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 행정감사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민선 8기 출범 후 활용도가 떨어진 시청 동인청사 시장 집무실 활용성 제고, 산격청사 담장 운영 개선, 청사 앞 1인 시위 및 기자회견 허용 확대 등 청사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우근 위원(남구1)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행정적인 준비를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재 운영 중인 개방형직위 제도의 본래 취지에 따라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임용을 주문했다.
김대현 위원(서구1)은 지난 10월 시급하게 신설한 한시기구의 일부 직위에 대한 인사 미실시(공석) 상황과 전문임기제 공무원의 명칭·직위 사용 부적정성에 대해 지적하고 문제 개선과 함께 합법성과 합목적성을 갖춘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촉구했다.
이성오 위원(수성구3)은 숙소 규모 축소로 인한 필수 주거지원 감소 우려, 통근버스 폐지에 따른 청사 주차 혼잡 및 직원 불편 증대 등 각종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