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4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북관광 청년 십만양병(十萬養兵說)을 위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기업인 도시에서 온 총각, 오늘은 경주, 나나리즘, 사이시옷, 별헤는, 상생, Soovenirfilm, 블랑, 스쳐간 동물, 화양신라, 비네스트, 리하이, 부치부치 등 다수가 참석했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상생’ 대표의 황리단길 입주 성공담 및 사업 발전 전략 사례발표, 기타 기업의 성과 공유가 이어졌고 애로사항 청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도 있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북관광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