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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봉화군수 예비후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봉화 선정 총력 대응 촉구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5-06 11:13 게재일 2026-05-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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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행정, 당리당략 넘어 공동 대응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봉화군수 예비후보는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종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봉화군수 예비후보는 6일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봉화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봉화군이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라는 이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소멸 위기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마지막 생명줄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공모 당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예산 전액 삭감 주장과 도지사의 도비 지원 비율 축소(30%→18%) 등 사업 추진 의지를 의심케 하는 행태가 있었다”며, 이번 추가 공모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군민을 우선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난해 신청 당시에는 군비 2만 원을 추가해 총 17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이번 공모에서는 추가 지급분 삭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이는 군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조치로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날인 5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만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봉화군 선정 요청서’를 전달했으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 의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당리당략을 떠나 봉화군민의 생존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에도 탈락한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무능한 행정과 무책임한 정치권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약 5개 지역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지역 주민에게는 2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봉화군의 사업 신청서 제출 기한은 7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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