 등에 대한 연수를 연중 운영하고, 교사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과제연구, 특수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특히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온맘 처음, 온맘 성장단계별, 온맘 공통, 온맘 치유 부모교실 등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한 8개 과정의 ‘온맘 부모교육’을 새롭게 실시하고, 맞춤형 가족상담 및 가족캠프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역할을 강화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각 지원청 내 특수교육센터와 함께 통합교육지원단, 행동중재지원단,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등 지역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각 6개의 지역별 지원단을 운영하며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특수교육대상자 조기발견·진단평가·정보관리·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대여서비스, 통학비 지원, 장애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상담활동 등의 행·재정적 지원도 강화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 교원, 학교 등 교육공동체의 전문성과 행복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적합형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과 통합을 위한 지원을 확대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20

대구시교육청, 3월 개관 앞둔 한국어교육센터 ‘한국어교육캠프’ 시범 운영

오는 3월 4일 구(舊) 신당중 건물에서 개관하는 한국어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5일까지 ‘한국어교육캠프’를 시범 운영한다. 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준비과정 없이 학교로 입학해 학교수업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위탁교육기관이다. 센터에서는 최대 30명 내외 이주배경학생들에게 3개월 동안 1일 6시간 내외로 생활, 언어, 교과 등 한국어교육과 체험, 놀이, 스포츠, 정보, 미술, 음악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개관을 앞두고 센터 교육내용 중 일부를 사전 시범 운영해 봄으로써 프로그램의 현장 적합성을 검토·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어서와~ 한국어교육센터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초·중 이주배경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일간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이번에 개관하는 한국어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능력과 학습능력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의 빠른 공교육 적응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20

한글 못 읽는 초등생 찾아가는 교실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2025년 초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으로 학습결손과 학력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습결손을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조기 진단해 △수업 안 개별화 지원 △학교 안 맞춤형 지원 △학교 밖 전문적 지원 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3단계 안전망’ 체제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우선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등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 후, 수업 안 개별화 지원을 통해 수업 중 보정지도와 기초학력에 대한 집중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기초·교과 문해력 및 수리력 책임지도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한글 문해력 교실, 한글 발돋움 교실 등을 운영하며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집중 지원을 이어나간다. 이어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를 중심으로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한 학교 안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전체 초등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운영함으로써, 돌봄, 정서·행동, 이주 배경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중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통합 지원과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한다. 아울러 안전망을 거쳤지만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시교육청과 각 지원청에서 운영되는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학교 밖 전문적 지원과 연계한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초등 기초·기본학력향상 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초등 교장, 교감, 기초학력 부장교사 등 총 7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중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도 교육결손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현장 밀착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19

대구시교육청,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단체 선발

대구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단체’를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대구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에서 △업무 추진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교육수요자의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심사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선발 결과,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 등 4명이, 단체 부문에서 우수 1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 ‘최우수’는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심 통학로’ 조성으로 오랜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달성교육지원청 윤경도 주무관(현재 동부교육지원청 근무)의 사례가 선정됐다. 윤 주무관은 한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교 후문 설치 요청에 학생 통학 안전관리의 어려움으로 학교측의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문 옆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심통학로 조성’을 중재안으로 제시하고 추진해 주민들과 학교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어 개인 ‘우수’는 △사립학교 정상화를 위해 장기간 미결사안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한 영남공업고등학교(총무과 파견) 장흥식 행정실장과 △2024 대구미래교육콘퍼런스 행사에서 직접 5개 실의 고품질 스트리밍(생방송)을 추진 하며 예산 절감에 기여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현지훈 주무관의 사례가 선정됐다. 또 개인 ‘장려’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 개최로 대구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기획조정과 박미리 주무관의 사례가 선정됐다. 단체 ‘우수’에는‘더-바른감사시스템’구축으로 일상감사·계약심사 업무 간소화와 감사 사례 전파 확대로 예방 감사 실현에 기여한 감사시스템 구축 TF팀의 활동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별로 성과상여금 등급 우대, 교육훈련 우선 선발, 희망 전보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모든 수상자에게 포상휴가 1일과 청렴의지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단체 수상팀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교육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14

“성장·자립 지원” 특수교육 운영계획 발표

대구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학생 성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2025 대구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강화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학생 성장 중심 맞춤형 특수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학생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 내실화를 위해 영유아단계부터 체계적인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조기발견 및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2차 장애 예방과 발달 촉진을 위한 조기중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 조기 발견 영유아 진단검사비를 1인당 50만원 이내 지원하고, 6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3명 기준)된 사립유치원에 특수교육 지원인력(인건비)을 지원한다. 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1인당 치료지원비를 월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확대한다. 통합교육 지원과 관련해서는 대학교수, 특수교사, 일반교사, 행동지원 전문가 등 지역 내 특수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교육지원단 6개팀을 운영해 통합교육 컨설팅, 상담 등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경찰서 성폭력 담당자, 학교폭력·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6개팀을 운영해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 및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하는 등 일반학교의 통합교육 지원체계 및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특수교육 강화는 전문학습공동체와 연구회 등 배움과 협력 중심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 활성화로 교실 현장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개별화교육계획 기반 교실수업개선을 이끌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성장과 자립을 통해 행복한 개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특수교육,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2025-02-13

학교 안팎서 맞춤형 지원중학생 기초학력 높인다

대구시교육청이 ‘한 아이의 배움, 모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위해 ‘2025년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추진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은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기초학력 진단을 바탕으로 수업 내 개별화 지원, 학교 내 맞춤형 지원, 학교 밖 전문적 지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기본학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별하고, 개인별 학습이력 관리를 체계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업 내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및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실천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이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문해력 전문가 100인을 양성해 교과 과정과 연계된 문해력 향상 교육을 강화한다. 학교 내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학습지원튜터, 학습집중채움 프로그램, 두드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더욱 내실화한다. 또 학교 밖에서는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두뇌 기반 학습클리닉, 경계선지능 학생 및 난독 학생을 위한 학습코칭과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우수 대학과 연계한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습 결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12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도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운영 내용, 학습 및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책임교육학년제(중1) 집중 지원 강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 운영사례와 업무 서식 등을 담은 ‘중등 기초학력 업무 도움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2025-02-12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운영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비포스쿨은 시교육청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활용해 자녀들이 상급학교 진학으로 겪는 교육환경 및 신체적인 변화와 학교급별 교육과정, 그에 맞는 교육방법 등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6개의 온라인 과정과 2개의 대면 과정 등 급별·주제별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우선 온라인으로는 12일 유치원, 13일 초등 고학년, 14일 초등 저학년 , 17일 직업계고, 19일 중학교, 21일 특수학교(급)등 급별 예비 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면교육은 예비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10일 진로진학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안내를 했고, 20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등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비포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www.dge.go.kr/parent) 또는 카카오톡 채널(대구학부모교육)에서 강의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11

“캄보디아로 해외 봉사활동 떠나요”

대구 고교생이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 글로벌 사회 역량을 강화한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이하 미래삶) 봉사단’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단은 학생 28명, 멘토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운영진 3명 등 총 35명으로, 지난해 11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여러차례 팀별 협의회를 가지며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현지 활동을 계획해 왔다. 학생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의 무료 급식시설인 ‘다일공동체’를 중심으로 조리보조 및 배식(밥퍼), 환경정비 등 ‘노력봉사’, 유치원 수업보조, 놀이, 돌봄 등 ‘교육봉사’, 한국 문화 나눔, 한국 음식 체험, 학생 교류 활동 등 ‘교류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현지에서 직접 만든 빵을 인근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빵퍼’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봉사단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일정 및 활동 내용 공유, 사전안전교육 등 최종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며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와 점검을 마쳤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삶 프로젝트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세계시민성을 심어주는 성장과 발전의 발판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해외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글로벌 사회 역량 강화, 도전 활동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 주도적 미래 가치관 형성을 위해 ‘미래삶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10

대구시교육청, 2025년‘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7명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이하 코칭단)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은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두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행동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해 인지, 정서, 동기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7명의 코칭단을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들 코칭단은 오는 4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습지원대상학생과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 등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두뇌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대진초 성영미 교사가‘발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아이의 삶을 바꾸는 문해력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 기초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09

대구시교육청, 2025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137명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이하 코칭단)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은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두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행동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해 인지, 정서, 동기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7명의 코칭단을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들 코칭단은 오는 4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습지원대상학생과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 등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두뇌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대진초 성영미 교사가‘발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아이의 삶을 바꾸는 문해력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키우고 기초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2-07

대구시교육청, 유아·놀이 중심 유치원 문화 조성 팔걷어

대구시교육청이 유아 놀이 중심 교육 여건 조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을 위해 ‘2025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놀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입되는 예산은 11억9500만원이다. 우선 시교육청은 유아기부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형성을 위해 초록 유치원을 10개원에서 14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초등학교 입학 적응 및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 및 범교과 학습주제와 연계한 놀이·활동·수업을 실시하는 유·초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지난해 41개원에서 올해 76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10개원에서 14개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으로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및 교원과 학부모의 디지털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을 4개원 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의 일환으로 가족공동체 회복과 긍정적 가치 함양을 위해 유치원별 테마가 있는 가족공동체 몸-마음 키움 프로그램을 12개원을 공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규모 유치원 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시범유치원 7개팀을 운영하며,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행력 제고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맘껏놀이 수업연구회 4개 팀을 운영한다.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원 전문학습공동체 100개 팀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아기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비상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18개원에서 60개원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하고,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고려한 방과후 놀이배움터 20개원을 운영해 방과후 과정의 교육 및 돌봄의 질을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놀이 중심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2025-01-30

대구학교지원센터, 신학기 준비하는 학교들에 찾아가는 인력 지원 나서

대구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각급 학교의 새 학기 준비를 돕기 위해 학교 교육활동 5개 분야 맞춤형 인력 지원에 나선다. 센터의 인력 지원 사업은 교과서 분류, 도서관 장서 정리, 학교 행사 보조, 음악실 및 미술실 등 특별실 정리, 신학기 교실 재배치 등 5개 분야에 대해 적기에 인력을 지원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는 사업이다. 먼저 교과서 분류는 지역 대학생 인력을 활용해 교과서 보관 상자 해체부터 분류·정리 등을, 도서관 장서 정리는 사서가 배치되지 않았거나 겸임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장서 스캔·분류·재배치, 폐기 도서 구분·이동 업무 등을 지원한다. 또 학교 행사 보조는 신학기에 집중되는 입학식·졸업식·학예회 등 학교 각종 행사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와 IB 학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지원 범위를 전체 학교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부터 음악실 및 미술실 등 특별실 정리, 신학기 교실 재배치 등 2개 분야의 지원 사업을 추가해 운영하며, 학교 소규모화에 따른 학교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업무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센터는 지원일 5일 전까지 인력을 배정하고 학교에 지원 상세 일정을 안내한다. 박정희 단장은 “올해도 학교가 학생들의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1-27

대구외고, IB DP 전체 디플로마 100% 취득

대구외국어고등학교(이하 대구외고)가 2021년에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월드스쿨로 인증 받아 IB 2기 졸업생 10명 전원이 디플로마 프로그램(이하 DP) 전체 디플로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대학 진학 성과도 우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발표된 최종 결과에서 응시생의 100%가 전체 디플로마(full diploma) 이수를 위한 조건을 충족했다. 응시생 평균 점수는 30.5점이며, 특히 응시생 40%의 학생들이 33점 이상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실공히 세계 수준의 학업성취도를 보였다. 한국어와 영어 두 언어 모두 상당한 실력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는 이중언어(Bilingual) 디플로마 수여 대상자도 외국어 고등학교 답게 전체 이수생의 20%에 달했다. 전체 디플로마는 45점 만점 중 24점 이상 득점하여야 취득할 수 있으며, 총점 기준에 추가해 표준수준 3과목 합산 점수 9점 이상, 심화수준 3과목 합산 점수 12점 이상 등의 엄격한 과락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대구외고 DP 이수생 전원이 전체 디플로마를 취득했다는 것은 상당히 높은 성취를 의미한다. 또한, 대구외고는 호주 모나시 대학 합격 사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0건의 대입 최종 합격 소식을 전했다. 또 대구외고 DP 이수생 중 국내 대학 진학 희망자 전원 수시 전형으로 최종 합격했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에 다수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으며, DP 이수생들의 희망 전공은 인문, 국제, 경영, 영어영문, 산업보안, 국제인재 등으로 다양하다. 지역 거점 국립대인 경북대에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대학 최종 등록 기간까지 추가 합격 소식 가능성도 전망된다. 현재 대구외고에서는 전 학년 282명 중 66명(1학년 29명, 2학년 27명, 3학년 10명)이 IB DP를 이수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존 개설 교과에 추가해 IB 경제 교과가 신설된다. 대구외고 DP 이수생들은 수준 높은 외국어 학습 기회, 개별 맞춤형 학습 코칭,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러한 폭넓고 균형 잡힌 교육과정이 대입에서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병우 대구외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IB 학습자상 중 하나인 도전하는 사람(Risk takers)을 자랑스럽게 구현했다”며 “외국어 의사소통능력과 상호문화이해능력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1-26

대구학교지원센터, 34개 학교 ‘학교보안관’ 67명 위촉업무 대행

대구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공립 34개 학교의 ‘학교보안관’ 67명 위촉을 대행한다. ‘학교보안관’은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인력으로, 각급 학교에서는 보통 신학기 준비로 업무가 가중되는 매년 2월쯤 공고를 통해 선발해 위촉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학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각 학교의 학교보안관 모집공고부터 서류심사까지 대행하는‘학교보안관 위촉 업무’를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오는 2월 5일까지 전자우편(schoolsupport33@naver.com), 등기우편, 방문 등 3가지 방법으로 지원서를 접수한다.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감안해 활동에 지장이 없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센터의 서류심사 이후, 모집학교에서 자체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 위촉대상자는 2월 24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이 밖에 모집학교, 위촉 일정,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 또는 센터 누리집(www.dge.go.kr/defsc)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행정지원부(231-1733)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희 단장은 “2025년에도 학교 업무경감 사업을 적극 추진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학생들은 더 좋은 학교에서 더 좋은 교육을 받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1-26

국립대구과학관,“이공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꿈나눔 진로 교육” 시행

국립대구과학관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DGIST와 GIST, KAIST 소속 이공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고품질의 탐구․실험 중심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이공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꿈나무 진로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회씩, 총 8회 운영되며 강의 시간은 100분이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진 6명은 모두 DGIST, GIST, KAIST 등 과학기술원 소속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했으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물리, 생명과학, 화학 분야의 심화탐구실험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울러 전문 실험 기자재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활용해 보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교육 중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멘토링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예비 중1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과정 및 일정과 교육 예약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멘토로 참여한 DGIST 허진웅 강사는 “대학교에서 경험한 실험 수업을 중학생 멘티가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학생들이 학교에서 해보지 못한 실험수업을 하며 즐거워하고 과학탐구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국립대구과학관 이난희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나무과학교육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고품질 첨단과학교육과 탐구중심교육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미래 과학기술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1-22

대구시교육청, 담당자 ‘맞춤형 계약업무 연수’ 진행

대구시교육청은 17일 행복관에서 전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 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공계약연구원(이하 연구원)’과 계약업무 상시 질의·답변, 계약업무 자료창고 전용 플랫폼 운영,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업무 전문기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그동안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과 행정규칙의 잦은 제·개정, 계약 관련 민원·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계약담당자들이 네이버 전용 카페, 오픈채팅방, 메일, 유선전화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계약 전문가들로부터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연수는 전문기관 운영 계약에 따라 처음으로 공공계약연구원의 전문 강사가 대구시교육청과 산하 전체 기관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맞춤형 계약실무 기본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법령, 계약 사례, 판례 및 유권 해석, 질의·답변, 연구원 소개 및 컨설팅 요청 방법 안내 등이다. 연수 이후 전 기관 대상 화상온라인 교육, 본청·교육지원청 계약담당자 전문교육,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사업담당자 기본교육 등 연구원을 통한 총 3회의 연수가 추가로 운영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공계약 전문기관의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의 업무 수행과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1-17

대구유아교육진흥원, 2025년 어린이집 누리·안전 체험 신청 접수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권정희)은 오는 24일까지 어린이집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도 단체 누리체험 및 안전체험’신청을 접수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누리체험은 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 등 실내 체험과 실외 맘껏놀이터 체험으로 실시되며, 올해부터 선택형 체험 코스로 여름에는 책놀이, 겨울에는 요리놀이 체험이 새롭게 운영된다. 안전체험은 자동차안전, 보행안전, 지진안전, 승강기안전, 생명존중, 화재안전 체험으로 운영되고, 이와 함께 유아의 생활 속 대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상반기에는 ‘생존수영 물놀이 안전’, 하반기에는 ‘군중밀집 장소에서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누리체험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구축해 사전체험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체험 대상을 3∼5세로 확대하고 누리체험과 안전체험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집 유아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dge.go.kr/daegu-i)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대구유아교육진흥원)로 체험 신청을 접수하며 최종 배정결과는 오는 2월 12일 발표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1-16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집 누리·안전 체험 24일까지 신청 접수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권정희)은 오는 24일까지 어린이집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도 단체 누리체험 및 안전체험’신청을 접수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누리체험은 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 등 실내 체험과 실외 맘껏놀이터 체험으로 실시되며, 올해부터 선택형 체험 코스로 여름에는 책놀이, 겨울에는 요리놀이 체험이 새롭게 운영된다. 안전체험은 자동차안전, 보행안전, 지진안전, 승강기안전, 생명존중, 화재안전 체험으로 운영되고, 이와 함께 유아의 생활 속 대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상반기에는 ‘생존수영 물놀이 안전’, 하반기에는 ‘군중밀집 장소에서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누리체험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구축해 사전체험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체험 대상을 3∼5세로 확대하고 누리체험과 안전체험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집 유아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dge.go.kr/daegu-i)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대구유아교육진흥원)로 체험 신청을 접수하며 최종 배정결과는 오는 2월 12일 발표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