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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어르신 3천800명 김천 집결…생활체육으로 건강·화합 다진다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6-08 10:59 게재일 2026-06-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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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전경.

‘202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1일, 12일 이틀간 김천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65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38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영호남 체육 교류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선수단 90명(6개 종목)이 초청돼 지역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선수들은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국학기공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경북과 전남의 최고령 참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무병장수의 의미를 되새긴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키우고 영호남 어르신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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