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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교지원센터, 2026년 학교지원사업 확대⋯신규 4개 포함 26개 사업 운영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1-16 13:47 게재일 20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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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교지원센터가 제작한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안내서’.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교육청 산하 대구학교지원센터가 2026년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학교가 교육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센터는 올해 기존 지원사업의 대상과 범위를 넓히는 한편, 4개의 신규 사업을 도입해 총 26개 학교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확대·신설은 지난해 운영 성과와 학교지원연구회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인력 채용과 급여 업무 등 행정부담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2026년부터 지원 대상과 기간이 확대되는 사업은 △기간제교원 호봉업무 컨설팅 △기간제교사 채용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 채용 △학생보호 자원봉사인력 위촉 △학교 교육활동 6개 분야 인력 지원 △학교 급여업무 컨설팅 등 6개다.

신규 사업은 △위탁 채용 기간제교원 호봉업무 지원 △초등 늘봄전담사 채용 △현장체험학습 외부 보조인력 배치 △어린이놀이시설 모래장 정비 등 4개로, 기존 사업을 포함해 3개 분야에서 총 26개 사업이 추진된다.

센터는 신설·확대된 사업을 학교가 혼선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안내서’를 제작해 지난 12일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 안내서에는 사업별 지원 절차와 방법, 관련 법령, 표준 서식 등이 수록돼 담당 교직원이 원스톱으로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자료는 센터 누리집에도 PDF 파일로 제공되며, 카드뉴스와 홍보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박정희 단장은 “지난해 학교 현장에서 업무 경감 효과를 체감했다는 평가가 많았다”며 “2026년에도 학교와 적극 소통해 교직원들이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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