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까지 산사태·교량 등 집중 점검⋯경미 사항 현장 즉시 조치
대구 군위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 726곳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군은 다음달 10일까지 ‘2026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화하면서 붕괴·전도·낙석 등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와 교량, 급경사지, 저수지 등 사고 우려가 큰 시설 726개소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신문고와 읍·면사무소를 통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주민 참여도 확대한다. 김진열 군수는 “해빙기는 안전사고 우려가 큰 시기”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군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