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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화사한 꽃향기로 달래요”

[상주] 상주시는 코로나19 사태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자 화훼농가를 도우면서 사무실 분위기도 바꾸기 위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꽃 생활 문화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사무실을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는 발상이다.시청 각 부서에서 꽃다발을 신청하면 화훼 농가가 월 2회 직접 지정 사무실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한다.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꽃이 있는 가정의 날’ 이벤트도 마련해 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꽃을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시는 유관기관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등 꽃 생활 문화운동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사무실용 꽃은 한 다발에 1만원, 꽃이 있는 가정의 날 꽃다발은 8천원이다.상주지역 화훼 농가는 총 38호(재배 면적 13.3ha)이며 프리지아, 백합, 리시안셔스, 스토크, 국화, 글라디올러스 등 다양한 꽃을 재배하고 있다.대부분 화훼공판장으로 유통되고 있지만 절화(꺾은 꽃)의 경우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면서 산지에서 폐기하는 사례가 늘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도우면서 개인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꽃 생활 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2-03

‘퇴비 부숙도 검사’ 걱정 뚝

[상주]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를 앞두고 양축농가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퇴비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법 개정으로 지난해 3월 25일부터 시작됐지만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시행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축종별 분뇨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올해 국·도·시비 등 총 사업비 67억2천만원을 확보해 퇴비부숙도 이행 지원 및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한다.부숙도 검사에 불합격해 축분퇴비가 반출되지 못할 경우 악취 등 환경문제는 물론 궁극적으로 축산업을 접어야 할 사태까지 초래할 수 있어 시나 양축농가 모두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상주지역 내 퇴비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할 농가 수는 한(육)우, 젖소. 양돈, 육계 등 총 784농가다.시는 퇴비부숙도 기준 준수를 위해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사업(상주시 1호)과 퇴비유통전문조직(2개소) 운영을 기획하고, 기계·장비 구입 후 곧 바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농가 개별처리 지원을 위해서는 스키드로드 37대, 톱밥·깔짚·퇴비부숙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스키드로드를 포함, 악취저감 및 축산분뇨처리를 위한 OH라디칼, 고액분리기, 미생물배양기, 바이오커튼,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등은 농림부 공모 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했다.축산악취개선 기계·장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도 25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나아가 지역협의체를 통한 관련 부서간 협업과 축산농가의 개선노력 및 개선상황 공유 등을 통해 악취개선·축산분뇨처리를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이현균 축산과장은 “축산업은 국민들의 먹거리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산업인 만큼 축산악취·축산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쏟겠다”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운영으로 환경과 조화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2021-02-02

강영석 상주시장, 착한 임대료 운동 응원 ‘착지 챌린지’ 동참

[상주]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최근 SNS(사회관계서비스망)를 통해 ‘#착지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지챌린지는 착한임대료지원정책의 줄임말이다.착한 임대료 운동의 정착(착지)과 확산(챌린지)을 뜻하며, 기초지자체를 시작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산시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정부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는 올해 귀속분부터 인하액의 최대 70%(종합소득세 1억원 초과 시 최대 50%)까지 세액공제를 확대할 방침이다.시는 정부의 세액공제와 별도로 재산세 감면 등 세정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분기 내 시 재정 30% 이상 집행을 목표로 각종 계약 조기발주, 지역업체 수주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지역 내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상주화폐 배달앱 개발, 전입지원금·출산장려금 등 각종 지원금 상주화폐 지급, 월 구매한도액 100만원 상향 등을 시행한다.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규모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강영석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임대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착한 임대료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2-01

구미시, ‘2021년 올해의 책’ 추전 시작

【구미】 구미시는 2021년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17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책을 추천받는다.올해의 책은 일반 분야와 어린이 분야에서 각 1권씩 2권이며,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올해의 책 추천은 구미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책, 감동·작품성·시대 사정에 맞는 책으로 모두 추천가능하다.단, 유의할 점은 초청강연이 가능한 국내작가의 작품으로, 외국작가는 선정에서 제외한다.추천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올해의 책 추천’코너를 통한 온라인 접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추천서를 작성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가 있다.공공도서관 7곳(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교육청구미), 작은도서관 2곳(원평·해평), 도서실 2곳(강동문화복지회관·왕산기념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지난해에는 1천50여건의 책 추천을 통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저)’과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황영미 저)’를 2020년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시민추천으로 선정된‘올해의 책’은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전국독후감공모전, 찾아가는 독서강연회, 북콘서트 등 책 읽기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독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용보 평생교육원장은“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고, 삶의 힘을 얻는 한해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책과 함께하는 2021년 구미시‘올해의 책’추천에 시민들의 소중한 참여와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054-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2-01

설맞이 ‘상주화폐’카드 이벤트 진행

【상주】 상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상주화폐’발행에 고삐를 죄고 있다.시는 설 연휴를 앞둔 2월 1일부터 28일까지‘2021 설맞이 상주화폐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코로나19 국면이 장기화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한 달 1인당 상주화폐 카드 충전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할인율도 평소 6%와 달리 상주화폐 사용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10%를 유지하기로 했다.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2월 한 달간 최대 100만원까지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10% 할인율을 적용하면 90만원으로 100만원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단 카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2월 한 달 동안 지류(종이) 상품권은 구입할 수 없다.이벤트 참여 신청기간은 2월 1일 0시부터 2월 28일 24시까지다.상주화폐 모바일 앱에 접속한 후 팝업창 또는 배너를 통해 신청페이지로 이동해 신청할 수 있다.간단한 인적사항 입력 후 통신사 인증 및 2월 지류상품권 비구매에 동의하면 신청이 완료된다.금액충전 또한 상주화폐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이벤트 미참여자는 기존 할인 구매 한도(지류ㆍ카드 통합 월 50만원)가 그대로 적용된다.시는 지난해 상주화폐를 최초로 발행해 100억원 발행분을 전액 판매했으며, 올해는 5배 규모인 5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상주화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또는 상주화폐 모바일 앱(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상주화폐’앱 다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는 상주화폐 고객센터(02-2101-1699 또는 1599-3700)로 하면 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1-31

“이번 설 선물로 상주곶감 어떠세요?”

[상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상주시가 대대적인 곶감 홍보·판촉 활동에 나서고 있다.코로나19 속에 지난해 작황마저 부진해 곶감 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시가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시는 이미 지난주부터 산림녹지과에 상주곶감홍보안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2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안내센터는 판매 주문이 들어오면 곶감 농가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시와 자매결연 한 서울 강서구·강동구·강남구·용산구, 부산 연제구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상주 곶감을 비롯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상주곶감의 특징과 효능, 인터넷 판매 농가 명단 등을 수록한 소책자 4천800부와 전단 7만부도 제작해 홍보물로 사용하고 있다.상주는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곶감 주산지로 곶감 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돼 있다.상주곶감은 원료 감부터 타 지역산과 차별화된다.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 과육밀도와 깎기 좋은 모양, 매달기 좋은 꼭지 등이 있어야 하는데, 산림청에 품종등록이 돼 있는 ‘상주둥시’는 이 같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원료 감이 우수해 곶감의 효능 또한 뛰어나다.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 항산화 작용에 좋으며, 감꼭지에는 혈액순환에 좋은 스코폴리틴(Scopoletin)이란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는 곶감이 기침과 설사에 좋고, 각혈이나 숙취해소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으며, 곶감 표면의 흰 가루는 기관지염 완화와 폐에 도움을 준다.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설 선물로 맛있고 영양가 높은 상주 곶감을 많이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상주곶감 구매는 상주시청 산림녹지과 곶감관리팀(054-537-6325)으로 문의하면 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1-28

상주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운영

【상주】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2014년부터 시행한 전국적 문화캠페인이다.상주도서관은 체험, 전시, 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도서를 두 배로 빌릴 수 있는 ‘두 배로 Day’, 15일 이내의 연체자에게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클린 Day’등을 운영한다.주요 행사로는 행복한 1년을 위한 달력 만들기를 비롯해 마스크걸이 만들기, 뽀송뽀송한 여름을 위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있다.또 소가 주인공인 어린이책 전시, 백신, 도대체 정체가 뭐야?, 나를 위한 선택 습관 기르기 등의 전시 및 북큐레이션과 마술 공연, 인형극으로 만나는 전래동화 등 문화예술공연이 있다.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어린이,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1년을 위한 달력 만들기’비대면 체험을 운영했다.이용자들의 큰 호응으로 하루 만에 마감된 이번 체험은 체험 키트를 미리 배부 하고, 유튜브 강의로 진행했다.윤보영 상주도서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1-28

김천시, 소상공인 대상 100억 특례보증 지원 

【김천】 김천시가 코로나19 피해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을 2월초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소상공인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1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보증규모 1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시행된다.사업장 당 개인신용평점에 따른 최대 2천만원까지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대출하도록 하고 대출이자 중 연 3%를 2년간 김천시에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김천시에 등록 중인 개인사업자이다.신청절차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고 남산동 농협은행(김천시지부) 3층에 위치한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054-433-1300)을 방문해 개인신용평점, 대출 연체, 국세·지방세 체납, 중복수혜 여부 등 결격사유와 보증 가능여부를 확인 후 관내 8개 금융기관(국민·기업·농협·대구·우리·신한·하나은행, 김천농협)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김충섭 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1-28

“시민이 만족하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최선”

[김천] 김천시가 올해 출범하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을 책임경영으로 이끌어갈 초대 이사장에 김재광 전 김천시 부시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비상임이사에는 박기현(전 김천시 안전재난과장), 김영조(전 유한킴벌리 수석부장), 김한주(전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등 3명을 임명했다.임원의 임기는 2월 1일 ~ 2024년 1월 31까지 3년이다.시는 지방공기업 설립운영기준 및 인사규정에 의거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해 시와 시의회에서 추천한 경영전문가 등 민간인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임원공개모집·서류심사·최종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의 경우 김천시의회 의견서를 첨부해 최종 후보자로 임용예정직위의 2배수를 추천했다. 임명권자인 시장이 추천후보자 중 적임자를 최종 임명했다.김재광 이사장은 김천 출신으로 다양한 공직 경력과 지방공기업 전문 역량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서 39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경북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설립 등 지방공단 설립 및 운영을 담당했으며 문경부시장·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김천부시장을 역임했다.시는 2월중 이사회를 구성해 설립등기 후 직원채용 및 각 시설별 업무 인수인계을 마무리하고 4월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을 출범할 예정이다.시설관리공단은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시립추모공원, 생태체험마을 6개의 공공시설물을 위탁 운영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시설물 관리로 공공의 이익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김재광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경영하는 기업으로서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공공서비스를 제고시켜 나가야 한다”며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체계 정착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