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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시·경북도, 지역혁신사업 공모 준비 ‘맞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사업 재도전을 위해 산업핵심분야 및 중심대학 선정 등을 위한 ‘사업추진 기획단’을 공동으로 구성한다.‘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 대학 및 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2021년까지 4개 플랫폼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대구시는 ‘우수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착-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의 혁신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복수형에 도전할 계획이다.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연간 480억원, 최대 5년간 국비 2천400억원(총사업비 3천430억원, 복수형 기준)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2022년 정부 예산안에는 신규 플랫폼 선정을 위한 예산이 1개소, 300억원이 편성돼 있어, 대구·경북을 비롯해 부산, 강원 등 미선정 지자체들 간의 공모 선정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내년도 신규플랫폼 추가 선정을 위해 국회에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앙부처, 경북도, 지역대학 등과도 공조해 최종 국회 예산심의에서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교육부 지역혁신사업이 지역위기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하겠으며, 국회 심의 예산 증액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2021-11-18

“안전한 체육시설 관리·투명한 운영을”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7일 열린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한 시설관리와 투명한 운영을 강하게 주문했다.문복위는 이날 감사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대책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편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체육인 인권보호 시스템, 장애인고용장려금 운영 등 대구시 체육시설 운영과 관련한 사업 전반을 짚었다.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육상사진판독계측시스템 구매가 늦어지는 이유를 묻고 향후 국제대회 등에 차질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빠른 설치를 당부했다. 시체육회 감사에서는 체육인 스포츠인권 교육이 2020년 4회, 2021년 2회밖에 실시하지 않은 점을 질책하며, 체육인 인권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스포츠 인권 상담주간 등을 통한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이시복 의원(비례)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대책 시행 이후 주말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말 체육시설 개방을 강하게 주문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는 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의 후원금이 증가하고 있으나 후원금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다.김규학 의원(북구5)은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북구 체육회관 리모델링 공사 시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하고 시체육회에 대해서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남구체육회의 빠른 조치와 전환 이후 처우개선에도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배지숙 의원(달서구6)은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대한 감사에서 시민운동장 정구장 규격이 국제·국내 규격에 모두 맞지 않아 이용객들이 경기 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는 장애인고용장려금이 타지자체에서 문제가 된 사례에 대해 언급하며, 장려금이 직원복지나 대회지원금 등 목적사업에 맞게 투명하게 운영되기를 당부했다.김태원 의원(수성구4)은 겨울철 여가 및 놀이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눈썰매장을 조성해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곤영기자

2021-11-18

대구 남구, 앞산에 대규모 ‘스포츠클라이밍장’ 준공

대구 남구에 국제 규모의 스포츠클라이밍장이 조성된다.‘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이 19일 봉덕동 산 132-7번지에서 준공식을 가진다.총 3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클라이밍장은 16m의 벽을 정해진 시간에 높이 오르는 경기방식의 ‘리드벽’과, 난이도가 없는 16m의 암벽을 빨리 오르는 경기방식의 ‘스피드벽’, 로프 없이 간단한 장비로 5m의 벽을 오르는 경기방식의 ‘볼더링벽’으로 구성됐다. 이는 국제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다. 남구는 준공식 이후 오는 20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한 달 동안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시범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오는 2022년 3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종목별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국제 규모의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조성은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관광브랜드 확보는 물론, 앞산의 잠재적 관광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해 활기차고 새로운 남구의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로 앞산을 문화와 관광, 체육이 공존하는 자연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18

대구 첫 광역거점형 ‘생활문화센터’ 개관

시민 대표 생활문화공간이 될 ‘광역거점형 대구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연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 내 옛 통일전시관 건물을 새로 단장해 오는 19일 광역거점형 대구생활문화센터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국비 30억원, 시비 64억5천만원 등 총 9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면적 5천㎡, 연면적 3천2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시민 및 생활예술인 전용 공연장, 전시실과 미디어실, 밴드실, 미술실, 동아리실, 음악실,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시민들의 동호회 활동, 공연, 전시, 교류, 교육 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시민 대표 생활문화공간으로 기존 문화시설과의 연계 및 구·군 생활문화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 광역단위 생활문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생활문화 저변확대와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시는 대구생활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생활문화제를 개최하며, 올해 12월까지 시민과 생활문화인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22년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생활문화센터와 생활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11-17

대구북구 유튜브 채널, 올해의 SNS ‘최우수’

대구 북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17일 열린 ‘제7회 2021 올해의 SNS’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개인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이번 심사에서 북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내 지원 사업이나 공무원 인터뷰 등 주 구독자층의 요구를 파악해 유익함과 흥미로움을 고루 갖춘 영상을 다수 제작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현재 북구는 지역 내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구민들과 소통하고자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채널별로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중시하면서도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SNS 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각 영상의 시청자층이 1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분포돼 다양한 연령대에 도달하고 있는 등 지자체 유튜브 채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또, 내년에는 전 국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해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대와 다양한 볼거리 영상 등을 통해 북구청 유튜브 채널의 인지도를 높여 참여하고 소통하는 북구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SNS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져 지자체 행정업무에서의 활용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시의적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해 나가는 북구청 SNS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1-17

대구도시철도,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

대구도시철도공사(공사)가 17일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했다.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고객 참여성·정보 공유성 등을 평가하는 SNS 지수와 콘텐츠 효과성·운영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콘텐츠 경쟁력 지수를 종합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게 수여한다.공사는 지난 10월 대한민국SNS대상 공공-공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도 ‘대상’을 수상함으로서 명실공히 SNS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은 공사만의 차별화된 SNS 운영에 있다. 올해 채널명을 ‘사통팔달 DTRO’로 바꾸고 유익한 정보와 즐거운 콘텐츠가 있는 SNS 플랫폼이 되고자 다양한 시도를 했다. 디자인과 카테고리를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전 직원이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콘텐츠도 발굴해 냈다.특히 차량기지 랜선 집들이, DTRO 유니폼 패션쇼 등 재미있는 컨셉의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랜선 문화한마당, 찐대구여행 코스 소개 등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코로나 상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 창구가 더욱 활발해짐에 따라 SNS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고객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17

대구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돛달아

대구 중구가 추진 중인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가칭)’ 건립사업이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 통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이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주체인 중구청이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오는 2025년까지 총 3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수영장, 노인복지관, 장애인재활문화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가족센터), 취약아동맞춤형복지지원센터(이하 드림스타트),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청라국민체육센터 옆 구 대봉도서관 자리다.이번 사업은 중구청장 민선7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반다비 체육센터를 올해 개관한 청라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해 복지, 문화, 생활 체육을 위한 지역 인프라를 구축해 중구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장애인들의 이용과 편리성을 고려한 공간을 구성하고, 청라국민체육센터와 시너지를 내기 위한 디자인 및 기능적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반다비 체육센터에는 주민들의 숙원이던 수영장, 수요 대비 부족한 노인복지관, 장애인재활문화센터가 신규로 설치되고, 시설이 분산돼 있던 가족센터, 드림스타트가 이전할 방침이다.또 아동·노인·장애인·가족 모두가 이용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만든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16

대구국가산단 2단계 산업용지 첫 분양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7일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산업시설용지 15필지, 약 14만2천㎡의 첫 분양에 나선다.대구시는 공장 신·증설 투자를 위해 공장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파급효과가 큰 중견기업 이상의 역외기업 유치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산업용지 규모는 15필지 14만1천837㎡로 첨단기계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 C27, C28, C29) 4필지 4만9천624㎡, 기초산업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 C24, C25, C26, C29, C30, C31) 11필지 9만2천213㎡이다.필지별 부지면적은 최소 3천834㎡에서 최대 1만2천723㎡이며, 분양가격은 도심권 산업단지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3.3㎡에 약 125만3천원 수준이다.입주신청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접수하며,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입주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입주업체를 선정해 12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대구국가산단은 2009년 9월에 지정돼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전체면적 855만9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구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고, 1단계 사업(전체규모 591만8천㎡, 산업용지 316만9천㎡)은 2016년 12월 준공했다.현재 연구시설부지와 물산업 클러스터를 제외한 일반구역 산업시설용지는 앵커기업 유치부지(제조시설용지) 3필지(8만8천㎡)와 물류시설용지 1필지(2만6천㎡)만 제외하고는 분양을 완료했다.2단계 사업(전체규모 264만1천㎡, 산업용지 174만2천㎡)은 2017년 11월에 기반시설공사를 착수해 현재 8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대구국가산단은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IC와 인접해 있고, 대구 도심과 연결하는 직선 4차선 도로가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핵심 부품 강소기업이 밀집해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또 구미의 IT, 창원의 기계산업과 대구 도심의 부품소재산업이 대구국가산단에서 연계와 융복합을 통해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하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미래 성장 동력원을 마련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유망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산업을 이끌 동남권 핵심 산업단지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1-11-16

대구 신세계백화점, 최단기간 매출 ‘1조 클럽’에

대구 신세계가 국내 백화점 중 최단 기간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신세계에 따르면 대구 신세계가 개점 4년 11개월만에 ‘1조 클럽’ 가입했다. 앞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세운 5년 4개월의 최단기간 1조 클럽 가입을 5개월 단축했다.지난 14일 기준 대구 신세계 매출은 1조1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53.5%나 매출이 증가한 수치이다.대구 신세계는 지난 2016년 12월 첫 문을 열었다. 지역 최대 규모인 10만3천㎡의 영업면적에 아쿠아리움 및 테마파크 등 각종 체험시설을 조성해 주목받았다.개점 1년 당시 대구지역 백화점 중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성장하면서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 롯데 잠실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판교점에 이어 이번에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이다.최단기간에 1조원 매출을 돌파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보복 소비 현상이 일어남과 동시에 신세계의 프리미엄 전략이 빛을 발했기 때문으로 업계 관계자는 풀이했다.대구 신세계는 오픈 이후 곧바로 루이뷔통을 입점시켰고, 지난해 12월 에르메스, 올해 3월 샤넬까지 선보이며 이른바 ‘에루샤’를 모두 갖췄다.서울·경기권을 제외하고는 이들 3개 브랜드가 모두 입점한 곳은 대구 신세계와 신세계 센텀시티뿐이다.더불어 반클리프아펠, 보테가베네타, 셀린느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갖추면서 올해 명품 매출(지난 14일 기준)은 지난해 대비 129%나 신장했다.또 여성·남성 의류와 잡화 등 패션 카테고리도 32% 성장하며 매출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대구 신세계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해 광역 상권 고객 비중이 다른 매장보다 많은 점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실제 지난 10월까지 대구점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53%가 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방문한 고객으로 나타났다.대구 신세계 관계자는 “압도적 규모의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럭셔리 브랜드 및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구를 넘어 전국에서 찾는 쇼핑 및 관광의 랜드마크로 성장하면서 매출도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15

이태훈 달서구청장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수상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최근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부분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올해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한국기자 연합회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심사위원회의 주최로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이 구청장은 행정발전 부분 인물대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이 구청장은 △전국최초 결혼장려팀 신설로 결혼 친화정책 추진 △대구지역 최초 유네스코 아동친화 도시 인증 △전국 226곳 시·군·구 중 E.S.G. 평가 전국 2위 선정 △비수도권 유일 대한민국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로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대구시 신청사와 대구산업선 성서공단 호림역 유치로 대구 균형발전을 위한 서남부권 중심축 개발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선 함께 노력해준 공직자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달서구의 발전 기회로 삼아 지역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새천년 두류청사 시대를 여는 달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1-15

대구시, 40조 규모 대선 공약사업 확정

대구시는 내년 3월 실시될 예정인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40조 규모의 지역 대선공약을 마련하고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건의한다.시는 15일 오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에게 건의할 40조원 규모의 지역공약 사업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대선공약은 지난 3월부터 실·국별 과제 발굴을 시작으로 8개 구·군 및 유관기관 제안과제, 시민사회·경제계 요청, 시민 설문조사 실시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것으로, ‘대한민국 남부권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을 비전으로 마련한 5대 분야 16개 사업이다.5대 분야 16개 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17조4천억 원)과 품격있는 역사문화도시 조성(3개 사업, 3조210억 원), 미래산업 선도도시건설(5개 사업, 6조6천30억 원),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4개 사업, 6조86억 ). 동서화합·균형발전 분야(3개 사업, 6조8천343억 원) 등 5개 분야다.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을 세계로 선도할 글로벌 경제물류공항을 지향하는 것으로 K-2 군공항의 차질없는 이전 및 건설을 위한 군공항 이전법 개정과 중남부권 경제물류 민간공항 건설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 중앙고속도로 확장과 대구경북선 철도 건설 등 신공항 연계교통망 구축, 후적지 개발 및 경제권 조성 등을 담고 있다.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은 역사·문화·환경이 살아있는 명품 금호강 조성 사업(1조7천215억원)과 경북도청 후적지에 국립창작뮤지컬 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등 문화산업 허브 조성사업(7천782억 원), 경상감영·달성토성 복원 등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5천213억 원) 등이다.미래산업 선도도시 분야는 서비스로봇 산업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표준모델 개발 및 보급 확산 등을 위한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1조1천억 원), 전기차 모터밸리 구축과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등을 위한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1조3천730억 원), 뇌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소프트웨어 스타디움-D 조성 등을 위한 디지털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사업(1조1천억 원), 동대구 벤처밸리 일원을 미래혁신타운으로 조성(8천500억 원), 대구국가 스마트 기술산업단지 건설사업(2조2천억원) 등이다.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 분야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사업(7천199억 원), 친환경 물 중심도시 대구(1조1천667억 원), 섬유·염색 산업의 탈 탄소화 추진(1조2천억 원), 서대구역 주변지역 친환경 복합신도시 건설과 서대구 역세권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 대개조(2조9천220억 원) 등이다.동서화합·균형발전 분야는 대구·경북 글로벌 메가시티 건설(1조5천485억 원),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4조5천158억 원), 2038 대구·광주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7천700억원) 등이다.대구시는 향후 대선 후보를 비롯해 주요 정당을 방문해 지역공약을 전달·설명하고 공약 반영을 위해 정치권 등과 적극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선 지역공약은 차기 정부에서 국정운영과제와 연계돼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된다”며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사업들이 대선공약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1-15

대구 수성구,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나서

대구 수성구가 지난 12일 대구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관광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관광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앞서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완결형 관광모델(KTTP: Korea Total Tour Package) 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수성구는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맡아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서비스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11월부터는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들어간다.스마트관광도시가 구현되는 곳은 한국관광 100선과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 타운 일대다.스마트폰만 있으면 통합플랫폼에서 교통·음식·숙박·관광지 등의 정보와 예약·결제 서비스, 다국어 서비스, AI 기반 여행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받아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또한, 낮보다 아름다운 수성의 저녁관광 ‘After 5ive 수성’을 주제로 수성못의 야간 관광을 활성화한다. 미디어아트 음악분수인 ‘헤르메스 쇼’가 조성되며, 스마트폰에서 작품 감상이 가능한 VR 가상미술관과 지역 문화재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가이드도 개발된다.더불어 들안길 먹거리타운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셔틀버스(K-Food Hop on-off 버스)를 운영하고, 스마트주문의 서비스를 마련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단체 관광객보다 개별 관광객이 많아졌고, 위드코로나를 거치면서 관광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개별 관광객에게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 경쟁력을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14

대구 달서구, 페이스북 활용 잘했다 ‘제7회 올해의 SNS’ 최우수상

대구 달서구가 최근 열린 ‘제7회 2021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대구 최초이며 SNS를 통한 달서구의 지속적인 ‘구민 소통행정’을 인정받은 것으로 여겨진다.심사에서 달서구는 페이스북 팔로워 및 사용자 반응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스토리텔링 능력·다양한 이벤트 활동·댓글 등을 통한 반응 및 의사소통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특히,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함께 대구의 중심으로서 대구의 서부권 시대 개막에 맞춰 온라인 환경변화에 맞춘 구정 소식,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 구민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하는 등 구민들과 적극 소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페이스북은 비대면·온라인 활동이 일상화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최신정보는 물론 달서구의 매력과 주요정책을 알릴 수 있는 핵심 홍보채널로 자리매김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SNS로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소통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1-14

범안로 통행료 최대 50% 인하… 무료화 공약 무산

대구 범안로 통행료가 내년부터 50% 인하되고, 하이패스 차로도 추가로 만들어진다.대구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범안로 통행료를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하고,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 1곳 추가 증설한다고 14일 밝혔다.다만 권영진 대구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범안로 무료화는 무산됐다.시는 그동안 범안로 무료화 추진을 위해 대구대공원 개발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왔지만, 대구대공원 개발사업이 사전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지연된 데다 범안로 종사자(56명) 고용승계 문제, 민간투자사 관리운영권 매각 반대 등으로 현실적으로 조기 무료화가 어려워지자 대안으로 내년부터 통행료를 최대 50% 인하하고 하이패스 구간을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범안로의 통행료 인하(안)이 11월 중순에 열리는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요금징수시스템 조정 등 사전준비를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통행료는 경차 100원, 소형차 300원, 대형차 400원 동일요금으로 조정된다.이번 통행료 인하를 위해서 대구시는 실시협약 상 민자도로 유료 운영기한인 2026년 8월 말까지 향후 5년간 290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4차 순환도로 개통 등으로 통행량이 증가할 경우 시재정 부담은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 2022년 초까지 하이패스 차로를 각각 1곳 증설하면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차로 지·정체 문제와 교통사고 위험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범안로 무료화에 대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으나, 900억원의 예산확보, 민간투자사 관리운영권 매각 반대의견, 현 종사자 고용승계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불가피하게 무료화 대신 통행료 인하로 답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11-14

대구도시철도 직원 4명 ‘하트 세이버’ 인증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 4명이 지난 9일과 10일 소방안전본부로부터 ‘하트 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받았다.이번 인증서는 지난 7월 7일 대명역 계단에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의 생명을 구한 김명근 과장과 권은진 사원, 7월 12일 문양역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급성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로 의식을 회복시킨 김은환 차장과 박성민 사원에게 주어졌다.‘하트 세이버’란 생명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조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살린 사람에게 소방안전본부에서 수여하는 인증 제도이다.공사는 전 역사에 심장충격기(AED) 151대(역당 1∼2대)를 비치하고 있으며, 역에 근무하고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이례 상황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무 평가로 이뤄진 안전능력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대다수 직원들이 안전능력인증을 받아 역사 내 심정지 환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해 하트 세이버를 인증받은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2021-11-14

자가통신망 구축 3년 반 만에 사업비 모두 찾았다

대구시가 초고속 광대역 자가통신망을 구축한지 3년여 만에 202억원의 통신비를 절감해 사업비 전액을 회수하는 효과를 거뒀다.대구시는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회선 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통신사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구축하고 관리하는 독립적인 정보통신망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2019년 1월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자가통신망을 구축했다.메인 컨트롤타워(주 관제센터) 역할을 하는 스마트광통신센터가 2017년 11월 문을 여는 등 자가통신망은 시 전역 775㎞에 이르는 광케이블 인프라를 이용해 370개 행정기관에 연결돼 있으며, 8개 분야 4천400여 곳에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초고속 광대역 통신망을 공급해 보안성 및 안전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스마트 시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 방범, 교통, 도로, 재난, 재해, 교육, 각종 CCTV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자가통신망은 2021년 10월 말 현재, 연간 회선 사용료 148억원 중 연간 통신비 87억2천만원(57%)을 절감하는 등 운영 3년 6개월 만에 사업비 전액을 회수하는 효과를 거두고 흑자로 돌아섰다. 또 시는 전국 최초로 자가통신망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의 중복투자 방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0년 5월 조례와 2021년 11월 시행 규칙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어 스마트도시로서 명실상부한 필수 공공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와 함께 스마트광통신센터 홍보관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광통신 시설 및 스마트시티 관련 각종 콘텐츠를 연간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타 시도 및 각급 기관에서도 벤치마킹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시는 향후에도 자가통신망이 적용되지 않은 상수도 원격검침, 보안등 관제, 노상 주차장 관리, 성서·염색공단 환경(악취 등) 등에도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기반 자가통신망과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AI(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교통체계 자가통신망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보안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대구시 자가통신망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스마트시티 인프라로 자리매김했으며, 행정은 물론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적용해 예산 절감과 함께 시민들의 통신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