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치

안병윤,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 공천 확정 “지역 발전·민생 회복 최선”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지역 곳곳의 공천 윤곽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안병윤 후보의 국민의힘 경선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밤 10시께 예천군수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안 후보를 당 공식 후보로 확정했다. 그동안 예천군수 공천 발표가 다른 지역보다 늦어지면서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이번 결정으로 본선 경쟁 구도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공천이 확정된 안 후보는 “당원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은 큰 책임감으로 다가온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앞으로 본선 과정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밀착형 행정,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안 후보의 탄탄한 조직력과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가 이번 경선 승리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민 A모씨(63·예천읍 백전리)는 “30년 행정을 통해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예천군 발전에 초석을 놓을수 있는 안 후보”, “실행력 있는 행정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공천 확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하고, 지역 민심 공략과 정책 경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5-10

포항에 ‘하얀 점퍼 연대’ 등장···박승호 주도하는 무소속 바람 불까

6·3 지방선거를 25일 앞둔 9일 오후 3시 포항의 원도심인 중앙상가에 있는 북포항우체국 앞에 하얀색 점퍼로 무장한 이들이 나타났다.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와 6명의 무소속 경북도의원·포항시의원 예비후보다.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를 ‘무소속 연대’로 치르겠다는 일종의 출정식을 했다.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이 공정하지 않다는 데 동의하는 후보들과 이 자리에 섰다”라면서 “국민의힘의 공천은 엉망”이라고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포항시장 후보의 사법리스크 등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희생·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라고 강조한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와 정책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그는 “유권자 알 권리 차원에서라도 포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후보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원도심 살리기 공약도 발표했다. 포스텍, 한동대, 포항대, 선린대, 위덕대 등 5개 대학과 중앙상가에 도심캠퍼스를 조성해 유동 인구를 늘려 중앙상가가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2층 이상 상가를 대상으로 주상복합 원룸 전환을 통해 청년 친화 숙소와 상권을 마련해 활성화하는 공약도 제시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포항에서 무소속 연대가 큰 힘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라면서도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상당수 있는 상황에서 박승호 예비후보 등 무소속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얼마나 얻어내느냐에 따라 양상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포항참여연대와 포항바로세우기실천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비판하고, 왜곡된 공천과 불공정 정치에 맞서는 강력한 시민행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배준수기자·김국진수습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9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김천·고령·청도·포항 가로지르는 ‘민심 대장정’

오중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9일 고령군, 청도군, 포항시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통해 경북 유권자들과 접점을 넓히는 데 주혁했다. 오 후보는 먼저 나영민 김천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북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그 시작은 김천에서부터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지세를 결집했다. 고령 5일장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구상을 밝히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장터를 찾은 시민들은 지역 내 낙후된 인프라 개선과 농업 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당부하기도 했다. 청도에서는 김종명 군의원 후보 개소식을 시작으로 청도 5일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고, 박호석 군의원 후보 개소식까지 참석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청도 일정 내내 기초의원 후보들과의 원팀 시너지를 강조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승리가 곧 경북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밖에도 고향인 포항에서 해병연대에서 안보·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시민소통 문화제 연등제에서도 경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오 후보는 “이번 광폭 행보는 경북 전역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생 중심의 선거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9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구미서 ‘경북 서남권 대전환’ 공약 발표

오중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8일 구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서남권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구미로 대표되는 경북 서남권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유능함으로 경북 산업 제2의 부흥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7대 핵심 약속을 제시한 오 후보는 KTX 구미산단역 신설과 구미~신공항 철도 연결을 통해 물류와 인재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첨단 항공물류 거점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와 이차전지 소재산업 벨트 조성으로 경북을 세계적인 소재산업 실증도시로 육성하고, 구미 노후 산단의 AX(AI 전환) 및 RE100 산단 대전환을 추진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경산 12개 대학 연계 청년취·창업특화밸리 조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경북형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추진해 김천 혁신도시에 5개, 경북 전체에 10개 이상의 공공기관을 유치함으로써 균형발전을 완성한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 밖에도 김천 혁신도시 어린이 전문 공공의료기관 건립으로 의료취약지역인 경북의 소아청소년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낙동강 유역 생태체험공간 디자인을 통해 낙동강 둘레길을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변 시·군의 관광 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로 했다. 오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코스피 7400선 돌파와 민생 안정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직통하는 도지사로서 경북 대전환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8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영천·의성·청송 순회하며 ‘바닥 민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영천·의성·청송 등 경북 내륙 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영천공설시장을 시작으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 정세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의성공설시장과 청송재래시장을 찾아 군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통시장 순회를 마친 오 예비후보는 포항으로 이동해 ‘전국장애인위원회 경북지역 간담회’에 참석, 장애인 복지 정책과 권리 보장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경북 장애인 정책에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포항 장성동 상가를 방문해 시민들과 만나며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았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을 기치로 내걸고,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함께 전통 보수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지역 표밭을 누비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07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복지·돌봄·보훈·의료 10대 공약 발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민을 위한 복지·돌봄·보훈·의료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복지는 단순한 지원 확대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 안전망이자 지역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일”이라며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공동체 정신은 보수 철학의 기본이자 따뜻한 보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식사복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홀몸·저소득·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형 어르신 건강밥상’을 도입해 영양관리와 안부확인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들에게 학교급식이 있듯, 어르신들에게도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하다”며 “고독사 예방과 지역 농가·소상공인 지원까지 연결되는 민생형 복지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K보듬 6000’을 확대하고, 야간·주말·공휴일 긴급돌봄을 강화하겠다”며 “만 0세부터 18세까지 공적 적립을 지원하는 ‘경북 첫걸음연금’을 도입해 아동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청년 자립과 노후 안정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형 복지모델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보훈 분야에서는 참전·보훈 명예수당 현실화,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보훈의료 협약망 구축 등을 약속했다. 장애인 정책으로는 무장애 환경 조성과 활동지원·자립생활주택·직업훈련 확대를 제시했다. 지역의료 확충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 국립의대 설치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추진을 통해 지역의사 양성체계를 마련하고, 권역별 필수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아·분만·응급·중증질환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어버이날의 의미는 감사의 말에 그치지 않고 부모님 세대가 실제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있다”며 “따뜻한 밥 한 끼, 병원 이동지원, 외롭지 않은 돌봄,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경북 곳곳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07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영천·의성·청송 전통시장서 ‘바닥 민심’ 공략

오중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7일 영천시, 의성군, 청송군 등 경북 내륙 지역 주요 전통시장에서 바닥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을 내건 오 후보는 도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민생 현장을 직접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영천공설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영천시장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이란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공설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의성 군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으며, 청송재래시장으로 이동해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경북 내륙 전통시장 순회를 마친 오 후보는 포항으로 이동해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지역구 주민들을 챙겼다. 포항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위원회 경북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정책과 권리 보장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경북 장애인 정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항 북구 장성동 일대 상가에서는 지역구 바닥 민심을 훑고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추경호 “조작기소 특검은 법치 파괴”⋯김부겸 “정부와 싸워 TK현안 풀 수 있나”

6·3 대구시장 후보등록을 일주일 앞두고, 김부겸(더불어민주당)·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간 신경전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를 중심으로 한 중앙정치 이슈와 지역핵심 현안에 대한 두 후보의 입장이 확연하게 차이나기 때문이다. 김부겸 후보는 최근 SNS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야당 대구시장이 정부·여당과 충돌하면서 어떻게 예산과 국비를 확보하겠느냐”며 추 후보를 정면 공격하고 있다. 대구경북(TK)신공항과 행정통합 같은 현안은 재정확보, 입법 문턱 같은 난제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에 대구시장은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논리다. 김 후보는 지난주 TK신공항 공약 발표에서도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5000억 원과 정부 특별지원 5000억 원 등 총 1조 원 규모 재원 확보를 당과 협의했다”면서 “설계와 부지 매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K행정통합 역시 시·도 추진위를 재가동해 2028년 통합시장 선출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중앙정치 핵심 이슈인 ‘조작기소 특검법’을 비판하며, 김 후보를 견제하고 있다. 그는 7일 대구경북지역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민주당이 추진 중인 ‘조작기소 특검법’과 관련해 “삼권분립 파괴이자 법치주의를 뒤흔드는 행태”라고 전제하면서 “대통령이 임명한 특검이 대통령 사건 공소를 취소한다는 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바판했다. 추 후보는 “이 특검법에 대해 김부겸 후보도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대구 시민들이 궁금해하고 있다”면서 "김 후보는 민주당이 여당이던 시절 장관과 국무총리까지 지낸 실세였다. 그 시절 대구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는 시민들의 반문이 많다”고도 했다. 추 후보는 김 후보의 공자기금을 활용한 TK신공항 건설방안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하고 있다. 그는 "공자기금을 빌리는 것은 부채 돌려막기에 불과한 궁여지책이다. 대구시와 미래세대에 막대한 부담을 떠 남기는 최악의 선택"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는 군공항 이전은 본질적으로 국가사무인데, 김 후보가 제안한 방식에 따르면 TK신공항 건설의 국가사업 전환을 이재명 정부가 거부할 구실이 될 뿐"이라고 공격했다. 추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자신과 관련된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혐의에 대해 “표결 지연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국회의장이 당초 통보 시간보다 더 빨리 본회의를 열었고 표결도 예정대로 진행됐다”며 “정치탄압 성격이 짙다”고 말했다. 의총 장소 변경 논란에 대해서는, “국회 출입 통제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 출입 통제가 풀리자 다시 국회로 이동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정치권 한 관계자는 "결국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조작기소 특검법’과 같은 중앙정치 이슈와 대구 현안 해결 가운데 중도층 민심이 어느 쪽에 기우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5-07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어르신 효도 공약’ 발표

박용선<사진>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제54회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포항을 일군 모든 어버이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100세 시대를 대비한 ‘5대 어르신 효도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641개 경로당 전체를 보건소와 연계해 전용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운영하고, 단순 노무 중심의 노인 일자리를 지식 기술 기반으로 전환해 어르신 전문 역량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또, 얼굴 인식 시내버스와 AI(인공지능) 횡단보도 주요 교차로 설치, 저상버스 80%대로 확대 등 어르신 AI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 동행 매니저와 닥터 버스 등 찾아가는 의료행정 서비스 구축도 약속했다. 이 밖에도 덕수공원 개발을 통해 장애인 파크골프장 18홀을 포함해 모두 108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인 어버이들이 늘 행복하고 무병장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자녀들이 포항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풍요롭고 안전한 도시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효도이자 시장 후보로서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경북 민주노총,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노동 존중·공동체 교육’ 촉구

경북지역 민주노총 노동조합들이 민주 진보 단일 후보인 이용기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노동 존중·민주시민·공동체 교육 강화를 촉구했다. 경쟁과 서열 중심 교육, 학교 현장의 노동권 문제, 일부 후보의 사법 리스크 등이 맞물린 상황에서 경북 교육의 방향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는 7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8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입장을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민주노총 산하 8개 산별노조 본부와 지부·분회 등 192개 단위 노동조합이 이름을 올렸다. 기자회견장에서는 참석자들이 ‘노동 존중 교육’, ‘산재 없는 학교’, ‘평등·인권 교육’, ‘교육 공공성 강화’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노동계는 현재 경북 교육이 학생들을 경쟁과 서열 속으로 내몰고 있다고 진단했다. 입시와 성적 중심 교육 속에서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는 기능이 약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의 정치와 교육은 후퇴하고 있다”며 “이용기 예비후보는 교육 현장의 민주화와 교사의 노동권,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권 문제도 지적했다. 노동계는 급식·돌봄·시설관리·안전관리 등 다양한 노동으로 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와 노동권은 여전히 뒤처져 있다고 주장했다. 송무근 민주노총 포항지부장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단체협약과 임금 협약이 수년씩 지연돼 온 현실이 바뀌어야 한다”며 “학교 현장의 가장 취약한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교육 현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교육감은 주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라며 “사법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경북 교육을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용기 예비후보는 “학교에서 노동이 차별받고 학교 노동자들이 차별받는 현실을 바꿔 달라는 요구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학교에서부터 노동 존중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라면서 “노동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교육활동을 해야 학생들의 학습권도 존중될 수 있다. 학교 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5-07

도기욱 예천군수 예비후보, 경선 시작과 동시에 조직 전면 가동

도기욱 예천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가 경선 운동 시작과 동시에 조직을 전면 가동하며 본격적인 표심 결집에 나섰다. 6일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 경선은 7~8일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군민 여론조사로 진행되며, 결과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도 후보 측은 이번 경선에서 투표율이 결과를 좌우하는 구조라는 점을 감안해 지지층 결집을 최우선 전략으로 삼고 있다. 최근 책임당원 중심으로 결집 분위기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으며, 중도 성향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정책과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선택이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도 후보는 ‘예천미래 100년, 도기욱이 설계’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단기 공약이 아닌 예천의 성장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지역경제는 도청 신도시·원도심·농촌을 잇는 삼각축으로 재편하고, 공공기관 연계 기업 유치와 스마트농업 기반을 함께 키워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분야에서는 창업 공간 조성과 지역기업 연계 채용을 결합해 일자리와 정착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주거와 생활을 묶은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돌봄·의료까지 연결해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도 후보는 ‘북부권 경제 상생벨트’ 구상을 제시했다. 도청신도시를 중심축으로 산업·관광·체육·교통 기능을 연계해 북부권 전체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별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신도청 2.0’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도기욱 예천군수 경선 후보는 “이번 경선은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예천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신도시와 원도심, 농촌을 하나로 연결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투표 참여가 늘어날수록 군민들의 선택은 더 분명해질 것”이라며 “정책과 실행력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5-07

무소속 장삼규 예천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장삼규 예천군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6일 대연호텔에서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삼규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신 있는 대변인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천의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예천읍 토박이, 준비된 일꾼’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예천읍에서 태어나 자라온 토박이로서 지역을 잘 알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해오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며 “재선의 기회를 얻으면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예천읍 원도심 발전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고, 지역의 숙원 사업과 주민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군의원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을 펼칠 것”이라며 “예천읍 원도심 발전은 모든 주민들의 바람인 만큼, 주민들의 믿음을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스포츠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노인종합복지회관 설립 추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실질적 복지 지원, 시니어 일자리와 건강복지 통합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주민들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 마련해 원도심 발전 방안과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겠다”며 “항상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5-07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어버이날 맞아 ‘평생교육’ 공약 발표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제70주년 어버이날을 앞둔 7일 ‘평생교육’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며 경북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어버이날의 유래는 미국의 평화를 위한 여성 연대와 전쟁 후 병사·가족들의 치유를 돕는 반전 평화운동에서 비롯됐다”며 “화해와 평화를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어버이날이 현재는 자본의 마케팅으로 퇴색된 점은 안타깝다. 부모님의 노고를 진심으로 예우하고 감사드리며 그들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교육’을 주제로 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읍·면·동 단위 마을배움터 설치 △마을교육 코디네이터 배치 △문화예술·생태환경·전통문화·진로체험·디지털 분야 전문성 인증제 도입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경북 각 지역의 생태·문화·산업을 반영한 ‘경북학 교육과정’ 개발 및 마을연계 프로젝트 수업 도입 △문해교육·디지털 리터러시·귀농귀촌·자격증 과정·문화예술·외국어·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대 공감 문화행사 개최 △대학·지자체·학술단체와 연계한 주민 평생교육 실시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평생교육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를 지탱하는 권리이자 성장 기반”이라며 “교육격차를 줄이고 세대·계층 간 갈등을 완화하는 사회적 통합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07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역 상권과 교육의 상생 비전 제시

김상동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역 상권과 교육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도내 교육계 전직 고위 인사들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영덕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경북상인연합회와 정책 전달식을 갖고 “교육 예산을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환원하는 실질적 상생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의 거대한 구매력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우리 동네 상인들의 매출로 직결되어야 한다”며 상인들의 제안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논의된 핵심 정책은 △학생 대회 시상금 온누리상품권 지급 및 명절 선물 전통시장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정규화 △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청소년 창업 인큐베이터 사업 △1학교-1시장 상생 파트너십 등 네 가지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의 빈 점포는 경북의 미래 CEO들이 꿈을 키우는 스타트업 기지”라며 “학교와 시장이 이웃사촌으로서 서로 돕는 진정한 교육·지역 상생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도내 초·중등 교육계 및 교육행정 분야의 전직 고위 인사들을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조직을 강화했다. 포항·안동·구미·경산·경주 등 경북 전역을 아우르는 교육계 인사들이 합류해 현장 밀착형 선거 조직을 완성했다. 김준호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북 교육의 새로운 미래와 필승을 다짐하며 함께해 주신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며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정체된 경북 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07

김기현 경산시장 예비후보와 박정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공동 약속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와 박정권 수성구청장 후보가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약속을 내놓았다. 두 후보는 대구 수성구의 첨단 기술과 경북 경산시의 젊은 에너지를 하나로 묶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웹툰·AI 혁신 마을’을 만들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작가들이 살기 좋은 경산,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거리를 만들어 지역의 10개 대학에서 쏟아져 나오는 젊은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이 많이 드는 대형 건물 짓기보다는, 예비·신진 작가들이 생활 속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창작 여건을 꼼꼼히 챙겨 작가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김 후보는 “청년들이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게 아니라 직접 콘텐츠 기업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서상길 청년 문화거리와 영남대 인근 등을 캐릭터와 굿즈가 가득한 ‘웹툰 거리’로 꾸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박정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수성알파시티에 미래형 웹툰 통합 지원센터를 세워 이미 누구나 하는 AI 채색 지원에 머물지 않고 AI가 작가의 아이디어를 멋진 스토리로 다듬어주고, 완성된 작품이 해외 시장에서 대박이 날 수 있게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까지 도와주는 똑똑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본의 카도카와(Kadokawa) 같은 세계적인 스튜디오의 거장들을 우리 동네로 초청해 ‘오픈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안방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글로벌 스타로 데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고 덧붙였다. 두 후보는 “대구와 경북이 손을 잡으면, 수도권 부럽지 않은 ‘꿈의 직장’이 생긴다” 며 수성구의 ‘첨단 AI 기술’과 경산의 ‘창의적인 청년들’이 만나면 연간 500명 이상의 좋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우리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서 배우고 일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5-07

‘포항시장 선거 불출마’ 김병욱 전 의원 “국힘 변화·승리 위해 백의종군”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후 삭발과 단식 농성을 벌였던 김병욱 전 국회의원<사진>이 이번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6일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에서 “당의 변화와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라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포항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과 함께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의 단일화 협의가 결렬된 이후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원은 “삭발과 단식으로 당의 잘못된 공천에 처절하게 항거했지만, 당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나의 저항은 우이독경이 됐다”며 “주변의 수많은 권유와 성원 속에 무소속 출마라는 선택지를 두고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20년이 넘는 세월 청춘과 영혼을 바친 당이며, 내가 지키고 가꾸어온 삶의 터전이자 신념의 뿌리”라면서 “당이 잘못된 길을 간다고 해서 내 집을 버리고 나가는 것은 당인(黨人)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일이며, 안에서부터 썩은 곳을 도려내고 바로 세우는 것이 진정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제 광야로 나가는 대신에 당의 혁신이라는 가시밭길을 걷겠다”고 한 김 전 의원은 “백의종군하겠다. 당이 환골탈태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다시 얻는 그날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장 선거는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용선 국민의힘 후보, 박승호 무소속 후보, 최승재 무소속 후보 4파전으로 치러진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이정훈 민주당 영천시장 후보 3자 정책토론회 제안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김병삼, 무소속 최기문 후보에게 3자 정책토론회를 공식 제안했다. 이 후보 측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이 직접 시민 앞에 나서 정책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보는 영천이 직면한 인구 감소, 청년 일자리 부족, 골목상권 침체, 기업 유치 부진, 농업 경쟁력 약화, 노인 복지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언급하며, 향후 4년을 이끌 시장 후보라면 이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연임이나 권력 유지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며, 개인 의혹이나 정치 공방이 아닌 지역의 미래를 중심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 측은 시민들이 더 이상 정당이나 인지도만으로 시장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 유입, 복지 강화 등 실질적 변화를 이끌 후보가 누구인지 공개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토론회의 시기와 방식, 주관은 상대 후보들이 편하게 제안해도 무방하며, 방송·언론·시민단체 등 어떤 형식이든 시민이 후보들의 정책과 역량을 비교할 수 있는 자리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5-06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경산에서부터 보수결집의 힘을 모으겠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보수우파의 결집을 호소하며 경산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경산은 보수우파의 힘을 하나로 모아 경북은 물론 대구까지 그 기세를 확장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거점”이라며 “경산에서부터 국민의힘을 향한 지지를 확실하게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산을 청년 중심 도시이자 농업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복합 산업 도시로 평가하며, 향후 발전 비전을 제시하면서 “경산을 첨단산업과 AI 인재의 메카로 만들고 교통망을 대폭 확충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산 발전 5대 핵심 공약’은 △AI·모빌리티 중심 첨단산업 혁신도시 구축 △청년·인재 중심 AI 혁신도시 조성 △대구-경산 광역경제권 및 교통 혁신 △초광역 철도·도로 물류 네트워크 구축 △문화·정주·생활 인프라 혁신 등이다. 또한, 대구와 경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대구경북 순환철도와 경산~울산 고속도로 추진, 국립현대미술관 경산관 유치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이 예비후보는 “AI 자율모빌리티 실증단지와 제조 AI 전환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경산을 첨단 제조혁신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대학·기업 연계 산학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청년 창업과 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겠다”며 “청년과 인재가 모여들고 첨단산업이 역동하는 경산을 만들어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06

김부겸 “정치 싸움할 시간 없다⋯대구, AI·통합신공항으로 먹고살 길 터야”

6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 ‘시민속으로 시민선대위’ 발대식을 연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영남권 5개 시도지사 후보가 이날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을 규탄한 것을 두고 “지금은 정치 싸움을 할 시간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나는 대구 시장을 하려는 사람이지, 지금 중앙 정치 싸움을 하려는 게 아니다”라며 “대구 경제가 고사 직전인데 그런 정치적 수사에 대응할 시간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정치 싸움도 이기고 돈도 많고 사람도 잘되면 좋겠지만, 지금 대구 형편에 그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시장 후보라면 대구 먹고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여당 후보로서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어떻게 끌어낼지 고민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예의”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시민선대위 발대식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대전환과 대구·경북(TK) 행정통합을 통한 재정 확보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대구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기계, 금속, 섬유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산업 대전환(AX)의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중국발 AI 기술 공습에 대비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견딜 수 없다. 이재명 정부가 대구를 ‘AI 로봇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만큼, 지금이 미래를 위한 투자의 적기”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의료기기 업체를 사례로 언급하며 “사람의 손으로 불가능한 나노 단위의 정밀 가공을 AI가 수행하고 있다. 정부와 대구시가 100억 원을 투자한 이 기업이 제품 인증을 받으면 수천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와 수익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대구의 열악한 세수 상황을 지적하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현재 대구는 아파트 거래 절벽으로 취득세 등 세금이 걷히지 않는 어려운 형편”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통합 지자체에 매년 5조 원, 2년간 총 10조 원의 지원을 약속한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국비 지원과 국가 주도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군 공항 이전만으로는 비전이 약하며, 민·군 통합 신공항을 통해 대형 화물기가 취항할 수 있는 3.5km 이상의 활주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민간 금융권의 5~7%대 고금리 대신, 국가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활용해 2%대 저리로 우선 5000억 원을 빌려오는 등 연차별 국비 투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K2 부지라는 확실한 담보가 있고, 공항 이전 시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소음 피해 보상비도 절감할 수 있다”며 “기획재정부를 설득해 부지 매입과 설계를 서두르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에서 한국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소속 김민희 회장 외 임원, AI·IT 여성 기업인과 함께 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여성기업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그는 이어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학생, 임직원과 ‘과학기술 정책’ 간담회를 가졌으며 대구의 과학발전, 산업 대전환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후에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어린이집 보육개선 간담회’를 열었고, 저녁에는 ‘김광석거리 및 문인협회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는 등 광폭 행포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구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정부와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 대구 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신공항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5-06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문화행정 전문성 강화·출연기관 처우 개선 필요”

박희정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6일 포항문화재단 노조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문화행정은 일반행정의 하청이 아니라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이어서 전문성 없는 구조와 현장의 처우 격차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포항문화재단 노조는 간담회에서 문화행정 전문성 강화 필요성과 출연기관 간 처우 격차 문제, 청년 문화인력 유출 문제 등에 대한 정책 요구사항을 박 후보에게 전달했다. 또, 기간제 노동자를 포함한 복리후생 체계 개선과 상시·지속 업무에 대한 안정적인 고용체계 마련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 후보는 “2017년 1월 설립된 포항문화재단이 설립 10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현재의 구조와 기능이 시대 변화와 시민 요구에 맞게 작동하고 있는지 전체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좋은 기획자와 문화인력이 포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결국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예술 경력 기반의 전문직 중심 조직개편 △기간제 노동자를 포함한 복리후생 가이드라인 단일화 △상시·지속 업무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로드맵 마련 △전문 기획자 성장을 위한 포항형 문화예술 커리어 패스 지원 등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공공기관을 활용한 소극장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 생활권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문화는 일부의 영역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연결된 공공 영역”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문화예술 현장이 존중받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6

구미 강명구·구자근, 장세용 ‘박정희 발언’ 규탄… “민주당, 공천 즉각 취소하라”

국민의힘 구자근(구미갑)·강명구(구미을) 의원이 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의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며 규탄했다. 이들은 장 후보의 공천 취소를 요구하는 동시에 민주당 지도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장세용 후보가 지난 4월 29일 같은 당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김일성보다 일찍 죽어서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구미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직격했다. 이들은 “전쟁 후 최빈국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산업화가 있었고, 그 바탕에는 박 대통령의 결단과 추진력이 있었다”며 “장 후보의 발언은 전직 구미시장까지 지낸 인물의 입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구 의원은 이번 사태가 민주당의 뿌리 깊은 왜곡된 역사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2025년 5월 13일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도 구미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사법 살인을 하고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나쁜 사람’이라고 막말을 한 바 있다”며 “장 후보 역시 과거 시장 시절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이름을 빼려 시도하고, 40년간 유지된 새마을과 폐지를 시도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강 의원도 장 후보의 발언이 역사적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강 의원은 “남북한의 경제력이 역전된 시점은 70년대 중반으로, 이는 박 대통령 임기 중에 이루어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박 대통령이 돌아가셔서 체제 경쟁에서 이겼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또한 “대한민국의 승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 덕분이지 한 개인의 서거 덕분이 아니다”라며 “박 대통령과 김일성을 같은 성격의 독재자로 호도하는 것은 북한의 3대 세습 왕조 체제의 본질을 은폐하는 대단히 부적절한 행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를 향해 장 후보의 공천을 즉각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면서 TK 민주당 후보들을 향해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이번 사안에 대한 입장을 즉각 밝혀야 한다”며 “구미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능멸한 이번 사태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6-05-06

포항정치개혁범시민연대, 시장·도의원·시의원 시민후보 추천 진행···14일 최종 후보 발표

50개에 달하는 포항의 시민단체가 모여 4월 30일 출범한 ‘포항시정치개혁범시민연대’(이하 연대)가 포항시장·경북도의원·포항시의원 후보자 공개 모집과 시민 추천 절차를 진행한다. ‘시민의 손으로 공천하는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연대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포항시장뿐만 아니라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까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공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또 △모든 공천 과정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 △어떠한 정치적 압력이나 이해관계에도 흔들리지 않기 △도덕성과 능력을 갖춘 후보를 시민과 검증 △시민의 참여 통해 최종 후보 결정 △공천 이후에도 시민과 함께 책임 있는 선거 만들기도 약속했다. 연대는 7일부터 9일까지 후보자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10~11일에는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적격성 심사와 컷오프를 진행한다. 12~13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경선 절차를 진행하는데, 복수 후보의 경우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할 방침이다. 14일 오전 10시에는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최종 후보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추천장 수여식도 한다. 14일부터 6월 2일 오후 7시까지 최종 선정한 후보에 대한 선거운동과 정책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6

6·3 대구 달성 보궐선거 대진표 확정… 민주당 박형룡 vs 국민의힘 이진숙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구 달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달성군 지역위원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민주당은 6일 박형룡 위원장을 달성군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결정 사항을 발표하며 박 위원장에 대해 “험지 중 험지인 대구에서 20년간 묵묵히 헌신해온 대구 전문가”라며 “중소기업 CEO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능력을 가진 경제통으로 보수 심장을 성장의 심장으로 바꾸겠다는 그의 진심이 대구에서 선택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공천 사유를 설명했다. 경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을 지냈으며 현재 달성군지역위원장과 중소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앞서 21·22대 총선에서도 달성에 출마해 당시 추경호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으나 이번 선거에 적극적인 출마 의사를 밝혀왔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후보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이 전 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이 전 위원장은 당초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공천에서 배제돼 반발했으나 장동혁 대표의 보궐선거 출마 권유 등을 수용한 뒤 달성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달성 보궐선거는 20대 총선부터 내리 3선을 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대구시장 후보로 나서며 의원직을 사퇴해 치러진다. 달성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하는 등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꼽히지만, 최근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영향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며 변화의 기류도 감지되고 있다. 아직까지 다른 정당에서는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이 없는 상황이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2026-05-06

서재원 경북도의원 후보, 새희망캠프 개소···“서재원표 생활 정치 꽃피우겠다”

6·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선거 ‘포항시 제6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서재원 후보가 6일 10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여한 가운데 ‘새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무소속이나 다른 당 소속 후보가 출마하지 않으면 서 후보는 무투표로 당선된다. 서 후보는 “포항은 어렵고 힘든 시기로 갈등도 있지만, 화합과 통합을 통해 포항의 미래를 여는 선거가 돼야 한다”라면서 “오늘 개소식이 포항의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고, 지역의 더 큰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민심을 소중하게 받드는 의정 활동, 민생을 세밀하게 챙기는 의정 활동, 민안을 따뜻하게 살피는 의정 활동 등 ‘삼민정치’를 통해 서재원표 생활정치를 꽃피우겠다. 행동과 성과로 말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구도심 해도동을 상생으로 거듭나는 신도심으로 △송도동을 포항의 낭만 시대를 다시 여는 중심으로 △청림동을 활력이 샘솟는 일월의 고장으로 △제철동을 철강의 엔진이자 상생의 중심지로 △구룡포를 세계와 통하는 100년 수산 도시로 △동해면을 어촌 혁신과 해양관광 중심지로 △장기면을 호미반도 역사 유적 중심지로 △호미곶을 해양 문화 중심지 등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무엇보다 포항의 명예와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 포항의 발전과 미래를 여는 데 땀을 쏟겠다”며 “지금은 결심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의 시대로 서재원과 함께하는 여러분의 결단과 행동이 포항을 새롭게 바꿔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6

김홍구 현 국민의힘 도의원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김홍구 현 경북도의원이 6일 상주시청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 제2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삭발식으로 비장한 각오를 밝힌 그는 먼저 “제 정치 인생에서 가장 무거운 결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16년 동안 몸담아 온 정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적부터 가슴에 새겨온 가훈 신독(愼獨), 혼자 있을 때도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 누가 보지 않아도 바르게 살아가라. 이 한마디를 삶의 기준으로 삼아왔다”며 “지금 이 선택이 부끄럽지 않고 시민 앞에 떳떳한 길인가를 두고 가훈 앞에서 의지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을 내려 놓기로 했다”고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해야 하지만 상주는 지금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금까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단 한 번도 가볍게 들은 적이 없기에 정당이 아니라 그 목소리를 선택했다”고 출마 소신을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농업진흥지역의 탄력적 활용 방안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생애주기 복지인프라 구축, 존애원 재조명, 상주 중심 경계지역 발전축 구축, 각종 시설 연결고리 마련, 소상공인 활력 대책 강구 등을 제시했다. 김홍구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는 “정당을 떠났지만 양심은 버리지 않고 이제 시민속으로 들어간다”며 “권력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들이 흘린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모든 것을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06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경북 북부권 대전환’ 7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경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북부권을 글로벌 미래산업의 선도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북부권 발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30년간 일당독재가 경북을 외면하며 인구 감소와 의료 인프라 붕괴를 초래했다”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직통하는 도지사로서 경북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소멸의 핵심 원인으로 의료 소멸을 지적하며, 경북 국립의대 설립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2027년 설립계획 수립, 2028년 예비인증 통과를 거쳐 2030년 첫 신입생 입학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의대 정원도 90명에서 132명으로 확대하고, 부속병원 건립을 통해 지역의사제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전략으로는 안동에 바이오·백신 첨단특화단지를 조성해 국가 필수의약품 제조·비축 거점으로 육성하고, 영주는 철도교육특화도시로 지정해 ‘아시아 레일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한 북부권의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메디푸드·정밀발효 산업화 실증센터를 설립해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명문고 육성, 의료·교육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으며 교통망 확충 방안으로는 남북9축·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국도 35호선 확장, 맞춤형 교통체계 도입 등을 제시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북부권 주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10조 원 규모의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북부권에 집중시켜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원전 및 재생에너지 수익을 활용한 ‘에너지 연금’ 우선 지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예비후보는 “경북을 볼모로 삼아 기득권 유지에만 몰두해온 세력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북을 다시 일으키고, 북부권을 경북형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06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 컷오프, 도기욱-안병윤 경선으로 재편

예천군 군수 선거에 김학동 현 군수가 예비후보에서 컷오프되면서 도기욱 전 도의원과 안병윤 전 부시장의 경선 구도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지역 정가는 순식간에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무난한 본선행을 점쳤던 분위기는 예상 밖 결정에 적잖은 충격으로 바뀌었다. 6일 오전 11시 김학동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일정을 발표하며 안병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 사무국에서는 D모 후보가 공천을 받으면 무소속 출마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경선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가린다. 각 후보 진영에서는 투표로 당락이 결정됨을 강조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도기욱 전 도의원 측은 지역 기반과 의정 경험을 강조하며 “안정적 계승”을 내세웠고, 안병윤 전 부산 부시장 측은 중앙 행정 경험과 확장성을 앞세워 “새로운 변화”를 강조하는 등 메시지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정가 전반에는 “경선 결과에 따라 판세가 크게 요동칠 수 있다”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각 진영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결국 이번 결정은 단순한 후보 교체를 넘어 지역 정치 지형 전반에 변수를 던진 사건으로 받아들여지며, 경선 과정과 이후 본선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간 양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 보수지지 기반이 두터운 지역 특성상 국민의힘 후보가 비교적 유리한 흐름 속에서 본선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반면 3파전의 경우 경북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진보 성향 표심을 기반으로 민주당 후보가 보수 표 분산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5-06

이상식 봉화군수 예비후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봉화 선정 총력 대응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봉화군수 예비후보는 6일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봉화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봉화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라는 이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소멸 위기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마지막 생명줄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공모 당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예산 전액 삭감 주장과 도지사의 도비 지원 비율 축소(30%→18%) 등 사업 추진 의지를 의심케 하는 행태가 있었다”며, 이번 추가 공모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군민을 우선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난해 신청 당시에는 군비 2만 원을 추가해 총 17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이번 공모에서는 추가 지급분 삭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이는 군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조치로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날인 5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만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봉화군 선정 요청서’를 전달했으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 의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당리당략을 떠나 봉화군민의 생존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에도 탈락한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무능한 행정과 무책임한 정치권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약 5개 지역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지역 주민에게는 2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봉화군의 사업 신청서 제출 기한은 7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5-06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장애인 복지 단체와 정책간담회 가져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도내 주요 장애인 복지 단체 3곳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폐교를 활용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자립을 돕는 통합 지원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북협회, 한국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경북협회,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 대표진과 만나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도내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 및 자립 현안을 논의했다. 단체들은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중 발달장애(지적·자폐성) 학생이 약 70%를 차지하지만, 졸업 후 성인 서비스 연계율은 3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졸업생의 70%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가족들이 24시간 돌봄을 떠안으며 심각한 소진(Burnout)을 겪고 있다는 현실을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단체들이 제안한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도내 300여 개의 빈 폐교 부지를 활용해 발달장애 특화 교육과 직업·자립을 통합 지원하는 모델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생애주기별 전환교육 센터 운영, 농업 보조·제과제빵·디지털 보조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 소규모 모의 주거 공간을 통한 자립생활 훈련, 긴급 돌봄 및 부모 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육 활동 공간 조성 등을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같은 정책이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폐교 부지를 적극 활용하고, 전환교육 전담 특수교사를 센터에 파견하는 등 예산 및 행정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 갈 곳을 잃고 어둠 속에 내팽개쳐지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텅 빈 폐교에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채우고, 부모님들이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도록 경북교육청이 앞장서서 발달장애 통합지원 선도 모델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