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대구시, ‘미래 50년 사업’ 국비 확보 온힘

대구시는 정부 주요 정책 어젠다와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발굴 등 2024년 국비 확보에 혼신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대구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고 미래 50년 준비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활성화 관련 사업 발굴과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산업부와 중기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 주력산업 개편에 발맞춰 대구시 5대 신산업을 연계시키는 방안도 논의했다.이번에 추가로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대구모터성능 인증센터 구축(총 490억 원)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 위한 실증기술지원 기반구축(총 378억 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총 780억 원)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고도화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총 315억 원) △초고성능컴퓨터 활용 지역특화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총 300억 원) △지역화폐 연계 의료 빅데이터 마켓 실증사업(총 280억 원) 등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필요한 주요사업들이 추가됐다.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방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금, 대구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곤영기자

2023-03-30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지역 대표단체 번영회 내 가창 편입 문제 전담 주민 대책위 구성 합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쏜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가창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또 관련 지자체 단체장들 역시 각자의 의견과 입장을 내놓았다.29일 수성구 편입관련 주민 대화가 가창면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가창면 주민들의 요구로 열렸다.이날 대화에는 찬반 측 10명이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10명의 주민들은 ‘분열만은 막자’며 가창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한 목소리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양측의 주장은 조금씩 달랐지만, 민심이 분열되는 것은 가창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됐다.주민들은 “가창을 대표하는 단체인 번영회 내에 가창 편입 문제만 전담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합의하고 “대책위는 7천600명 가창 전체 주민의 요구사항을 수합해 달성군, 수성구, 대구시에 전달하고, 이후 세 기관에서의 답변을 가지고 가창 발전을 위한 장단점과 실익을 따져 향후 행보에 나서자”고 했다.단체장들의 반응은 상반됐다. 달성군수는 ‘가창 사수’인 반면 수성구청장은 ‘편입 관련 의견 적절하지 않다’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곘다는 입장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창을 잃어버린 군수 되고 싶지 않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주민들 역시 최 군수를 연이어 찾아와 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8일 최 군수는 군청을 찾은 ‘수성구 편입반대 추진위원회’와 ‘수성구 편입 추진위원회’ 등 편입 찬반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가창 발전 비전선포식을 열 수 있도록 주민들이 수성구청장과 달성군수를 초청해 달라. 이 자리에서 선동, 거짓말 등은 모두 빼고 객관적인 자료만 가지고 향후 가창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토론회를 열었으면 한다”며 “양 지자체 얘기를 다 들은 이후 가창 주민 분들이 내는 어떤 의향이라도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 군수는 “가창 전체 면적의 75%를 차지하는 그린벨트가 발전을 더디게 한 점도 있지만, 그래도 군수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민선 8기가 출범한지 이제 8개월이 채 안됐다. 현재 가창 정대∼옥포 반송 터널공사 등 가창을 발전시킬 많은 복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성구 편입 시 그린벨트·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도시철도 연장, 명복공원 이전 같은 휘황한 얘기들은 다 빼고 객관적 수치만 가지고 수성구청장과 토론을 했으면 한다. 그때 달성군 가창면의 미래 발전 비전을 모두 제시하겠다”고 반대 의지를 명확히 전달했다.반면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달성군 가창면이 편입되면 어떻게 하겠다라고 밝히는 건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또 최 군수가 제시한 ‘끝장 토론’ 제안에 대해서는 사실상 거절의사를 표했다.29일 김 수성구청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창면 편입은 구청장과 군수의 권한 내에 있는 게 아니라 (대구시 등과) 연관돼 있다”면서 “가창면 편입에 대해 구청장과 군수가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완결시킬 수 있는 독립변수(구·군 권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지금 토론을 해봐야 ‘나는 뭐 할 수 있다’라는 거밖에 안 된다”며 “시민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은 독립 변수를 넘어서 검토되고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가창면 수성구 편입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은 다음달 중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두 기초지자체에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장·단점, 개발 권역과의 관계, 장래 전망 등에 대한 실태 조사도 요청했다. 만약 실태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가창이 수성구로 편입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 도출될 경우, 본격적인 행정 절차가 진행된다. 지방의회에서 표결을 진행한 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경계변경 조정을 신청하는 식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3-29

대구국제도시설계 콘퍼런스 30일 삼성창조캠퍼스서 개최

대구시는 대구 원도심 및 경부선 철도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설계 및 미래전략 구상을 위한 ‘2023 대구 국제도시설계 콘퍼런스’를 오는 30일 오후 3시에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개최하는 콘퍼런스는 도시설계 스튜디오(교과서적인 이론과 도시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제 부지를 대상으로 실험·적용하는 과정)에 참가하는 국내외 교수, 대학생, 전문가가 참여하고 모여서 토론하는 행사다.콘퍼런스는 1·2부로 나눠 실시되며 1부 행사는 일반시민에게 공개되는 공식적인 행사로서 백한열(한남대) 교수, 존홍(서울대) 교수, 박성기(서울과학기술대)교수, 임동우(홍익대) 교수 등 4건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2부에는 대구 원도심 및 경부선 철도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한 ‘2023 대구 국제도시설계 스튜디오’가 실시되며 참가 대학인 6개 국가, 7개 대학 교수·학생의 대상지와 주제 관련 발표·토론이 있을 예정이다.이곳은 그동안 대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해 지남에 따라 도심 생활권을 남과 북으로 단절시켜 주거환경 악화와 토지이용의 제한 등 각종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이다.이에 각종 개발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원도심과 경부선 철도로 인해 단절된 도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이미 개발된 주변 지역과 연계성을 강화해 낙후된 원도심 재생 및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마련 필요성이 높아졌다.이번 도시설계 스튜디오에는 대구 원도심 재생, 경부선 철도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를 실현해 줄 토지이용계획, 공간설계, 실행전략 등을 도출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교수·학생 및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게 된다.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국내·외 도시계획·건축 전공 석학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며 “원도심과 경부선 철도 주변 낙후지역의 발전 및 미래상을 공유함으로써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3-29

대구 女창업자들 ‘성공신화 꿈’ 이루나 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 본격화

여성창업 수요 증가에 대응해 종합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서구 달구벌대로337길 9)가 2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는 지역 여성 창업지원 기반 강화와 인구유입 등 사회활력 증진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기금(5년간 10억 원)으로 재원을 마련해 입주공간, 협력공간, 지원시설 등 창업 단계별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입주공간은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의 사무공간으로 최대 20개 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예비창업자의 동아리 활동과 입주-졸업기업 네트워킹 등이 가능한 창업카페형 공간인 협력공간과 프로젝트실, 시제품 제작실 등 개별 및 공동업무가 가능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현재, 입주공간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3개 여성창업기업이 입주해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센터는 예비 및 초기 단계 여성 창업자에게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 단계별 전문가 상담, 창업사업화 지원사업과 창업 후에 겪게 되는 기술사업화에 대한 어려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어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종합적인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창업아카데미 지원 및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센터에서 창업 초기단계에서 성장과 정착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3-03-28

‘한의약산업 선진화 사업’ 추진 한의약진흥원, 참여기업 모집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의약 관련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사업’과 의료현장에서 한의 의료기기의 검증을 돕는 ‘한의 의료기기 임상·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한의약산업 선진화 지원사업은 기술지원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유망성 등 평가를 통해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8천만 원(자기부담금 제외)을 지원한다.대상 기업은 한약제제, 한의 의료기기, 한의 융복합, 한약재 활용 신소재 분야이며,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공모기간은 4월 23일까지며 4월 6일에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의 의료기기 임상·실증 지원사업은 의료기기 시제품이나 판매 초기 제품을 실제 사용자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받음으로써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제품의 개선 보완, 홍보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희망 기업은 제품의 실증을 진행할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하며 제품 완성도, 임상현장 적용 가능성, 사업화 및 상용화 가능성, 임상 실증시험 결과 활용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사업 공모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3-28

‘미래 50년’ 구상할 공직자 양성 대구, 분야별 전문가 초빙 교육

대구시는 대구굴기(大邱5D1B起)의 원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구상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혁신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올해 첫 교육은 오는 29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 5대 신산업 시리즈 제1강으로 ‘UAM(도심항공교통)’을 주제로 국내 항공 기체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이관중 교수를 초빙해 ‘대구의 하늘길, 미래 모빌리티의 현실과 상상’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신공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통서비스 수단인 UAM을 대구는 어떻게 상용화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지상에서 하늘까지 자유로운 도시 대구’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4월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비메모리 반도체, 6월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의 로봇산업, 9월은 대구의 미래, ABB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5월에는 5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적인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대구 시민 모두와 축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과 연계한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 강연으로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10월에는 역사 속 인물을 통한 혁신사례 이해 및 적극행정 전략에 대해 교육한다.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혁신역량 교육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접함으로써 공무원들이 인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3-27

대구교육청, 재정인센티브 100억원 확보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100억 원의 보통교부금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이다대구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세우고 재정집행점검단(단장 부교육감)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경기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고, 재정집행 관리를 강화해 건전한 재정 운영에 힘썼다.특히, 지난해 학교를 포함한 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의 재정집행 현황을 모니터링해 집행상 장애요인을 파악해 개선했다.또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확대, 시설공사 조기 발주 등 계약 제도를 적극 운영했고, 연 2차례 학교예비결산제도 시행으로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적극 집행을 독려했다.그 결과, 교육부가 설정한 상반기 소비·투자분야 신속집행률에서 교육비 기준 대비 8.5% 초과 달성했고,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률은 96.7% 달성(기준 96%),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7.8% 달성(기준 97%) 등 3개 분야 기준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강은희 교육감은 “서민 경제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교육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재정인센티브 확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3-03-27

대구시, 유천하이패스IC 현풍 방향 설치

대구 달성군 화원읍 진천천1교 인근에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을 진·출입할 수 있는 유천하이패스IC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시간이 9분 단축돼 대구국가산단,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차산단 등 산업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대구시는 지난 3월 16일 한국도로공사와 고속국도 제451호 중부내륙선의지선 ‘유천하이패스IC 현풍방향 설치·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유천하이패스IC 현풍방향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255억 원 규모로 2023년 4월 한국도로공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2024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며 2026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사업비 중 영업시설 설치비 100%와 하이패스IC 공사비 50%는 한국도로공사가, 보상비 및 진입도로 설치비 100%와 하이패스IC 공사비 50%는 대구시가 부담하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유천하이패스IC 개통 시 성서산단, 월배지구, 화원 등 주요 지역에서 일평균 8천100대 정도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기존 고속도로(남대구IC, 화원옥포IC) 이용 대비 평균거리가 2.8km, 통행시간이 9분 단축돼 대구국가산단,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차산단 등 산업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3-26

대구, 75세이상 어르신 7월 1일부터 무임 전국 첫 시행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확대한 ‘어르신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시는 이를 위해 5월 1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한다.대구시의회는 지난 24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아우르는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교통을 지원하는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대구는 도시철도(3개 노선,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8%)보다 시내버스(119개 노선, 수송 분담률 18%)가 많이 이용되고 있음에도 그동안 어르신 무임승차 혜택은 도시철도만 가능해 사실상 도시철도 1~3호선 주변에 거주하는 일부 어르신만 혜택을 받는다는 문제점이 있었다.따라서 이번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사업 시행으로 도시철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122개 노선에 대해 어르신 무임 이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어르신 교통복지가 크게 확대됐다.통합 무임교통 지원 대상은 올해 75세를 시작으로 해마다 1세씩 낮춰 2028년에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경산·영천 포함)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하기 위해서 어르신들께서는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올해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대상은 75세 이상(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이며, 카드 종류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 있으며, 한 종류만 발급받아야 한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이다”라고 밝히며, “노인복지 선도 도시로서 대구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예우와 공경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교통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3-03-26

대구 중구, 1호 치매친화선도기업에 그린마트

대구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4일 중구 내 그린마트를 ‘제1호 치매친화선도기업’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친화선도기업이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이루어진 기업으로,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이번 치매친화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그린마트는 센터가 추진·기획 중인 경증치매환자 일상생활체험 프로그램에도 함께한다.일상생활체험 프로그램이란 경증치매환자들이 장보기, 계산하기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활동을 체험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오는 5월 센터는 올해 양성한 치매전문봉사단 ‘청라지기’와 함께 그린마트에서 경증치매환자 일상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남희열 그린마트 대표는 “더이상 치매는 어느 누군가가 걸리는 질병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인 것 같다”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반드시 동반돼야한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분과 진단받은 분 모두에게 치매에 대한 걱정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3-26

‘시설 노후’ 염색산단 이전하나 대구시 타당성 연구용역 추진

대구 ‘염색산업단지’ 이전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이 추진된다.대구시는 지역 섬유·염색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탄소중립 첨단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한 ‘대구 염색산업단지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29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해 오는 5월에 착수할 예정이다.염색산업단지는 1980년 조성돼 섬유산업 호황기 대구경제를 이끌었으나, 조성 후 40년 이상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 및 대구 서부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최근에는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국가정책에 맞춰 석탄을 연료로 하는 공단 내 공동에너지공급시설인 열병합발전소의 친환경적인 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또 서대구역세권 개발에 따른 인근 주거단지 및 상업시설 형성으로 염색산단 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염색산단 외곽 이전을 채택했다.시는 이번 ‘대구 염색산업단지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발주에 앞서 지난해 7월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10월 산단조성 및 염색산업 전문가 회의 개최, 12월 입주업체 심층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용역에서는 △지역 현황 및 여건 분석 △염색가공산업 현황 및 여건 분석 △대구염색산업 및 염색산업단지 현황과 발전방안 분석 △이전 수요 및 이전 후보지 검토 △신규 산업단지 개발 구상 △신규 산업단지 개발 지원 및 재원조달 방안 △후적지 개발방안 △대구염색산업단지 이전 타당성 검토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될 전망이다.현재 염색산업단지는 공용부지 8만 평을 포함한 26만 평 규모로 도로 및 생산품 적재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신규 산단 후보지로 50만 평 정도의 규모와 일 10만 t의 용수공급이 가능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현재 대구 염색산업단지는 시설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등으로 산업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섬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용역 완료 후 예비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국비확보 등 본격적인 사업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2023-03-26

대구 달서구 ‘독도메타버스 미래교육 학습관’ 문 열어

대구 달서구가 독도를 실감미디어와 VR 콘텐츠로 구현해 메타버스로 체험할 수 있는 ‘독도메타버스 미래교육 학습관’을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달서아트센터 3층에 마련된 독도메타버스 미래교육 학습관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전파진흥협회)의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독도 메타버스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됐다.학습관은 인터랙티브 존, 아바타 생성존, 가상독도 실감 체험존, 메타버스 VR존, 실시간 영상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독도콘텐츠(학습, 자연, 게임, 투어, 관광 등)를 오프라인으로 체험하고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메타버스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체험공간은 대구 및 인근 시도의 어린이집, 초·중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교육 및 체험공간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다.학습관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소식 이후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개관한다. 예약은 전화 또는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달서구는 체험관의 인프라(구성, 공간, 장비)를 활용해 달서지역 특화 콘텐츠를 추가기획 중에 있으며, 이는 2023년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2024년 정부부처 지역제안 및 미래교육에 대한 서비스 고도화는 지속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실감미디어와 VR 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통해 독도를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역사 교육과 자연교육, 자기주도 학습, 독도관광까지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지역 인재들이 선택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3-03-26

도시철도역에 접이식 미니 자전거 무료대여

대구교통공사는 친환경 교통정책에 부응하고 도시철도 수송수요 회복을 위해 동종기관 최초로 접이식 신형 미니벨로 22대를 배치했다. 사진현재 공사는 1·2호선 39개역에서 총 310대의 무료대여 자전거를 운용하고 있다.이번에 배치된 접이식 신형 미니벨로는 길이 1천480㎜(접을 경우 880㎜), 무게 12㎏으로 4개 역사(신천역, 강창역, 계명대역, 남산역)에 우선 배치했다. 기존 무료대여 자전거에 비해 길이는 최고 820㎜, 무게는 32%이상 줄어든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이용실적 모니터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접을 경우 평일에도 지하철을 이용해 1·2·3호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도시철도 수송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이용은 사전에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 ‘이용안내’나 자전거 대여 가능역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BMW(Bicycle자전거, Metro지하철, Walk도보) 이용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도시철도와 무료대여 자전거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202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