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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속도 낸다

[상주] 상주 지역 의료수혜의 전환점이 될 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사업이 부지매입T/F팀을 구성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 서북부지역 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은 노후된 건물과 협소한 부지 등으로 다양한 의료수요와 응급환자 발생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해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정부에서는 지역 의료 강화대책으로 상주적십자병원을 2019년도 공공병원 신축 지원 대상에 포함했으며, 2021년도에는 지역책임의료기관(상주, 문경시)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적십자병원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병원 이전에 탄력을 붙이는 듯했으나, 사업추진 방식과 부지선정 등에 양 기관이 이견을 보이면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민선 8기에 들어 ‘상주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사업 부지확보 T/F팀’을 구성한 다음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9차례에 걸쳐 대상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후보지 7개소 중 현재 적십자병원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대상지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주변 기반 시설, 교통 여건과 사업추진의 신속성 등을 고려했으며, 주민 의견수렴은 물론 적십자병원과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선정했다. 부지 선정 후부터는 상주시, 대한적십자사, 상주적십자병원이 사업추진방식과 부지매입 등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시는 추경에 부지매입과 행정절차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상주적십자병원이 첨단 종합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7-17

김천시, 유럽권 新시장 개척 ‘성공적’

[김천] 김천시가 스페인에서 수출상담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유럽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14일까지 김천시에 있는 5개 기업 관계자 6명과 함께 ‘김천시 중소기업 스페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김천시에 있는 5개소 기업과 17개사 현지 바이어간 36억 원 상당의 상담실적(계약 예정)과 19억 원 상당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천시는 스페인 마드리드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스페인 시장을 넘어 유럽권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김천시는 이 기간 중 판토스(1977년 설립한 연간 물동량 세계 5위의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 Bodegas Alcardet 와이너리(1972년 설립된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가족 와이너리) 등의 현지 기업을 방문해 지역 기업들의 스페인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또한, KOTRA 마드리드 무역관 한연희 관장과의 만남을 통해 스페인 경제 동향 및 각종 수출 지원사업을 청취한 뒤 김천 기업들의 성공적인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김천시와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스페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유럽권 신시장 개척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을 돕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2023-07-16

상주시 상하수도 요금 6년만에 오른다

[상주] 상주시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을 한 번에 올리지 않는다. 2023년 8월 고지분부터 2027년 8월 고지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상수도 요금은 매년 15%(총 75%), 하수도 요금은 매년 30%(총 150%) 인상한다. 가정용 상수도 요금의 경우 2023년 8월부터 t당 810원에서 930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250원에서 340원으로 부과하게 된다.또한,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은 기존 복잡한 누진제를 폐지하고 t당 단가를 단일화해 시민 누구나 수돗물을 사용하는 만큼 요금을 낼 수 있도록 했다.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물가임을 감안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다.그러나 상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고, 생산원가 대비 평균 요금을 나타내는 요금 현실화율이 현저히 낮아짐에 따라 부득이 인상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2022년 공기업 결산기준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33.5%로 경북도 평균 59.1%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하수도 요금 현실화율 역시 8.3%로 경북 평균 25.4%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인상은 지속되는 상하수도 공기업의 재정적자 개선과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그리고 하수도시설 확충을 통한 수질 환경 개선 등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물 절약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7-16

삼표시멘트,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확대 기술개발 성공

삼표시멘트가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건식 석탄재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설비 가동에 들어간다.삼표시멘트는 최근 삼척공장 시멘트 생산공정에 건식 석탄재 원료 적용을 위한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 신규지원 대상업체로 선정된 삼표시멘트는 2020년 4월부터 삼표산업, 군산대학교, 영월산업진흥원, 에이씨엠텍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이 기술의 핵심은 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잔류하는 석탄재를 건식 상태로 공장으로 이송·저장해 공정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석탄재는 시멘트의 부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자원이기 때문이다.특히, 밀폐식 설비 적용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사용하는 원료의 성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석탄재 투입량을 고르게 조정함으로써 시멘트 원료의 균일한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이 같은 기술 적용으로 기존 공정과 설비로 사용이 어려웠던 석탄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삼표시멘트는 국내에서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되고 있는 석탄재를 연간 20만t까지 재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건식 석탄재 적용 설비에 대한 시험 가동을 거친 후 8월부터 공식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최근에는 설비 운영과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신규 인력 충원을 완료하기도 했다.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은 석탄재 재활용 확대와 자원순환 정책 이행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주원료인 석회석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지난해 삼척공장 석회석 보관장에 격납고처럼 거대한 지붕이 있는 형태의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7-16

수직재배 고품질 수박 “곧 만나러 갑니다”

[상주] 상주지역에서 수직재배로 키운 고품질 대형수박이 이번 주말께부터 출하될 전망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백두대간 수박 수직재배 단지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한 평균 7~9kg 내외의 대형과 수박이 곧 출하된다고 13일 밝혔다.수박 수직재배는 유인줄을 이용해 수박 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하고, 지상 1m 높이의 받침대 위에 수박을 착과시켜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며 노동강도를 50% 이상 낮춘다. 또한, 하우스 2줄 재배를 3줄 재배로 늘려 밀식재배를 할 수 있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50% 정도 높일 수 있는데, 상주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화북면 1, 외서면 2 농가를 대상으로 수박 수직재배 단지를 조성했다.지난해 문제가 됐던 여름철 강한 햇빛에 의한 엽소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차광막을 설치했고, 평균 7~9kg 이상의 대형과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수박 지주대 파이프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등 재배형태에 맞게 시설을 개선했다.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재배기술이나,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발 빠르게 보급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7-13

김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물놀이장 무료 개장

[김천] 김천시가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김천시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 부항면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김천시는 지난 2017년도부터 부항댐 일원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해 김천 부항댐 수변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둘레길, 휴게 쉼터, 경관조명, 물놀이장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난 2021년에 수변 둘레길 4㎞를 개통했고 이번에 편의시설 및 물놀이장을 개장했다.부항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집와이어, 오토캠핑장, 산내들 공원, 생태휴양 펜션 등이 조성돼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생태휴양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정기적인 소독 및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이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3-07-13

순천향대 구미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지난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42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항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지표이다.평가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등 5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87.6점(종별평균 93점) 보다 높은 99.1점을 받으며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황헌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폐렴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에게 전문성, 신뢰성 높은 호흡기 질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7-13

순천향대 구미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지난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42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항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지표이다.평가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등 5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87.6점(종별평균 93점) 보다 높은 99.1점을 받으며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황헌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폐렴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에게 전문성, 신뢰성 높은 호흡기 질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7-13

상주시, 지방교부세 감소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막는다

재정자립도가 극히 빈약한 상주시가 지방교부세 감소 전망에 대응책을 제시했다.시는 정부의 세수부족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통합재정안정화기금(재정안정화계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최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5월 말까지 국세수입이 전년 동기보다 36조 4천억 원(18.5%) 감소해 내국세가 재원인 지방교부세 역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따라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주시는 지방교부세 의존율이 높아 세입 감소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불안정한 세입 여건에 대비해 많은 자치단체들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운용하고 있다.경북도 내에서는 2023년 6월 기준 안동시 3천211억 원, 영주시 2천140억 원, 영천시 1천972억 원을 적립했으며, 상주시 또한 지난 2019년 900억 원 적립을 시작으로 현재 2천645억 원을 적립했다.통합재정안정화기금(재정안정화계정)은 회계연도 간의 재정수입 불균형 등의 조정 및 재원의 안정적 운용 등을 목적으로 설치됐다.용도는 대규모 재난 및 재해의 발생으로 인한 필요경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요경비, 시비 재원 100억 원 이상을 부담하는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 기금은 통합신청사건립과 대규모 투자유치사업과는 별개로 현재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적십자병원 건립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시도 3호선(병성~도남) 확포장공사 307억 원, 계룡교~중덕교차로 중로 확포장 공사 338억 원,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44억 원, 모동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0억 원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한 대규모 SOC사업에도 투입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국세 세수감소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 상주시의 주요재원인 지방교부세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세입부족에 대비해 꾸준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재정안정화계정)을 적립해온 만큼 대형 프로젝트와 대규모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7-13

조선말 조리서 ‘시의전서’ MZ세대 입맛속으로

[상주] 상주시가 지역에 전해 오는 조선말의 조리서 ‘시의전서’에 기반한 창업아이템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최근 센터 대강당에서 ‘전통식문화 활성화 지원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와 보급형 메뉴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의전서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메뉴의 활용방안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전통시장 및 청년창업가, 지역 내 음식점, 카페운영자와 지난해 요리경연대회를 주관한 시의전서식문화포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다이어리R 이윤화 대표는 시의전서 전국 요리경연대회 음식 레시피의 상품화를 위한 식품 전문가들의 보급형 메뉴 개발 진행 과정과 현재까지 결과물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시의전서 및 비빔밥 요리대회 수상작을 모티브로 한 비빔밥상 4종과 MZ세대(1981년~2012년 출생자)를 겨냥한 디저트 5종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청년 창업, 일반음식점, 카페 등에서도 충분히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옛것을 받아들여 새로운 것을 탄생시킨다는 법고창신(法鼓昌新)의 의미를 되살려 우리 시의 전통음식을 젊은 소비자가 스스럼없이 먹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역의 전통음식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7-12

골머리 ‘식물 탄저병’ 막는 담수 세균 발견

[상주] 농작물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면서 방제도 어려운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담수 세균이 발견돼 농업인과 관련업계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상주시 도남동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농가에서 살균제로 사용하는 스트로빌루빈계 약제에 내성이 있는 식물 탄저병균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담수 세균을 발견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전용호 교수 연구진과 함께 2021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담수 세균의 기능성 정보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브레비바실러스 할로톨러런스(Breviba cillus halotolerans) FBCC-B4359 균주가 탄저병의 발병률을 낮추고 식물생장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연구진은 이 균주를 2020년 5월 포항시 소재 저수지 ‘마장지’의 토양에서 발견해 분리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그간 생물농약으로 이용되지 않았던 박테리아(진정세균)계 담수 세균이 탄저병 방제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올해 안으로 특허 등록할 예정이며, 이 세균이 친환경 미생물농약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정남일 미생물연구실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식물병은 증가하고 있으나 화학농약에 대한 내성균의 출현으로 방제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러한 시기에 농업분야의 새로운 방제 소재로서 담수 세균의 활용이 크게 기대 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7-11

“첨단 IT도시 구미와 경제협력 기대”

[구미]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주부산 중국 총영사 일행과 ‘구미-중국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간담회에는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 일행, 최계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유경숙 구미시 기업투자과장, 조근숙 구미시 국제통상팀장, 신현숙 구미시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 권세영 코트라 구미분소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두 지역간 경제·무역 등에 관한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구미상의 홍보영상 시청, 구미-중국 경제·무역 관련 발표, 상호 간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양 지역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경제협력과 무역확대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나라 첨단IT 도시인 구미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중국은 구미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LG,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구미의 많은 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있어 구미와 중국 간 경제교류 확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구미는 중국의 장사시, 심양시, 위남시, 광안시, 이우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으며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 지역이 서로 협력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7-11

“대형폐기물 ‘빼기’ 앱으로 쉽게 버리세요”

[구미] 구미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주)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주)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하고 수거구역 도면작업, 결재 모듈작업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스마트폰 또는 누리집에서 ‘빼기’앱을 통해 사진 한 장을 첨부해 수수료 결제 후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가 가능해, 봉투판매소(마트, 편의점 등)에서 스티커를 구입·부착 배출하던 오프라인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기존의 스티커 판매·부착방식도 병행해 운영한다.또 ‘내려드림’ 유료 운송서비스 제공으로 1인 가구등에서 무거운 물건 배출도 쉽게 하고, ‘중고매입’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로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재활용률 향상으로 쓰레기 감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7-09

김천시, 경북도 산불방지 평가 ‘장려상’

[김천] 김천시가 경북도의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경북도는 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근 시상식을 가졌다.김천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우수상·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 2023년은 ‘장려상’ 수상으로 9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올해 평가 결과 상위 5개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추가 교부받았으며 산불 예방을 위한 과태료 부과에 앞장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시는 산림휴양객 급증 및 유난히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임차 헬기 단독 운용 및 운영 기간 연장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위한 현장 지휘 본부 요원을 전담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산불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전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계도 활동,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로 9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3-07-06

상주 ‘명실상주’ 신뢰받는 브랜드 만든다

[상주] 농업 중심도시 상주시가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의 품질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명실상주’공동브랜드는 현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쌀, 포도, 사과, 오이 등 10개 품목에 걸쳐 20개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시는 승인단체를 대상으로 세부품질 기준적합성, 규격화, 모양, 당도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전문 품질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명실상주’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상주시장이 상표권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할 목적으로 지난 2006년에 제정 및 시행됐다.‘명실상주’의 의미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명실상부’와 ‘상주’를 합성해 이름에 걸맞은 최고 품질, 이름 값하는 상주시를 뜻한다. 또한, 이미지는 어질고 현명한 성인과 함께 세상에 나타난다는 상상의 새인 봉황을 모티브로 했으며, 여덟 가지 짐승의 좋은 형상은 상주시에서 고품질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됨을 나타낸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는 지역 농산물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