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종배)는 4일 산양중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13명 모두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6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학교 총동창회는 면학 분위기 조성, 열심히 공부하는 재학생, 우수 졸업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문은 다양한 방법으로 장학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산양중학교 김영배 교장은 “동창회의 장학금 지급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고 학교의 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며 “지속해서 지원이 이루어질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배 총동창회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며,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산양중이 지역의 명문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