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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챔피언십 우승팀 `제철고`, 시청 방문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8-07 21:28 게재일 2017-08-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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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초청 받아
K리그 U-18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등학교팀이 지난 4일 포항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포항시는 제철고 선수 14명과 포항스틸러스 신영권 사장, 장영복 단장, 제철고 배한우 교감, 포항 U18 백기태 감독 외 지도자 2명을 초청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청을 방문한 선수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다시 한 번 포항 축구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 최고의 팀이자 선수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성남FC U18(풍생고)을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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