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전당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하는 ‘2023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쓰임과 버림사이에서’라는 새 활용(업싸이클링) 교육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페트병이 주된 재료로, 페트병에 다양한 색깔과 빛깔을 입혀 또 다른 설치작품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