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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어버이날 맞아 ‘평생교육’ 공약 발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5-07 10:22 게재일 2026-05-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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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세대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도울 것”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제70주년  어버이날을 앞둔 7일 ‘평생교육’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며 경북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어버이날의 유래는 미국의 평화를 위한 여성 연대와 전쟁 후 병사·가족들의 치유를 돕는 반전 평화운동에서 비롯됐다”며 “화해와 평화를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어버이날이 현재는 자본의 마케팅으로 퇴색된 점은 안타깝다. 부모님의 노고를 진심으로 예우하고 감사드리며 그들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교육’을 주제로 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읍·면·동 단위 마을배움터 설치 △마을교육 코디네이터 배치 △문화예술·생태환경·전통문화·진로체험·디지털 분야 전문성 인증제 도입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경북 각 지역의 생태·문화·산업을 반영한 ‘경북학 교육과정’ 개발 및 마을연계 프로젝트 수업 도입 △문해교육·디지털 리터러시·귀농귀촌·자격증 과정·문화예술·외국어·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대 공감 문화행사 개최 △대학·지자체·학술단체와 연계한 주민 평생교육 실시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평생교육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를 지탱하는 권리이자 성장 기반”이라며 “교육격차를 줄이고 세대·계층 간 갈등을 완화하는 사회적 통합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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