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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산림조합, 산림조합 종합평가 전국 3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02-12 19:25 게재일 2023-02-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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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성장성평가 최우수 등<br/>산림산업 발전위한 노력 성과로 
[상주] 상주시산림조합이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시행한 2022 업무실적 종합평가 결과 전국 142개 조합 중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산림조합금융 성장성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신림경영지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부분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성장성평가는 금융사업을 시행하는 지역조합들의 금융사업 성과고취를 위해 여·수신증감액, 연체율 등의 금융실적을 평가해 우수조합을 시상을 하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 평가는 임업인의 산림경영활동지원, 임업인육성과 임업인정보전달 등 산주와 임업인 및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취합해 시상한다.

상주시산림조합 금융은 2015년 수신 190억, 여신 158억대에서 2022년 12월 기준 수신 510억(270%), 여신 360억(227%)으로 증가했다.

산림경영지도사업은 2020년,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로 3년 연속 최우수,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조합 내부적으로는 내실을 굳히고, 외적으로는 임업인과 산주의 권익향상에 힘쓰는 최우수조합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송재엽 상주시산림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 덕분에 전국 3위라는 탁월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임업인들의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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