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도의원 필요성 제기
김 의원은 “북삼역 신설은 8만여명의 도민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조속히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사안이며, 대구경북 경제통합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다”며 “광역전철망이 경북발전의 대동맥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또 경북도의 쓰레기 감량 및 자원 재활용 대책과 관련, 도에서 영농폐비닐, 농약용기 등 수집에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아직은 주민의 의식을 변화시키는데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홍보를 통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 유도, 수집보상금의 현실화와 농촌지역 쓰레기 수집운반처리체계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교차원의 의식개혁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청을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4년 25건에서 2015년 41건으로 무려 64% 증가했고, 이중 만 12세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는 2014년 18건에서 2015년 27건으로 50% 늘어나 `말뿐인 어린이 보호구역, 허울뿐인 스쿨존`이라고 주장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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