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지역 곳곳의 공천 윤곽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안병윤 후보의 국민의힘 경선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밤 10시께 예천군수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안 후보를 당 공식 후보로 확정했다.
그동안 예천군수 공천 발표가 다른 지역보다 늦어지면서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이번 결정으로 본선 경쟁 구도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공천이 확정된 안 후보는 “당원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은 큰 책임감으로 다가온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앞으로 본선 과정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밀착형 행정,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안 후보의 탄탄한 조직력과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가 이번 경선 승리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민 A모씨(63·예천읍 백전리)는 “30년 행정을 통해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예천군 발전에 초석을 놓을수 있는 안 후보”, “실행력 있는 행정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공천 확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하고, 지역 민심 공략과 정책 경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