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6·25참전 대한민국 학도의용군 포항지회 임원 11명과 간담회를 열어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나라가 오늘날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토대는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문목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장도 “올해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새롭게 단장해 주고, 간담회 자리도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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