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윤창욱 의원(구미)과 교육위원회 구자근 의원(구미)이 공동으로 `경상북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에는 정신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도지사의 시책 개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인권보호, 권익향상의 의무를 명시하고, 5년마다 정신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청·경찰청·소방본부·정신의료기관과 응급정신의료서비스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규정을 명시했다./이창훈기자
2015-10-02
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2일부터 13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조례안 등 25건(의원발의 제정조례안 10건, 개정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5건, 계획안 1건)을 심사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와 도내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는 도정질문은 5명(첫째날 3명, 둘째날 2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질문과 정책대안을 제시한다./이창훈기자
2015-10-01
△김의식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10월1일 낮 12시30분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개최되는 `의료를 창조하라 2018 비전 선포식`에 참석.
대구시의회 최초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4대 전반기 회장에 선출된 이동희사진 의장이 24일 임기 1년을 마친다.그동안 이 회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집중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특히 광역의회의 주요 현안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광역의원 보좌관제 도입, 조례제정권 확대 등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정부 및 국회를 상대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서를 제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또 지역현안의 공동대응을 위해 지방4대 협의회체와 정책공조를 활발히 하는 등 협의회 회원과 함께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과 지방의회 위상제고를 위해 지난 1년간 온갖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여·야 정치권 인사를 잇따라 만나는 등 법 개정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지난해 11월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및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광역의원 보좌관제 도입 필요성을 건의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담뱃세의 합리적 재원배분에 대한 의견도 강력히 개진했다.이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입법화를 위해 16개 시·도의회의장들과 함께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을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동희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제대로 된 지방자치제도 기반 마련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결과 지방자치 제도개선에 대한 인식전환과 공감대가 확산되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차기 회장과 임원단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지방자치법 개정을 반드시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9-24
△이재화 대구시의회 의원은 24일 오전 11시 서부중학교에서 1학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일일교사를 실시.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4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식품 나눔축제 `맛있는 나눔`에 참석.
울진군의회는 최근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2015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전주변지역 사업자 지원사업 심의와 관련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를 강화하고 심의위원 구성 시 지역위원이 다수 포함되는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진/주헌석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 의원은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일부 공구의 공정률 부진을 지적하며, 적기 완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19개 공구의 올 8월 말 기준 전체 토목공사 공정률은 73% 수준이며, 이 중 1, 8, 9, 11공구가 각각 51%, 66%, 64%, 47%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주~영덕 1공구는 시공사인 동양건설산업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와 MA로 인해 8개월 동안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9공구는 벽산건설의 부도로 인한 공사포기로 5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다가 보증시공을 통해 재개됐다.강 의원은 “시공사 경영난과 부도 등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지만, 상주~영덕 고속도로의 2016년 완공은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여러 차례에 걸쳐 한 주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적기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5-09-17
지난 2007년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래 출마자 194명이 선거비용으로 사용한 재산 총액이 660억원, 후보자 1인 평균 3억4천만원 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이 16일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교육감 선거에 들어간 국가예산은 선거경비 1천30억원, 선거비용 보전금 1천469억원 등 총 2천499억원이다. 같은 기간 교육감 선거 출마자 개인이 지출한 선거비용은 2천88억으로, 공식 후원금 80억원을 제외하면 나머지 2천8억원은 후보자 개개인이 마련한 것이다.이 의원은 “직선제에 따른 고비용·저효율, 교육의 정치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선거제도 개혁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이른바 `짝퉁` 상품을 막기 위한 신고포상금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중국 내 K-브랜드 보호를 위해 설립한 해외지식재산권센터(IP-DESK)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새누리당, 대구 서구·사진)의원이 특허청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위조상품 제보센터에 연간 제보건수는 2011년 786건에서 2014년 3천56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포상금 지급실적은 저조했다. 또한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해외지식센터의 실적도 몇 년 때 지지부진했다. 김 의원은 “중국으로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위조상품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해외지식센터의 지원 실적은 수년째 답보 상태”라며 “국내 브랜드를 보호하고 국가 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해 특허청이 실효성 있는 상표권 보호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11일 경산 시민운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경상북도 환경분야 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
2015-09-11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11일 강변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 참석.
장대진사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15년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 의장상`을 수상했다.장 의장은 지난해 7월 역대 최연소 경북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동서화합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작업에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지난 8일 제19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신한울 3,4호기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 30㎞ 확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상식(57·법전, 춘양, 소천, 석포)의원은 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실효성을 고려해 주민들이 보호될 수 있는 실제적이며 적용 가능한 합리적인 구역설정이 될 수 있도록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을 당초안인 25㎞에서 30㎞로 확대 설정할 것을 촉구했다. 봉화/박종화기자
2015-09-10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해온 일회성 상투적 대응이나 무대응 방식이 아닌 실질적 영토 수호전략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포항·사진)은 9일 한국유네스코경북도협회 주최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울릉도·독도 심포지엄`에 참석, 이 같이 밝혔다.이날 심포지엄 두번째 발제자로 나온 장 부의장은 `울릉도·독도의 영토 보존 수호전략`이란 제하의 주제 발표를 통해 “이제부터라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과거에 해왔던 안이한 대응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우리의 영토로서 어떻게 보존하고 수호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방안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박일환 위원장)는 8일 오후 2시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상황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취수원 이전이 더는 지체돼서는 안된다며 대구시의 대처능력과 노력 미비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이날 경환위 의원들은 취수원 이전을 추진한 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안되는 이유를 따져 묻고 대구시의 노력 부족을 지적하며 시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더는 지체하지 말고 당위성 주장보다는 체계적인 전략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정순천 의원은 “시민설문조사를 보면 취수원이전의 가장 큰 장애물이 대구시의 노력부족(37.7%)으로 답한 의미를 대구시는 알아야 한다”면서 “이제는 시가 공개적으로 당당히 나서서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원구 의원은 “그동안 대구시의 노력 부족을 반성하고 민관협의회에만 의지하지 말고 대구시가 직접 나서 빠른 시일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최길영 의원은 “대구는 지금까지 8차례의 끔찍한 수질사고 동안 취수원 이전을 추진할 좋은 명분과 기회가 많았지만 그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당위성만 강조하고 확고한 신념과 전략도 없이 우왕좌왕하는 무능한 모습만 보여주었기 때문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장상수 의원은 “민관협의회 위원으로 5차례 회의에 참석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이 시간만 보내는 등 지금까지 대구시는 너무나 안일하게 대처했다”면서 “홍보부족으로 현재 논쟁이 되는 여러 문제를 구미시민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등 대처능력과 홍보부족이 문제”이라고 따졌다.최인철 의원은 “대구가 페놀사태 이후 상수고도처리공정을 도입했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수천만평의 구미공단에서 하루 폐수 수십t이 방류돼 수질사고 위험성은 상존한다”며 “취수원 이전이 필요한 곳도 대구고 절실한 곳도 대구이기 때문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영태기자
2015-09-09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9일 오후 4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열리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구미시의회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 등을 심의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구미시 문화의 날 방문을 진행한다.주요 의사일정은 8일 오전 11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손홍섭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9일부터 5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상임위는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의 심사를 진행한 후 각 위원회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11일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구미시 문화의 날 행사를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김락현기자
2015-09-08
경산시의회는 오는 11~23일까지 제17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또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산업건설위원회의 위원장을 선거로 선출할 예정이다.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6천246억원과 특별회계 1천167억원 등 총 7천413억원 규모다.주요 조례안과 의안으로는 △2016년도 출연금 세출 예산 편성계획안 △경산시 리·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 정기계획안 △경산시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또한 시의회는 △경산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도로 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폐지조례안 △203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경산시 출산장려금 및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심한식기자
경주시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06회 임시회를 7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0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다.또 휴회기간 중인 지난 1일부터 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심사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문화예술공간 및 건축물에대한미술장식설치에관한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원안가결했고 경주시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마을회관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부결했다.또 제205회 제1차정례회 기간 동안 실시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서는 시정 44건, 처리 197건, 건의 51건 등 총 292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원안 채택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태식 의원(구미)을, 부위원장에 최병준 의원(경주)을 선출했다.이날 확정된 제10대 도의회 두번째 예결특위 위원은 총 15명이며, 이태식 위원장과 최병준 부위원장 외에 한혜련(영천), 장두욱(포항), 도기욱(예천), 이정호(포항), 나기보(김천), 강영석(상주), 구자근(구미), 조주홍(비례), 박영서(문경), 이진락(경주), 윤종도(청송), 박문하(포항), 정상구(청도) 의원으로 구성됐다.예결산특별위원회의 임기는 2016년 6월 30일까지이며, 도청과 도 교육청의 2016년도 당초예산안,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이태식 신임 예결산위원장은 “경북도의 열악한 SOC사업 확충과 도청신도시 기반을 차질없이 추진토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간 균형발전과 신성장 동력 창출, 복지재정 지출의 효율화, 안전관리 기능의 강화,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 소외계층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중점을 두고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함께 선출된 최병준 부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느냐에 따라 지역발전 속도와 도민들의 행복 만족도가 달라지는 만큼 예결위원장을 잘 보좌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잘 수렴, 새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창훈기자
2015-09-04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3일 영일대에서 중국 훈춘시 인대상무위원회 방문단 환영 만찬회를 주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
2015-09-03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와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공통 소관분야인 독도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코자 울진과 삼척 일원에서 합동연찬회를 했다.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열린 이번 연찬회는 양 위원회 공통 소관분야인 독도에 대한 의정 활동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소통과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최근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점점 노골화됨에 따라 경북도의회 차원의 더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또 의정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토론, 영토수호 역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울릉도·독도 해양 영토 개척 영웅인 신라장군 이사부를 테마로 한 이사부 사자공원과 조선시대에 울릉도·독도를 담당하고자 파견된 수토사들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을 견학하고 우리 땅 독도를 지켜온 선조의 영토수호 정신을 계승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되새겼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일부터 제16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태희사진 운영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조직의 안정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인사제도 쇄신방안`을 발표했다.김 위원장은 사무관의 승진의결 시점을 조정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의 토대마련을 위한 합리적인 전보와 함께 공감대가 형성되는 인사시스템 정착 등을 제안했다.그는 현재 사무관 승진의결 후 부서장 또는 읍면동장 직무대리 상태에서 승진 조건인 6주간의 `기본교육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간 업무공백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승진예정자를 미리 의결하고 임용전 교육을 이수하게 한 후 승진과 동시에 부서장 또는 읍면동장으로 임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 합리적인 전보 방안으로 읍면장의 연고지 배치, 재난대비를 위한 전보규칙 준수, 인사의 예측 가능성과 직원 공감대 형성, 공직사회의 줄서기 배제, 발탁인사 등 다양한 인사제도의 정착과 쇄신을 촉구했다.상주/곽인규기자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3일 오전 11시 자연과학고에서 개최되는`제3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236회 임시회를 열어 201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건을 비롯한 1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1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는 제236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2일 오후 1시30분부터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배지숙(기행위) 의원과 김재관(문복위) 의원, 장상수(경환위) 의원, 차순자(문복위)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이고 최광교(기행위)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이어진다./김영태기자
2015-09-01
동안동농협이 운영하는 경매식 사과집하장인 산지유통센터 개장식에 안동지역 총선예비주자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31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광림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등 내년 총선 유력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다수의 시의원, 과수농민 등 참석자들만도 300여명이 넘어 내년 총선을 의식한 새누리당의 예비 전당대회장을 방불케 했다.안동/권광순기자gskwon@kbmaeil.com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1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삼성 드림서 - 토크 콘서트`에 참석.
대구시의회 정순천사진 부의장은 31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영남사회복지연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는 정 부의장과 영남사회복지연구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평등, 복지사각지대, 노인문제, 청년일자리문제 등 지역 사회복지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를 주최한 정순천 부의장은“인간답게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분야가 사회복지분야이고 대구시 예산중 사회복지분야가 36%를 차지하고 있다”며“오늘 개진된 다양한 의견은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하고 지역 사회복지정책 발전과 향상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허진구 대구 동구의회의장은 1일 신서동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화진흥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