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나영민 예결위원장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용방안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활용하자는 나 의원의 주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 의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아직 그 사용 용도를 정하지 않고 모금해 적립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실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김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나영민 예결위원장은 “김천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출향인들이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피 같은 돈을 내놓은 것이다. 이런 소중한 재원을 김천시의 미래이자, 가장 귀한 자산인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활용하는 것은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