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최 예정인 해뜨면 국수축제 최우선 입점권 부여
포항시가 지역 고유 식재료와 전통성을 담은 ‘포항 국수맛집(국수로드 10)’을 뽑았다.
국수이야기(중앙동), 대박골 면장집(연일읍), 대천식당(구룡포읍), 사계절식당(연일읍), 삼육식당(오천읍), 아쿠아벨식당(송라면), 월포11번(청하면), 정국수(죽도동), 죽도동굴칼국수(죽도동), 태양해물칼국수(구룡포읍)다.
지난 3월부터 시민참여위원의 1차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2차 암행평가를 거쳐 확정했다. 특히 전문가 암행평가단은 육수의 완성도와 면의 전문성은 물론, 업소별 고유 스토리와 미식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해 ‘포항 대표 맛집’으로서의 공신력 확보에 주력했다.
시는 선정업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공식 SNS를 활용한 카드뉴스 및 숏폼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및 시민식객단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홍보를 강화한다. 10월 개최하는 ‘2026 포항 해뜨면 국수축제’에 최우선 입점권을 부여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포항의 대표 미식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국수 맛집 발굴은 소박하지만 깊은 포항의 맛을 전국적인 미식 브랜드로 육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