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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전국의장협 정례회의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4-20 02:01 게재일 2016-04-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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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시·도 협의회장 참석
▲ 19일 울릉대아리조트에서 전국 자치구의장 시도 협의회장 회의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전국 의장협의회장 협의회 정례회의가 열렸다.

전국 시군구 자치구 의장 시도 협의회(회장 천만호 부산동래구의장)는 19일 울릉도 대아리조트에서 제19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만호 회장과 성임제(강동구의장) 서울자치구의장협의회장, 이철우(울릉군의회 의장) 경북도의장협의회장 등 전국 9개 시도 의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철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 시군구 자치구의장협의회가 발족한 이후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며 “전국 시군구 의장협의회 시도 대표 회장단을 울릉도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독도는 명명백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일본이 독도 침탈 야욕을 버리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을 때까지 우리는 단호하게 독도 수호 의지를 결의해야 한다”며 독도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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