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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현장이 답`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7-08-07 21:28 게재일 2017-08-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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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 부시장, 유망강소기업<BR>DS-TECH 방문 현판 전달

포항시 최웅 부시장이 지난 4일 2017년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인 ㈜DS-TECH(대표 박천덕)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이번 방문은 포항시 민선6기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답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서다.

㈜DS-TECH은 3차원(3D) 기반의 최신 설계기법을 이용해 건축 및 플랜트 구조물을 3차원 모델링으로 설계하는 기술, 즉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으로 지난해 23억원의 매출을 올린 우량기업이다.

최웅 부시장은 기업 대표 및 근로자와의 환담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포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감사드린다”며 “유망강소기업 육성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달 26일 이강덕 시장의 기업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2017년 유망강소기업 신규 선정기업 12개사를 일제히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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