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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북관광공사 새로운 관광모델 개발…뿌리발굴단 운영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21일까지 지역 고유 신관광모델을 발굴을 위해 현장 주도적인 아이디어 개진 및 시범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뿌리발굴단을 모집한다.공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관광사업체, 관광 업계 종사자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은 지역 주민 등이 주체가 되어 체감할 수 있는 특화 관광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다.공사에서 주관한 ‘빅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분석’ 사업을 수행한 경북 도내 지역 중 문경, 상주, 영주를 공모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해당 지자체에서는 뿌리발굴단 운영과 지역 관광모델 개발과 관련 아낌없는 제언을 보탤 예정이다.참여 지역별 5인 이상 규모의 단체를 직접 구성하며 구성원 전원 대상지역 내 주재해야 한다. 아이디어 발굴 및 시범사업 기획·운영이 가능한 단체이면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서류심사와 적격인터뷰를 통해 3개 단체(지역당 1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1200만원 규모의 시범사업 운영자금을 지원한다.선정된 뿌리발굴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자원조사 및 발굴, 사업 주제 설정, 시범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형식의 간담회를 3회 이상 주관해야 하고, 지역 특화 관광모델을 발굴해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김남일 공사 사장은 “지역의 정체성과 향토 자원 역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재창조한다면 무궁무진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지자체, 기관, 민간기업, 지역민 등 지역관광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매력적인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06

경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으로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집중

경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경주시는 지난 5일 제2회 경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최종 확정했다.실행계획으로 △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중점과제로는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 종합시스템 구축 △외국인 감염병 예방 사업 △젊은 고당이 카카오톡 상담채널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검진 △어린이 건강튼튼 배움터 운영 등이다.경주시는 이어 △지방하천 준설토 사토처리 및 매각추진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 지원 △외동 급수구역 공급체게 개선사업(5차) 등 4건 △산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공전 부지 성토 등 총 9건을 선정해 분기별 점검으로 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으로 시민편익 증진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등을 신규 운영한다.이를 통해 직원들의 일상 속 적극행정 업무에 대한 성과나 노력을 인정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넘어선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을 현실화할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공직 문화 조성을 통해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국민 신청제, 마일리지 제도 등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 모두가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06

경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 확대

경주시가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내년 5월 31일까지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를 기존 10종에서 13종으로 확대한다.경주시는 기존 보장항목은 유지하고 △가스위험상해 사망 △가스위험상해 후유장해 △개물림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3개의 보장항목을 추가했다.가스 사고는 상해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사망할 경우 최대 1000만원 한도로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는 최대 50만원의 한도로 각각 보상한다. 응급실의 경우 경주지역 동국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응급실만 해당된다.올해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가스 사고, 대중교통 이용 사고, 농기계사고 등의 사망 및 후유장해와 자연재해, 사회재난으로 사망한 경우 보험 약관에 따라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보상한다.보험은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별도 가입 필요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지자체가 부담한다.보험 청구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개인 실손 보험과 중복보장도 가능하다.또 사고 발생일 당시 경주시민이라면 이후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했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다.청구 사유 발생 시 구비서류를 갖춰 시민안전보험 접수센터(1577-5939)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주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이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고를 당한 시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06

경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준비 속도…지역협력체 출범 및 업무협약

경주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경주형 교육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속도를 낸다.경주시는 경주시의회를 비롯해 경주교육지원청, 지역대학·고교, 지역기업과 지난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지역협력체 출범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정부 주도 종합 교육정책이다.이를 통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게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골자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3년 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무엇보다 시범 특구로 선정되면 최대 1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3년 후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이점까지 갖게 된다.시는 이번 공모에 ‘미래 신(新)성장 산업을 주도하는 실용교육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교육기관과 기업 간 플랫폼 기능을 하는 ‘인재뱅크지원센터’ 구축 △경주 특화자원을 이용한 대학-기업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 △다함께 참여형 온(溫)누리 늘봄학교 확대 운영 △중·고등학생 진로 멘토링과 인터넷강의 수강 지원을 4대 중점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앞서 경주시는 지난달까지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설문을 통해 지역 특화 교육모델을 발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관건이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주체 간 긴밀히 협력하고 명품교육도시 경주가 되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는 오는 30일까지 2차 공모를 거쳐 7월께 시범지역을 최종 발표한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06

울릉도 주민 수호천사 항공구조훈련…동해해경청·경북소방·해병대 합동항공구조

울릉도 주민들의 수호천사인 동해해경청 항공대와 경북소방119항공대, 해병특수수색 등 유관기관들이 지난 5일 연안해양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항공구조훈련을 5일 시행했다. 울릉도 응급환자 발생 시 육지 후송을 담당하는 동해해경 항공대와 경북소방본부항공대는 울릉도에서 발생한 환자를 더욱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육지헬기 이송의 효율성을 높이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했다.  포항시 동해면 도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항공구조사 투입, 수색, 구조 등 항공구조임무 절차를 토대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다수 인명구조 상황발생 시 유관 기관 항공구조사간의 수색 구조 범위와 투입 순서 등을 지정해 중복투입 등 혼선을 빚지 않고 최단시간 내 익수자를 탐지, 식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해경과 소방 등 인명구조 전담 기관들은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에 구축된 ‘해상 응급환자 이송정보시스템’ 및 호이스트 불능 시 구조사 기내복귀 장치인 ‘마크올스타’ 등 최신장비 시연회를 별도로 추진해 항공구조역량을 향상시켰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가용자원이 모두 투입되는 국가 급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수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할 항공구조훈련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고자 앞으로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민·관·군 합동 항공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해경청 항공대와 경북소방본부 119항공대는 울릉도 응급환자의 육지 후송을 90%이상 전담하며 울릉도 주민들의 수호천사 역할을 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06

울릉도 최고 청정웰빙식품 홍보 및 소개…울릉군, 2024년 경북식품박람회 참가

공해없는 맑고 깨끗한 청정 울릉도에서 생산된 웰빙식품이 ‘2024년 경북식품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릉군은 5일~7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울릉도 웰빙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경북식품박람회는 ‘Eat the 경북, Eat the Future!’를 주제로 식품비즈니스관,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외식업 e-커머스(AI 기술도입 강연, AI 판매 시연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식품산업과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 전시 및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국내 주요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해 지역대표 식품들을 소개한다.  울릉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와 함께 식품 비즈니스관을 운영한다.  참여업체인 ㈜큐비엠은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소금과 미네랄효소 등을 홍보·판매한다. 또한 울릉군은 명이절임과 호박캐러멜, 호박엿, 호박막걸리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을거리와 울릉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대외에 홍보한다.  특히, 울릉군은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이벤트를 열어 울릉군의 특산물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경북식품박람회는 울릉도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우수한 지역식품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기회의 장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식품산업의 다양성과 앞으로의 울릉도 지역식품 발전 방안에 참고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06

울릉도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울릉교육지원청 보건교사 대상

울릉도 학생들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기 위해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이 4일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 6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은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22조의2 1항 2호에 의거, 학교 내 구성원별 정해진 역할에 맞는 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해외 신종감염병 유입 위협이 지속되고, 국내외 감염병 발생과 확산의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 모의훈련 참가자들은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상황 대처 능력을 함께 고민했다. 감염병 단계별 유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활용, 학교 구성원별 역할을 확인하고 토론을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자 울릉초등 보건교사는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한 번 학교 내 감염병 유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고, 실제 상황에서도 학교 구성원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규 교육장은 “학교는 지역 사회와 연관된 만큼 학교 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05

섬 지방 울릉도 적으로부터 스스로 지킨다…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울릉도는 섬이다. 적 침투 등에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읍·면 단위 방위가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울릉읍 2024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운영됐다. 울릉군은 3일 울릉읍 회의실에서 제69회 현충일을 기리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는 5개 지원반과 군경합동상황실 등으로 구성됐다. 본부 운영은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통합방위지원본부 각 관의 임무 및 역할을 재정립하고, 문서로 만들어 이관하는 등 설치 절차와 운영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펼쳤다. 특히, 울릉읍 통합방위지원본부는 2개 면과 연계해 사회재난망, 사회안전망 등 기존 활용 가능한 수단을 치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민⋅관⋅군⋅경이 하나 돼 유사시 “우리 주민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위기에 따른 각 반의 임무를 반복 숙달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한층 더 향상했다. 최하규(울릉읍장)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목숨으로 지켜온 울릉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고 있다”며 “울릉읍민의 안전을 위해 항시 작전지속지원 능력을 향상시키고, 발전시켜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운영되도록 연습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섬 지역이라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시스템이 육지와 다르다”며 “실전와 같은 훈련만이 울릉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민·관·군·경·소방과 함께 지역 방위에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05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 동국대 WISE캠퍼스 초청강연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길 바랍니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가 지난 4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열린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최종 선정을 기원했다.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경주시민 및 동국대 WISE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혹적인 페루 : 한국과의 60년 우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올해 APEC 의장국인 페루에서 개최되는 APEC정상회의를 언급하며 “2024년과 2025년 APEC 의장국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두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경주시는 올해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페루 아레키파시와 2015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강연은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에서 경주시와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명품 교양강좌 시리즈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이영찬 교수는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국제개발협력,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세계시민성에 관한 핵심 주제별 강의를 제공하여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경주의 지역인재 양성과 글로컬 특성화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05

경주시 자체개발 물정화 기술에 놀란 주한 페루대사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가 지난 4일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방문해 시가 자체 보유한 물정화 기술을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가 지난 1월 경주를 찾았을 당시 주낙영 시장이 경주시의 물정화 기술을 소개하면서 성사됐다.현재 경주시는 남아메리카 중부 태평양 연안 국가인 페루를 상대로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정화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에코물센터를 찾아 수질연구동에 설치되어 있는 GK-SBR 시범시설의 하수 정화과정을 견학했다.특히 파울 대사는 지난해 12월 콜롬비아 라과히라주에 식수보급용으로 설치된 것과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에서 음용 가능한 식수가 나오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는 “지방정부가 이처럼 뛰어난 물정화 기술을 직접 개발한 것이 놀랍다”며 “경주시의 물정화 기술이 페루에 정말 필요한 기술로 보여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해외사업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주시의 물정화 기술이 페루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05

한국수력원자력 체코공대와 원자력 전문가 양성 위한 기술 교류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류 협력에 나섰다.체코 신규 원전 입찰에 앞서 한수원은 오는 12일과 13일(현지시간) 체코공대에서 ‘APR1000 노심시뮬레이터’를 전시하고 체코공대와 원전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부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다.APR1000은 한수원이 체코에 제안한 노형으로, APR1000 노심시뮬레이터는 원전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수원이 개발한 고정밀 모의실험 장치다. 체코공대는 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원자력학과 과정에서 시뮬레이터를 적극 활용, 우수한 원전 운영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한수원은 2016년부터 체코 원자력 분야와의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발굴, 수행하면서 기술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특히, 2022년부터 양국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국제에너지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체코 현지에서 원자력분야 산·학·연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원자력 공동연구 기술 교류 및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체코와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양국 원자력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05

울릉도서 경북 동해안 어민 화합·단합대회…제2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 대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울릉군연합회(회장 정석균)는 4일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제2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 연합회(회장 이영무)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한 이 대회는 동해안 어민들을 대표하는 수산업 경영인들이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남한권 울릉군수,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박상훈 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경북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수산업경영인 경북도대회는 울릉군,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등 해양수산 관련 5개 지자체에서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대회는 울진군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경북 우수 수산업경영인 표창을 비롯한 개막행사에 이어 공굴리기, 호떡 뒤집기, 축하공연,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남한권 군수는 환영사에서 “수산자원 고갈과 어업 환경의 악화로 지역 수산업 경영 환경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이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때 바다는 우리에게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05

울릉도공항 개항관련 발전방안 모색…경상북도 및 경북 시·군 도시개발워크숍

울릉도에서 경북도와 22개 시·군 및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적·체계적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이 최근 이틀 동안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교통 및 산업인프라와 연계한 도시개발사업 정책용역’과 관련해  ‘도시개발사업’ 후보지 선정 가이드라인과 경북 균형발전 방안 기본구상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 선정될 도시개발 후보지에 대한 정책 및 기술적 타당성 분석을 통해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울릉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개발사업의 방향 및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울릉군 도시개발과 관련한 사례발표를 통해 2026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주변지역 교통 및 관광자원 인프라시설 구축과 지역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구상이 제시됐다.  경상북도 개발공사는 신공항 개항을 통한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울릉군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불필요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 개선 필요성도 제안됐다.  이를 토대로 지방시대를 맞이한 경북의 가치 실현과, 지역특성 및 상징성을 고려한 도시개발 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론도 이어졌다.  경북도-울릉군은 이날 워크숍에서 다양하게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에 반영하고, 앞으로 울릉군 일원 신규 사업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과 울릉군 주요현안 사업들이 진행되는 울릉군 도시개발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해준 경상북도와 경북 시·군 업무관계자, 유관기관 참석자분들에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런 기회를 발판삼아 지역의 특색있는 특화모델 제시로 수도권과 지방의 공간적 차별과 저 출생 지역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지속 성장형 도시개발사업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04

울릉도 아이 포항·경주 서 도농 상생학교체험…색다른 환경에서 공부하고 체험해요.

울릉도 초등학생들이 포항과 경주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하는 등 도시 체험을 했다. 울릉초등학교(교장 강천원) 2~5학년 63명은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포항 효자초등학교와 경주월드 등에서 도농 상생학교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울릉초는 포항 효자초등학교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급 간 온라인 수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 학생들의 삶의 모습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친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서로 다른 환경에 있는 학생들과 공통의 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경주월드를 방문해 놀이기구를 타고 간식을 먹으며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도농 상생학교는 ‘도시·울릉도 이음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습자의 삶과 교육 이어가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대표로 울릉도를 상징하는 독도 양말을 포항 친구에게 선물한 황민수(5학년) 학생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포항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독도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할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은(2학년)학생은 "경주월드에서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고, 아이스탕후루 등을 만나게 먹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강천원 교장선생님은 “옅은 색 물감이 진한색을 가릴 순 없지만 합해진 색의 작은 변화로 조화로움의 새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다. 삼원색이 다양한 색을 구현하듯 두 학교가 다름에서 특별함을 다양하게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04

울릉도·독도 해양자연환경 신비 섬에 반한다…경북여행리포터 울릉도·독도 팸투어

경북도문화관광을 알리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이 울릉도·독도 힐링관광자원 콘텐츠 홍보에 나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울릉도-독도 힐링 관광자원’ 콘텐츠 취재를 시작으로 동해안~백두대간~낙동강을 하나로 잇는 전략적 홍보 마케팅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울릉도·독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울릉도와 독도 힐링 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여행서포터즈 등이 참여했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지난달 30일 포항에서 대형크루즈를 타고 31일 울릉도에 도착한 뒤 곧바로 독도 행 쾌속선를 탔다. 독도에 발을 내디뎠다는 기쁨과 함께 독도를 둘러싼 해양자연환경에 감탄을 쏟아냈다.  공교롭게도 리포터단 모두가 생애 첫 독도 방문이라며 벅차오른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30분이라는 짧은 체류 시간을 아쉬워하면서도 이번 팸투어 일정 중 가장 기대했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취재에 열중했다.  울릉도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촛대바위와 미국 CCN이 한국 가면 꼭 가봐야할 곳 대한민국 제1호 해안지질공원 행남해안산책로, 나리분지, 태하향목전망대, 우산국박물관, 울릉자생식물원 등 울릉도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경북·제주 해녀 교류’ 울릉·독도 탐방 일정으로 울릉도에 하루 먼저 도착했다가 경북여행리포터단과 합류한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울릉도를 비롯해 올해 동해안-백두대간-낙동강에 이르는 인문산수 자원을 하나의 선으로 이어가는 전략적 관광 마케팅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백두대간 산간오지마을, 낙동강 수변경관마을, 동해안 해녀어촌마을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경북 빌리지투어(마을관광) 발굴과 관광 자원화를 통해 트랜드에 민감한 청년들의 몸과 마음을 경북으로 끌어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경북여행리포터는 경북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여행기자단으로 전체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체험 이야기를 공유하고 관광객들에게 경북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04

포항국제 불빛축제 울릉도·독도 홍보…대저페리, 축제지원 및 승객 축제 안내

육지의 울릉도 대표 관문인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2시50분대 주파하는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를 운영하는 ㈜대저페리(대표이사 김양욱)는 포항국제 불빛축제 지원과 울릉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저페리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출항하는 포항 여객선 터미널 바로 옆인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포항 국제 불빛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포항불빛축제를 홍보해 관광객들이 포항에 체류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했다. 또한, 대저페리 맞춤 제작한 부채 1만 5천 개를 포항 국제 불빛 축제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울릉도의 정보가 담긴 팜플렛과 윙배너를 축제장에 배치해 울릉도 관광지를 홍보했다.  김양욱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포항 국제 불빛 축제장을 3일간 찾은 33만 명에게 천혜 신비를 간직한 울릉도·독도를 알릴 기회가 마련돼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울릉도를 오가는 관광객들이 단순하게 울릉도만을 여행하는 것이 아닌 포항에 체류하면서 축제를 즐기며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고 말했다. 대저페리가 운영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총톤수 3158t급 규모로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실을 수 있다. 이 같은 규모의 무게를 싣고 최대 51노트(95km), 평균 45노트(83km) 속도로 포항~울릉도 항로를 2시간 50분 만에 주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랑 관통 쌍동 초 쾌속 여객선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04

울진군, 주기적 수질검사로 군민의 건강 지킨다!

울진군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산·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법정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지방상수도 원수는 매월 8개 항목, 반기별로 38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검사 결과 수질은 ‘Ⅰa(매우좋음)’등급 판정을 받았다.지방상수도 정수는 매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을 포함한 7개 항목,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한 53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먹는 물 수질기준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수질검사 결과는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마을상수도·소규모수도시설 또한 원수의 경우 카드뮴, 수은, 불소 등을 포함한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반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수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군을 포함한 13개 항목에 대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다.한편,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3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6월 중에 발간할 계획이다.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 생산 공급 과정,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상식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길 바라며,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4-06-04

울진의 전통이 축제가 되다…제38회 평해 단오제 열린다

울진군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제38회 평해 단오제’를 개최한다.평해 단오제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1984년부터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민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됐다.특히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첫 축제로서의 의미가 깊다.군은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평해 남대천단오제’에서‘평해 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 장소도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했다.이번 축제는 ‘뉴트로 in 평해’라는 컨셉으로 전통성과 관광화를 모두 잡기 위해 평해읍을 문화마당, 놀이마당, 평해마당으로 꾸며 시가지 전체를 문화거리고 조성한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여 지역 상생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먼저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큰줄을 중심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해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마련한다.전국의 13개 대표 스포츠 줄다리기 팀이 참여하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 등 전국단위의 행사를 진행해 전국단위의 행사로써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했다.첫째 날 놀이마당을 중심으로 줄타기 신동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 기술의 줄타기 공연과 울진 대표 별신굿이 이어진다.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오 특화 상설체험존과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부채만들기, 창포비누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평해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평해마당에서는 추억의 의상실, 추억의 사진관, 추억의 문방구 등 추억을 부르는 레트로 컨셉의 체험존이 운영된다. 문화마당에서는 국악 축하공연, 화려한 타악 창작퍼포먼스의 전통타악공연 태극팀의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8일 저녁 7시부터 펼쳐지는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뉴트로 대표가수인 도시의 아이들, 딴따라 패밀리,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가수인 이효진, 송가인의 무대가 준비된다. 울진을 대표하는 컨셉의 드론라이트쇼와 불꽃쇼가 평해 밤하늘을 수놓는다.또한 울진 관내 예술단체, 음악동호회가 함께하는 공연과 평해 대표가수를 뽑는 평해단오 노래자랑, 평해단오 파크골프대회, 평해단오 건강걷기대회 등 연계 행사도 마련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군은 평해읍 시가지로 행사장소를 옮겨온 만큼 경찰, 소방의 협조를 얻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7일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하여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하여 평해 단오제를 울진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평해 단오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4-06-04

신라왕자 김교각 스님의 얼이 서려 있는 중국 츠저우시 대표단 경주 방문

중국 자매도시인 안후이성 츠저우시 대표단이 경주시-츠저우시 양 도시간 경제·관광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3일 경주를 방문했다.주하오둥(朱浩東) 중국 츠저우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경주를 찾았다.츠저우시는 중국 안후이(安徽)성 남서쪽에 위치한 창쟝(長江, 양쯔강) 남안의 강변 항구도시로 중국의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이다.경주와 츠저우의 인연은 1300년전 신라 성덕왕의 첫째 아들로 당나라에 건너가 불교에 귀의한 김교각 스님이 1300여 년 전설법을 펼쳤다는 곳으로 시작됐다.경주시와 츠저우시는 이런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2015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온라인 교류를 이어오다 2023년 9월, 경주시 대표단의 츠저우 방문을 계기로 오랜 숙원이었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자매결연 체결 당시 츠저우시장이었던 주하오둥 당서기의 이번 경주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는 교류 강화를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작했다.주하오둥 츠저우시 당서기는 “경주시와 츠저우시 간 공통점을 바탕으로 두 도시가 문화‧관광‧경제산업 등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와 츠저우는 한중 우호교류의 상징인 김교각 스님의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 왔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화답했다.한편, 츠저우시 대표단은 1박 2일의 경주 일정을 마치고 서울 방문을 끝으로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04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의 만남…경주시와 익산시 동서 화합으로 이어져

경주시와 익산시가 1400년전 선화공주와 서동왕자의 사랑을 끝까지 이어간다. 경주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익산 서동축제’에 참석해 영·호남 우의를 다졌다.경주시는 서동축제가 개막한 지난 3일 관계공무원과 시민 등 40여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익산시를 찾아 무왕행차 퍼레이드에 신라복을 입고 참여하면서 두 도시 간 우애를 다졌다.익산 어양공원에서 익산중앙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800m 구간에서 펼쳐지는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서동축제 기간 가장 큰 행사이다.이에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익산시민 방문단 등 40여명이 서동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2일 경주를 찾았다.익산시 방문단은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가 혼인을 맺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서동축제 개막에 앞서 경주의 선화공주를 모셔가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것.이들은 이틀간 경주에서 머물며 환영 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 선물 교환 등 우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지난 2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해 자매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환영만찬에는 경주-익산 두 도시 시민교류단 100여명이 참석해 영호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1400년 전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처럼 양도시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교류로 인연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경주와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받았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동서 화합으로 우정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앞서 경주시와 익산시는 이 같은 신라공주와 백제왕자의 사랑 이야기를 배경으로 지난 1988년 친선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하고 25년간 ‘사돈 도시’로 협력해왔다.경주시는 올해 기록적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던 익산시를 돕기 위해 밥차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또 최근에는 익산시와 고향 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04

경주시 충효국민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2026년 6월 개관 예정

스포츠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주 서부권역을 아우르는 충효국민체육센터가 내년초 첫 삽을 뜬다. 2026년 6월 준공 예정인 충효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3월 설계공모 공고를 해 지난달 23일까지 총 10건의 설계 작품이 접수됐다.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기술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최종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대구) 공동 응모 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건물의 배치와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동선계획이 우수하며 구조적인 합리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다.특히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작품을 익명으로 처리해 심사했으며 심사과정은 경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경주시는 설계 공모작을 토대로 13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500㎡, 지상 2층 규모로 충효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여기에 수영장(25m×6레인), 생존수영풀, 영유아풀, 탁구장, 헬스장, GX룸 등이 들어선다.시는 그간 토지적성평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문화재 표본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사설 수영장의 폐쇄로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였던 시내권 일부, 선도동, 서부권역 주민들이 매우 기대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기능과 경관을 모두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만들겠다”며 “인접 부지에 건립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도 조속히 추진해 한 장소에서 여러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