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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해단식 개최

안동시와 ㈜이공이공이 지난 29일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에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안동의 각종 관광 자원을 젊은 세대에 알리기 위해 SNS에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홍보하는 활동을 펼친 32명(10개 팀)의 ‘영크리에이터’가 참석해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콘텐츠 제작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는 ‘와봤니껴, 또왔니더’팀(최우수상)과 ‘라온’팀(우수상)이, 블로그 부문에서는 ‘안동최강 21’팀(최우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지난 2년간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2개 기수에 걸쳐 지역 거주 청년으로 구성된 총 62명의 ‘영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 특히,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비롯한 전문 강사의 육성 교육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콘텐츠 제작 미션을 부여, 미션의 전 과정에서 전문가의 상시 피드백을 제공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도했다. 그 결과, 청년에게는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안동시는 SNS로 정보를 찾는 젊은 세대의 니즈에 맞는 질 높은 콘텐츠를 확보해, 지자체와 청년 모두가 ‘윈윈’하는 선순환 사례로 호평받았다. 더불어 △관광 홍보 콘텐츠 총 214건 제작 △총 조회수 12만 회 달성 △적극적 반응(좋아요, 공감 등) 1만7773개 등의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젊은 세대에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도 성공했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효과성 높은 관광 홍보 정책 수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1

안동시 적극행정 공무원 법률지원 방안 마련…적극행정 공직분위기 확산을 위한 규칙 제정

안동시가 소속 공무원들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해 소신껏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법률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이로써 공직사회에 만연한 복지부동의 근무자세를 일신하고 시민을 위한 혁신 행정이 기대되고 있다. 언동시는‘안동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 규칙은 상위법인 ‘지방공무원 적극 행정 운영 규정’의 개정에 따라 적극 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내용과 절차 및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더불어 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와 사전컨설팅을 운영하고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을 설정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따른 징계나 수사 또는 소송에 처한 공무원에 대한 법률지원을 의무화하고, 소송지원 대상을 재직공무원뿐만 아니라 퇴직공무원까지 확대했다. 특히, 적극 행정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 최대 200만 원의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하고, 고소·고발의 경우 기소 이전 수사에 한해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송의 경우 심급별로 대법원규칙에서 인정한 변호사 보수액의 범위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한다. 정진용 기획예산실장은 “적극행정 업무추진으로 받는 불이익을 완화하고 공무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는 동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1

안동시 기미주안 체험전 ‘하회선유줄불놀이’에서 선보인다

안동시가 2일 하회마을 만송정 옆 모래사장 인근에서 올해 마지막 선유줄불놀이 행사와 함께 ‘기미주안(氣味酒案) 체험전’을 다시 한번 개최한다. 안동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개발 공모전 ‘기미주안(氣味酒案)’을 통해 지난 8월과 9월 ‘기미주안 8味’를 선정했다. 이어 2024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열린‘기미주안(氣味酒案) 체험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함께 시음 행사를 개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안동시는 안동의 특산품을 활용해서 만든 안주와 전통주 한 상을 하회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하러 오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기미주안 8味를 구매하면 안동의 전통주인 △안동소주 △안동맥주 △264와인 △고백주예미주 △임하막걸리 총 5종의 주종 중 구매한 안주와 어울리는 전통주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안동의 전통주와 어울리는 새로운 주안상을 이번 자체 기획전을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알려 기미주안(氣味酒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에 힘쓰겠다”며 “안동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관광객에게 선보여 지역의 특산물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1

봉화군,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 운영

봉화군이 경북도와 함께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매월 실시한다.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사업취지는 초보 엄마 아빠에게 육아정보책과 영유아 그림책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제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아 부모(2024년 출생)와 관내 주소를 둔 외국인 임산부이며, 신청기간은 첫 달인 10월을 시작으로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다.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10월 1회차에 14건이 신청·접수됐으며, 각 가정으로 도서꾸러미가 배달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초보 엄마 아빠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북돋움 책 선물 꾸러미가 예비 부모들과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누리집(https://www.bonghwa.go.kr/)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4-679-6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10-31

안동시 ㈜나팔꽃푸드플랜, ㈜코리아플랜트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

안동에 새로운 김치 공장이 들어서며 국내 김치산업의 중심지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30일 ㈜나팔꽃푸드플랜, ㈜코리아플랜트와 500억 원 규모의 김치 제조가공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나팔꽃푸드플랜과 ㈜코리아플랜트는 안동에 2026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축한다. 투자가 완료되면 약 16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팔꽃푸드플랜은 전북 장수군에 소재한 나팔꽃그룹의 계열사로, 김치, 게장, 육류 등을 주력 제품으로 원물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신축될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홈쇼핑과 소셜·오픈마켓,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안동의 청정자연을 담아낸 깨끗하고 맛있는 최상의 김치를 만들어 국내 최고의 김치브랜드로 발돋움을 계획하고 있다. 추장재 대표는 “공장 신축을 통해 안동의 청정농산물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한국의 맛을 국내외로 전파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품질 높은 김치를 공급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대표 김치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라며, 우수한 우리 농산물과 식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처럼 안동에 새로운 김치 공장 설립이 예정되면서 안동에는 풍산김치, 명가김치, 농업회사법인 한성원 주식회사, 도원종합식품, 안동학가산마깎두기김치 등 김치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 지역에 김치 공장이 많은 이유는 농산물공판장을 비롯해 경북북부지역의 우수한 농작물의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안동 인근에는 고추로 유명한 영양군과 청송군, 마늘의 고장 의성군 등이 인접해 있다. 안동 자체로도 생강, 고추 등의 생산 비중이 높다. 또한, 수질이 우수하다는 점도 위새잉 중요한 먹거리 공장 건설에 최적이다. 안재홍 투자유치과장은 “전통 음식 생산에 있어 ‘안동’이라는 지명이 갖는 장점도 있을 것”이라며 “안동이 가진 장점을 십분 활용해 관련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1

30년간 남몰래 선행…이웃과 할머니들의 친구

“제가 하는 일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그냥 제 생활의 일부 입니다. 지역 사회와 어르신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고자 하는 작은 행동의 실천입니다. ” 30여년간 미용실을 운영하며 이웃과 어르신 공경, 장학금 지원 등 선행을 베풀어 온 강춘애(60)씨의 미담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영주시 휴천동에서 투투헤어샵을 운영 중인 강 원장은 15년여 전부터 경로당 4∼5곳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년에 두 번씩 여행 길잡이 역할과 후원, 독거노인 가정 방문, 요양보호, 미용봉사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발이 되어주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은 강 원장의 정성에 나이를 떠나 우린 친구란 말을 서슴없이 전한다. 석옥자(여·76)씨는 “강 원장은 우리의 이웃이 아닌 딸이자 친구”라며 “우리에게 춘애씨가 1등”이라고 말했다.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저를 아껴 주시는 어르신들의 사랑이 있어 가능하며 조금 더 나은 이웃으로 남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다년간 중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강 원장은 “젊은시절 나도 어렵게 자랐다, 결혼 이후 자녀들이 받아온 장학금은 내게는 큰 힘이 됐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당시 그 행복감은 나의 인생에 새로운 힘과 목표점이 생기게 하는 원동력이었고 내가 느낀 행복감을 이웃들과 함께하자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고 회상했다. 강 원장은 이어“나도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며 가슴에 품고 살았던 포부를 이제 조금이나마 그 꿈을 실현하고 있다”며 “봉사가 아닌 함께 나누는 이웃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환 전 시의회의장은 “봉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다”며 “강 원장의 봉사는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는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강춘애 원장은 15년째 통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에 대한 봉사도 함께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10-30

안동의 맛과 멋으로 서울광장을 들썩이다

안동시가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선보인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연일 수만 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도에서 새벽차를 타고 방문하는 등 3일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안동 농축특산품을 구매했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산약 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간고등어와 더불어 백진주쌀, 안동문어 등 50여 종의 우수한 안동 특산물로 80여 개 부스가 방문객을 맞았다. 안동시는 직거래장터의 최대 장점인 적정한 가격으로 소비자와 생산 농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치고자, 참여 업체의 30% 이상을 생산농가와 작목반으로 채웠다. 우수한 품질에 저렴한 가격까지 더해져 ‘왔니껴 안동장터’에 나온 품목 대부분이 매일 매진돼 밤마다 물량을 안동에서 추가로 가져와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안동한우와 찜닭, 간고등어를 사려는 고객이 40m가 넘게 줄을 서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안동간고등어는 하루에 세 번의 추가 물량을 공급해야 할 정도로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 8개의 생산 농가로 구성된 사과작목반이 싣고 온 12t가량의 안동사과도 전량 완판돼 안동시 관계자와 생산농가 모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기도 했다. 행사 이틀째 오전에 조기 매진된 한 고구마 생산 농가는 “내년엔 올해 세 배의 물량을 준비해 서울광장을 다시 찾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안동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터 흥을 돋우기 위해 신나는 탈놀이 댄스단의 춤판을 시작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안동홍보사절단과 함께한 퍼레이드가 이어져 무대는 물론 장터 곳곳에서 안동을 알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수도권 시민을 위해 내년엔 더욱 규모를 키워 준비해주시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함께 축하했다. 권기창 시장은 “그동안 직원들과 함께 고민한 성과가 이번 행사의 성공으로 이뤄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안동의 농축특산물을 생각하면 ‘왔니껴 안동장터’가 떠오를 수 있도록, 개선점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0

예천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해 다각도 노력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예천군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예천군은 올해 상반기 사회적경제 기업 및 창업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창업 희망자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설립 절차 등을 알리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업공모전에서 선정된 2팀 중 ‘온통봄 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인가받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마쳤다. 또 다른 선정 팀인 ‘케이청년 글로벌유통 협동조합’은 청년들이 주도해 예천 농·수·축산물 유통과 수출 지원 등을 공동 홍보, 마케팅하는 협동조합 설립을 앞두고 있다. 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설립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개소가 추가 지정되기도 했다. 군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과 사업개발비 지원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기업이 스스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지역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며 “사회적 경제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10-30

예천군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단 촉구…제275회 임시회에서 제기돼

예천군의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중단 요구가 중요한 의제로 제기됐다.  예천군의회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21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7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임시회 의사일정에 앞서 신향순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신 의원은 “20년간 준비해 온 10만 자족 신도시 건설도 지체되어 있다”면서 “시한을 정해 밀어붙이기식으로 성급하게 추진하는 지역통합은 지역균형발전에 결코 정답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어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 정부는 지금이라도 분열을 조장하고 화합을 저해하는 하향식 통합 논의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에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실천”이라며, “그러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두 단체장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아울러 “주체적 의견을 개진할 권리를 무시하고 시도민을 방관자로 전락시키고 있다”면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 이상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이동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재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최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재길 의원이 대표발의(의원 전원발의)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10-30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왔니껴 안동장터’ 등 현장 점검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지난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 ‘왔니껴 안동장터’ 행사장과 성동구 소재 안동빌딩의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현장 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 9명은 안동시가 서울에서 처음 주관하는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왔니껴 안동장터’ 행사장 80여개의 부스를 찾아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자 단체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안동빌딩 1층에 설치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 새롭게 개장한 판매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운영 실적을 보고받았다.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를 중심으로 관내 7개 지역 농축협이 참가하며, 판매장 내 안동존을 별도로 설치하여 안동의 축제 및 관광지 등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다른 매장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이날 김상진 위원장은 “직거래 장터가 농가와 업체의 소득향상과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시의원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0

문경감홍사과, 현지 홍보행사로 도시민 입맛 정복

문경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범)은 문경농협(조합장 황준식)과 동문경농협(조합장 이효진) 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문경 감홍사과 시식 및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문경 감홍사과의 맛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경 감홍사과의 뛰어난 맛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과 김대식 부시장, 문경시청 감홍사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펼친 문경 감홍사과 피켓 홍보 퍼포먼스는 내방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문경 감홍사과 홍보 효과를 크게 높였다. 문경 감홍사과는 당도와 과즙이 풍부하며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뛰어나 ‘사과계의 명품’으로 불린다. 타지역에서는 재배의 어려움으로 감홍 재배를 포기했지만, 문경은 약 30년 전부터 감홍 재배를 시작해 현재 400헥타르에서 연간 1만2000t을 생산하며 전국 감홍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문경 감홍은 장미향이 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장에는 문경 감홍사과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긴 줄이 이어져 1인당 2박스씩 구입을 제한했음에도 첫날 준비한 물량이 조기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5㎏ 규격의 문경 감홍사과 1만 6000박스, 총 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문경 감홍사과의 진가를 알게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감홍사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경 농산물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10-30

안동시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체험형 전시 개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경북북부지역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의 홍보를 위해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라는 주제로 체험형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 트래킹 코스와 연계 가능한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경북북부지역의 통일된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노블레스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과거 시험에 급제한 선비가 출사를 앞두고 고향에서 보내는 하루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6개의 구간으로 나눠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 급제 후 고향에서 보낸 하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로 선비들의 삶과 유교 철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1구간은 의관정제 ‘금옥군자’ △2구간 문안인사 ‘오조사정’ △3구간 마음수양 ‘수신제가’ △4구간 삼일유가 ‘금의환향’ △5구간 문희연 ‘고진감래’ △6구간 출사의 변 ‘충의지사’로, 유교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선비의 풍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순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체험형 전시를 통해 전통 선비문화를 널리 알리고,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가 경북북부지역의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0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안동시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하반기 추가 접수를 오는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 안동시가 상반기에 추진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에는 총 313명이 신청해 299명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2000만 원의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안동시는 1000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 약 100명의 청년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1984년 1월 2일~2005년 1월 1일 출생) 청년이다. 올해 치른 어학 시험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 등 다양한 시험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여러 시험 응시료를 합산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며, 시험 응시 증빙서류와 응시료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경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경식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작한 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0

안동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정책세션 개최

안동시는 오는 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인문도시 네트워크’ 정책세션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인문학적 가치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안동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지역학인 ‘안동학’을 만들었으며, 세계역사도시연맹에도 가입했다. 정책세션에는 루마니아 알바이울리아, 광주 동구청, 필리핀 다구판, 그리스 코린트 등 다양한 국가와 도시의 발표자가 참가한다.  그리고 안동여고 학생 240여 명, 가마쿠라-안동대 학생 50명, 서울대 규장각 외국인 학생 200여 명도 세션에 참가해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정책세션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인문가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토론을 한다. 이 세션에서는 도시별 대표자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문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협력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정책세션은 ‘다양한 문화 속 인류 보편적 가치’가 주제다. 이 세션에서는 다양한 국가와 도시, 민족에서 전승되는 다채로운 문화 속에 숨겨진 특별한 인문 가치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기창 시장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통해 장차 각 도시의 문제를 함께 고찰하고 비전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 특히, 안동시민과 학생들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0

봉화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봉화군은 지난 29일 집중호우 및 도심지 침수 대응을 주제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관리주관기관인 봉화군을 비롯해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성천 둔치와 봉화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재난안전 한국훈련은 재난안전법 제34조에 의거, 매년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주제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간기관·단체, 주민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봉화군은 집중호우와 태풍‘카눈’으로 인해 2만 6000여 건, 800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고 실제 도심지 침수 등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이번 훈련은 작년 수해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반복 대응 훈련을 통해 유사한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일어날 수 있고, 때로는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기도 한다. 따라서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 결과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자체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봉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10-30

2024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유네스코 무형유산과 지역발전 논의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이 오는 11월 1일과 2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무형유산의 인문가치 재고와 탈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동총회는 약 20개국 500여 명의 탈 관련 국내외 학자를 비롯해 문화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탈 공연자, 일반시민 등이 참가한다. 총회는 탈 문화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한국의 탈춤에 대한 인문 가치 재고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다양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제17차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됨으로써 세계유산, 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안동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탈 문화가 가지고 있는 인류 보편 문화를 인문가치포럼 및 인문도시네트워트 창립총회와 연계시킴으로써 ‘세계 탈 문화의 메카, 안동’의 브랜드를 다시 한 번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탈 문화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한국의 탈춤’에 대한 인문 가치 재고와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 제안, 예술 진흥을 위한 지원제도 필요성과 그 동향, 무형유산 네트워크 체제의 구축효과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분과세션도 진행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총회는 탈 문화의 전승과 보전, 창의와 활용을 위해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온 연맹이 다시 한 번 재도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후 지원제도에 대한 필요성과 무형유산 네트워크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자간 연대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29

애니메이션 ‘삼베러버 피라미’ 방콕타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안동 금소마을을 배경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삼베러버 피라미(A Minnow-The Hemp Cloth Lover)’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0회 방콕타이국제영화제 애니메이티드 필름 부문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금소마을을 배경으로 김지희, 김서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삼베러버 피라미’는 꽃이 가득한 봄날의 금소마을 구석구석을 배경으로 촬영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다. 삼베로 유명한 금소마을 골목 안 봇도랑에 사는 피라미가 마을을 여행하며 자연과 함께 오랜 시간 공을 들이는 삼베짜기의 친환경적인 과정을 소개하는 이야기다. 국가유산청 주관 2024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 제작된 ‘삼베러버 피라미’는 안동 금소마을 금양연화, 촌캉스 프로그램을 통해 금소마을을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먼저 선보였다. 지난 8월 중순부터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 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살아 숨 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을 방문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상영해 왔다. 금소마을에 거처를 마련하면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온 김지희, 김서진 감독은 “방콕타이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안동 금소마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맑은 봇도랑에서 할머니들이 발을 담그고 삼실과 삼베를 빠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거기 사는 피라미 눈에는 고운 삼실과 삼베가 신비로운 미스테리로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다”고 설명했다. 김지희, 김서진 감독은은 이어 “피라미의 눈을 통해 복잡하고 낯선 삼베 삼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국내에 숨어 있는 가치 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베러버 피라미’는 11월 말까지 금소마을 고택영화관에서 상영 예정이며, 이후에는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