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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부터 다짐한 청렴⋯'청렴 군위' 실천 의지 다져

대구 군위군이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앞세워 ‘청렴 군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천 교육을 병행하며 조직 전반의 청렴 체질화를 추진하는 모습이다. 군위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청렴 교육을 잇달아 열었다. 공직사회 내부의 반부패 의지를 다지고 군민 신뢰를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취지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청렴 실천 결의문’을 선서하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직무 수행과 솔선수범을 약속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문양근 전문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사례 위주의 특강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 상황을 짚어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군은 ‘2026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정기 교육과 ISO 37001 운영, 게임형 청렴 교육, 청백-e 시스템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제도와 교육을 병행해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진열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이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였다”며 “간부부터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 2등급, 2024년 1등급, 2025년 2등급을 기록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렴 행정 강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3-03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 2026년 신규 공무원 기본교육 운영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이 2026년 신규 공무원들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교육원은 공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자 기본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3일 제1기 교육생 89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기수별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 교육생들은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경주에서 합숙교육에 참여하며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다진다. 입교식과 공무원헌장 낭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구 시정 비전 공유와 공직가치관 함양 교육, 협업·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동기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조직 적응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어지는 2~3주차 교육은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헌법과 공직가치, 보고서 작성 및 행정실무, 회계·예산 등 기본직무교육을 비롯해 민원 응대 요령과 소통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과 재난안전체험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도 키운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AI 기반 대구시 현안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점이다. 교육생들은 분임 토의와 워크숍을 통해 정책 기획과 보고서 작성 과정에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른다. 또 다양한 직렬의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현장의 경험과 조직문화 적응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내 일의 가치 찾기’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기 관리 역량을 높인다. 남희도 대구시 공무원교육원 원장은 “신규자 교육은 공직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출발점이자 기본기를 다지는 핵심 과정”이라며 “공직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 현장 중심 소통 능력을 갖춘 전문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03

대구시, 동구·북구·수성구 일부 ‘흐린 물’ 출수 예상⋯ 4일 밤 10시부터 8시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운문댐 수위 저하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하는 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4일 오후 10시부터 5일 오전 6시까지 동구와 북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용수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계 전환 과정에서 관로 내 침전물이 일시적으로 부유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이 탁하게 나올 수 있다.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동구 신암2동, 수성구 수성1·2·3·4가동 전역과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1·3동, 중동, 황금2동 일부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총 3만 3000 세대에 이른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해당 시간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사전에 필요한 물을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 조정 작업으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으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상화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작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동부사업소(670-3160), 북부사업소(670-3360), 수성사업소(670-3460)로 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03

대구시, 자전거 안전교육 3월부터 상설 운영

대구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상설 운영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각 교육장별로 2~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운영 중인 교육장은 신천자전거안전교육장(2008년 개장, 전국 최초)을 비롯해 만촌·상리 자전거안전교육장 등 총 3곳이다. 교육 과정은 자전거 안전 법규와 올바른 운행 방법을 배우는 기초 이론 수업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반에는 하천변 자전거도로 등에서 단체 라이딩을 실시해 실제 도로 주행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는 픽시자전거(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의 도로 주행 금지 등 자전거 관련 안전 법규 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자전거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과 세부 내용은 각 자전거안전교육장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자전거 이용 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서대구로 등 5개 구간에 총 6억3000만 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와 안전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해 교육 효과를 일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신규원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탄소 저감에 동시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안전교육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03

국힘 TK “대구·경북은 흥정 대상 아냐”… 민주당 ‘지역 차별’ 맹폭

대구·경북(TK)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오후 이철우 경북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광주·전남 통합법만 신속히 처리하고 TK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에 묶어둔 것을 두고 ‘노골적인 지역 차별’이라며 맹비난했다. 기자회견에는 이 지사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재옥·김상훈·김석기·김정재·이만희·추경호·강대식·구자근·권영진·이인선·김승수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대구·경북의 통합된 의견이 부족하다’는 궁색한 명분을 내세워 행정통합 특별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묶어두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며, 책임 있는 정당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대구시와 경북도, 시·도의회가 이미 통합 추진 의지를 여러 차례 공식화했다면서, 민주당을 향해 ‘합의 부족’을 핑계로 시간을 끌 이유와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을 먼저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같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두고 왜 지역에 따라 기준과 속도가 달라지느냐”면서 “이중적이고 편파적인 태도는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 이것은 균형발전이 아니라 선택적 지원이며, 공정이 아니라 노골적인 지역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끝까지 외면한다면 민주당이 말하는 국가균형발전의 구호는 공허한 선언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더 이상 대구·경북의 미래를 볼모로 삼지 말라. 국회의 막중한 권한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거나 회피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된 TK 통합법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을 함께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선을 그으며 3월 임시국회 내에 단독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은 시·도지사와 시·도의회의 문제다. 대구·경북과 묶어서 얘기하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경북도당위원장인 구자근(구미갑) 의원 역시 “대구·경북 통합을 얘기하는데 충남을 끌고 들어오는 것은 잘못됐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처리하는 게 우선 순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민주당이 즉각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TK 행정통합 특별법을 상정·처리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것이 국회의 책무이며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6-03-03

화기작업 안전기준 강화, 3월 2일부터 인증 방화포 의무화

3월 2일부터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 시 성능인증을 받은 용접방화포 사용이 의무화됐다. 3일 고용노동부는 성능인증 용접방화포 사용을 명시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조항을 3월 2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9월 공포된 뒤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되는 것으로, 사업장은 화기작업 중 불꽃·불티 비산을 막기 위해 방화포를 설치할 경우 소방청장이 고시한 성능인증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화재사고가 발생해 왔다. 이번 제도 개선은 화재 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해 산업현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화기작업 시 불티 비산방지 조치는 인증 방화포 외에도 금속 등 불티 관통 방지 성능을 갖춘 재료를 활용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장은 ‘안전일터 조성지원사업’을 통해 방화포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 등이며, 산업안전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이 지원된다. 오영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화재가 빈발하는 만큼 화기작업 시 불꽃·불티 비산방지 조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6-03-03

칠곡군, PLUS 자원봉사단 발대식

경북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간호·복지 전공융합 통합사례 PLUS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치매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단순 말벗 활동을 넘어 전공 간 협업을 기반으로 전문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봉사단은 간호 전공자와 사회복지 전공자가 한 팀을 이뤄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복약 확인과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지지 활동 등을 진행한다. 신체적·정서적 영역을 아우르는 ‘원스톱 전문 케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봉사자들은 활동에 앞서 실무 오리엔테이션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센터는 올해 1∼2월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고 서비스 실효성을 검증했다. 이를 토대로 3월부터 치매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 돌봄을 본격 시행한다. 서현옥 보건소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전공자들의 전문성과 협업 효과를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통합 사례 관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03

3월 16일까지,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 신고해야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 신고 기한이 오는 3월 16일까지라며 사업주의 기한 내 신고를 당부했다. 공단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업장(건설·벌목업 제외)을 대상으로 2025년도 귀속 보수총액 신고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보수총액 신고는 사업주가 전년도에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을 신고하는 절차로, 이를 기준으로 2025년도에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하고 2026년도 보험료가 새로 부과된다. 법정 신고 기한은 매년 3월 15일까지지만, 올해는 마감일이 일요일이어서 3월 16일(월)까지 신고하면 된다. 신고는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홈페이지(total.comwel.or.kr)나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토탈서비스는 회원가입 없이 사업주(법인)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법정 기한 내 전자신고를 완료하면 고용·산재보험료를 최대 1만원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커피·베이글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반면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두루누리 고용보험료 지원도 제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1588-0075)나 안내 책자, 유튜브 영상 ‘더 쉽고 편리한(Easy-Quick) 보수총액신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6-03-03

의성군, 2026년도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의성군은 2026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을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호두·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임산물생산업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 60일 이상) 종사하고, 연간 판매금액 120만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등록된 산지에서 1년 이상 종사하며 최근 10년간 3ha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의성군은 2025년 초대형 산불 피해지 지정에 따라 종사일수(60→30일)와 판매금액(120만→60만 원) 기준을 완화하고, 재해복구 활동을 경영 활동으로 인정하는 특례를 적용한다. 온라인은 ‘임업-in 통합포털’, 방문은 4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임업직불금은 임가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요건 완화 특례가 적용되는 만큼 대상 임업인께서는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의성군청 산림녹지과 및 읍·면사무소, 산림청 임업직불제 콜센터(1588-32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3

의성군, ‘택시 산불 명예감시단’ 발대…봄철 산불 민·관 협력체계 가동

의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3~5월)을 맞아 지역 택시 운송사업자와 협력한 ‘택시 산불 명예감시단’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관 협력 감시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명예감시단은 개인택시 55대와 법인택시 17대 등 총 72대가 참여한다. 감시단은 운행 중 산림 인접 지역과 산불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연기나 불꽃 등 산불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119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함께 군민 대상 산불예방 수칙 안내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감시단은 운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하며, 위험 징후 발견 시 즉각 신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감시단 표식 부착과 운영 지원을 통해 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택시는 지역 전역을 상시 운행하는 특성상 산불 위험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택시기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산불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도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3

칠곡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노인 인권·학대 예방

경북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47곳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종사자들의 학대 예방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 인권 감수성 제고 △사례 중심의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산·영천·고령·청도·칠곡 등 5개 시·군을 관할하며 24시간 노인학대 신고 접수와 상담을 통해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에 대한 안전한 돌봄과 학대 예방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 보장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인권 침해 걱정 없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부터 매년 노인복지시설 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03

칠곡군호이장학회, 제21차 정기 이사회

경북 칠곡군 인재육성 재단인 재단법인 칠곡군호이장학회가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장학사업 확대와 기금 운용 방안을 확정했다. 호이장학회는 지난달 24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과 이사·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재현 ㈜제일에너지 대표이사가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임원 변동과 기본재산 증자, 기금 운용 금고 선정, 장학생 선발 계획 등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학회는 2012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190명’과 ‘신입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100만~200만원의 성적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또 지역 출신 주요 대학 진학생들로 구성된 ‘호이클럽’을 운영하며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거 장학금’을 신설한다.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3년 이상 칠곡군에 거주하고, 관내 고교 졸업 후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월세나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매 학기 50명씩 연 1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건의를 반영해 마련한 주거 장학금이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을 빛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03

의성군, 자립형마을 2곳 선정… 주민 주도 수익모델 본격 가동

의성군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자립형 농촌마을사업’ 대상지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의성군은 지난 2월 25일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마을자치지원사업 자립형 마을 선정을 위한 대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신청 4개 마을 가운데 단촌면 후평리와 신평면 덕봉리를 사업대상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마을 주민이 직접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평가위원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업 대상의 명확성 △주민 참여 구조 △보유 자원의 사업화 가능성 △운영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실현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단촌면 후평리는 마을장터와 공동식당 운영, 메주 숙성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운영조직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전통 식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공동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마을 운영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평면 덕봉리는 참닥나무 육묘장 조성과 공동재배단지·작업장 조성을 주요 사업으로 내세웠다.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한 단계별 수익모델을 제안하며 사업화 가능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12월에는 사업 정산과 성과 환류를 통해 운영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원(마을당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립형 마을사업은 단순한 시설 지원이 아니라 주민이 스스로 수익 구조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선정된 마을이 의성을 대표하는 자립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립형 마을 선정이 농촌 공동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3

의성군, 2026년 토양개량제 6455톤 공급

의성군이 지역 농경지의 지력 증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총 14억 3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규산질 4592톤, 석회질 1416톤, 패화석 447톤 등 총 6455톤(32만 2000포)을 농업경영체 등록 농경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화된 농경지의 토양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살포 후 약 3년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읍·면별 3년 1주기 방식으로 추진되며, 올해 공급 대상 지역은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다인면이다. 군은 올해 1월까지 신청 및 보완 절차를 완료해 물량을 확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가 영농기 이전인 4월 말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마을별 공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공동살포 방식’을 확대 운영한다. 읍·면별 공동살포 대행자를 구성하고, 마을 영농회 및 작목반 중심의 체계적인 작업을 추진해 살포 효율을 높인다. 공동살포 작업단에는 살포 실적에 따라 20kg 포대당 1000원의 비용을 지원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고 적기 살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토양개량제의 적기 공급과 공동살포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군·농협·농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3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항, SMR 소부장 허브로 조성”

박대기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3일 “포항을 대한민국 무탄소 산업 수도로 만들겠다”라면서 “SMR(소형모듈원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허브로 조성해 미래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포항의 대표 산업인 철강에 수소, AI(인공지능)을 결합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탈탄소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고,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무탄소 전력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수소환원제철 전환 과정에서 기존 대비 5~6배에 달하는 전력이 필요하며, 이는 안정적이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원 확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역시 대규모 전력 수요를 동반하기 때문에 무탄소 전력 기반 확보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라고 밝혔다. 그는 SMR을 단순한 발전 설비가 아닌 ‘고부가가치 제조 산업’으로 규정했다. 특수강, 특수합금, 압력용기, 배관, 열교환기 등 고난도 제조 기술이 집약되는 산업 구조를 고려하면 기존 산업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갖춘 포항이 최적지라는 설명이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최고의 SMR기술력을 갖춘 포스코이앤씨, 최고의 원자력 연 구력을 갖춘 포스텍, 수소환원제철 실증을 해야하는 포스코 제철소와 영일만항 등 수요처와 실증처를 동시에 가진 대한민국 유일의 SMR 테스트베드”라며 “2050년 1000조 원 시장이 열릴 차세대 먹거리 선점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SMR 소부장 허브 조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과제로 △SMR 특수강 고도화 △SMR 소부장 집적단지 조성 △SMR 소부장 연구센터 설립 △영일만항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화 △SMR 기반 수소환원제철 실증 △전문 인력 양성 트랙 신설 △동해안 SMR 광역 클러스터 구축 등 7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무탄소 제조도시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발표 공약을 ‘영일만회의’ 1호 안건으로 제시했다. 영일만회의는 포항의 미래를 기획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격 없는 원탁 테이블 회의 다. 그는 “취임 즉시 신성장 동력 추진에 시동을 걸겠다”며 “취임 1개월 내 영 일만회의를 발족하고 SMR 소부장 허브 조성을 1호 안건으로 상정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3-03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견본주택 오픈 5일간 1만 5000명 방문

호반건설이 경산시에 선보이는 ‘경산 상방공원 호반서만 1단지’가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많은 방문객으로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26일 문을 연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견본주택에 5일간 약 1만 5000명이 방문해 지역 내 대규모 공원 특례사업 주거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방문 수로 연결된 것으로 평가한다. 견본주택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내부 평면과 수납 특화 설계, 공간 활용도 등을 꼼꼼히 살피고 상담석도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북적였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은 경산 첫 민간 공원 특례사업인 상방공원에 조성되는 총 2105세대(1·2단지) 대단지 공동주택으로 상방공원은 약 64만㎡ 규모의 경산 최대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내에서는 ‘경산의 센트럴파크’로 불리고 있다. 2029년 1월 입주 예정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74~99㎡ 총 1004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공간 여유를 더한 중대형 타입까지 고루 갖췄다. 최근 주거 선택의 핵심을 기준으로 ‘쾌적성’이 부상하면서 대규모 공원과 맞닿은 아파트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공동주택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이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7일로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10만 원으로 계약금 500만 원(1차),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의 분양 혜택이 제공된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복합문화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으며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학교,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 등 높은 공간 활용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에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03

조홍철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에코브리지 설치 공약 1호 발표

조홍철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와룡산과 궁산을 잇는 에코브리지 설치를 공약 1호로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와룡산과 궁산이 도로와 도시개발로 인해 생태·보행 축이 단절돼 있다”며 “두 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리지(생태연결교)를 설치해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하고, 달서 서부권을 대구 최고의 녹색 힐링벨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주민들이 산림 자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과 위험을 겪고 있다”며 “에코브리지 설치는 단순한 교량 건설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 인프라 구축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달서구의 도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연결 통로를 넘어 복합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사람과 동물의 통로를 철저히 분리하고 △시각·소음 차단벽(생태 울타리)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하며 △식생 복원과 먹이 식물 배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생태축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달성습지까지 이어지는 광역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심 생태 연결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성서권과 서부 생활권 주민들이 차량 통행으로 단절된 구간을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걷기·등산 네트워크를 동물과 마주치는 불안감 없이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 예비후보는 “에코브리지는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녹색 SOC”라며 “국비와 시비 확보를 병행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와룡산–궁산 그린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달서 서부 전역에 도시숲과 녹색보행축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며 “달서를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사람이 머물고 싶은 친환경 힐링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2022년 국민의힘 달서구청장 최종 경선 후보자였으며, 현재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비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과거 제7대 대구시의원과 제6대 달서구의원을 역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03

두류은빛복지관, 정월대보름 맞아 ‘윷놀이 한마당’ 개최

두류은빛복지관(관장 김진홍)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평생학습실에서 지역주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 화합과 공동체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 정창근 달서구의회 부의장, 윤재옥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내빈들은 덕담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였다.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속에서 착안한 이번 퍼포먼스는 묵은 액운을 떨쳐내고 새해의 복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럼 깨져 액운 가고”, “박 터져 복이 오고”, “달 밝아 소원 이루니”, “운수대통, 만사형통”을 함께 외치며 2026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기념식 이후 김세화 소리마당 풍물단이 신명나는 가락과 함께 무대에 입장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윷놀이 한마당에서는 ‘윷이야’, ‘모야’ 하는 흥겨운 추임새와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웃고 소망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활력 있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유병길 시민기자

2026-03-03

금오공대, AI 첨단산업 부트캠프 선정…K-방산 인재 5년간 집중 양성

교육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국립금오공대가 선정되면서, 경북도가 방산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사업이다. 금오공대는 방산 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돼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71억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금오공대는 기존 전자·컴퓨터·기계공학 기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유도무기체계용 임베디드 AI 전문가, 유무인 복합체계용 통신 AI 전문가 등 방산 핵심 분야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실시간 추론과 다중센서 융합 기술 구현을 위한 시뮬레이션 서버와 탑재형 실습 장비도 구축해 실전형 교육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구조도 마련했다. 금오공대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 기업과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교육 우수자에게는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산학 프로젝트와 해커톤 성과를 실제 채용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방위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방위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부트캠프 사업이 기존 산업 기반과 결합해 지역 방산 생태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방위산업에서 무기체계의 첨단화와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실무형 인재 확보가 관건”이라며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협력해 방산 인공지능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3

늘푸른실버타운 신경용 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늘푸른실버타운의 신경용 원장(사진)이 노인장기요양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복지 증진과 장기요양제도의 내실화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개최됐다. 현장 지키며 서비스 질 향상을 주도한 신 원장은 지난 2009년 늘푸른실버타운을 설립한 이래, 약 17년간 장기요양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어르신을 섬기고 존중하는 돌봄’이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 확보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개선 ▲현장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범적인 시설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인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한 신 원장은 현장 운영뿐만 아니라 제도적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노인요양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의 ‘사설 안내 표지판 설치 대상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기여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신 원장은 “이번 표창은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직원과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존엄성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인요양시설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종현 시민기자

2026-03-03

경북도, 제조산업 특화 AI 전문인력 5년간 집중 육성

경북도가 국내 테크 선도기업과 손잡고 지역 제조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도는 대구대학교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인공지능 분야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71억 2500만원을 포함한 총 88억 7500만원을 2030년까지 5년간 투입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PACE 메이커 인재양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제조 공정·인공지능·클라우드·보안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체질을 스마트 제조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교육과정에는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선도기업인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티오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교과 설계와 강의에 직접 참여해 첨단 기술과 산업 현장 기반 노하우를 대학 정규 교과와 연계한다. 계절학기와 정규학기에는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단기 몰입형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제조 현장 중심으로 구성된다. 로봇·센서 등 디바이스와 AI를 연동한 공정 제어·운영, 제조 지능화를 통한 품질검사와 예지보전, 클라우드 기반 제조 파이프라인과 디지털 트윈 공정 모니터링, OT 환경 보안과 사이버 위협 탐지·대응 등 스마트 제조 전환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다룬다. 대학생과 청년에게는 포트폴리오 작성 컨설팅과 이론·현장실습을 결합한 단기 집중교육, 빅테크 기업 인턴십 등을 연계해 취업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한다. 초·중·고교생과 도민을 대상으로는 AI 이해와 활용,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공유·개방형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기업이 직접 교과를 설계하고 참여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신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3

이인선 국힘 대구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대구·경북을더 이상 기만하지 말라”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3일 입장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의 통합된 의견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관련 특별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자 책임 있는 정당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국가적 구조 개편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향방을 가르는 중대한 역사적 결단의 문제”라며 “지역의 미래와 국가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갈림길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양 시·도의회가 이미 여러 차례 통합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고 지역 정치권도 공개적으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의힘 역시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으로 통합을 확정한 만큼 더 이상 ‘합의 부족’을 이유로 법안 처리를 미룰 명분은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민주당이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는 신속한 처리 의지를 보이면서 대구·경북 특별법은 지연시키고 있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같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두고 왜 지역에 따라 기준과 속도가 달라지느냐”며 “이는 균형발전이 아니라 선택적 지원이고, 공정이 아니라 노골적인 지역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태도가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그는 “이미 확인된 지역 합의를 부정하고 여론을 왜곡하는 것은 지역을 분열시키는 행위”라며 “그 책임은 결국 정치가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끝까지 외면한다면 민주당이 말하는 국가균형발전은 공허한 선언에 그칠 것”이라며 “특정 지역만을 위한 전략이라면 그것은 균형이 아니라 편향”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국회를 향해 “즉각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상정·처리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켜야 한다”며 “이는 국회의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대구·경북은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은 이 사안을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03

경북소방본부, 5월까지 화재예방 집중…산불·취약시설 동시 점검

경북소방본부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산불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 예방대책에 들어간다. 경북소방본부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야외활동 증가가 겹치는 봄철 특성을 고려해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매년 이 시기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운영해 왔다. 올해 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3대 전략과 7개 중점과제를 설정해 추진된다. 우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숙박시설과 요양원·요양병원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도 병행해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린다. 부처님오신날 등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초기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화재 예방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지도 방문을 실시하고, 강풍·건조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산림지역 예방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이와 함께 캠핑장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 지역축제 행사장 안전관리, 아파트 관리소장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 27개 세부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소방서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도 병행해 봄철 화재 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봄철은 생활공간과 산림 전반에서 화재 위험이 동시에 높아지는 시기”라며 “선제적인 예방 중심 대책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3

국립경국대 1603명 입학…안동캠퍼스서 힘찬 출발

국립경국대학교가 3일 안동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학부 신입생 1603명의 새 출발을 알렸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안동캠퍼스 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 대표로는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최승우 학생이 단상에 올라 선서를 진행했다. 최승우 학생은 “바른 됨됨이로 꿈을 실현하는 경국대인이 돼 사회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학은 올해 학사 운영의 방향을 역량 중심 체계 강화에 두고 있다. 졸업역량인증제를 추진해 전공 역량과 기초 소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100% 자유전과제도도 시행 중이다. 학업과 비교과 활동을 연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 주도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캠퍼스 환경 개선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지역교육문화복합관 내 카페와 체력단련장 조성, 도서관 리모델링, 캠퍼스 정비 사업 등을 통해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정태주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학습과 도전, 낭만이 어우러진 대학 생활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3

대구·경북 위인 50인, 웹툰 귀인옥으로 다시 만난다

경북도가 지역 인물사를 웹툰으로 풀어낸 ‘귀인옥’을 선보이며 대구·경북을 빛낸 위인 50인의 삶과 도전 정신을 대중 콘텐츠로 확장했다. 도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작한 웹툰 ‘귀인옥’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경북도가 선정한 ‘대구·경북을 빛낸 위인 50인’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연구자료를 토대로 인물들의 업적과 시대적 의미를 정리하고, 이를 웹툰이라는 형식으로 재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귀인옥’은 단순한 인물 소개를 넘어 각 위인의 도전과 선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되, 인물의 내면과 갈등을 서사적으로 풀어내 공감대를 넓혔다. 여기에 판타지 액션 요소를 더해 흥미를 높이면서도 교육적 의미를 놓치지 않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개분에는 위인 50인 가운데 신돌석, 원효 등 15명의 이야기를 담은 7화가 포함됐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영어·중국어·일본어 번역을 통해 국내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다루지 않은 인물들에 대한 웹툰도 순차적으로 제작해 연계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구·경북을 빛낸 위인 50인을 웹툰으로 제작한 것은 위인들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작품을 통해 지역 인물의 의미를 다시 조명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3

[6·3 지선 출마합니다] 남영숙 전 경북도의원 상주시장 출마

남영숙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재선)은 3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상주시 삼백로 92)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먼저 제5.6.7대 상주시의원으로 최초 여성 의장을, 제11, 12대 경북도의원으로 최초 여성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상주 발전을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상주는 행정통합과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변화의 길에 서 있는 만큼 변화의 흐름을 읽고 과감하게 결단할 수 있는 리더십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꿈꾸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사는 복지 도시, 우리의 자식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고 싶은 상주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했다. 특히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맞춤형 전략을 세워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로서 농업 및 농식품, 스마트팜.농산물 유통 등의 공공기관을 집중 타깃으로 삼겠다고 했다. 공공기관 하나는 상주의 인구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스마트 농업 메카의 위상을 확실히 하겠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고도화 하고 이를 문화, 관광과 융복합화 해 머무르는 관광도시를 실현하면서 가공, 유통, 판매를 행정기관이 책임지는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강소기업 유치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가 직접 첨단전략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참여해 기업의 자금지원,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한 빠른 성장을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공공시설이 늘어나고 있지만 관리체계와 민원 처리가 부서별로 분산돼 있어 불편이 많은 점을 고려해 ‘상주시 시설사업소’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료, 교육 인프라 구축을 천명했다. 소아전문 응급의료 체계를 마련하고,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비 지원과 함께 기존의 유치원, 초, 중, 고 교육경비 지원을 과감히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끝으로 남영숙 전 경북도의원은 “과감한 추진력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는 시장,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시장이 되어 보다 나은 상주의 내일을 시민과 함께 열어 가겠다”고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