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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중구 등 8개 지자체,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힘모은다

대구 중구는 오는 20일 광주 남구에서 열리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여한다.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전국 각지의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이다. 대구 중구, 광주 남구,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등 전국 8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대표를 선출하고, 향후 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8개 지자체가 협업에 나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아직 개신교 선교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례가 없다는 점과 국가유산청이 국내 선교기지에 대해 긍정적인 등재 가능성을 평가했다는 점이 있다. 인도, 중국, 일본, 한국 등의 순으로 선교 문화가 전파된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개신교 선교기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게 될 경우 그 의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가유산청이 발간한 ‘2021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 신규 발굴 연구보고서’에서 국내 선교기지 유적은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문화유산으로 지정 및 등록되어 관리 상태도 양호해 ‘진정성’과 ‘완전성’을 충족한다”라는 평가를 받은 데에서 기인한다. 대구 중구는 △대구제일교회 대구 동산병원 구관 △계성학교 아담스관·맥퍼슨관·핸더슨관 △선교사 스윗즈·챔니스·블레어 주택 △선교사 묘역 ‘은혜정원’ 등 총 9곳의 선교유적을 보유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선교기지 유적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면, 전국 주요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 출범으로 각 지자체는 올해 연말까지 선교기지에 대한 학술 용역을 마무리하고, 세계적 전문가와 함께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06-16

대구 남구, ‘남구보훈회관’ 건립 본격 추진

대구 남구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서비스와 지역 보훈문화의 구심점이 될 ‘남구보훈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보훈회관은 총사업비 104억원을 들여 이천동에 있는 희망의 집 무료급식소와 옛 이천파출소 등 인근 부지 3개 필지(대지 784㎡)에 5층 규모로 신축 예정이다.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 부지 매입을 마쳤으며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동안 남구의 10곳의 보훈단체는 보훈회관이 없어 4개 경로당의 유휴공간 등에 분산 입주해 있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연로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신축 예정인 남구보훈회관은 사무실 및 다양한 공유공간이 꾸며진다. 35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각종 보훈·복지정보 제공할 예정이다. 또 1층에는 300명의 지역 어르신이 동시 급식이 가능한‘ 희망의 집 무료급식소’가 함께 신축돼 국가유공자와 지역 어르신의 작은 노인복지관 역할 등 지역의 보훈 문화에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역사의 위기 속에서 헌신하신 호국영웅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존경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숙원이던 남구보훈회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16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과의 합동간담회’를 개최해 남구보훈회관 건립과 운영방안에 대해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황인무 기자 him7942@kbmaeil.com

2025-06-16

“균형발전·지방분권 없이 대한민국 희망없다”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지방정부 권한을 강화하는 지방분권으로 국가균형발전에 힘을 싣겠다”고 밝히면서 지방자치단체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방분권형 개헌’을 줄곧 주장해 온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16일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단체장을 모두 경험한 분이 대통령에 당선됐으니, 지방의 어려움이 좀 더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분권형 개헌은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을 헌법에 명문화해 대통령과 중앙정부, 국회에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대표회장은 “지난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나를 불렀다”면서 “정부 회의에 우리를 불렀다는 것 자체가 달라진 모습이다”고 전했다. 그는 “중앙 중심의 행정과 제도적 관행이 변하지 않고 지속된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 단체장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 때문에 그간 분권형 개헌을 통한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이뤄져야한다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해 온 것”이라며 “지방자치가 올해로 30년을 맞았지만, 말만 지방자치일 뿐 지방에 아무런 권한이 없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에 앞서 지방자치 역량을 먼저 키워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국가가 어렵고 힘들 때, 국가에 큰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방이 나서 중앙의 공백을 다 메워왔다”면서 “지금도 228명의 대한민국 시장, 군수, 구청장은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가 앞으로 나아가며 해결해야 할 일도 많겠지만, 재정이나 권한을 지방으로 주지 않고는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고 전제하면서 “정부가 지방분권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은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 새 정부가 국정과제 수립과정에 지방정부 참여를 보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대표회장은 “지방분권은 정치적으로 논란을 벌일 사안이 아니라 국민 삶에 직결된 문제”라며 “'무늬만 지방자치'에서 벗어나야만 지역이 살고 이 나라가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회장은 실질적인 지방자치분권을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추진 △보통교부세 5%인상, 지방소멸대응기금 재원 5조 원 확대 △통합돌봄 소요재원 국가 부담 등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이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6

“모든 수단 동원, 핵심사업 재원 확보”

대구시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AI 3강 도약’ 등 대구시 역점사업과 연관되는 주요 정책공약의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 20여 명이 참석해 경제·산업·문화·환경 등 주요 분야별 현황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는 대응 논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TK신공항 건설은 군공항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와 공동 대응해 국정과제 반영을 추진하고,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및 TK신공항 건설 협의기구를 통한 협조 요청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재원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취수원 이전은 대구권 사업만으로 추진하면 국정과제 반영에 한계가 있어 영남권 전체의 물 문제로 공동 대응한다. 군부대 통합 이전은 국방부 업무보고에 사업내용이 수록되도록 우선 협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TK신공항 건설·미래 5대신산업 육성·취수원 이전 등 지역 핵심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시정 역량을 총결집할 계획이다. 전 실·국장이 직접 발로 뛰며 소관 업무의 국정과제 반영에 매진할 방침으로, 소관 중앙부처를 찾아 대통령 공약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다. 또 기획조정실은 실·국의 활동사항 전반을 점검·공유하고,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8월까지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할 계획인 만큼 대구시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구축키로 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역시 오랜 중앙부처 근무를 통해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정과제화 작업 전반을 직접 챙기고, 여야 정치권 등과도 적극 소통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시 전 직원이 대선 이후 급변하는 중앙부처 정책 흐름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실·국장들이 새 정부 국정기조에 맞는 선제적 정책 제안을 통해 국정과제 선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구시 전체가 하나 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폭넓은 지지와 응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역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6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정’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025년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시행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판정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인증프로그램으로, 미지(未知)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통해 측정기관의 능력을 평가한다.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 인정(ISO/IEC 17043)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모든 시험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은 기업이나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 지난 4월 시행된 국제숙련도 시험에는 전 세계 871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수질연구소는 먹는물 분야 18개 분석 항목에 대해 응시했다. 먹는물 분야 18개 분석 항목은 △일반물질 7개 항목(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불소, 질산성질소, 황산이온, 시안, 총유기탄소) △소독부산물 2개 항목(브로모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포름) △금속류 5개 항목(수은, 비소, 카드뮴, 크롬, 납) △유해영향 유기물질 4개 항목(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벤젠, 페놀)이다. 또 수질연구소는 2020년부터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이후 2024년 12월 재평가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능력을 재검증받아 분석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연구소의 검사능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제공인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촘촘한 수질검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6

대구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대구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17일 오후 2시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시협회가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 및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해 취업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산·제조, 서비스, 사무보조 등 다양한 직종에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구인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면접지원과 취업정보 제공, 수어통역사 배치 및 부대행사(부채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참여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는 350명의 장애인이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40명이 취업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기업의 장애인 고용의지를 진작시킴으로써 장애인 고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6

대구행복진흥원 ,‘대구 소상공인 출산 ‧ 양육 행복 플러스’추진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16일부터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 플러스’ 사업의 서류를 접수한다.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 지원 사업과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KB금융그룹 업무협약 체결을 해 지원된 KB금융그룹 기부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 지원 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소상공인에게 가구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둥이 출산 시 둘째아 부터 100만 원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사업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무주택 임차 소상공인에게 가구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두 가지 지원 사업에 대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1차 지원은 출산 소상공인 120명, 무주택 소상공인 120명 등 총 2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접수가 조기 마감된다. 2차는 8월, 3차는 10월, 4차는 내년 1월에 각각 모집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총 4차에 걸쳐 50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구에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공고일까지 유지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면서 “출산 양육기에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역사회의 응원이 전달되길 바라며 대구시민의 행복한 삶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06-15

‘제12회 달구벌 보훈문화제’ 성황리 폐막

대구의 대표 보훈문화축제인 ‘제12회 달구벌 보훈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4일 시민 3000여 명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제12회 달구벌 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보훈문화 축제인 ‘달구벌 보훈문화제’는 평소 보훈을 접하기 쉽지 않은 지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쉽게 느끼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는 우리 지역 호국영웅 故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과 제50사단 군악대, 제2작전사령부의 의장대 공연 등이 펼쳐졌다.이어 2부 행사인 피스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고추잠자리 밴드와 싱어송 아티스트 김필선, 재하, 카노 밴드, 심상명 등의 공연과 지역의 청소년들과 ‘보훈’을 주제로 음악으로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밖에도 군 장비 전시 및 서바이벌 체험 부스, 심폐소생술 교육, 제복(소방, 경찰)체험, 6.25 전사자 유품 및 사진 전시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서는 페스티벌잼 플리마켓이 운영됐으며, 이날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국가유공자의 복지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한번 더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보다 쉽고 재미있는 행사를 통해 보훈문화가 우리 일상 속으로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06-15

대구 달서구, 상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 개최

대구 달서구는 최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추진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고, 구민평가단의 평가와 의견을 반영해 공약 이행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약이행 구민평가단(16명)과 주민배심원단(12명) 등 구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구정 전반의 공약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달서구 민선 8기 공약은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 △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 △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 △스마트행정 열린소통도시 등 6개 분야 총 59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8월 준공을 앞둔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달성습지 에코전망대’, ‘달서별빛천체과학관’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계획이 발표됐으며, 차질 없는 준공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또 이미 조성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구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약은 행정의 약속이자 구민과의 신뢰를 쌓는 기반”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주민 참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구민의 기대에 성실히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3년 말 기준 공약 이행률 64.4%를 기록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6-15

대구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대구시가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학계의 연구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대구시는 46여 명의 구·군 조사원들이 2600여 개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서 조사할 계획으로,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와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체의 응답 편의를 위해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종합분석을 거쳐 12월에 잠정 공표하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수이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5

민·관 재난 대응 의료지원 ‘한마음 한뜻’

대구시가 대구시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전국 최초로 ‘재난 대응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시청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대구 북구 산불과 경북 지역 산불을 계기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재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 인력 지원 및 진료 제공, 임시 진료소 설치·운영 △의약품 지원 및 복약지도, 임시 약국 설치·운영 △협약기관 간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회원 대상 의료지원 자원봉사 참여 홍보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는 의료지원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의료인력 지원, 진료 및 의약품 등 제공, 임시 진료소·약국 설치·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구시 의·약단체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의료인의 기본 책무로 맡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최근 대구 북구와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의·약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현장에 나서서 이재민 의료지원에 큰 힘을 보태 주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상시 재난 대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5

대구시,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국비 9억 확보

대구시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일자리사업 자치단체 추가 공모사업인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핵심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 구직자 고용창출과 재직자 고용안정을 위해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9억 원, 시비 1억 원)을 집중 지원한다. 올해 대구시 일자리 지원사업은 전기차 모터소부장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지역 핵심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에 집중해, 지역의 기업과 청년인재가 정주하고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3억 원(국비 34억 원, 시비 9억 원)으로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은 관세조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지역 고용둔화가 발생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고용안정을 위해 구직자와 재직자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이미 추진 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 선정된 사업은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구직자를 위한 ‘새출발 희망 패키지’ 사업과 재직자를 위한 ‘근로자 안심 패키지’ 사업 등 2개 세부사업이다. ‘새출발 희망 패키지’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구직자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에 신규 취업하면 취업성공수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0여 명 정도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 안심 패키지’ 사업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안정을 위해 교통비 및 기숙사 임차비 등 정주여건 개선 지원, 결혼 및 출산·육아 지원, 건강·체력 증진 지원, 복지포인트 제공 등 생활안정 지원 등 4개 분야에 950명 지원할 계획으로, 1개 기업당 최대 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재직자는 1개 분야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대내외 여건 변화로 위축된 지역기업의 고용 안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인력 유입 촉진 및 고용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5

대구 수성구, 범물동·수성못 DRT 운영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운행을 시작했다. 첫 대상지는 범물동 일대이다. 이곳의 DRT의 추진배경에는 범물동 일대 공동주택단지의 버스 노선 부재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다수 제기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대중교통의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또 주요 도로 폭이 좁아 시내버스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 간 연계를 강화하고자 목적을 뒀다. 범물동과 함께 수성못 관광객 편의를 위해 수성못 DRT도 함께 도입돼, 수성투어버스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부터 운행중인 수성투어버스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관광콘텐츠로서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정주 여건을 주민들의 기대치에 맞게 개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섬세한 배려로 집객 효과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요구와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6-15

대구시, 지역 우수기업 탐방 및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개최

대구시가 오는 7월 16일 지역 우수기업인 삼보모터스㈜에서 지역 우수기업 탐방 및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미취업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보모터스㈜’는 1977년 삼협산업으로 출발해 대구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지역의 대표 기업이다. 2024년에는 매출액 1조 5706억 원을 기록했고 현재 520여 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다. 30명을 선발해 진행되는 ‘삼보모터스㈜’ 기업탐방 신청은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https://job.daegu.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보모터스 세천공장 견학 및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053-803-1919)및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053-222-3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의 유망 중견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고 안정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5

대구신보,‘남지점’ 개소식 개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최근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남지점’ 신규 영업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환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조경동 대구시 경제정책관, 김재용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남지점은 대구 남구를 중심으로 달서구 송현동, 달성군 가창면 일대의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상담 및 보증서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남지점은 재단의 8번째 영업점으로 지역 간 보증 수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남지점 개점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더 가까운 금융지원의 시작이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향후 수요에 따라 추가 지점 개설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남지점 개점식과 더불어 남구청, iM뱅크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남구청은 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30억 원 규모의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3개월 이상 영업 지속하고,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다. 재단에서 보증비율(100%) 및 보증료(연 0.8% 고정)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남구청에서 2년간 연 2%의 이자를 지원하는 등 저금리 자금 공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 특례보증 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남지점(053-473-2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지점 개점과 특례보증 시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안정을 돕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구청은 앞으로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5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광주 광산구 우수사례 공유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운영 우수 지자체인 광주시 광산구 등을 방문하고 복지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광산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자치구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8개 분과 특화사업, 마을복지건강계획, 선한기업 원탁회의 등 다양한 복지 노하우를 달성군과 공유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지역 맞춤형 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전북 군산의 선유도와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지역의 문화 관광지 견학도 병행하는 등 문화탐방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수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지속 강화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6-15

워터캐논·초대형 에그돔 ‘치맥 센세이션’ 일으킨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간 구성과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 전체 축제장은 3개의 빅스폿(BIG SPOT)과 4가지 테마거리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2.28 자유광장은 치맥을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콘셉트로 조성된다. 축제 최초로 중앙무대를 도입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4면 LED 영상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캐논’과 열정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인사이드 스탠딩존’도 새롭게 마련된다.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한 ‘프리미엄 예약존’은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총 4880석이 판매되며, 테이블당 치맥 세트와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 우천 시를 대비해 천막 식음존도 마련되며, 프리미엄 예약존은 6월 17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놀러와요 Egg섬’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축제 최초로 초대형 에그돔을 설치해 특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EGG 스테이지’, 식음 공간인 ‘에그 피크닉 관람석’ 등이 조성된다. 두류공원 제2주차장은 ‘치맥 더 클럽(블러드 호러)’ 콘셉트로 조성된다. 기존 ‘아이스펍’ 공간을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축제장 로드&관광정보센터는 ‘4가지 테마거리’로 꾸며진다. MBTI 트렌드를 반영한 소스별 치맥 테마로드 ‘치맥 여행자의 거리’가 운영되며, 입구에 설치된 MBTI 키오스크를 통해 관람객은 자신의 성격 유형에 맞는 식음 테마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국내 인기가수들의 신나는 무대와 정상급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한다. 메인 행사장 무대 이외에도 야외음악당 등 각 콘셉트에 맞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플랫폼 클룩(Klook), KKDAY와 연계해 테마관광 상품을 판매 중이다. 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구치맥페스티벌 광고를 송출하고, 일본 최대 크래프트 맥주 축제인 ‘케야키 광장 맥주 축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홍보부스 교류, 홈페이지 홍보물 공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기존 콘셉트를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재구성했다”며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새로움을 주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누구나 현장에서 충분히 즐기고, 오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It’s Summer! Let’s CHIMAC’을 내세운 대구치맥페스티벌에는 86개 업체가 254여 개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고,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5

국립대구과학관, 대경권 거점과학관으로서 ‘이동형 전시 콘텐츠’ 확대

국립대구과학관이 ‘이동형 전시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며, 대경권 거점 과학관의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동형 과학 전시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해, 본격적인 순회형 전시 운영에 나선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선보이는 전시 콘텐츠는 ‘로봇산업’을 주제로 구성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어·센서·알고리즘·자율주행 원리 등을 바탕으로, 관람객이 직접 조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 콘텐츠로 설계됐다. 전시 구성은 기초과학 개념부터 첨단 응용 기술까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청소년은 물론 일반 관람객까지도 로봇 기술의 원리와 발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시품은 모두 모듈형 구조로 개발되어 설치·해체가 간편하고, 장소 제약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전시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중소 과학관 등과의 콘텐츠 공유 및 협력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학습 요소와 안전 중심의 체험 설계를 포함하고 있어, 현장 체험학습이나 과학교육 지원 자료로도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전시 콘텐츠 개발은 대경권 거점과학관으로서의 공공적 역할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동형 콘텐츠를 통해 과학문화 소외지역도 쉽게 지원하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과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의 중소 과학관 등을 대상으로 40여 점의 과학전시 콘텐츠를 연중 지원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타 권역 과학문화기관과의 협력 전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과학전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점차 강화할 방침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6-13

대구교통공사,‘품질분임조 경진대회’ 3관왕 쾌거

대구교통공사 소속 3팀이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의 개선혁신을 통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대구시가 주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 지역 기관 14팀이 참가했고, 안전품질 및 현장개선 등 12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사에서는 안전품질·상생협력·현장개선 부문에 각 1팀이 참가해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고, 오는 8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품질개선 혁신 활동을 장려해 개선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부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7년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 16회(금상 3회, 은상 5회, 동상 8회)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6-12

대구 달성교육재단, 학부모 자문협의체 출범⋯ ‘교육정책에 현장 목소리 반영’

(재)달성교육재단이 지난 11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달성 학부모 교육공감 자문협의체’ 출범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협의체는 학부모와 교육 행정 간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달성군이 추진 중인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역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 설계를 목표로 한다. 이날 첫 회의에는 달성군, 달성교육재단, 달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지역 유치원 및 초·중등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식과 기관별 교육정책 현황 보고에 이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자녀 교육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제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최재훈 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은 곧 달성군의 미래”라며, “학부모님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달성형 교육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달성군과 재단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학부모와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교육정책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6-12

대구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 당부

대구시가 최근 홍콩, 중국 등 국외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현재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22주차(5월25일~5월31일) 전국 입원환자는 105명으로 최근 4주간 유사한 수준이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외 인접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예년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구시는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통한 발생 정보 전파 및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의 환자 증가 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접종 중인 JN.1 백신이 아닌 신규 백신으로 10월경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절기 접종과의 최소 접종 간격 3개월이 지켜질 수 있도록 미접종자는 여름철 유행을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서둘러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