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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운하로 형산강 연결 동빈내항 2019년까지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오는 6월 국내 최초의 `부력식 해상공원`이 준공을 앞둔 포항 동빈내항에서 어항과 어우러진 친수공간 마련을 위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이 진행된다.해양수산부 26일 동빈내항에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형산강과 영일만이 만나는 하류에 위치한 동빈내항은 일제강점기 시절 진행한 정비사업으로 해수 흐름 단절됐고, 이어 1970년대 제철소 건설 등에 따른 수로 매립에 도시화·산업화 등으로 인한 오염까지 발생해 인근 어민과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환경개선 요구가 있었다.이에 포항시는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1.3㎞의 수로를 개설하는 `포항운하 사업`을 진행해 2014년 친수공간을 확보했으며, 동빈내항으로 유입되는 육상오염원 차단을 위한 하수관 정비사업 추진도 지난해 완료하는 등 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여기에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국비 총 117억원을 투입해 5만2천㎥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특히 이번 정화사업에서는 사업현장에서 수거된 퇴적물에 대해 입자분리와 세척을 거쳐 오염도를 낮추고, 활용이 가능한 퇴적물을 고형화해 현장에서 다시 이용하는 방식의 신기술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안정성 및 사업효과가 확인되면 이 기술을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업비 절감은 물론 오염퇴적물의 수거와 처리에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정화사업의 틀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하고 있다.장묘인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은 “이번 정화사업으로 동빈내항 해저에 오랫동안 쌓여있던 오염퇴적물을 제거해 수질 및 저질을 개선하는 한편, 바다가 갖춘 자정능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동빈내항이 깨끗하고 건강한 내항으로 거듭나고, 해상공원 등 인근의 친수공간과 연계한 명품 관광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2017-05-26

“꿈틀로에서 문화 美식여행 떠나요”

원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해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조성 중인 포항 문화예술 창작지구 `꿈틀로`가 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소통을 나누는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포항 문화예술 창작지구 꿈틀로를 활성화하고 입주작가 지원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틀로의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시민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꿈틀로 미(美)식 여행`과 `응답하라 꿈틀로! 예술여행`사업 등 지역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꿈틀로`를 무대로 한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이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지역 문화기획인들로 구성된 `문화기획인(人)`에서 주관하는 `꿈틀로 문화 미식 여행`은 예술을 통한 회식의 장으로 마련된다.직장인들의 건전한 회식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문화회식` 프로그램과 예술가와 시민의 1:1 만남을 주선하는 `문화산책`의 테마로 진행되며 `꿈틀로` 입주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미학을 공유할 수 있다.세부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주부, 직장인들이 주요 참가 대상인 `문화회식`은 도예, 목공, 식품 카빙, 금속공예 등의 작품체험과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지고, 대학생, 청년단체와 함께하는 문화산책은 `꿈틀로` 내 작가와의 만남과 토크콘서트, 창작공간 투어와 간담회로 채워진다.`꿈틀로 문화 미식 여행`은 오는 6월 초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단체별 접수가 가능하며 현재 신청접수 중이다.꿈틀로의 또 다른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공감놀이터 어링불에서 주관하는 `응답하라! 꿈틀로 예술여행!`은 알록달록 색깔별 캔디를 골라 담아먹듯 아기자기한 예술적 만찬을 즐길 수 있다.공예, 회화, 민화, 금속공예, 라이트 드로잉, 푸드 카빙, 도예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1일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꿈틀로 내 입주작가 창작공간에서 운영된다.정기석 포항시 문화예술과장은 “포항 문화예술 창작지구 `꿈틀로`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에서 나아가 입주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즐거움이 꿈틀대는 예술의 거리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7-05-25

“4차 산업혁명, 교사가 변해야”

인류 역사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포스텍이 충남도 등과 함께 미래를 책임질 교사 양성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포스텍은 24일 충남도, 충남도교육청, 재단법인 여시재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교사소양교육 프로그램 `Teach the Teachers`을 출범한다.포스텍에 따르면 오는 2018년부터 국내 초·중·고교에 코딩교육이 의무교육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새로운 교육을 실행할 교사가 부족하다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적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무엇보다 코딩교육 시행의 주목표인 컴퓨팅 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교사나 교육프로그램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따라 포스텍 등 4개 기관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소양 교육 제공 및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미래세대에게 읽기와 쓰기처럼 필수적인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컴퓨팅 사고력은 컴퓨터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의미한다.특정 직업에 한정하지 않고 급변하는 환경과 정보기술에 따라 어떤 일이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창의적 사고다.컴퓨팅 사고력 배양을 위해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기본이 되는 사고체계를 가르치는 `코딩교육`이 중심이 된다.컴퓨터 언어 뿐만 아니라 복잡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처리하며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교육이다.걸음마 수준에 그치고 있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이미 100만 명의 교사 육성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왔고, 영국은 2014년부터 초등학교 정규교과목으로 코딩교육을 넣어 만 5세부터 가르치고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선진국들은 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4개 기관은 T/F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마련에 들어가며 9월부터 포스텍이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수업(MOOC)이 시작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교사가 수강할 수 있으며,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포스텍 캠퍼스에서 추가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새로운 디지털 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에게 지식전달과 축적에 그치는 과거 세대의 교육 방식을 고수해서는 안된다”며 “미래세대가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통한 교육현장의 혁신을 위해 참여기관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7-05-25

해양과학기술분야 교류·연구 협력 `한뜻`

포항시는 23일 한동대 현동홀에서 한동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관·학·연 해양과학기술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시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홍기훈 KIOST 원장, 박철휴 KIRO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4개 기관은 함께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력분야는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협력교육 수행 △미래유망기술 공동 기획 및 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 △`협력기관` 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포항시의 행정적 지원 △해양산업육성 및 관련기업 유치 △기타 협력기관의 상호 관심분야이다.포항시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신성장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미래전략 5대 핵심 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환동해 해양탐사·자원산업 육성, 탐해3호,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구축 등 해양에너지산업 육성과 영일만3산단을 중심으로 한 수중건설로봇, 국민안전로봇 등 해양·안전 로봇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시는 영일만3산업단지에 예산 17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완공한 수중건설로봇 복합실증센터가 KIOST와 KIRO가 함께 시험테스트를 거쳐 다음달 개소함에 따라 협약을 통해 미래신산업에 부응하는 미래인재 양성과 해양로봇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준혁기자jhjeon@kbmaeil.com

2017-05-24

포항공항 완충지역 공원화 착수

동해면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포항공항 완충지역 공원화 사업이 착수된다. 23일 포항시는 포스코와 함께 50억원의 사업비를 공동투자해 포항시 남구 소재의 포항공항 및 동해면 입구 주거지역 29가구 6천700㎡를 보상한 후 완전히 철거한다고 밝혔다.그 자리에 광장, 조형물, 공연장, 쉼터, 조경, 주차장 시설 등 포항을 홍보하는 시설을 겸비한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월 포스코가 대외 철강경쟁력 향상을 위해 파이넥스 공법과 연계한 철강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추진한 신제강공장 건축이 포항공항의 고도제한을 초과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당시 국무총리실에서는 약 3년 뒤인 지난 2011년 2월 공항활주로를 남구 동해면 소재지 방향으로 378m 확장하는 행정협의조정을 시행했다.이 과정에서 관계기관 및 기업과 동해면 주민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고, 지난 2014년 8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의 중재 및 관계기관들의 합의로 사업방법을 조정했다.조정된 사업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에 항상 사고위험이 있던 노후한 공항활주로 2천133m 및 유도로를 완전히 철거한 후 활주로를 4m 높여 재포장했으며, 포항공항 주변의 자연장애물 및 불리한 여건을 고려해 비행안전설비를 보강하기로 했다.그러나 2014년 10월 집단민원으로 제기된 공항입구 공원화 지원 건의가 포스코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차일피일 미뤄졌으며, 동해면 주민들을 필두로 한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자, 포항드는 다시 중재에 나서 포스코와 십여 차례의 협의를 거쳐 최근 3자 간의 합의점을 찾게 됐다.이번 공원화 사업은 지자체에서 먼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절차 및 토지, 지장물 보상을 마무리하게 되면, 오는 2018년 초부터는 포스코에서 건물 및 지장물을 철거하고 본격적으로 공원시설공사를 착공하게 된다.공사가 끝나면 공항확장과 관련한 주민의 고충 해소와 함께 1950년대부터 60여 년간 누적된 공항소음에 대한 완충효과, 인근의 주거지와 학교의 학습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포항시는 기대하고 있다.포항시 김남학 팀장은 “그동안 동해면 주변지역에 누적되어왔던 행정에 대한 불신이 이번 사업으로 인해 상당부분 치유될 것”이라며 “공항확장으로 불거졌던 해군6전단, 포항시, 포스코 간의 불협화음이 해소됐다”고 말했다./이바름기자bareum90@kbmaeil.com

2017-05-24

미세먼지 저감관리 환경행정력 집중

포항시가 새정부 출범에 맞춰 미세먼지 저감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우선 최근 발표된 `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사업`에 대한 국비가 내려오는 대로 2018년까지 초·중·고등학교에 차질 없이 측정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대기오염 측정소가 설치돼 있지 않은 25개 읍면동에도 국비 예산을 확보해 2019년까지 연차적으로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내달 5일 `환경의 날`에는 제조업분야, 수송분야, 대형건설공사장 등 환경단체, 철강관리공단, 대구지방환경청을 포함한 기관단체 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회적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차 보급 추진 △경유차 매연 단속 카메라 설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사업 확대 △친환경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저녹스버너교체 지원사업 확대 △1사 1도로 지정 도로 물청소를 포함한 철강공단 도로 물청소 확대 등 신규사업 발굴 및 기존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2018년부터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다.여기에 △그린웨이 등 도심지 녹화사업 △미세먼지 다량발생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 유도 △철강공단 민간협의체를 활용한 대기질 개선사업 추진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전망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7-05-23

“100만 해병인 화합·단결의 장”

해병대 출신인 자유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과 이우현·유민봉 의원, 바른정당 정병국·홍철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탤런트 임채무, 가수 김흥국이 포항에서 열리는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포항시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100만 해병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해병대 351기인 강석호 의원은 “지금 우리나라에는 해병인의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해병대의 본고장인 포항과 경북 지역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해병대 제1사단 및 교육훈련단의 주둔지로서 모든 해병인이 거쳐가는 해병인의 고향 포항이라는 사실을 전국에 인식시키는 동시에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의 상징성을 전국적으로 부각시키는 계기 마련과 해양관광도시를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및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포항해도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의 해병대 가족, 포항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포항시는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전세계에서 전투력과 용맹성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해병대의 고장이 포항임을 인식시켜 도시 정체성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겠다”면서 “특히 전역 후 포항을 떠난 해병인과 그 가족들에게 해양관광도시로 변모를 거듭한 포항의 매력을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의 특산물, 대표음식, 다양한 예술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해병정신의 계승을 통한 포항시민화합과 포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했다./박형남기자7122love@kbmaeil.com

2017-05-23

市,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와 교류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세계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인 일본 가케가와시와 교류를 추진한다. 포항시는 일본 가케가와시 부시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지난 19일 포항평생학습원을 방문해 평생학습 업무협의 및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일본 방문단에는 이무라 요시타카 일본 가케가와시 부시장과 다카기 토시오 일본 가케가와시 시의원, 이무라 시즈코 일본 가케가와시 여성회장 등이 동행했다.정경락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공무원과 평생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이 일본 방문단을 맞아 평생학습도시 포항 사례발표와 평생학습원 시설견학,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무라 요시타카 가케가와시 부시장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큰 규모에 놀랐다”며 “신중년 사관학교를 비롯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찾아가는 한글교실 등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및 협업 등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인사했다.정경락 평생학습원장은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일본 가케가와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평생학습도시간 교류를 확대해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일본 가카가와시는 일본 시즈오카현 서부에 위치한 인구 12만여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1979년 세계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 30여년이 넘게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 세계적으로 평생학습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세리기자

201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