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의 호평 속 성공적 출발 지역문화 매력 재조명
문화예술과 시간여행을 결합한 ‘시대유람 타임슬립: 여름편’이 지난 25일부터 대구 수성문화재단을 통해 1회차 운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시간여행을 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문화도시 수성투어’는 전통한복과 근대의상을 입고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을, 과거 역무원 제복을 입고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을 관람하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한 참가자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작품 속 시대의 의상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수성문화재단, 수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