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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독도새우 치어 10만미와 문치가자미 5만미 방류. 바다목장 만들기 사업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6-05 10:53 게재일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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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 경북도대회에 참가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해양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도화새우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김두한기자 
수산업경영인 경북도대회에 참가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해양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도화새우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김두한기자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4일 울릉도 북면 현포항과 인근 해역에서 고부가품종인 도화새우(독도새우) 10만 미와 문치가자미 5만 미를 방류했다.

울릉도 북면 현포항에 치어 방류를 하고 있다./김두한기자 
울릉도 북면 현포항에 치어 방류를 하고 있다./김두한기자

 이날 방류 행사엔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장,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박상훈 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현포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전장 1.5cm 이상으로,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했다. 치어를 산소 포장해 울릉크루즈를 통해 울릉도로 이송, 이날 방류됐다.

방류에 앞서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김두한기자 
방류에 앞서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김두한기자

 이번 도화새우와 문치가자미 방류는 경북도 5개 시·군 어민들이 참석하는 제2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대회를 기념해 진행, 의미를 더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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