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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북삼중, 전국 육상경기대회 금메달 3개 획득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 육상부가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명문교의 저력을 입증했다. 북삼중 육상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익산 보석배 2026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총 9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전반적으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경쟁력을 과시했다. 특히 3학년 정유진은 여중부 멀리뛰기와 400m 계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학년 김도현도 남중부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1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단거리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중부 400m 계주에서는 정유진, 유나겸(3학년), 이윤지(2학년), 권서혜(1학년)가 세대 간 조화를 바탕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합작,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2학년 이태현은 첫 출전한 5종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3학년 유나겸은 100m 허들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 성과에 힘을 보탰다. 임재화 교장은 “시즌 첫 전국대회라는 부담 속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14

경북도 중국 경제심장부 상하이서 ‘글로벌 투자 대장정’

경북도가 중국 경제의 중심지 상하이에서 대규모 투자 포럼을 열고 글로벌 비즈니스 영토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13일부터 상하이 현지에서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한중 양국 정부 관계자,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기업 경영진, 투자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산업협력 포럼 및 경북 투자설명회’를 열고, 전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 속에서 동북아 경제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투자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금융·자본시장·플랫폼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중앙재경대 허샤오위 교수, 비스트라 탁가그룹 장멍난 집행이사, 링크드인 중국 관멍팅 총괄은 “한국, 특히 경북은 중국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적 요충지”라고 평가했다. 또한, 경북도는 이번 상하이 포럼에서 반도체와 스마트 제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뒀다. 총 4개 기업과 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 먼저 ‘가싱시 상오우테크놀로지’는 반도체 패키징용 초고순도 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경북 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시후 지능형 비전기술’은 고정밀 머신비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베이징 커싱촨푸 정보기술’은 글로벌 인재 유치와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며, 나스닥 상장사 ‘36Kr’의 혁신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페이줘 테크놀로지’는 산업용 센서 분야의 강자로, 경북의 첨단 제조 인프라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 이어 열린 설명회에서는 포항(2차전지), 경주(자동차부품·SMR), 구미(반도체·방산) 등 각 지자체가 맞춤형 인센티브와 산업단지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포항의 (주)엔다이브, (주)이스온, 뉴로메카, 경주의 (주)디에스시, 구미의 (주)세아메카닉스, 김천의 유더블유비텍(주) 등 지역 기업들이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해 중국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상하이 포럼은 경북 기업과 중국의 첨단 기술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동북아 경제협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상하이 일정에 이어 닝보로 이동해 전자상거래 및 2차전지 분야 기업 유치 활동을 이어가며, 15일까지 현지 투어와 매칭 상담을 지속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4-14

KTX·SRT 첫 ‘연결운행’···좌석 늘리고 요금 10% 인하

국내 고속철도 운영체계 통합을 앞두고 KTX와 SRT가 하나의 열차처럼 연결 운행된다. 좌석 공급은 늘리고 운임은 최대 10% 낮춰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은 KTX와 SRT를 연결해 운행하는 ‘시범 중련운행’을 5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승차권 예매는 4월 15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중련운행은 두 대의 열차를 하나로 이어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행 횟수를 늘리지 않고도 좌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로 다른 운영사의 열차를 연결하는 첫 사례로, 향후 고속철 통합 운영을 위한 핵심 실험 단계로 평가된다. 적용 노선은 호남선과 경부선 일부 구간이다. 호남선은 주말(토·일) 수서~광주송정 구간에서 기존 SRT 단독 운행에 KTX를 추가 연결해 좌석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예를 들어 410석 규모 SRT에 KTX-산천(410석)을 연결해 총 820석으로 운영된다. 경부선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포항·부산~서울 구간 일부 열차에 적용된다. 기존 KTX 간 중련운행을 KTX와 SRT 연결 방식으로 바꿔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일부 평일 열차에도 추가 차량을 연결해 좌석 공급을 확대한다. 수서역 기준으로는 주당 약 2870석이 추가 공급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요금도 낮아진다. 중련운행 열차의 KTX 운임은 약 10% 할인돼 SRT 수준으로 조정된다. 다만 할인 적용 시 마일리지 적립은 제외된다. 정부는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검증한 뒤, 오는 9월까지 고속철 통합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연결 작업과 시운전을 반복 실시하고, 실제 탑승 전 과정 점검까지 진행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철도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고속철 경쟁 체제에서 통합 체제로 전환하는 ‘전초 단계’로 보고 있다. 별도 선로 증설 없이 공급 좌석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도권·지방 간 이동 수요 대응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6-04-14

“로봇 AX 속도 낸다”⋯평화산업·DGIST, 제조-인공지능 결합 협력

평화산업㈜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로봇 산업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연구를 넘어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실행형 협력’ 모델을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14일 오전 평화산업 본사에서 김종석 회장과 이건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로봇 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공동 연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협력은 DGIST의 AI 기반 원천 기술과 평화산업의 제조 역량을 결합하는 데 의미가 있다. 단순 기술 개발에 머물지 않고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구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기존 산학 협력과 차별화된 모델로 평가된다. 평화산업은 로봇 시장 공략 전략으로 ‘모션 신뢰성 엔지니어링’을 전면에 내세웠다. 로봇 기체 개발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실제 산업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운행과 내구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다. 로봇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신뢰성’ 자체를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로봇 산업이 연구개발 단계를 지나 양산 체제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내구성과 안정성은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평화산업은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축적한 정밀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로봇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연구 성과를 단계적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하며 사업화 성과 도출에 집중한다. 평화산업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로봇 양산 신뢰성을 제공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앵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14

윤재옥 “대구, AI·로봇 미래산업 수도로”⋯기업 간담회서 4대 비전 제시

국민의힘 윤재옥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로봇 기업 간담회를 열고 대구를 ‘AI·로봇 미래산업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경선 주자 가운데 로봇 산업을 주제로 한 현장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 후보는 최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찾아 조영훈 원장과 지역 로봇 기업인들을 만나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단 릴레이 방문에 이어 산업 현장 의견을 직접 듣는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간담회에서는 산업 구조 전환에 따른 현장 애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기업인들은 자동차 부품 중심의 ‘소품종 다량 생산’ 체계를 로봇 산업 특성인 ‘다품종 소량 생산’ 구조로 바꾸는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과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기업의 인력 확보 어려움도 주요 과제로 거론됐다. 선도 기업조차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방 정착을 유도할 정책 지원을 요구했다. 윤 후보는 “대구 경제 체질 개선과 함께 인재가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정주 여건 개선과 인센티브 확대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AI·로봇 선도 미래산업 수도’ 도약을 위한 4대 비전도 내놓았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규제 프리존 완성,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지정 등 기존 핵심 사업의 완수를 전제로 △로봇-수요기업 연계 실증사업 확대 △피지컬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금호워터폴리스~성서산단 로봇부품 생산거점 조성 △제2국가산단 중심 글로벌 로봇·모빌리티 밸리 구축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현장에서 나온 절박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대구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로봇 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14

추경호, “대구·경북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경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대구·경북 공동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와의 통화 내용을 전하며 “수화기 너머로 지역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대구·경북 완벽한 원팀’으로서의 굳건한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고 밝히고 “‘TEAM 이철우’와 함께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며 협력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이철우 지사의 결단과 뚝심, 그리고 경제부총리 출신인 자신의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향후 핵심 과제로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안착과 TK경제공동체 추진을 제시했다. 그는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행정통합의 마중물이 될 TK경제공동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의 벽을 허물고 경제의 숨통을 틔워 대구와 경북을 하나의 메가경제권으로 만들겠다”면서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이 하나로 뭉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보수 재건을 대구·경북에서 시작하고,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14

경산 최초 최고 사양 주거문화를 선보일 아이에스동서 ‘펜타힐즈W’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경산서 상반기 분양 예정인 ‘펜타힐즈W’를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일상의 편의를 극대화한 ‘생활 방식 제안형’ 최고급 아파트로 선보인다. 아직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아이에스동서는 이미 입주민의 일상을 채울 두 가지 큰 그림을 완성했다. 주거 통합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치티 비욘드와 주거 컨시어지 전문기업 에스엘 플랫폼(SLP), 그리고 초·중등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스엘 플랫폼(SLP)은 다수의 최고 사양 단지에서 주거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신영그룹의 종합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실제로 서울 강남의 단지에 차별화된 호텔급 서비스를 선보여 고소득 자산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공되는 호텔급 서비스는 전담 비서가 문화 공연 예약과 골프 투어 추천, 고급 레스토랑 예약 등 일상의 번거로움을 대신 처리해 주고 입주민 전용 앱을 통해서는 하우스 키핑, 세탁 대행, 방문 세차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로 일과를 마친 후 귀가와 동시에 최상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이 ‘펜타힐즈W’에서 실현되는 것이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병원에 가기 어려운 날에는 입주민 전용 앱으로 제휴 의료기관과 연계된 비대면 진료와 처방전 발행을, 24시간 건강 상담도 받는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위한 병의원 동행 서비스도 포함되며 단지 커뮤니티 안에는 별도의 헬스케어존이 마련돼 건강 모니터링까지 가능하다. 학원가까지의 거리와 통학 안전, 사교육비 이 3가지의 공통분모를 해결할 수 있는 단지는 드물지만, ‘펜타힐즈W’는 이 3가지를 모두 단지 안으로 끌어들였다. 단지 내 상가에는 초등부터 중등까지 내신을 겨냥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어 14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계획으로 입주민 자녀에게는 영어, 수학 수강료의 50%를 1년간 할인하는 혜택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자녀의 주요 과목인 영어와 수학의 사교육비 부담은 덜고 교육의 질은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펜타힐즈W’는 이러한 서비스뿐 아니라 입주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지역 내 최대 규모로 설계해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한층 높여준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공간, 골프연습장에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 개인 독서실, 유아 놀이방 등 자녀를 위한 공간도 마련해 에이치티 비욘드에서 제공하는 주거 플랫폼으로 시설 예약과 시설 현황 (혼잡도), 시설 결제 및 관리비까지 연계하는 무인 예약시스템도 제공된다. 아이에스동서의 주거 브랜드 ‘W(더블유)’는 단순한 아파트 브랜드가 아닌 설계 수준, 마감재, 단지 운영 방식 모두에서 아이에스동서가 내놓는 최상위 기준을 뜻하지만 ‘펜타힐즈W’는 ‘W’ 브랜드의 인지도, 초고층 랜드마크 상징성, 그리고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까지 더해진다.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기 전에 입주민의 하루를 설계하고, 가족의 건강을 챙기며, 자녀의 교육비를 덜어주기 위해 고심하는 인프라를 먼저 설계하는 건설사는 드물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름만 최고급 아파트로 평가받는 것이 아닌 입주민에게 자부심과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펜타힐즈W는 아파트지만 호텔 같은 서비스와 교육, 헬스케어까지 갖춘 새로운 주거 모델로,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급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경산 중산지구(펜타힐즈)에 ‘펜타힐즈W’를 초고층 주상복합 1·2단지 총 3443세대 규모로 조성하며 1단지 1712세대(전용 84㎡~152㎡)를 상반기 공급할 계획이다.

2026-04-14

고령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확정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6년 소상인 상가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명의 소상인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19명이 선정됐다. 군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화 정도가 심각하고 개선 효과가 큰 상가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시설현황 △업력현황 △연매출 기준 △영업 지속성 및 안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체평가가 이뤄졌으며, 이후 보조금 공모(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종 선정된 소상인에게는 점포 내·외부 환경 개선, 간판 정비, 위생시설 보완 등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소비환경 개선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가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소상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14

‘2026 성주참외가요제’ 전국 참가자 모집

성주군이 ‘2026 성주참외가요제’ 전국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성주참외가요제는 매년 5월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 실력을 겨루는 참여형 경연 무대다. 지역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신인 가수를 발굴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 전화(☎ 053-767-8880),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예선은 5월 3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며, 본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5월 17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에서는 전문 라이브 반주와 함께 관객과 호흡하는 생동감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 김다현, 유민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참외가요제는 전국의 다양한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열린 축제”라며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참가자들이 성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참외가요제는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14

‘가정중심 노후케어’, 구미형 통합돌봄 안착

구미시가 노후를 ‘내 집’에서 보내고자 하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구축한 ‘구미형 통합돌봄 체계’가 빠르게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 시는 2025년 9월 시범사업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본사업으로 전환했다. 단순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 체감형 복지로 정책 축을 전면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통합돌봄 바우처’다. 시는 총 3억 원을 투입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연간 최대 400만 원 한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가사 지원, 병원 동행, 방문목욕, 영양급식, 주거 편의(안전 손잡이 설치 등) 개선 등 5대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해 낙상 예방과 건강 회복을 동시에 유도한다. 이용 부담도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3단계로 차등 적용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장치다. 시는 의료·요양·돌봄 등 6개 분야, 총 72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통합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의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37개소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개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고, 재가장기요양기관 227개소와의 협력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완성했다. 이밖에 AI 반려로봇 ‘효돌이’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공백 없는 돌봄 환경을 구현했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해 고령 1인 가구의 안전망 역할도 강화됐다.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독거 어르신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방문 진료와 영양식 지원, AI 돌봄까지 연계받으며 생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후 신체 활동이 늘고 건강 상태가 개선되는 등 자립 기반이 회복됐다. 전달체계도 대폭 개선되어, 시는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전담 창구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설계, 연계까지 ‘신청 한 번’으로 처리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각 읍면동이 지역 맞춤형 돌봄 허브로 기능하면서 정책 실행력도 강화됐다. 구미시 최창수 어르신복지과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익숙한 공간에서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바우처와 연계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구미를 전국 최고 수준의 돌봄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4

학산복지관, 온정나눔 확대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MG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영일대새마을금고(황보풍관 이사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합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후원금을 활용해 오는 6월부터 저소득 가정과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돌봄이 필요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자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결합한 통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효과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지원은 재정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연대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6-04-14

구미시, 2027년 국비 확보 총력전

구미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현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소장과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부터 한발 앞선 대응으로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주요 국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별 타당성과 정책 부합성,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동시에 중앙부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하고, 사업별 대응 전략을 재정비했다.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구·경북에선 광역철도(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 건설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가칭AIㆍ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 △AX 자율 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AI 기반 차세대 로봇산업 기술혁신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는 구미의 미래 산업 기반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 예산 편성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주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4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5산단 반도체 팹(FAB) 유치” 공약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5일 핵심 공약으로 반도체 팹(Fab) 유치를 선언했다. 지난 2023년 비수도권 유일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성과의 토대 위에 반도체 팹을 유치하여 구미산업의 혁신적인 신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팹(Fab)은 반도체 칩이 실제로 제조되는 공장을 의미하며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초정밀 제조 시설로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다. 또한 장비 및 소재, 부품 등 관련 산업도 다양하고 거대해 지역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 김 예비후보는 “반도체 기업이 와야 할 곳은 바로 구미”라고 선언했다. 그는 “대만의 TSMC가 4대 거점으로 생산기지를 분산하고, 일본도 홋카이도와 규슈로 나눠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듯 생산거점 분산은 이미 세계적 흐름”이라며 “용인 클러스터는 전력 확보율 40%, 용수 공급에만 2조 1601억 원이 필요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경북의 전력자립도는 228%로 전국 1위이고, 취수 가능량 대비 용수 사용률은 31%에 불과하다”라며 “삼성SDS와 퀀텀일레븐이 구미에 각각 AI데이터센터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구미와 경북의 뛰어난 전력·용수 인프라 경쟁력이 자리잡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반도체 팹 투자 시 현금 지원 인센티브와 기업의 투자 결정 즉시 패스트트랙 인허가 일원화와 전담 PM 제도를 가동하고, 사전종합진단 패키지로 투자 전 주기를 밀착 동행할 것”이라며 “반도체기업이 구미를 선택하면 책임지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4

문경에서 제19회 경북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는 14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9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에서 코리아매치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복잡한 규칙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집중력 향상과 함께 걷기를 통한 유산소 운동 효과가 뛰어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며, 동호인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경북 그라운드골프의 수준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변 확대와 대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을 찾아주신 경북 도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건강을 챙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여서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다른 지역 동호인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에 큰 활력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생활체육 행사가 꾸준히 열려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으로서 그라운드골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4-14

문경경찰서, 40억원대 보이스피싱 일당 10명 검거

문경경찰서가 40억 원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을 적발하고 주요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등 대대적인 단속 성과를 거뒀다. 범행은 역할을 세분화한 조직적 구조로 이뤄졌으며, 경찰은 피해금 일부를 회수해 피해자들에게 환부 조치했다. 문경경찰서(총경 이규봉)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약 4개월여 동안 카드사·금융감독원·검찰 등 국가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총 41억 2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29명에 달한다. 이들은 조직적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을 이어갔다. 전화로 피해자를 속이는 ‘콜센터 조직’, 피해금을 직접 수거하는 ‘수거책’, 자금을 다른 지역으로 운반하는 ‘전달책’, 그리고 이를 현금화하거나 세탁하는 ‘환전책’ 등으로 역할을 세분화해 범행을 치밀하게 실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피해자들에게 현금이나 수표를 직접 전달받는 방식으로 추적을 피하고, 대구·경기·서울 등 여러 지역을 이동하며 자금을 분산·세탁하는 등 수법도 점차 지능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10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으며,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피해금 8억 4800만 원을 압수했다. 압수된 금액은 피해자들에게 환부 조치가 이뤄졌다. 경찰은 추가 공범 여부와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문경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나 검찰 등 국가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을 직접 요구하거나 현금·수표를 전달받아 보관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요구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므로 즉시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물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거나 ‘지정된 업체에 대금을 송금해 달라’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신종 사기 수법도 늘고 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요구에 응하지 말고,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4-14

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화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경시대회를 연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026년 제23회 통화정책 경시대회’ 대구·경북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기준금리 결정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는다. 참가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소재 대학 학부 재학생으로, 4명이 한 팀을 구성해야 한다. 학교 간 연합팀은 허용되지 않으며, 동일 대학에서도 복수 팀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지역예선 진출팀은 학교당 최대 2개 팀으로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함께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는 1페이지 요약을 포함해 7페이지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서면 평가를 통해 예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지역예선대회는 7월 13일부터 14일 사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팀은 ‘7월 기준금리 결정’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8월 11일 예정된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입상팀에는 한국은행 총재 표창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우수 성적자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6-04-14

홍석준 “김부겸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고발”

국민의힘 홍석준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홍 후보는 1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가 자신의 정치 성과로 주장한 일부 대구 사업은 사실과 다르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대구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김 후보가 최근 국회의원 재임 시절 대구 수성구 신매시장 주차장과 황금동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등을 예로 들며 “대구시가 반대하다가 국비가 확보된 뒤에야 동의했다"고 언급한 사실과 관련해, “신매시장 전통시장 주차장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신청을 전제로 중앙정부가 선정하는 구조다. 대구시 신청이 선행된 사업을 두고 시가 반대하다 뒤늦게 동의했다는 주장은 사실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황금동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역시 한전과 지자체가 비용을 분담하는 사업으로, 추진 과정의 순서를 바꾼 설명은 허위”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김 후보 캠프 인사 문제도 거론했다. 그는 “캠프에 참여한 인사가 과거 대구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상처를 줬다”며 “이에 대한 사과와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홍 후보는 “대구 시민들이 국민의힘 후보와 경선 과정에 보내는 시선이 기대보다 훨씬 냉담하다. 현장에서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출마 아니냐’는 비판도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고발 배경에 대해서는 “유권자가 후보를 평가하는 기준은 과거 행적”이라며 “김 후보가 대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객관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절대 분열해서는 안된다. 분열로 김부겸에게 대구를 넘겨서는 안된다”면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 제가 후보가 되면 김부겸과 1대 1 구도를 만들기 위해 두 사람과 다시 경선을 하겠다”고 했다. 글·사진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14

구미, 어르신 평생학습 본격 시동

구미시는 구미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상모할머니경로당을 시작으로 ‘2026년 단디 마을학교’을 개강했다. 단디 마을학교는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와 노인세대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구미시가 위탁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시니어 학습자의 성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치매예방 주산교육을 비롯해 한글, 일상생활,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문해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학습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구미시어르신주산경기대회는 학습 성과를 확인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디 마을학교 참여 학습자들이 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시 대회 수상자는 도 대회 참가 자격도 얻는다.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출범 이후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단디 마을학교와 함께 ‘단디 학습마을공동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오는 7월에는 제5회 구미시어르신주산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강형 구미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평생교육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마을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 배움으로 이어지는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며 단디 마을학교의 성공적 운영 의지를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4

상주박물관, 지역 고등학생들과 함께 진로 탐색 나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이 문화유산 관리 등 본연의 업무를 넘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학교 진로 탐색 시간을 활용해 상주여자고등학교, 상주고등학교 역사동아리와 함께 학생 참여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학예업무의 A to Z 전반을 학생들과 같이 탐색하는 내용이다. 참여 학생들은 박물관에서 이뤄지는 전시, 교육, 유물 관리, 조사·연구 등 학예업무 전반을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배운다. 특히 학생들이 단순한 진로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을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기획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박물관 및 문화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워나간다. 4분기에는 학생들이 직접 전시 기획에도 참여한다. 박물관과 학생들이 함께 전시를 연계·구성하고 박물관 및 학교 공간을 활용해 공동 기획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의 시각과 아이디어가 담긴 새로운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주여고 역사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 삼아 올해는 상주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학교와 박물관이 협력하는 지역 연계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학생들이 박물관의 학예업무를 직접 이해하고, 상주시 문화유산을 스스로 해석하며 기획까지 경험해 보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가깝게 접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14

동양대 간호대학 전공설명회 성료

동양대학교 간호대학은 동두천캠퍼스에서 열린 전공설명회에 참여해 간호학과 홍보부스 및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재학생과 인근 고등학생, 진로·진학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고등학교 교사 170여 명이 참석해 동양대 간호학과의 교육 환경과 비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간호대학은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교육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실습실 환경과 수업 장면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상세한 학과 리플릿을 배포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에는 손소독제 만들기, 폐음 청진을 통한 건강사정, 혈압 및 인바디 측정, 위관영양 체험, 뷰박스 활용 실습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간호학의 기초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 중 전국 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세션을 마련해 첨단 실습 환경과 졸업 후 진로 방향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상미 동양대 간호대학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간호학과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체험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문성을 갖춘 미래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실무 중심 교육을 지향하는 동양대학교 간호대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간호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4-14

복지센터 아동들 기자가 되어 문해력 익힌다

아동 문해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 소외계층 아동들이 기자로 활동하며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관심을 사고 있다. 상주시 함창읍 다사랑아동복지센터(센터장 김현종)는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배움터 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 문해력 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다사랑 주니어 기자단 문해력 향상교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교육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삼성꿈장학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다사랑아동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000만원 정도를 지원받아 센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초 학습 역량 강화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2시간 정도 진행한다. ‘다사랑 주니어 기자단’은 아이들이 직접 ‘기자’가 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 및 지역 인물 인터뷰를 위한 취재 활동, 주니어 신문 제작, 문해력 교구를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사랑아동복지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종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주니어 기자단 활동을 통해 문해력이라는 기초역량을 기르고,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14

상주시공설추모공원 2029년 준공 목표로 본격 추진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면서도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던 상주시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25년 9월,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평가 및 의결절차를 거쳐 공설추모공원 최종 후보지로 화서면 하송리 일원을 선정했다. 2025년 11월부터 현재까지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확정했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는 추모공원 조성 규모를 전체 사업면적 5만800㎡, 봉안당 1600㎡(1만기), 자연장지 2만2000㎡(1만2000기), 주차장 1만4000㎡(400대), 공원 2000㎡로 의결했다. 사업비는 기반공사(진입로 확·포장) 포함 433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간 배치는 아래쪽부터 가족공원, 봉안당 및 주차장, 잔디장지 순으로 해 공간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결정과 함께 사업 재정의 적정성과 필요성을 검증받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6월 말 예정인 심사결과에 따라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심사 통과 후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등 사업에 속도를 내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공설추모공원은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이고 품격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지역의 새로운 공공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상주시의 각오다. 상주시 관계자는 “공설추모공원은 시민들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중요한 공공시설”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장사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14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 이시형 박사 선정

경상북도 영주시가 전통 인문 정신인 선비정신의 계승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상이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교수, 유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매년 선비사상을 적극 실천하며 현대 사회에 귀감이 된 개인이나 단체를 심사해 선정한다. 이시형 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로 현대인의 정신건강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대중화 하는데 평생을 헌신해 온 인물이다. 특히 선비정신의 핵심 가치인 자기 수양, 공공성, 타인에 대한 배려를 현대적 실천 윤리로 재해석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선 현대판 선비의 표상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원장은 세로토닌 문화 운동을 통해 전국 200여 개 학교에서 드럼클럽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자연 치유형 힐링 공간인 힐리언스 선마을을 설립해 웰니스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120여 권의 저서와 10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실천적 지식을 널리 알린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시형 원장은 “영주가 지켜온 선비문화의 정신은 제 삶과 학문의 길을 바로 세워준 소중한 가치”라며 “공경과 겸손, 공동체를 위한 실천이라는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5월 2일 열리는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영주시는 이번 시상을 통해 선비정신이 현대 사회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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