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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군, 설 앞두고 ‘우리동네 새단장’…깨끗한 고향 만들기 총력

청송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를 ‘우리동네 새단장’ 집중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우리동네 새단장’의 첫 일정으로 오는 12일에는 군청 공직자 300여 명이 참여해 청송읍 용전천 일대와 주요 도로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집중 기간에는 기관 주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민관 협력을 통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상인회와 주민단체가 직접 장터와 골목상권을 청소하며 ‘내 가게 앞, 내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올해 청송군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새단장’의 핵심 키워드는 ‘주민주도’와 ‘즐거운 참여’다. 군은 마을별 청소 도구와 활동비를 지원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 단체에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내 고장을 가꾸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브랜드에 걸맞은 품격 있는 환경이 완성되고 있다”며 “올해도 청송을 찾는 모든 분이 맑은 기운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이번 설맞이 집중 기간을 시작으로 청송백자축제, 청송사과축제, 하계 휴가철 등 시기별 테마에 맞춘 ‘우리동네 새단장’ 활동을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2-12

한국문화테마파크서 ‘산성마을의 설날’…닷새간 전통 설맞이 한마당

설 연휴를 맞아 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전통 세시풍속과 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행사를 열어 명절 분위기를 현장에서 체험할 기회를 마련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설 특별행사 ‘산성마을의 설날’을 운영한다.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테마파크 일대에서는 ‘우리의 세시-설날’을 주제로 한 전시와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현장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설 차례와 세시풍속의 의미를 살펴보고, 윷놀이 등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종루광장에서 집중 운영된다. 이 기간 공연과 함께 떡메치기, 가래떡 썰기, 소원지 쓰기, 연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엄마 까투리 인형 탈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도 마련해 참여 요소를 더했다. 상설 체험도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활쏘기와 한복 체험을 비롯해 조선 의병을 소재로 한 디지털 스포츠 콘텐츠 ‘놀팍’, 기념품숍도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계절과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12

국립경국대, 교원임용 131명 합격…개교 이래 최다 기록

국립경국대학교가 2026학년도 교원 임용시험에서 1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12일 경국대에 따르면 이번 합격자는 사범대학 118명, 교육대학원 5명, 교직과정 8명으로 집계됐다. 사범대학 합격자 118명의 학과별 현황을 보면 국어교육과 15명, 윤리교육과 15명, 영어교육과 4명, 교육공학과 2명, 수학교육과 10명, 컴퓨터교육과 29명, 전자공학교육과 22명, 기계교육과 21명이다. 교육대학원에서는 기계교육전공 2명, 영양교육전공 2명, 윤리교육전공 1명이 합격했고, 교직과정에서는 가정 1명, 미술학전공 1명, 영양(식품영양학과) 6명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합격자 수는 2024학년도 75명, 2025학년도 117명에 이어 해마다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상승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특히 국어교육과는 전년도 5명에서 올해 15명으로 늘어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대학 측은 지역 교육현장과 연계한 실습과 맞춤형 지도, 임용시험 대비 프로그램 운영 등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사범대학을 중심으로 교과별 학습 지원과 모의 수업, 현장 실습 연계 등을 강화해 온 점도 합격자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국립경국대 사범대학은 경북교육청과 도내 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원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예비 교원의 수업 설계와 생활지도, 학급 운영 역량을 높이는 현장 중심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병순 사범대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수진의 지도가 더해져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연계를 통해 미래 교육을 이끌 교사 양성에 계속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12

이삼걸, 안동시장 출마 선언 “소멸 위기 막을 골든타임 4년 살려야”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차관은 12일 안동 신시장에서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며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대형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 침체를 거론하며 “앞으로 4년이 안동의 미래를 좌우할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선거 낙선 이후 안동을 떠났던 경위와 배우자의 암 투병으로 지역을 자주 찾지 못했던 사정을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전 차관은 “시민 한 분 한 분께 직접 인사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하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 전 차관은 우선 추진할 핵심 공약으로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36사단 부지와 관련해서는 국방 관련 연구기관 등 국립기관을 유치해 일자리와 인구 유입의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수십 년간 진척이 없던 현안을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북부권 의료 기반 확충을 위한 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추진 의지도 밝혔다. 이 전 차관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며 선언에 그치지 않고 가시적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산불 피해 지역에는 대형 리조트와 산업시설을 포함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지역 출신 기업인 풍산그룹과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며 조기 착공을 통해 지역 회복 속도를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안동댐 주변 규제 완화와 태양광 발전 사업도 공약에 포함됐다. 시민이 주주로 참여해 배당을 받는 구조로 소득과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청 신도시와 구도심, 신역사, 의성군위공항을 잇는 철도·도로망 확충 구상도 밝혔다. 도청 소재지 기능을 강화하고 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전 차관은 안동의 낮은 재정 자립도를 언급하며 지자체 재정이 아닌 국가와 대기업이 직접 투자·운영하는 방식의 사업을 중심으로 일자리와 인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안동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글·사진/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12

권기창 안동시장, 고발사주·정치자금 의혹 부인…“허위 사실 법적 대응”

권기창 안동시장이 자신을 둘러싼 고발사주와 정치자금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12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시의원을 고발사주하거나 비난 집회를 요청한 사실이 없다”며 “정치 인생 동안 부당한 정치자금에 손을 댄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사안에 대해 성역 없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수사기관을 통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최근 잇따르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정치적 공세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그는 일부 정치권과 언론을 향해 “의혹을 부추기고 시민의 눈을 가리는 소문이 난무한다”고 주장하며, 인사와 계약 등 시정 전반에서 청렴을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향후 대응과 관련해서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언론과 배후 세력에 대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 최근 제기된 의혹을 ‘청탁 거절에 대한 보복’이자 ‘선거철마다 제기되는 정치자금 의혹’으로 규정하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최근 공개된 통화 녹음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제보자와 통화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해당 만남과 통화는 사적인 자리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 소개로 서로 입장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연락이 오간 것”이라며 “통화 중 일부 표현에 대해서는 시장이라는 위치에서 유감의 뜻을 전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수사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별도의 조사 요청이나 연락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향후 제보자 측이 추가 입장을 낼 경우에 대해서는 “죄와 관련된 사실이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만 믿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다”며 “무분별한 비방과 의혹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12

“설엔 하루 얼굴 보고 가겠지”…임시주택에서 맞는 산불 이재민의 명절

“설에는 자식들이랑 손주들이 잠깐 인사하러 오겠지요. 여기서 자고 가기는 좁아요.” 지난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동시 임하면 금소1리 선진이동주택에서 또 한 번의 명절을 맞는다. 3월 새집 입주를 앞둔 세대도 있지만, 재건의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불길이 지나간 지 1년, 누군가는 봄을 준비하고 누군가는 시간을 가늠하고 있다. 설을 앞둔 12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1리 선진이동주택 단지는 고요했다. 18세대가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낮 시간에는 인기척이 드물다. 간간이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만이 들릴 뿐, 명절을 앞둔 들뜬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가운데 2세대는 이미 집을 새로 지어 단지를 떠났다. 단지 한켠에서 조남하(86)·임특용(85) 어르신이 나란히 의자를 놓고 앉아 있었다. 매서운 바람이 불었지만 두 사람의 대화는 이어졌다. “방 안에만 있으면 더 답답하지요. 이렇게 나와 이야기하는 게 낫지요.” 나란히 앉은 두 어르신의 말이다. 서로의 말벗이 되는 시간이 하루의 위안이다. 무료한 날이면 두 사람은 단지 아래 금소1리 마을회관까지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무더위·한파 쉼터로 운영되는 공간이지만, 이들에게는 잠시 몸을 녹이고 마을 소식을 나누는 곳이다. 난로 곁에 앉아 시간을 보내다 다시 단지로 돌아오는 길이 일상의 반복이다. 두 어르신의 집은 지난해 산불로 전소됐다. 세간살이와 가전제품, 옷가지까지 남김없이 불에 탔다. 화재보험금과 보상금을 보태 새집을 짓고 있지만, 인허가와 각종 행정 절차는 만만치 않았다. 고령인 탓에 아들이 대신 서류를 챙기고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류 준비가 가장 힘들었다”는 말에는 지난 1년의 무게가 담겨 있다. 오는 3월이면 두 어르신 모두 새 보금자리로 옮긴다. 불길이 지나간 자리에 다시 세운 집이다. 공사가 진척될수록 마음도 달라졌다. 산불 직후 밤마다 불길이 떠올라 잠을 이루지 못하던 기억은 이제 많이 옅어졌다. 조남하(86) 어르신은 “지붕이 올라가고 창틀이 들어서는 모습을 보니 다시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제야 마음도 한결 놓였다”고 말했다. 임시주택 생활은 어느덧 1년을 향해 가고 있다. 이곳은 1년간 무상 임대로 제공된 공간이다. 재건을 마친 세대도 있지만, 경제적 여건이나 공사 일정에 따라 속도를 내지 못한 세대도 있다. 단지 안에서는 공사 진척과 향후 거주 계획을 두고 저마다 계산이 다르다. 새집 입주를 앞둔 세대와 아직 준비 단계에 머문 세대의 시간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명절이라고 해서 단지가 분주해지지는 않는다. 자녀들이 오갈 예정이지만 대부분은 잠시 인사만 나누고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동주택 규모상 대식구가 밤을 보내기에는 공간이 넉넉지 않다. 안동시 임하면 금소1리 선진이동주택은 그렇게 조용히 설을 맞는다. 누군가는 봄 이사를 준비하고, 누군가는 공사 계획을 다시 점검한다. 긴 겨울을 지나, 이재민들은 각자의 속도로 삶을 다시 세워가고 있다. 글·사진/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12

중부내륙고속도로 3중 추돌…고립 운전자 구조

12일 새벽 3시 40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182km 지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5톤 화물차와 28톤 유조차, 트레일러 트럭이 잇따라 부딪치며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 운전석이 심하게 변형되면서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대응단과 119구조구급센터 등 인력 24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했다. 구조대는 유압 구조장비를 활용해 찌그러진 운전석 내부 공간을 확보한 뒤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했다. 사고 차량 중에는 28톤 유조차가 포함돼 있어 자칫 대형 화재나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었으나,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 안전조치와 현장 통제를 병행하며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유조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유조차 등 특수차량이 연루된 사고는 대형 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며 “운전자들은 전방 주시와 안전거리 확보를 철저히 하고, 장시간 운전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12

경북전문대학교 제53회 학위수여식 개최. 1015명의 미래 인재 배출

경북전문대학교는 11일 제5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혁 총장과 조재성 이사, 김순희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과 재학생 등 내외빈이 참석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로 개교 53주년을 맞이한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번 수여식을 통해 총 1015명의 학사 및 전문학사를 배출했다. 학위별로는 간호학과 학사 161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43명, 전문학사과정(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계열) 615명, 산업체 위탁과정 96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경북전문대학의 누적 졸업생은 총 5만 4000여 명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재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실무 능력과 인성의 조화를 강조했다. 최 총장은 “사회는 여러분의 현재 모습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고 선택한다”며“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력은 물론, 타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바른 품성을 꾸준히 연마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동체 속에서 배려와 공감, 에티켓을 갖춘 품격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달라”는 특별한 격려를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업 및 대학 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재단이사장상에는 황소정(간호학과) 외 2명, 자주상 황경호(항공정비드론융합과) 외 1명, 진리상 이혜인(유아교육과) 외 32명, 봉사상 이영은(철도건설과) 외 37명,학군단 우수 졸업생 조인혁(군사학과) 외 2명, 총동창회장상 김차남(사회복지과) 외 2명이 수상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졸업생들이 사회 현장에서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지원과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2

소백산국립공원, 단산저수지 얼음낚시 집중 단속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 1일부터 3월까지 해빙기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단산저수지 일원에서 겨울철 낚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결빙기를 노린 무분별한 빙어 포획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해빙기 얼음낚시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얼음 결속력이 약해지는 이 시기에는 빙질 약화 현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뒤따라 낚시인 들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다. 저수지의 낮은 수온과 깊은 수심은 사고 발생 시 심각한 저체온증과 익사로 직결될 수 있어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생태계 보전 또한 이번 단속의 핵심 이유다. 국립공원 내 저수지는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하는 소중한 자산이다. 무분별한 어류 포획은 먹이사슬 파괴와 낚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폐기물은 수질을 오염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해 자연자원 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출입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사전 안내 중이며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혜경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소중한 자연 자원을 보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규제를 넘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연을 소비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정착시키는데도 목적을 두고 시행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2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산북면 내화리 발대식 개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가 산북면 내화리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센터는 11일 산북면 내화리 농업인건강관리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공동체 조성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산북면장과 협력기관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립문경요양병원 관계자,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내화리는 반남박씨, 선성김씨, 영월엄씨의 집성촌으로, 오래전부터 연사연비를 맺으며 혈연적·지역적 유대가 두터운 공동체 문화를 이어온 마을이다. 국도와 금천이 4km 이상 마을을 관통하며 빼어난 절경을 자아내고, 금천을 따라 ‘8경’을 노래한 선현들의 유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또한 철근콘크리트 보가 일반화된 오늘날에도 전통 나무보를 허물지 않고 복원·보존하며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가려는 주민들의 노력 역시 돋보인다. 이날 발대식은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안내와 내화리 사업 일정 공유, 주민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주민들은 오랜 공동체 전통을 바탕으로 서로 돌보고 협력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우근 산북면장은 “내화리 주민들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체가 되어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내화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두섭 내화리 이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주민들이 마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협력해 전통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살기 좋은 내화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범 센터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내화리의 끈끈한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화목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조직화 및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가구 지원 연계,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 복지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12

가톨릭상지대 ‘2025 두봉 포럼’ 개최···지·산·학·연 협력 강화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지난 11일 지역 혁신과 상생 발전을 위한 ‘2025 두봉 포럼-지역을 혁신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로컬이슈해결’ 단위과제 일환으로, 지·산·학·연의 공유와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응하고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석 안동시의원, 안동상공회의소 이대원 회장을 비롯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가족회사와 지역 산업체 대표 등 57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포럼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경북연구원 안성조 연구위원은 ‘자립적 지역산업 및 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자생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북테크노파크 류종우 지역기업활력지원실장은 ‘지역기업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강연하며 대학과 기업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가톨릭상지대 차호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지역 혁신의 마중물이 되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명 RISE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로컬 이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톨릭상지대 RISE사업단은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산업 발전 및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2-1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의장(대통령) 표창 2명 동시 수상

문경의 민주평화통일 일꾼 2명이 동시에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에서 묵묵히 평화통일 기반을 다져온 공로가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 천금선 부회장과 박인국 자문위원은 1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이날 시상은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배용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이 전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이다. 천금선(58) 부회장은 7기에 걸쳐 13년째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며 문경시협의회 주요 행사와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지역 내 각종 평화통일 관련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조직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 부회장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인국(74) 자문위원은 18·19·20기 회장을 역임하며 민주평통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 새로운 행사 기획과 자문위원 간 화합을 이끌며 조직의 위상을 강화했고, 통일 담론을 시민 속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이라는 우리의 과제를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며 “꽉 막힌 남북관계가 하루속히 풀려 화해와 협력, 교류의 돌파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현장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힘써온 자문위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문경시협의회의 위상 또한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12

문경시 공식 인스타그램 ‘Mungyeongsi’ 팔로워 1만 명 돌파

문경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ungyeongsi’가 지난 5일 기준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공식 SNS를 통한 소통 강화의 결실로, 디지털 기반 행정 홍보가 시민과 효과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SNS는 정책 안내와 행사 홍보를 넘어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행정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시민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문경시는 2016년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소통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최근에는 콘텐츠 기획을 강화하고 영상 중심 게시물을 확대하면서 계정의 도달 범위와 반응도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단순한 게시물 업로드를 넘어 전달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콘텐츠 성과도 뚜렷하다. 지난 11일 기준 ‘2028 경북도민체전’ 관련 게시물은 약 20만 5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최근 콘텐츠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고, ‘자동차세 연납 신청 안내’ 게시물 역시 약 10만 6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역 주요 현안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문경시는 2023년 제9회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 종합대상과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으며, 인스타그램 최우수상도 받았다. 이어 2024년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 2025년 지방자치TV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3년간 관련 분야에서 5차례 수상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점촌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34) 씨는 “예전에는 시청 홈페이지를 직접 찾아봐야 정보를 알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인스타그램으로 행사 일정이나 지원사업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특히 영상 콘텐츠는 이해하기 쉬워 자주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산북면에서 자영업을 하는 이모(48) 씨는 “도민체전 관련 게시물을 보고 상권 분위기가 살아나는 걸 체감했다”며 “댓글로 시민 의견을 남기면 답변도 비교적 빠르게 달려 소통 창구 역할을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업로드하고,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해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 발맞춰 영상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팔로워 1만 명 돌파를 계기로 문경시는 공식 SNS를 시민과 일상에서 호흡하는 열린 소통 플랫폼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12

100억 원 투입으로 ‘예천한우’ 명품 브랜드 도약

예천군이 지역 대표 브랜드인 ‘예천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고품질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우선 6억9500만 원을 투입해 ‘고품질 개량 기반’ 조성에 나선다. 우량 암소 장려금 지원, 송아지 거세 지원, 수정란 이식 및 인공수정료 지원, 유전체 분석 등 총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개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가 안정적인 사육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생산 경쟁력을 높여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급육 생산 체계 확립을 위한 사육 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10개 농가에 ‘스테인리스 사료 급이조’ 설치를 지원해 사료 오염을 방지하고 섭취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소 자동목걸이’ 설치를 지원해 백신 접종과 질병 검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는 동시에 방역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통 분야에서는 예천읍 상설시장 인근에 조성된 ‘예천한우 특화센터’가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특화센터는 현대식 식육 포장 처리 시설과 냉장·냉동 창고를 갖춘 전문 유통 시설로, 고품질 예천한우를 관내 식육점과 식당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아울러 전국 단위 판로 확대를 통해 예천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명품’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계획이다. 예천군은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퇴비사 설치, 분뇨 처리 장비 지원, 해충 퇴치 램프 설치 등 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연 순환 농업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축산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개량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혁신해 예천한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며 “검증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축산농가가 자부심을 갖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2-12

예천군, ‘교통비 환급 국책사업’ K-패스 도입

예천군은 1월 1일부터 도입된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의 군민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집중 홍보 및 가입 독려에 나섰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와 전국 지자체가 협력해 시행하는 대표적인 국가 정책 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 환급하거나 월 지출액이 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 전액을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 예천군민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정률 환급’ 혜택이 기본 적용되며, 환급 비율은 일반 20%, 청년·어르신·다자녀(2자녀) 30%, 다자녀(3자녀 이상) 50%, 저소득층 최대 53.3%로 차등 적용된다. 또한, 월 지출액이 일정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초과분 전액을 환급해 주는 ‘모두의 카드’ 서비스를 함께 시행한다. 특히, 예천군은 우대지원지역으로 기준금액은 일반 5만원, 청년·어르신·다자녀(2자녀) 4만5000원, 저소득층·다자녀(3자녀 이상) 3만5000원이다. 아울러 본 서비스는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필요 없이 시스템에서 매월 ‘정률 환급액’과 ‘모두의 카드 환급액’을 자동으로 비교해, 군민에게 더 유리한 혜택을 적용해 지급한다. 환급 혜택은 예천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K-패스를 도입한 모든 참여 지역의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 시에도 적용되나, 좌석 예매 방식인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K-패스는 전용 카드사(13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 공식 홈페이지(korea-pass.kr)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을 마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단,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사용하던 카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1월부터 제도가 시행되었으나 아직 등록하지 못한 군민들이 많아 2월부터 집중적으로 이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K-패스는 검증된 국가 정책인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신청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2-12

권백신 안동시장 출마예정자 “행정통합보다 안동 생존권 보장 우선해야”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 속에 권백신 안동시장 출마예정자가 지역 생존권 보장을 우선해야 한다며 특별법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 권 출마예정자는 11일 정부가 추진 중인 경북·대구 행정통합 특별법이 당초 취지와 달리 지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핵심 특례를 제외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지방을 살리기 위한 특별법이라면서 정작 지방에 도움이 되는 조항을 삭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타 지역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특별법에 담긴 각종 특례 수용에 부정적 기류가 형성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또 지방정부 재정 이양,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TK신공항 국비 지원 등이 제외 대상으로 거론되는 점을 언급하며, 권한과 재정 지원 없이 행정구역만 넓히는 통합이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런 방식의 통합은 지역 간 격차를 더 키울 가능성이 있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북부권과 취약 지역 주민에게 추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 소멸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권 출마예정자는 통합 논의에 앞서 전제돼야 할 원칙으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취약 지역에 대한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지원, 통합 재정지원금의 소멸 위험도와 고령화 수준 중심 배분, 기초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재정 자율권과 권한 이양 보장, 통합 이후 내부 균형발전을 담보할 제도적 설계 등이다. 그는 행정통합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라며, 실질적 권한과 재정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특별법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권백신 안동시장 출마예정자는 “형평성이라는 이름 뒤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가장 절박한 지역부터 살리는 선택이 필요하다”며 “통합이 지역을 약하게 만드는 방향이 아니라, 실제로 지방이 버틸 힘을 키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11

경북전문대-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RISE 사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경북전문대학교가 경상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경북전문대는 (사)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와 교육 및 산학협력 성과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RISE 사업의 핵심 비전인 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에 개방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즉각 반영한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 교육·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특화 분야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기술개발 협업,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지역사회 취업 기회 발굴 등에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전문대는 협회 소속 1500여 개 혁신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지역 우수 기업의 핵심 자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재혁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이 지역 산업의 혁신 허브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전문대는 취업률 81%로 대구·경북 지역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교육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1

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홍보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오갑진)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를 우선 공급하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또는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하거나, 매도 조건부 임대(매도수탁)할 경우 은퇴 이후 생활 안정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농업 경영을 해온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된 농지가 해당된다. 농지를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 원을 지급하며, 농지연금 지급 종료 후 농지은행에 매도하는 매도조건부 임대의 경우 1ha당 월 40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 기간은 신청 연령에 따라 최대 10년간 제공된다. 청송·영양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 농업인에게는 실질적인 노후 자금을 제공하는 동시에 확보된 농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우선 공급해 지역 농업의 세대교체와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갑진 지사장은 “평생 농업에 헌신해 온 고령 농업인들이 사업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 및 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054-870-0513)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2-11

청송군,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로 상권 살리기 나서

청송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일 현동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4일 청송전통시장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군 공무원과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특산물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 인상과 담합 행위 등을 단속하는 등 서민 물가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환경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청송군 관계자는 “침체된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찾아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2-11

청송군, 재해대응형 사과시설 도입…새 성장동력 확보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시범)’ 공모사업에서 신청한 20개소가 모두 선정돼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측·천창 완전 개폐형 하우스 구축을 비롯해 에어포그식 무인방제시스템, 환경제어시스템 설치가 추진된다. 또한 골든볼 등 기후 적응형 국내 육성 품종 식재와 초밀식 다축재배, 온풍기 등 재해예방시설도 함께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청송군은 재해대응형 사과재배시설의 지역별 적용 효과를 폭넓게 검증하기 위해 관내 8개 읍·면에 사업 대상자를 균형 있게 선정했다.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 시범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잦아진 저온 피해와 극한호우 등 이상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대표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재해대응형 사과 재배시설 도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청송사과스마트팜하우스재배 농업인연구회’를 결성했으며, 사과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조건 설계와 스마트하우스 맞춤형 기술지도, 프리미엄 유통경로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사과재배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송군 사과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2-11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 영주시장 출마 선언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차관은 지방소멸과 지역경제 침체라는 엄중한 위기 속에서 고향 영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자신을 키워준 시민에 대한 당연한 도리이자 책임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현재 영주의 상황을 인구 절벽, 지역 경제 침체, 행정의 불신, 지역 간 불균형이라 진단했다. 특히 영주 곳곳이 비어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닌 시대의 흐름을 읽고 빈 곳을 활성화할 수 있는 리더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소통과 책임지는 자세를 행정의 근본으로 삼아, 정확한 판단과 실행력으로 영주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송 전 차관은 영주의 미래를 위한 핵심 방향으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 구축, 영주의 유구한 역사와 자연생태 자원을 결합해 글로벌 관광 혁신 도시로 도약,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성장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의 실현,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완전히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의 현안 해결에 대한 구체적인 의지도 드러냈다. 선비세상을 비롯한 기존 관광시설의 매력적인 콘텐츠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강조하고 영주댐의 수질 개선과 친환경적 자원화, 관내 저이용 공공시설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공간 재탄생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사람이 모이고 소비하는 거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명달 전 차관은 철저한 현실 진단과 실행 가능한 예산 확보, 시민과 소통하는 책임 행정을 통해 12만 인구를 회복하고 50만 생활인구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1

문경에서 경북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이 경북북부권 교육행정의 핵심 협의체 회의를 유치하며, 교육 교류의 중심지이자 지역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9일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새재 체험장에서 경북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동·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예천·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교육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별 교육 현안을 폭넓게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기초학력 보장 강화 △디지털·정보 역량 제고 △생태전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역 연계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 등이 다뤄졌으며,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정책 개선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유진선 문경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북 북부 지역 교육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적인 교육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논의된 과제와 우수 교육활동 사례를 각 지역에 확산시켜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지역 교육의 질적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교육·행정·관광 자원을 연계한 각종 회의와 연수 유치를 통해 지역 체류형 행사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교육장 협의회 개최 역시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11

142년 만에 다시 움직인 영남만인소…독립운동가 20인 서훈 재평가 촉구

조선시대 공론 문화의 상징이던 영남만인소가 142년 만에 다시 움직이며, 독립운동가 20인의 서훈을 다시 평가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안동에서 서울까지 이어졌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서훈 체계 재검토를 요구하는 ‘제8차 영남만인소’ 봉소가 11일 안동과 서울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동시청에서 봉소 의식을 치른 뒤 전통 한지로 제작된 대형 상소문을 들고 서울로 이동해 광화문과 경복궁, 청와대 인근까지 행렬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안동시청에서는 두루마기와 유건 차림의 유림과 시민들이 길게 펼쳐진 한지 상소문을 함께 들고 도열했다. 붉은 함에 보관된 상소문을 앞에 두고 봉소 의식을 진행하는 동안 현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상소문에는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정당하게 평가해 달라는 시민 1만여 명의 서명이 담겼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종대왕상 앞에서 상소문을 펼쳐 드는 의식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한지 문서를 정성껏 받들고 늘어선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봤다. 과거 유생들이 상소를 들고 한양으로 향하던 전통을 오늘의 방식으로 재현한 장면이었다. 이번 만인소의 핵심 요구는 독립운동가 20인에 대한 서훈 등급 재평가와 상향이다. 대상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과 만주 무장투쟁을 이끈 일송 김동삼을 비롯해 김상옥, 나석주, 박은식, 신석구, 이동녕, 이동휘, 이봉창, 이상설 등이 포함됐다. 시인 이육사와 여성 독립운동가 윤희순에 대해서도 현 등급보다 높은 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집행위원회는 현재의 독립유공자 서훈 체계가 1962년 제정 이후 큰 틀의 재검토 없이 유지돼 왔다고 보고 있다. 당시 제한된 사료와 정치적 환경 속에서 이뤄진 평가를 지금의 연구 성과와 자료 축적 수준에 맞게 다시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남만인소는 1792년 사도세자 신원 상소에서 시작된 조선 선비들의 집단 상소로, 공론을 제도적으로 구현한 기록 문화로 평가된다. 이 기록물은 2018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됐다. 이번 봉소는 이러한 공론 전통을 계승해 역사 정의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끌어올린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황만기 집행위원장은 “이번 만인소는 과거를 기념하는 행사가 아니라 현재의 기준으로 역사적 공훈을 다시 살피자는 요구”라며 “충분한 연구와 사료가 축적된 만큼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11

예천군, 설 명절 앞두고 종합대책 본격 추진

예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무과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교통·보건·환경·민생 등 10개 대책반, 86명을 투입해 각종 사건·사고와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은 사고 위험 없는 안전한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넉넉한 명절,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방방곡곡 활기찬 명절 등 4대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먼저,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특별 교통대책과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해 귀성·귀경길 불편을 최소화한다. 강설과 결빙에 대비한 도로 순찰과 교통안전시설 점검도 강화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예천권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보건소 비상근무반 편성,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등으로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예천사랑상품권 50억 원(지류 20억 원, 모바일·카드 30억 원)을 추가 발행해 할인 판매한다. 성수품 물가 안정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축산물 이력제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 상수도 비상 급수대책,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불편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저소득 가구 위문금 지급, 사회복지시설 위문,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등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2-11

문경시, 농정분야 59개 사업 보조금 104억 원 확정

문경시가 농정분야 59개 사업에 대해 총 104억 원 규모의 지방보조금을 확정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6년 농정분야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농정분야 민간보조사업 대상자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회는 지난 1월 공모 절차를 통해 접수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사업 지원 이력과 대상 기준 적격 여부 등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총 59개 사업, 보조금 104억 원에 대한 지원 대상이 결정됐다. 특히 심의 과정에서는 문경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농업정책 방향과 함께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심의위원으로 참석한 한 위원은 “단순한 보조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선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사업들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문경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업은 지역의 근간이 되는 핵심 산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11

예천군, 2026년 ‘사람 중심 도시’로 도약

예천군이 2026년을 기점으로 도시의 구조와 일상을 함께 바꾸는 본격적인 도시 전환에 나선다. 전선지중화를 통한 원도심 기반 정비, 도시재생으로 주거와 상권을 회복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활 인프라 확충까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람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예천군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전선지중화 사업을 2026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 중앙로와 시장로 일대 상가 밀집지역을 시작으로 효자로 구간까지 정비가 진행되며, 총 4km에 이르는 주요 간선도로에 ‘전주 없는 거리’가 완성될 예정이다. 전선과 전주 철거, 도로 재포장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중앙로와 충효로 일부 구간에 대한 추가 전선지중화 사업도 확정되어 원도심 전반으로 정비 효과가 확대된다. 특히 예천읍 노하·동본·남본리 일원에서는 2026년까지 총 178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샘어울림센터 리모델링,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신축, 맛고을거리 야간경관 조성 등이 완료되었으며, 남본시장센터와 예천한우 특화센터도 곧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도심은 주거·상업·공동체 기능이 어우러진 생활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예천읍 백전리 일원에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공폐가 정비, 집수리 지원, 마을안길 및 노후 담장 개선,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등이 추진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또 2026년부터는 대심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과 용궁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심지구에서는 기반시설과 생활 편의시설을 우선 정비해 민간 주택 정비를 유도하고, 용궁면 읍부리 일원에서는 커뮤니티센터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 중심지의 활력을 되찾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 인프라도 강화되고 있다. 공영 e자전거는 신도시 근거리 이동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았고, 공공와이파이 확충으로 통신비 절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폴, 스마트버스쉘터, 블랙아이스 검지시스템,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 등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가 보행·교통·안전 분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예천군은 도시 기반 정비와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정책을 통해 군민의 삶이 자연스럽게 달라지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주거와 산업, 현재와 미래를 잇는 균형 있는 도시 조성을 통해 2026년을 예천 도시 전환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2-11

문경시, 비위생적 주거환경 가구 정비

주택 안팎에 오랜 기간 물건과 쓰레기가 쌓여 청소와 정리정돈이 이뤄지지 않은 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던 독거노인가구의 집이 민·관 협력으로 말끔히 정비됐다. 문경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문경시청년봉사단,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점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점촌1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점촌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주택 내외부에 각종 생활물품과 쓰레기를 장기간 쌓아두면서 위생 상태가 크게 악화됐고, 질병 발생과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참여 기관들은 총 3회에 걸쳐 현장 지원에 나서 1톤 트럭 8대 분량에 달하는 생활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을 수거·정리했다. 아울러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싱크대를 정비했으며,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도 함께 제공했다. 정비를 마친 대상자는 “집이 너무 깨끗해져 다시 사람답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여러 사람들이 도와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관계기관들도 “민·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문경시 사회복지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 봉사와 지원에 적극 참여해 주신 민·관 협력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11

예천군-예천지역건축사회, 빈집 정비와 재난 피해주택 복구 지원

예천군은 11일 군청에서 예천지역건축사회(회장 최혜문)와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 및 재난피해주택 신속 복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 빈집 증가와 각종 재난으로 인한 주거 취약 문제 해결을위해 추진되었으며, 행정과 지역 건축 전문가가 협력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했다. 현행 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농촌 빈집 철거를 위해서는 건축사 등 전문가가 작성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하고 검토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문가 수수료는 빈집 철거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빈집 정비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예천군과 예천지역건축사회는 빈집정비사업 대상자에 한해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집중호우, 산불, 지진 등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주거 복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양 기관은 재난 피해로 주택 신축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설계 및 감리비를 최대 50% 수준으로 감면하고,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복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최혜문 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이 가진 전문성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약”이라며, “빈집 정비와 재난피해주택 복구 모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뜻을 모아준 예천지역 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빈집 소유자의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해 농촌 경관 훼손과 안전 문제를 줄이는 동시에, 재난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 건축사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군은 보다 실효성 있는 주거 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예천군은 오는 3월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확정한 뒤 개별 안내를 실시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주거 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2-11

장병의 소비가 지역의 숨을 틔운다… 국군체육부대 ‘소통과 상생의 날’

문경에 주둔한 국군체육부대가 장병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소통과 상생의 날’을 운영하며 민·군 상생의 모범을 만들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부대 구성원들이 지역으로 나와 식사와 문화체험을 즐기는 이 행사는 전액 자부담으로 운영되면서도 실질적인 경기 진작 효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는다. 국군체육부대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소통과 상생의 날’로 정해 오전 11시 30분부터 전 간부와 군인가족, 장병들이 지역 식당과 문화공간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단순한 외식이 아닌 지역의 역사·문화 탐방과 관람을 연계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사 재원은 모두 참여자 자부담으로 마련된다. 매월 약 700여 명의 장병과 구성원이 참여하고, 1인당 평균 5만 원가량을 소비해 월 3500만 원 이상의 지역 경기 진작 효과를 거두고 있다. 꾸준한 참여와 안정적인 소비 규모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운영 방식 또한 장병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휴일 브런치데이 시간을 활용해 장병들의 기상 시간을 조정하고, 조리병들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을 병행한다. 장병 복지 향상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구조다. 의무실 정선진 주무관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동료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자부담이지만 그만큼 보람이 크고,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행정지원처장 이병호 중령은 “장병 복지를 증진하면서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액 자부담임에도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수(58) 점촌 전통시장 상인은 “매달 정기적으로 장병들이 찾아오니 매출이 안정된다. 전액 자부담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 고맙고, 시장 분위기도 확실히 살아난다”고 말했다. 박지은(41) 문경시민은 “장병들이 지역 문화공간을 찾는 모습이 일상이 되니 도시가 활기를 띤다. 군과 시민이 함께 지역을 키운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장병들의 자발적 참여와 합리적인 소비가 만들어낸 선순환. 국군체육부대의 ‘소통과 상생의 날’은 문경에서 민·군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11

국립경국대 K-인문 콘텐츠 교육 성과 공개…지역 IP 기반 창작 본격화

국립경국대학교가 지역 인문 자원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교육을 운영해 창작발표회로 성과를 공개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화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11일 국립경국대에 따르면 대학 글로컬대학추진단 지원으로 운영된 ‘K-인문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최근 학내 지역교육문화복합관에서 창작발표회를 열고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과정은 뮤지컬과 영화, 유튜브, 출판, 전시, 로컬 콘텐츠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획과 창작, 제작, 지식재산(IP) 활용,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전주기형 콘텐츠 제작 과정으로 짜여 참여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결과물 완성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다. 교육은 3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트랙1 창작자 과정에서는 희곡과 소설, 수필, 시나리오 등 장르별 실전 창작 교육이 이뤄졌고, 트랙2 기획자 과정에서는 전시와 상품기획, SNS,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콘텐츠 프로듀싱과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운영했다. 트랙3 우수작품 제작 과정은 선정 작품을 출판과 전시, 공연,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트랙은 경북문화재단과 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콜라보 창작·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지역 IP 기반 창작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도 현장에서 공개됐다. 지난 5~6일 학내에서 열린 ‘2025 GKNU 지산학협력 페스타’에서는 안동과 대학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필통, 에코백, 디폼블럭, 마그네틱, 찻잔, 가죽노트, 인형, 양말 등 다양한 굿즈가 전시됐다. 트랙1 창작자 과정에서는 ‘저승에서 온 돈으로 지은 연미사’, ‘용은 소원을 들어주었다’, ‘배리어프리 기와’, ‘안동 이매전’ 등이 우수작으로 뽑혔다. 이들 작품은 공연 콘텐츠와 웹소설, 영화 시나리오 등으로 기획돼 지역 인문 자원의 활용 폭을 넓혔다. 이어 트랙2 기획자 과정 데모데이에서는 ‘안동을 노래하는 앵무새’, ‘강치 아일랜드 환경보호대’, ‘안동벽화 백년가약’, ‘안동과일 이야기’, ‘프로젝트 비화 월령’ 등 5편이 최종 선정됐다. 임재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은 안동과 국립경국대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며 “K-콘텐츠 IP 발굴을 통해 지역 기반 콘텐츠 발전 토대를 계속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