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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도발 규탄 성명서 발표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6-02-25 02:01 게재일 2016-02-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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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국방부 발송키로
▲ 24일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24일 도의회 전정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제4차 핵실험을 강행한데 이어 불과 한달만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무모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는 성명서에서 “북한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떠한 무력도발도 즉각 중단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서라”고 경고했다.

한편 도의회는 규탄 성명서를 외교부, 통일부 및 국방부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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