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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 불빛축제 울릉도·독도 홍보…대저페리, 축제지원 및 승객 축제 안내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6-04 16:09 게재일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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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에 입항하는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대저해운
포항항에 입항하는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대저해운

육지의 울릉도 대표 관문인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2시50분대 주파하는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를 운영하는 ㈜대저페리(대표이사 김양욱)는 포항국제 불빛축제 지원과 울릉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저페리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출항하는 포항 여객선 터미널 바로 옆인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포항 국제 불빛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홍보./대저페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홍보./대저페리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포항불빛축제를 홍보해 관광객들이 포항에 체류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했다.

또한, 대저페리 맞춤 제작한 부채 1만 5천 개를 포항 국제 불빛 축제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울릉도의 정보가 담긴 팜플렛과 윙배너를 축제장에 배치해 울릉도 관광지를 홍보했다. 

포항국제 불빛 축제현장에 홍보./대저페리
포항국제 불빛 축제현장에 홍보./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포항 국제 불빛 축제장을 3일간 찾은 33만 명에게 천혜 신비를 간직한 울릉도·독도를 알릴 기회가 마련돼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울릉도를 오가는 관광객들이 단순하게 울릉도만을 여행하는 것이 아닌 포항에 체류하면서 축제를 즐기며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고 말했다.

홍보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대저페리
홍보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대저페리

대저페리가 운영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총톤수 3158t급 규모로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실을 수 있다.

이 같은 규모의 무게를 싣고 최대 51노트(95km), 평균 45노트(83km) 속도로 포항~울릉도 항로를 2시간 50분 만에 주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랑 관통 쌍동 초 쾌속 여객선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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