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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설

고성환기자
등록일 2025-03-05 09:15 게재일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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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9명의 신규 간호사를 채용하고 실무 워크숍을 가졌다.  /문경제일병원 제공
문경제일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9명의 신규 간호사를 채용하고 실무 워크숍을 가졌다.  /문경제일병원 제공

문경제일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개 병동 107개 병상을 오는 5월 1일부터 개설한다.

병원은 이를 위해 49명의 신규 간호사를 채용하고 실무 워크숍을 열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입원 환자 단순 돌봄을 일반 간병인이 아닌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것이다.

문경시는 경상북도 10개 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없어 시민들이 실제 치료비보다 간병비 부담이 더 높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체 입원 치료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자 문경시와 문경시의회에서도 이 제도가 시민 전체의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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