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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학교밖청소년 3명, 농어촌청소년 장학금 받아

【상주】 상주지역 학교밖청소년 다수가 모범적인 활동으로 장학금을 받았다.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센터 소속 청소년 3명이 한국농어촌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수여하는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센터와 장학생들은 최근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온라인(zoom)으로 열린 ‘농어촌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했다.수여식은 부산에 있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열렸으며, 선정된 청소년들은 각각 연 24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이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마련한 ‘꿈드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냈다.‘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했다.경북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농어촌청소년은 지난해 3명, 올해 4명인데 이중 상주지역 청소년이 각각 2명. 3명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을 받는 임모(19)군은 “장학금을 받아  무엇인가 주체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7-18

상주시,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박차

[상주] 상주시가 시내 대표적 도로인 중앙로에 도로광장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 구간은 서문사거리~SC제일은행사거리 270m 구간이다.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인도와 도로의 경계 턱을 제거하는 것을 비롯해 특색 있는 도로포장, 조명등 설치, 야외공연장 조성, 지주간판 및 미디어글라스 설치 등을 담고 있다.사업기간과 내용은 이번 설명회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일단 오는 9월에 착공해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설명회는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시행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은 시간대에 ‘상주시 공식 유튜브(http://youtube.com/c/상주시)’에서 생중계로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전준상 도시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7-15

경북행복재단 10주년 기념식 “보건복지현안 선제 대응” 다짐

[구미] 경북행복재단은 지난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내 보건복지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다온합창단(지적발달장애인협회 구미시지부)과 요요공연단(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식전행사로 시작한 1부 행사는 행복나무 기념식수 , 표창 및 감사장 수여, 비전 레이져쇼, 언택트 영상통화, 부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언택트로 진행된 영상통화는 김경해 울릉군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김양주씨가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함께 사회복지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감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복지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감으로써 복지경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욱열 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재단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보건복지 현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형 실용적 정책개발로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7-15

“온수가 펑펑… 90 평생에 가장 큰 선물”

[상주] 부실한 연탄보일러 사용으로 한겨울에도 찬물로 생활해 오던 90대 독거노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없었던 연탄보일러를 최근 기름보일러로 교체했기 때문이다.상주시 은척면 봉상1리에서 혼자 생활하는 박모(90) 할머니는 평생 사용해 온 연탄보일러에 따뜻한 물을 공급하는 배관이 없어 추운 겨울에도 찬물을 사용해야 했다.박 할머니는 고혈압에 무릎 관절염까지 있어 새벽에 연탄을 가는 일이 고역이었다. 팔에 힘이 없어 연탄을 떨어뜨려 깨는 일도 잦았다.결국 지난해 겨울부터는 연탄보일러 화덕 2구 중 1구만 사용할 정도로 힘겨운 생활을 해왔다.오래된 가스레인지는 안전장치가 없고 점화도 제대로 안 돼 불편을 겪었지만 빠듯한 살림살이에 고칠 엄두를 내지 못했다.그러나 기름보일러로 교체한 후에는 언제든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연탄불을 가는 고통에서도 벗어났다.이번 보일러 교체사업은 마을 이장으로부터 박 할머니의 안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은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영수, 이종태)가 앞장섰다.협의체는 기름보일러 설치뿐만 아니라 가스레인지도 새것으로 교체했다.비용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원했다.은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환상의 짝궁’ ‘은자골 행복 나눔 곳간’ ‘천원의 아름다운 동행’ 등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박 할머니는 “지금까지 연탄불을 갈고 추운 겨울에 찬물을 사용하느라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었는지 모른다”며 “세상 어느 것보다 갚진 선물을 받았다”고 했다.차영수 은척면장은 “안전, 건강, 일상생활 등 복합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7-14

상주 ‘데일리 복숭아’ 인기 치솟아

[상주]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데일리 복숭아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남상주농협(조합장 우병환)에 따르면 청리·외남면 등 250농가가 최근 복숭아를 본격 출하하자 대형 유통업체의 상품 기획자들이 산지까지 찾아와 복숭아를 요구하는 등 물건이 없어서 못 파는 실정이다.이 때문에 남상주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는 여름 과일 복숭아가 제철을 맞으면서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이 복숭아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주력해 유통 경쟁력이 커진 덕분이다.농가는 판로를 찾기 위해 시간을 빼앗길 필요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가격은 현재 4kg 한 상자에 2만~3만원 선에 거래되는 등 안정적이어서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이 지역 복숭아 재배 농가들은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260ha의 과원에서 2천400여t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남상주농협 APC에서 청과물 유통을 이끌고 있는 김철회 과장은 “앞으로 복숭아 재배 농가를 확대하는 한편 상주연합사업단과 더욱 합심해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현재의 명성 유지와 지속적인 고소득 창출을 위해 산지유통시설, 통합마케팅, 공동선별 등 유통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사업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7-13

상주 샤인머스켓 “베트남 입맛 잡으러 갑니다”

[상주] 전국에서도 샤인머스켓 포도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상주지역에서 올해 샤인머스켓 첫 수출이 이뤄졌다.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은 지난 12일 회원 농가, 수출업체 (주)오리엔트(대표 나경훈),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샤인머스켓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켓은 약 1t(4천만원) 정도로, 베트남 프리미엄 마켓에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서상주농협 업무구역 내의 포도 재배농가(113호, 65ha)는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원예전문수출단지로 지정받은 후 꾸준히 수출을 늘려왔다.이 때문에 수확기 국내 출하경쟁을 완화하고, 수급 조절에도 기여하는 등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개척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올해는 잦은 강우로 포도 작황이 부진했지만 농가들의 엄격한 품질 관리 덕분에 당도가 높은 품질 좋은 샤인머스켓을 생산했다.상주시는 지난해 샤인머스켓·캠벨얼리 등 포도 3만여t을 생산해 이 가운데 1천여t(약 195억원)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했다. 이 중 샤인머스켓 220t(약 44억원)은 베트남으로 수출했다.정진환 상주시 부시장은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해 수출 길을 연 농가와 수출 관계자들의 노고가 컸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7-13

김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김천] 김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김천시는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유일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2020년 공통일자리 실적으로 고용률(15~64세) 66.1%(목표대비 101%), 취업자수(15세 이상) 7만5천700명(목표대비 103.6%),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만4천988명(목표대비 105%)으로 각각 당초 목표 대비 100% 초과 달성했다.시는 지역 청년의 실업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더하기를 2대 핵심과제로 지정하고 지역 맞춤형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취약계층 및 청년 등을 위한 일자리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센터를 설립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도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김충섭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시의 일자리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 속에서도 경제의 근간인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2021-07-13

상주시청년연합회 집수리 봉사 ‘구슬땀’

[상주]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과 따뜻한 마음 전하기에 청년들이 두팔을 걷었다.상주시청년연합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11일 연합회 회원과 계림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여름 침구류 등을 전달하고,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집수리 대상자는 다리 골절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주택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집 마당에는 잡초와 과수 폐목, 생활쓰레기 등이 방치돼 있는 등 생활 환경이 몹시 열악한 상황이었다. 회원들은 잡초를 제거하고 과수 폐목, 생활쓰레기 등 트럭 2대분을 치운 후 집 단장에 나섰다.2015년 12월 설립된 상주시청년연합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이성구 회장은 “몸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힘든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고 전했다.전용희 계림동장은 “복지 대상자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연합회의 이번 활동이 자원봉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7-12

상주시, 국비 확보 ‘종횡무진’

[상주] 현재 진행 중인 내년도 정부의 2차 예산 심사에 맞춰 상주시가 2022년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국무총리실에 이어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지난 7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날 때는 지역구 임이자 국회의원도 함께 방문해 힘을 보탰다.강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에서 최상대 예산실장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시의 현안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통과와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2022년도 주요 시정 역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이어 강 시장은 대전에 있는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면담했다.‘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추진에 대해 국가철도공단 차원의 협조를 부탁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을 연결하는 것이다.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상주시가 노선 연결에 온힘을 쏟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역점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가 절대적”이라며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기획재정부 등 각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7-12

상주 고품질·신선 농산물 유통 본격화

[상주] 상주 사벌농협(조합장 차계홍)이 농산물 처리·유통 복합기능을 갖춘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준공해 고품질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품질 농산물 상품화 생산 전진 기지로서의 출발을 알리며 지난 8일 개최한 준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사벌농협 APC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됐다. 사벌국면 상풍로 474번지 일대 8천587㎡ 부지에 선별·포장·출하장 및 저온저장시설·집하장 등 연면적 4천455㎡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올 5월 말 완공했으며, 연간 6천800t(토마토, 배, 포도, 기타) 정도의 지역특화 농산물 처리가 가능하다.최신 시설인 스마트 배·토마토 선별 라인 2기도 갖췄다.APC 건립과 더불어 농민은 우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선별·포장·저장·판매 등 수확 후 전 과정은 농협이 책임져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APC 준공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소비자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인근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와도 연계해 농업 특화 도시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