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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삼겹살데이’ 반값 한돈 쏟아진다

정혜진 기자
등록일 2026-03-02 13:57 게재일 2026-03-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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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온라인몰 등 
삼겹살·목살 최대 50% 할인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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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 할인행사가 시작된다. /경북매일DB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3월 한돈 할인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표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을 중심으로 전국 9개 대형마트 1000여 개 지점과 농협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국 516개소 한돈 인증 음식점과 정육점에서도 3일부터 22일까지 한돈 메뉴를 최대 5000원 할인하거나, 한돈을 100g당 최대 500원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하나로유통 판매장에서는 3일 하루 동안 행사 카드(NH, 국민, 삼성, 롯데, 우리, 전북은행,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페이코)로 결제 시 한돈 삼겹살을 100g당 12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할인 행사도 병행된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에서는 3일부터 17일까지 삼겹살·목살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기획전을 운영하며, ‘농협라이블리’(https://nhlyvly.com)에서도 3일 하루 삼겹살을 100g당 1990원에 판매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도매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한 상황이지만 현재 돼지 살처분 규모는 사육 마릿수 대비 1% 수준에 그쳐 삼겹살데이 이후 수급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3월 이후에도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한우·한돈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닭고기, 계란에 대해서는 성수기(5~8월)에 앞서 신선란, 육용종란 수입 등을 추진해 선제적으로 수급 안정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의 밥상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축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수급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진기자 jhj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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