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호상)은 최근 상주시 지천동에 있는 조합 선과장에서 상주시 관계자와 회원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주복숭아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수출길에 오른 상주복숭아는 약 420kg이고, 탑푸르트(대표 전제표)를 통해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 테이프를 끊었다. 다음 주에는 2t 이상의 물량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앞으로 일반 복숭아와 함께 고가의 프리미엄복숭아 상품도 수출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복숭아 수출길은 턴 회원농가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상주복숭아 생산에 힘써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