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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군, 사과·배 화상병 사전 방제 이렇게 하세요

예천군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 약제 4종을 무상으로 공급한다.화상병 방제 약제는 지난 1월 12일 약제 선정 심의회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4종 탐나라, 비온, 옥싸이클린, 세리펠이 안내 책자와 함께 공급된다.약제는 390평 기준으로 1병씩 공급되며 동계 방제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 등 총 4회를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 또한 농가는 약제 방제 확인서 및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화상병은 사과·배나무에 발생하는 국가 검역 병해충(세균병)으로 잎과 가지, 꽃, 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다가 죽는 병으로 전파속도가 빠르고 발생 시 해당 과원을 2년간 폐원해야 한다.지난 2023년 인근 안동과 봉화에서 화상병이 발생했었다. 관내 발생 시 과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사전 방제, 궤양 제거 등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사전 방제 약제 공급, 농업인 교육, 예측시스템 구축 및 예찰방제단을 구성해 화상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는 적기 약제 살포와 청결한 과수원 관리로 화상병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기타 과수(사과·배) 화상병 방제 수령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650-8171, 6451)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3-12

예천군, 18일 0시부터 택시요금 전격 조정…안동과 예천 지역별 요금차이 해소

경북 예천군은 18일 0시부터 택시요금을 인하한다.2015년 경북도청 이전 이후 안동시와 예천군의 택시요금체계 차이로 인해 도청 신도시의 경우 어느 지역 택시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요금이 달라져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예천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택시업계와 수차례 협의한 끝에 지난 2월 14일 전격적으로 요금조정에 합의했다. 이는 경북도와 예천군, 예천군 택시업계가 머리를 맞대어 맺은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군은 이번 조정으로 예천군 관내 택시요금이 인하되는 효과와 함께 도청신도시에서 안동시와 예천군의 요금 격차가 줄어들면서 택시요금 차이로 인한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조정의 주 내용은 기본요금(2㎞) 초과시 복합할증구간에서 1000원 가산되던 것을 없애고, 기존 2㎞초과 7㎞이하 주행요금 100%할증, 7㎞초과 주행요금 63% 할증을 2㎞초과 10㎞이하 주행요금 100%할증, 10㎞초과 주행요금 63%할증으로 변경하는 것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과 택시업계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택시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전했다.김학동 군수는 “특히, 이번 요금 조정은 택시업계의 통 큰 결단과 양보가 있었기에 가능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택시요금 조정이 서민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3-12

예천군, 저출생 대응·청년성장·청년행복 공모사업 3개 선정

예천군이 고용노동부와 경북도 주관 인구·청년정책 공모에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와 경북도 주관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 및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 등 3개에 선정돼 사업비 2억8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과 일상 유지를 위해 1대 1 심리상담과 맞춤형 취업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청년 친화 공간을 지원한다.군은 지역 내 청년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예천읍(예천군청년센터)과 호명읍(경북여성정책개발원) 2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청년행복뉴딜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예천군 청년 이음 연결의 시작’사업’은 지역 청년들 간 공동체 강화를 목표로 청년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인 ‘청년 클럽’,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고 치유하는 ‘네트워킹 데이’, 공동체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리빙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로컬 라이프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지역살이 체험프로그램인 ‘원데이 라이프’와 ‘청년 함께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추진한다.또한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 놀이꿈터’ 사업은 부모의 양육 부담 감소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거점공간으로 놀이체육, 오감놀이 등 다양한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도내 문화탐방, 지역농산물 수확과 요리를 체험하는 농촌체험활동, 캠핑여행 등 가족 공동체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구 위기 문제가 심화되는 만큼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해 저출생 위기 대응과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정책 사업들을 통합 추진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3-12

청송군보건의료원 농촌공공의료혁신 선도…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줄이어

전국 15개 지역공공의료원 가운데 유일하게 진료부문을 민간위탁·운영하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이 ‘농촌 공공의료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8개 진료과목 운영으로 관내 유일 종합병원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 의료수요가 높은 3개과는 수탁기관 소속 전문의가 봉직의(페이닥터)로 근무하고 있다. 그밖에 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치과·한방과·응급실은 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로 운영되고 있다.또한 농촌에 꼭 필요하지만 접하기 어려운 안과·산부인과 등은 수탁기관인 안동성소병원과 협진 체계를 마련해 본원 전문의가 ‘월 1회 찾아가는 특별진료’를 하고 있다.2009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긴급 수술환자를 닥터헬기로 15분 이내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이 같은 청송군의 노력은 지방소멸과 공공의료 위기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농촌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민간과의 협업에서 실마리를 찾아 위기를 기회로 만든 대표적인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공공의료시설이 없는 하동군이 ‘하동군 보건의료원’ 설립을 앞두고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원 운영 전반과 진료부분 민간위탁 현황, 청송군만의 특색 있는 의료진 숙소, 직원휴게실, 생생재활물리치료실, 출산육아공유 플랫폼 등 시설현황을 직접 브리핑했다.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필요예산 확보로 건강증진센터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유재활센터 건립 추진,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원 투입으로 생생재활 물리치료실 확장 및 체외충격파 치료기, 고출력레이저, 저주파자극기 등 다양한 전문 치료장비 확보 등 노후 장비 교체로 열악한 농촌환경에서 우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청송군은 계속해서 노력 중임을 강조했다.그동안 충북 단양군보건소가 2020년을 시작으로 3차례, 경기도 가평군보건소 2차례, 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 충남 서천군보건소, 구미시보건소, 포항남구보건소, 경북대보건대학원 등 여러 공공기관이 청송군을 방문해 의료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위탁진료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지난 2월에는 평창군보건의료원의 연구용역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방문했다.중앙재난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 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신속한 진료와 대처를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유능한 의료진 확보와 진료분야의 다양화, 24시간 응급실 운영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외래와 입원을 포함한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연간 진료 실적은 2022년 8만7367건에서 지난해 9만5759건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진료 부문 민간위탁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송군의 대표적인 혁신모델이며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가 따라가야 할 모범사례로 손꼽힌다”며 “농촌과 도시의 의료격차와 의료 취약지 근무기피 등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4-03-11

문경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경북 문경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따라 관내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 저감 및 산불방지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산림인접지, 영농 부산물 파쇄가 필요한 65세 이상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3인 1조)이 농장을 방문해 사과, 오미자 등 과수 전정가지 및 영농부산물 잔량의 수거·파쇄를 대행해 준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지난 6일 문경읍 황경연 사과농가의 잔가지 파쇄작업을 시작으로 3월~4월, 10월~12월에 탄력적 기간 운영 및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 추진될 예정이다.특히, 산불발생이 많은 3~4월에 집중 추진해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및 영농부산물 파쇄 후 바로 농작지와 과원에 살포 퇴비화를 통한 유기물 공급 효과 및 토양비옥도 제고 등 자원순환 실천이 기대되고 있다.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고령자와 취약계층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불법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청농가에서도 파쇄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모아두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11

영주경찰서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

영주경찰서가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영주경찰서는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생활 속 마약류 확산으로 국민 보건과 사회 안전이 위협받고 있자 이를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을 강력하게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단속은 이달부터 7월 31일까지 유흥업소 주변 및 생활 주거지역등의 광범위한 첩보 수집 활동과 인터넷 모니터링을 통한 대대적인 추적 검거 활동을 전개한다.단속 기간중 영주경찰서 관내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일부 주민들이 위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대마와 양귀비를 밀경작하다가 검거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중점 단속 대상은 범죄단체 등 조직적 마약류 제조·밀수·유통 공급, 목적 외 사용, 취급제한 위반, 처방 등을 통한 마약류 유통 공급, 인터넷 가상자산을 이용한 마약류 유통·투약, 클럽·유흥업소·노래방 등 업소 내 마약류 유통·투약, 개화기 및 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대마 밀경, 국내 체류 외국인 간 마약류 유통·투약 등이다.지난해 경북도내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은 724명이며 이들 중 영주경찰서에 검거된 마약사범은 32명으로 나타났다.영주경찰서는 가용병력을 총동원해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철저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마약류 유통·공급·투여자 및 의심자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3-11

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용 나무주사 작업 시행

영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이달 11일부터 시내 공원 및 조경지 44개소에 식재된 주요 조형소나무 2508본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용 나무주사 작업을 시작했다.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약제를 수간에 구멍을 뚫어 주입하는 방식으로 약 2년간 소나무재선충병에 예방효과가 있다.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정공원 등 도시공원 16개소, 서원로 중앙분리대 등 도로변 주요 조경지 28개소를 대상으로 나무주사 작업을 시행한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 병원체에 감염돼 소나무류가 고사하는 병이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의 가는 선충으로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건강한 소나무류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줄기에 침입한다.침입한 재선충은 수액이동을 저해해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는 100% 고사하게 된다.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나무주사를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조형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선비의 상징이자 영주시의 상징인 푸른 소나무의 풍경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3-11

영주문화관광재단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입주작가 모집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4월 14일까지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입주작가를 모집한다.레지던시지원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이다.영주문화관광재단은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올해 7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올해는 ‘Artist in 148’ 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창작공간 지원과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작가·평론가 매칭 컨설팅과 입주작가 간 협업 작업 지원 등 입주작가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작가는 개별 창작 공간과 매월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받는다. 또, 전시 개최 지원, 작가 간 영주 주제 협업작품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원 자격은 영주시에 거주 가능하고 타 기관 입주 예정이 없는 시각 예술 분야 작가로 지역작가 1인, 타지역 작가 2인을 선발한다.1차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4월 19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이태훈 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주작가 모집에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3-11

예천군 유천면과 공군제16전투비행단 자매결연…민군 협력 모델기대

예천군 유천면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11일 오전 유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정수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 유천면 관내 24개리 이장, 공군부대 4개전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제1권역 화지1·2, 매산1·2, 가1·2, 항공기정비전대 △제2권역 고림, 송지, 율현, 연천1, 용암, 초적, 기지방호전대 △제3권역 고산, 성평, 광전, 손기, 수심, 작전지원대 △제4권역 송전, 중평, 죽안, 마천, 화전, 사곡, 항공작전전대 등 총 4개 권역별로 나눠 자매결연한다.자매결연 협약에 함께한 김학동 군수는 “평소 예천군은 물론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상호신뢰하고 협력해 민과 군 상생발전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수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은 공군의 특수성을 이해해 주고 공군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그동안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해 농가 일손 돕기, 이·미용 봉사활동, 명절 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플로깅 활동 등 꾸준한 봉사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군 이미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3-11

안동시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안동시가 봄철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5월 15일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안동시는 지난 7일 재난상황실에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역량 강화 및 산불재난 공조체제 유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방지종합대책 공유 및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특히, 산불방지 총력대응체제 가동으로 이달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안동시청 공무원 1천115명을 875개 마을에 책임담당자로 지정해 불법소각 행위 단속 등으로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한다.또한 산불감시원 169명을 일몰 시까지 연장 배치하고 헬기를 이용한 계도 시간을 확대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김병휘 산림과장은 “불법소각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발생케 한 경우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이 점점 대형화되는 추세인 만큼 예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산림인접지 등에서의 소각행위 금지 등 금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안동시에서는 최근 5년간 43건의 크고 작은 산불로 총 2천300여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0

안동시 논에 콩, 하계조사료 등 재배 시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안동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을 통해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0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된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옥수수, 조사료 재배 시 ha당 100~430만 원을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안동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년도 벼 재배 필지에 콩·조사료·다년생 작물 등을 재배하거나, 2022~2023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필지에 올해도 타작물을 재배하면 ha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전년도 벼 재배필지와 감축협약 참여 농지가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고 감축협약에 참여하면 ha당 150~300포대(40㎏)의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사업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재배품목에 따라 중복 지원된다.전종호 농정과장은 “수확기 쌀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적정 벼 재배면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농가의 편의를 위해 3월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와 연계해 동시에 사업 신청 접수를 받겠다”고 전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0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홍콩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안동시가 지난 8일 백신산업 클러스터와 홍콩대학교 간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홍콩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 조셉 스리얄 말릭 피리스 석좌교수(이하 말릭 피리스 박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말릭 피리스 박사는 사스(SARS) 바이러스를 최초로 분리한 바이러스 연구 분야의 전문가이자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 위원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감염병 연구 권위자이다. 말릭 피리스 박사는 이번 안동 방문에서 권기창 시장과 △홍콩대학교와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방안 △향후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백신 연구개발 및 백신 생산기지로의 활용 가능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권기창 시장은 “안동에서 생산되는 백신은 생명을 존중하는 인문가치가 내재돼 특별함을 가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과 의지를 밝혔다.한편, 말릭 피리스 박사는 안동시가 구축한 생산 인프라 및 연구 시설과 연계해, 글로벌 수준의 백신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 시설을 살펴보기도 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0

안동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준비 박차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안동 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10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색동놀이를 주제로 기획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 안동로컬랜드, 퍼포먼스랜드, 탈춤공원랜드, 중앙선1942안동역랜드, 색동포토랜드가 펼쳐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상춘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낮시간에는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 기존의 민속놀이를 새롭게 재해석해 콘텐츠화한 안동만의 색동놀이를, 밤시간에는 퍼포먼스랜드에서 1년에 단 한 번 만나볼 수 있는 스펙터클한 차전대동놀이와 유명 연예인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각종 먹거리와 마켓이 공존하는 안동로컬랜드, 다양한 민속행사와 문화예술공연, 농특산품 등을 만나는 탈춤공원랜드, 체험형 포토존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중앙선1942안동역랜드, 색동놀이와의 추억을 담는 색동포토랜드가 함께 운영된다.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대한민국 전통놀이문화와 대형민속공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장이 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안동의 숙박과 음식을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 중이다.도규태 문화예술과장은 “평창윈터페스티벌, 무주반딧불축제, 정선아리랑제, 횡성한우축제 등에서 총감독을 역임한 문화관광축제 전문가인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를 선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확 바뀐 포스터처럼 진화한 K-PLAY 안동랜드에서 최고의 놀이 천국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0

안동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의약품 개발 업무 협약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가 지난 8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 및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신사업 공동 발굴 등 백신산업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협력 △기관별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 등에 협력키로 했다.특히,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국가 방역 아젠다인 신속백신생산의 초기 단계인 백신 디자인 및 디지털 비임상 실증의 역할을 담당한다.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 시료 생산 및 백신항원 효능 평가를 담당해 안동의 전주기적 백신산업 플랫폼의 기관 고유의 역할과 더불어 국가 첨단 백신,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지로서 백신개발 및 기업지원의 핵심 역할 수행에 협력키로 했다.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은 “경북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백신 산업클러스터의 고도화 및 백신을 포함하는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첨단화를 위한 협력체계의 활성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경북 안동이 국가 첨단 바이오백신 선도기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공동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0

영주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개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영주·안동·예천·의성·봉화·문경 등 6개 시·군에 거주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숲에서 오감을 느끼며 뛰어 놀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에게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한다.주요 내용은 자연탐구, 예술탐구, 감성활동, 산불조심 등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을 아끼며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여 희망자는 영주국유림관리소 관할 유아숲체험원인 영주 청사초록유아숲체험원, 예천 흑응산성 참참참유아숲체험원, 안동 남부지방산림청 수목학습장, 문경 꿈틀이 유아숲체험원 중 가까운 곳으로 신청 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해당지역 5세에서 7세 유아 교육기관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이다.이용 희망 단체는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위탁기관인 꿈꾸는목공학교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우리나라의 산지킴이가 될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숲의 소중함을 체득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3-10

영주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 대상지 선정…집수리 자부담 비율 크게 낮춰

영주시 하망동 새직골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한 전국 37곳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는 영주시 등 4개 지구다.영주시는 2018년 관사골 지구, 2020년 효자지구에 이어 3번째로 새직골지구가 선정됐다.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도시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이다.영주시는 이 사업으로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수리, 재해위험시설 및 안전보행로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해 새직골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한국해비타트가 사업 시행을 맡고 KCC가 창호 등 건축자재, 코맥스가 스마트홈 보안자재, KCC신한벽지는 벽지,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후원금 지원으로 집수리 자부담 비율을 50%에서 10% 수준까지 낮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새직골지구는 영동선 철로 주변에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자연 촌락 형태의 마을로 1991년 마을 중심부에 공동주택이 건설되면서 대상지가 하망 1, 2통으로 나뉘며 단절됐다.이 지역은 열악한 주거환경,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으로 2022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의 낙후 도심지 중 한 곳인 새직골 새뜰마을사업 지역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기쁘다”며“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영주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3-10

예천목재문화체험장, 2024 체험 프로그램 리뉴얼 운영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이 ‘2024년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체험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상시 체험이 가능한 84종과 주말 성인프로그램 5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시프로그램은 단체체험도 가능하다.유아·청소년 프로그램은 예천군의 8경과 보물을 소재로 개발한 코니·페디 휴대폰 거치대, 회룡포 드림캐쳐, 개심사지 5층 석탑 오르골 만들기 등을 비롯해 열쇠고리, 저금통, 수납 정리함, 시계류 등이 있어 다양한 목재 체험이 가능하다.성인 프로그램은 원하는 모양의 도마 만들기부터 좌탁, 다도찻상, 접이식 테이블이 있다. 주말 프로그램은 엔드그레인도마(3월), 선반(5월), 칼림바(7~8월), 트레이(9월), 협탁(11월)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체험장 외부 소풍정원에는 실외 놀이터·둘레길·쉼터·테마정원·포토존·신재생에너지 공간 등이 있어 가족, 연인, 단체 방문 시 잠시 머무르며 숲도 즐길 수 있다.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예천목재 문화체험장은 목공 체험뿐만 아니라 숲도 즐길 수 있는 숨은 진주 같은 곳으로,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한 사람이 없다”며, “매년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아쉽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3-10

예천박물관, 소장 유물 2천여점 국가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등록

예천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소장 유물 정리를 위한 국비를 지원받는다.예천박물관은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 국가문화유산 DB화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된 최종 30개 박물관에 포함돼 10개월간 1명의 인력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인력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한 소장품 관리시스템인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예천박물관 소장 유물을 등록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등록된 유물에 관한 자료들은 누구나 박물관 홈페이지와 이뮤지엄을 통해 검색하고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예천박물관은 2020년 12월 임시 개관 후 꾸준한 유물 수집과 소장 유물의 등록 작업을 통해 소장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유물정보에 대한 대국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을 통해 유물 2천여점 등록할 계획이다.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관리하고 전시, 교육, 연구해 예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박물관은 대동운부군옥목판 및 고본, 조선 초기 계미자 간행본 ‘사시찬요’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3-10

문경시,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기업 및 인턴 모집

문경시는‘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기간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명당 월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고용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참여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신청자격은 문경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고, 인턴 급여를 월 206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단, 고용보험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인턴사원 참여자격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2024년 1월 1일 이전에 취업해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턴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054-550-6231)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청년 등 미취업자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